In order to investigate the low-cycle fatigue behavior of Inconel 718 alloy used for pressure vessels, the strain-controlled fatigue test was performed in the room and high temperatures of 550°C. High temperature test was done using an electric furnace attached on the hydraulic fatigue test system. Tensile strength and elastic modulus of the Inconel 718 alloy at the temperature of 550°C decreased by 8% and 10%, respectively, compared to those at the room temperature. Subjected to the repeated cyclic loading under the strain-control, the material exhibited cyclic softening behavior with decreasing yield strength at both room and high temperatures. The low-cycle fatigue properties determined in this research could be effectively used for the fatigue life estimation of high temperature components made of Inconel 718 alloy.
곰취(Ligularia fischeri)의 이용성을 높이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메탄올을 용매로 하여 추출 온도 및 시간에 따른 생리활성 효과를 조사하였다. 곰취 메탄올추출물 1,000mg·L-1에 함유된 총 페놀함량,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75.8-297.7mg·L-1 and 45.6-173.6mg·L-1이었다. 추출온도와 시간은 총 페놀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전자공여 능 의 경우 95℃에서 6시간 동안 추출했을 때 가장 좋았다. 그러나 아질산염 소거능은 75℃에서 12시간 추출한 것에서 97.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곰취 메탄을 추출물 200mg·L-1 및 400mg·L-1 농도는 각각 폐암과 위암세포 증식을 90% 이상 억제시켰다. 따라서 곰취는 높은 생리활성 기능을 나타내는 채소로 나타났으며, 곰취를 가공품으로 이용하기 위해 메탄올로 추출할 때는 95℃에서 6시간 정도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목본류의 절지를 이용한 싹기름 채소생산의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뽕나무 가지를 2006년 4월 13일에 절지하여 4~6℃의 저온저장고에서 습도조건(40~50% 및 80~90%)에 따른 생존율과 1~3개씩의 싹을 붙인 가지를 자른 후 싹기름을 했을 때 저온저장 일수에 따른 새싹의 생장 정도를 조사하였다. 뽕나무 절지의 생존율은 저장일수가 길수록 낮아져 저온저장을 하지 않은 채취 당일에 싹기름을 한 것은 97.4%였고, 122일 저온저장한 후 싹기름을 한 절지는 40~50%의 습도조건에서 34.2%, 80~90%의 습도조건에서 저장한 것은 85.7%였다. 또한 절지의 저장일수가 길수록 새싹의 잎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싹의 길이와 폭도 큰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뽕나무의 절지를 4~6℃의 저장온도와 80~90%의 습도조건에서 저장한 후 1~3개씩의 싹을 붙인 가지를 잘라 싹기름을 하면 새싹 채소의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화에 따른 도서지방의 생태계 변화를 규명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전남 신안군 압해도 일대에 서식 분포하고 있는 나비목 곤충을 대상으로 2006년 3월부터 9월까지 13회 나방을 채집 확인하였다. 본 조사 결과 동정, 확인된 나비목 곤충은 총 16과 241속 339종이었다. 채집된 종중 밤나방과가 129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자나방과(81종), 명나방과(38종) 순이었으며, 개체수로는 자나방과, 밤나방과, 명나방과, 갈고리나방과의
질경이를 공시하여 펄라이트, 펄라이트와 피트모스 1:1 혼합, 입상암면 및 피트모스 등 4종의 고형배지경에서 배지에 따른 생장반응과 무기성분 함량을 비교 분석하였다. 배지종류별 생육반응은 초장, 경경, 엽수, 최대근장, 지상부와 지하부의 생체중 및 건물중 등 전반적인 초기생장이 펄라이트와 피트모스 혼합배지〉피트모스 배지〉입상암면 배지〉펄라이트 배지 처리구 등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체내 Ca와 Mg함량은 피트모스 배지에서, Mg와 Na 함량은 입상암면 배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체내 P2O5 함량은 식물 생장과 비례적으로 증가하여 펄라이트와 피트모스 1:1 혼합 배지 처리구와 피트모스 배지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혈액액비 시비가 채소 묘의 생육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 하기 위해 실험을 수행하였다. 토마토와 고추 그리고 겨자채를 무 비와 유비에 각각 파종하였으며, 무비에 혈액액비를 시비하여 채소 묘의 생육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유비 육묘에서 토마토의 초장, 생체중, 그리고 엽폭이 각각 20.5±0.6cm, 51.1±2.6g, 6.1±0.2cm 로 가장 높았으며, 엽수는 유비, 무비, 그리고 혈액액비 시비에서 각 각 14.9±0.8, 9.2±0.4, 18.1±0.5 개로 혈액액비를 시비하였을 때 가장 많았다. 고추는 초장(9.1±0.3 cm), 생체중(30.2±1.6 g), 그리 고 엽폭(2.2±0.1 cm) 등은 모두 유비 육묘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으 며, 혈액액비를 시비하였을 때 무처리구 보다 생육이 향상되었다. 고추의 엽수는 유비구 7.9±0.2, 무비구 5.1±0.2개로 혈액액비 시 비구에서 8.2±0.1으로 가장 높았다. 겨자채 묘의 경우 전체적으로 유비 처리구에서 높은 결과를 나타 내었으며, 혈액액비 처리구가 겨자채 묘의 생육에 큰 효과를 보이진 않았다. 전반적으로 유비 육묘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으나, 혈액액비를 시비한 육묘에서도 생육 이 향상되었다. 본 연구 결과 가축의 혈액액비는 도축장의 폐기물 에 의한 환경오염을 줄 일 수 있고, 관행비료를 대체하여 친환경 유 기농 묘 생산에 사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연 종자의 발아 특성을 구명하기 위해 전남 무안산 백련 종자를 이용해 종피의 파상부위, 발아 온도, 황산용액 처리 농도 및 시간별에 따른 종자 무게 변화와 발아율을 조사하였다. 종자를 파상하지 않고 파종한 것은 15일째가 되어도 전혀 발아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기부를 파상하여 25℃에서 발아를 시킨 것은 6일 만에 100%가 발아 되어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종자를 물에 침적시켰을 때 물에 뜬 것(0.90 g)과 가라앉은 것(1.18 g) 모두 발아 되었으나 침적된 종자를 25℃에서 발아 시켰을 때 발아세가 가장 좋았다. 황산처리는 80% 용액에서 40-160분간 침적처리 했을때 6일째에 100%가 발아해 가장 우수한 발아세를 나타내었다. 종자 채취 후 0개월, 12개월 및 24개월 된 것을 파종한 결과 발아세와 발아율에 차이가 없었다. 위와 같은 결과는 연의 종자번식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유채의 새싹 발아와 생리활성에 효과적인 영향을 미치는 LED 광질 종류를 구명하기 위해 청색, 녹색, 적색, 백색, 황색, 적색+청색광을 발광 14시간, 암조건 10시간, 주간 25℃, 야간 18℃로 조절하여 종자 발아와 새싹을 생장을 시켰다. 생리활성 조사는 새싹을 메탄올로 추출한 것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종자 발아율과 발아속도는 광질에 관계없이 3일 만에 100% 발아 되었다. 파종 후 6일째의 신선중은 녹색광과 백색광에서 각각 0.339g/10plants 및 0.339g/10plants로 높았다. 새싹의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적색광과 백색광 처리구에서 각각 72.5 및 70.9mg·L-1로 많았다. 전자공여능은 추출물 2,000mg·L-1일때 청색광과 백색광 처리구에서 각각 90.0 및 90.3%로 높았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적색광 처리구에서 57.4mg·L-1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Tyrosinase 저해 활성은 녹색광 처리구에서 22.5mg·L-1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본 연구는 나팔나리 ‘Gelria' 품종의 구근생산을 위해 소인경의 줄기와 구근 생육에 적합한 저온처리 및 식재방법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5℃ 또는 10℃에서 30일간 처리시 다른 처리에 비해 구근 둘레, 구근 직경, 구근 높이, 구근 무게 등 구근생육이 양호하였다. 7cm 깊이로 식재시 초장이 가장 길었으나, 맹아율이 약간 낮아졌다. 식재 깊이에 따라 구근 높이와 직경에 차이가 없었으나, 5cm 또는 7cm 깊이로 식재한 처리에서 구근 둘레와 무게가 증가하였다. 소인경 식재시 무시비구에서 줄기 및 구근생육이 가장 저조하였고, 퇴비 표준량, 기비 복합비료 표준량의 1/2배, 그리고 추비 복합비료 표준량을 처리하는 것이 구근 생육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peatmoss와 vermiculite를 1:3 또는 peatmoss와 perlite를 3:1로 혼합한 배양토에서 줄기 및 구근의 생육이 양호하였다.
본 실험은 오리엔탈 나리 ‘Siberia’ 품종을 유공비닐 봉지에서 인편삽시 인편 착생부위와 삽목조건에 따른 소인경의 형성과 생장을 조사하여 효과적인 소인경 생산 방법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착생부위에 있어서 내부보다는 외부와 중부인편이 소인경의 형성 및 생육이 양호하였다. 삽상의 온도는 15℃나 30℃보다 20℃와 25℃ 조건에서 소인경의 무게, 둘레, 높이, 수가 증가하였다. 용토 1L당 수분 400mL 처리는 타처리에 비해 소인경의 무게와 직경이 16%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트모스 단용과 피트모스:펄라이트:버미큘라이트를 1:1:1 혼합한 용토에서 소인경 생육이 양호하였다. 인편과 용토의 비율을 1:2하여 혼합한 후 인편삽을 하더라도 소인경 무게와 직경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산채 자원의 발굴과 산업화를 위한 기초 자료의 확보를 위해 2005년 3월 초부터 동년 7월 중순까지 식물도감과 산채관련 문헌에 나타난 식용가능 자생식물과 재래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산채류의 종류 수와 식용부위, 식용여부 등을 조사 분석하였다.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문헌상 식용이 가능하거나 산채용으로 유통되고 있는 식물을 조사한 결과 71과 547종류였다. 식용 가능 자생식물로 조사된 547종류 중에는 국화과가 127종, 백합과 59종, 산형과 26종, 미나리아재비과 24종, 십자화과 23종, 장미과 21종, 꿀풀과가 20종, 초롱과가 20종, 기타과 순으로 많았다. 산채류를 초본과 목본으로 구분한 결과 90% 이상이 초본으로 나타났다. 식용부위는 어린순과 잎, 엽병 등을 이용하는 것이 475종(86.8%), 뿌리와 잎 등 식물체 전체를 이용하는 것이 38종(7.0%), 뿌리 또는 지하경, 인경 등을 이용하는 것이 23종(4.2%), 꽃 등 기타 부위를 이용하는 것이 11종(2.0%)이었다. 식용 가능 자생식물 547종류 중 식물도감에 식용 가능한 것으로 표기된 것은 521종류, 식물도감에는 없고 산채관련 문헌에만 있는 것은 17종류였으며, 갯개미자리, 방풍, 합다리나무는 식물도감이나 산채관련 문헌에는 없었으나 재래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었다. 식용 가능한 547종류의 자생식물 중 3종류 이상의 산채 관련 문헌에 나타난 것은 81종류였는데 이중 28종류만이 시장에서 관찰되었고, 29종류는 유통되지 않고 있었다. 경남, 전남 및 전북의 재래시장과 5일장에서 관찰된 산채 종류 수는 70종류로 식용 가능한 식물로 조사된 547종의 12.8%에 해당되었다. 시장에서 관찰된 산채 종류의 과는 국화과(23종, 42.0%), 백합과(8종, 14.6%), 산형과(6종, 11.0%)가 주류를 이루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구분 기준에 의하면 식용 가능 자생식물로 구분된 547종류 중 127종은 식용 가능, 22종은 식용이 불가능, 나머지 398종은 불확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연염료로서 금계국의 이용가능성과 금계국 식물체에서 추출한 염료를 이용한 천연염색시 천연매염제 처리농도, 매염방법 및 종류에 따른 견직물의 염색성을 조사하였다. 금계국 추출물로 견직물을 염색한 결과 표면색상은 무매염시 Y계열로 나타났으며, 매염처리시는 Y 및 YR 계열로 나타나 천연 염료로서의 이용 가능성이 충분했다. 동백나무 회즙, 굴껄질 회즙, 노린재 나무 회즙을 10%, 20%, 30% 농도로 매염처리 한 후 견직물의 염색성을 조사한 결과 농도에 따른 표면색상 변화는 거의 없었으나 염착농도는 20%에서 가장 좋았다. 견직물의 표면색은 매염처리 방법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염착농도는 후매염, 선매염, 동시매염 처리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금계국 추출물로 천연염색한 견직물에 29종의 천연매염제를 처리한 결과 견직물의 표면색은 동백나무와 사스레피나무 회즙 매염처리구에서만 YR계열을 나타냈고, 그외 처리구에서는 Y계열로 나타났다. 또 천연매염제를 처리한 결과 염착농도는 무매염 처리구에 비해 월등히 높아져 천연매염제로서도 매염효과를 충분히 낼 수 있음을 확인되었다.
원예식물 530종류를 과수(36종류), 채소(55종류), 초본화훼(227종류), 목본화훼(98종류), 관엽식물(114종류)로 구분한 후 이름의 유래와 음절수에 대해 조사하였다. 이름의 유래를 어종에 따라 구분한 결과 채소, 초본화훼, 목본화훼는 한국이름에서 유래된 비율이 각각 51.7%, 43.4%, 60.0%로 가장 높았다. 반면에 과수는 중국이름에서 유래된 비율이 46.5%로 가장 높았다. 관엽식물은 한국명의 경우 학명이나 속명에서 유래된 비율이 29.3%, 17.1%로 높았으나 일본어 이름은 일본어에서 유래된 비율이 53.1%로 가장 높았다. 원예식물 이름의 유래를 의미에 따라 구분한 결과 유래원은 과수의 경우 원산지 (43.3%)와 언어명(29.7%)에서 유래된 비율이 높았으며, 채소는 언어명(32.7%)과 형태(16.3%)에서 유래된 비율이 높았다. 초본화훼는 형태(38.3%)와 생육특성(12.3%)에서, 목본화훼는 형태(38.3%)와 색깔(21.1%)에서 유래된 비율이 높았다. 관엽식물은 형태(46.7%)와 언어명(26.7%)에서 유래된 비율이 높았다. 원예식물 이름의 음절수는 과수와 채소는 1-2음절이 각각 71.4%, 68.9%로 비율이 높았다. 반면에 초본화훼와 목본화훼는 3-4음절이 각각 57.5%, 65.7%로 높았으며, 관엽식물은 44.3%가 5음절 이상이었다. 음절수와 어종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이름에서 유래된 이름은 음절수가 4개 이내가 90% 이상이었으나 학명에서 유래된 이름은 음절수 5개 이상인 것이 70%이상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