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종자의 발아 특성을 구명하기 위해 전남 무안산 백련 종자를 이용해 종피의 파상부위, 발아 온도, 황산용액 처리 농도 및 시간별에 따른 종자 무게 변화와 발아율을 조사하였다. 종자를 파상하지 않고 파종한 것은 15일째가 되어도 전혀 발아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기부를 파상하여 25℃에서 발아를 시킨 것은 6일 만에 100%가 발아 되어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종자를 물에 침적시켰을 때 물에 뜬 것(0.90 g)과 가라앉은 것(1.18 g) 모두 발아 되었으나 침적된 종자를 25℃에서 발아 시켰을 때 발아세가 가장 좋았다. 황산처리는 80% 용액에서 40-160분간 침적처리 했을때 6일째에 100%가 발아해 가장 우수한 발아세를 나타내었다. 종자 채취 후 0개월, 12개월 및 24개월 된 것을 파종한 결과 발아세와 발아율에 차이가 없었다. 위와 같은 결과는 연의 종자번식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scarification temperature, and sulfuric acid treatments on seed germination of white lotus collected from the Muan districts, Jeonnam in Korea. Without scarification, white lotus seeds were not germinated at all at 15 days after seeding. However, seeds sacrificed at basal parts showed 100% germination rate at 25℃ 6 days after seeding. All the seeds floated (0.90 g) and soaked (1.18 g) in the water were completely germinated. Especially, the lotus seeds soaked in the water at 25℃ showed high germination rate. Seeds treated with 80% sulfuric acid for 40-160 hours were germinated completely within 6 days after seeding. No difference in seed germination rate of white lotus stored up to 0, 12 and 24 months after harvest was observed. Overall results would be useful means for propagation and production of white lo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