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optimal planting density for sesame cultivation in a double cropping system after harvesting onion and garlic in the Muan region. It compared the growth, yield, disease susceptibility, and labor hours for two varieties of sesame (Landrace and Geonbaek sesame) at different planting densities. Plant height in the Landrace sesame showed no significant variation with different planting densities, whereas Geonbaek sesame increased in height with higher planting densities. Both cultivars increased the number of viable branches at lower densities. The stem diameter was thicker in Landrace sesame with decreasing planting density, while in the Geonbaek sesam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tem diameter regardless of planting density. The number of capsules per plant for the Landrace sesame increased with decreasing density, whereas Geonbaek sesame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Yield for both cultivars was higher at greater densities. However, the late direct sowing time and shorter cultivation period significantly reduced the yield of sesame cultivated in a double cropping system compared to that of sesame grown in a single cropping system, due to the late direct sowing time and shorter cultivation perio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disease occurrence based on planting density. Furthermore, although labor hours did not vary with planting density when comparing the labor hours required for cultivating the Landrace sesame and Geonbaek sesame, the latter needed less labor time. This study reveals the optimum planting distance and density for sesame cultivation as a double cropping after harvesting onion and garlic, providing invaluable data for establishing sesame double cropping cultivation techniqu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optimal root zone temperature for paprika cultivation, with an aim to increase the heating and cooling energy efficiency and prepare for extreme weather conditions. The greenhouse air temperature was maintained at 20oC and 25oC during the daytime (12 hours) and at 18oC during the nighttime (12 hours). The plant height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reatment with air temperature and root zone temperature. The root length was highest under an air temperature of 25oC with root zone temperatures of 25oC and 30oC, and it was the lowest at 15oC. The leaf number was the highest when the root zone temperature was adjusted to 25oC and 30oC across all air temperatures. The leaf area increased with higher root zone temperatures, but considering the compactness of the seedlings, a root zone temperature of 25oC was found to be the most effective. The fresh and dry weight of the shoot increased with higher root zone temperatures at an air temperature of 25oC, while the fresh and dry weight of the roots tended to be higher when the root zone temperature was adjusted to 25oC and 30oC across all air temperatures. The compactness was most effective when the root zone temperature was adjusted to 20oC and 25oCC across all air temperatures. Based on the above results, adjusting the root zone temperature to 25oC at an air temperature of 25oC was found to be effective for the early growth of Paprika.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not only can growth be promoted through the regulation of root zone temperature, but it also contribute to the establishment of root zone temperature control technology, which can prevent an excessive drop and rise in the root zone temperatur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propose an optimal fertilization method of Chlorella and to evaluate its effects on growth of green pepper. Chlorella fusca strain was propagated and used in the experiment. As for treatment, drenching method (DM), foliar fertilization (FF), drench and foliar fertilization combination (DM + FF), and untreated control (CO) were used. Plant height of green pepper was higher in the CO treatment than in chlorella fertilized treatments. Chlorella fertilization inhibited stem growth of green pepper. Chlorophyll contents of green pepper leaves were higher in the DM + FF treatment. Yields were the higher in DM and DM + FF treatments than in other treatments. Vitamin C content was the highest in the DM + FF treatment. These results showed that Chlorella fertilization could increase the growth, yield, and bioactive substance content of green pepper. The Chlorella fertilization method could be applied to other crops. By applying this technology to the farmer, it is possible to increase income and supply healthy and safe high-quality agricultural products to consumer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root zone temperatures (RZT) on the germination of bell peppers and tomatoes. Bell peppers and tomatoes had the highest germination rates (85% and 90%, respectively) at 25oC air temperature. Besides, the first germination of bell peppers was shifted by one day ahead. Bell peppers had the highest germination rate of 72,100, and 100%, respectively, when the RZT was adjusted to 30oC at airtemperature of 20, 25, and 30oC, and when the air temperature was adjusted to 35oC, the germination rate was the highest (70%) when the RZT was 15oC. Tomatoes had the highest germination rate at 20oC of the RZT at all atmospheric temperatures. A local cooling and heating system was established to improve the germination rate by controlling the RZT during the low and high temperature period. The optimum RZT for seedlings during the low and high temperature period was investigated.
본 연구는 난방 개시 온도와 CO2 시비의 효율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난방 개시 온도 실험은 9℃, 12℃, 15℃로 구분하여 목표 온도보다 낮아지면 전기 온열기구가 작동하게 하였다. CO2 시비 농도 실험은 액화탄산가스를 이용하여 무 처리, 500μmol·mol-1, 800μmol·mol-1으로 7시부터 12시까 지 처리하였다. 생육 특성으로 초장, 경경, 엽수, 엽면적, 생체 중, 건물중을 조사하였고, 200g 넘는 과실만을 대상으로 수량 을 조사하여 경제성 분석을 하였다. 상위엽에 대한 광합성 측 정을 하여 처리에 따른 포화점을 산출하였다. 애호박의 광포화 점은 587μmol·m-2·s-1이였고 CO2 포화점은 702μmol·mol-1 이 였다. CO2에 의한 Amax값은 9℃, 12℃, 15℃, 500μmol·mol-1, 800μmol·mol-1 순으로 13.4, 17.8, 17.2, 19.6, 17.5μmol CO2·m-2·s-1이었다. 온도 실험에서 9℃는 생육과 착과가 정상 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12℃와 15℃는 9℃보다 높았지 만 생육과 생산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CO₂ 농 도 실험은 생육에서 처리구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800μmol·mol-1의 생산성이 가장 좋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 적으로 보면 난방 개시 온도는 15℃인 것은 작물 생육과 생산 에는 좋았지만 12℃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어 경제적 측면에 서 난방 개시 온도를 12℃로 설정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보이 며, CO2 시비 농도 800μmol·mol-1를 유지하는 것이 생산량 증가에 효과적이었다.
본 연구는 근권부 냉방이 토마토 육묘 시 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생장상 하부 파이프 냉방을 이용하여 근권부 온도를 20°C와 25°C로 설정하여 실험을 수 행하였다. 전 생육기간동안 초장, 근장, 엽수는 두 온도 처리구 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엽면적, 지상부와 지하부의 생체중 및 건물중, 엽록소 함량은 파종 28일 경과 시 25°C 처리구가 더 높았으며, 실험 종료 시 두 처리구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근권부 온도 20°C와 25°C에서 토마토 생육 차이를 확인하지 못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고온기 토마 토 묘 생산 시 온실 냉방 효율을 높이기 위한 국부 냉방 기술 확 립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클로렐라 엽면시비가 고구마의 생육 및 수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클로렐라 엽면시 비구와 무시비구의 생육 비교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고구마 1개 식물체에서 수확한 수확량을 조사한 결과, 수확 개수는 클로렐라 무시비구는 60.0개, 클로렐라 시비구는 71.2개로 클로렐라 시비구가 무시비구에 비교하여 19%정도 증가하였다 2. 고구마의 1개의 평균 무게는 무처리구 104.6 g, 클로렐라 시비구 105.7 g으로 클로렐라를 시비하였을 때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고구마 1.2 m2 구역 내 10개 식물체에서 수확한 고구마의 총 무게는 무처리구 6.3 kg, 클로렐라 시비구 7,5 kg로 20% 정도의 증수 효과를 확인하였다. 4.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자료에 의거한 소비자 선호 등급인 80-150g 내에 속하는 고구마의 비율은 클로렐라 시비구가 무처리구보다 1.7% 더 높았다. 5. 본 실험의 결과 클로렐라 시비구의 수확량 증가율이 19.9%로 1ha에서 약 5,085,000원 이상의 수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어 클로렐라 시비가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근권부 온도를 20 ̊C와 25 ̊C로 설정하였을 때 파프리카의 출아 및 묘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1. 출아율은 25 ̊C처리구가 파종 후 3일째에 먼저 출아하였고, 발아기(50%발아)에 도달한 시간도 짧았다. 2. 두 처리간 초장과 엽수의 차이는 없었다. 3. 지상부의 생체중과 건물중은 묘 생육기간 전반에 걸쳐 25 ̊C처리구에서 더 증가하였다. 4. 지하부의 생체중, 건물중, 그리고 엽면적은 묘 생육기간 전반에 걸쳐 25 ̊C처리구에서 더 증가하였는데 묘 생육 후반에 증가폭이 더 커졌다. 5. 국부냉방기술 개발을 통해 온실 냉방 효율을 높여 파프리카 묘 생산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하는 재배기술확립에 도 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냉방이 가능한 반밀폐형온실과 일반 플라스틱온 실에서의 정식 후 고온 스트레스가 파프리카에 미치는 영향 구명을 위해 수행하였다. 지열과 팬앤패드를 활용하여 냉방이 가능한 반밀폐형온실의 파프리카는 냉방이 되지 않는 3중 플라스틱 하우스의 파프리카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광합성 속도를 보여 주었다. 플라스틱 하우스의 파프리카가 고온 스트레스에 의해 광합성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초장은 반밀폐형온실이 13cm 더 높게 증가하였으며, 엽면적은 이식 후 2주차까지 생장 속도가 비슷하였으나 3주차 경과 시 반밀폐형온실이 플라스틱온실보다 47% 높은 차이를 보였다. 착과 수는 반밀폐형 온실 10.6개/주, 플라스틱온실 4.6개/주가 착과하여 플라스틱 온실 대비 반밀폐형온실이 130% 높게 착과하였다. 과중 또한 반밀폐형온실과 플라스틱온실이 각각 566.7g/plant와 387g/plant으로 46% 차이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냉방이 가능한 반밀폐형온실에서 파프리카를 재배할 경우 일반 플라스틱온실보다 광합성과 생육이 양호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반밀폐형온실의 냉방 효율을 위한 요소기술을 일반 플리스틱온실에 적용하여 여름철 고온기를 극복한다면 수확량 및 품질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풍속에 따른 증발산량(수분흡수량)은 노랑조팝, 송악, 수호초 모두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세 식물 모두 4m·s -1의 강풍에서 가장 높은 수분흡수양상을 보였으며 풍속이 낮아질수록 수분흡수량도 함께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풍속처리없이 플라스틱 하우스 내의 기본 환경에 노출되어 있던 대조구는 바람에 노출되어 있던 처리구에 비해 수분흡수량이 가장 작은 것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풍속에 따른 식물의 생육을 조사한 결과 송악, 수호초 그리고 노랑조팝 모두 2m·s -1와 1m·s -1의 풍속을 처리했을 때 식물의 초장과 엽수의 증가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식물체의 수분흡수 양상을 수분흡수 기간 중의 평균기온 및 상대습도와의 관계를 비교해보면 평균기온 18.7°C 로 가장 낮은 기온과 평균상대습도 62%로 가장 낮았던 5월 20 일부터 26일까지의 모든 식물들의 수분흡수량이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도심의 열섬화 현상을 경감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이며 바람이 많이 부는 도서지역의 녹지공간조성시에 풍속에 따른 식물생육과 활착 안정화에 효과적인 수종검토에 도움이 되고 공간이 협소한 도심지역 녹화에 효과적인 저면관수형 벽면녹화 수종선택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미얀마에서 생산된 상추, 아스파라거스, 오이, 오크라, 토마토의 선도유지기간 향상을 위한 저온저장 및 유통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상온, 10oC, 4oC에서 8주 동안 저장하면서 각각 채소들의 품질변화를 조사하였고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미얀마에서 채소 품목을 상온 유통 할 경우 수분감소 및 부패 발생으로 유통기간이 매우 짧아짐을 확인하였다. 2. 중량감소율을 모든 처리에서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증 가하는 경향이었고, 상추, 아스파라거스, 오크라의 중량감소율은 저온 저장(10oC 및 4oC) 2~3주 만에 약 50% 까지 증가하였다. 3. 10oC 저온저장을 통해 상추, 아스파라거스, 오이, 오크라, 토마토의 선도유지기간을 상온저장에 비해 각각 4주, 2주, 3주, 2주, 3주가량 향상시켰다. 4.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10oC 이하의 온도조건에 저장했을 때 상온 저장에 비해 유통기간이 연장됨을 확인하였으나, 대부분의 채소 품목의 저장성은 온도조건 뿐만 아니라 상대습도를 포함한 다양한 외적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품목에 따른 차이가 매우 컸다. 5. 따라서 향후 각 품목별 최적 저장 온도 설정 및 상대습도에 따른 저장기간 구명 등 저장성 향상 및 유통기간 연장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미얀마에서 생산된 용과, 망고스틴, 파파야, 파인 애플을 저장하면서 저장온도에 따른 상품성 조사하여 선도유 지기간 향상을 위한 저온유통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저장온도를 상온, 10oC, 4oC로 하여 8주 동안 저장하면서 과실의 품질변화를 측정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미얀마에서 과실을 상온 유통 할 경우 수분감소 및 부패 발생으로 유통기간이 1주일 이내로 짧아짐을 확인하였다. 2. 중량감소율은 모든 처리에서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상온 저장의 경우 저장 1주 만에 중량감 소율이 20% 정도였으나 4oC 저온저장은 저장 6주까지 중량 감소율이 20% 이내로 조사되었다. 3. 모든 과실에서 부패는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많이 발생하 였고, 10oC 이하로 저장하였을 때 4~5주 정도 저장기간을 연장 할 수 있었다. 4.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10oC 저온저장이 과실의 저장성 향상에 가장 우수하였으나, 향후 각 품목별 수확 숙기에 따른 저장성 구명, 최적 저장 온도 설정 및 상대습도에 따른 저장 기간 구명 등 저장성 향상 및 유통기간 연장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미나리의 종자를 이용하여 가정에서 청정재 배가 가능한 재배키트를 개발하고자 실시하였다. 미나리 3가지 계통들의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계통 IT 232354 의 최초발아율과 최종발아율이 가장 높아 가정용 재배키 트에 사용될 종자로 선발하였다. 계통 IT 232354를 이 용하여 가정용 재배키트 개발을 위한 실험을 진행한 결 과 같은 재배키트에서 생육한 동일한 종근을 이용하여 3회까지 재배 및 수확이 가능하였으며 4회차가 되면서 생육이 급격히 저하되었다. 따라서 1회 파종으로 가능한 수확 횟수는 3회였으며, 양액의 종류에 따른 미나리 생 육을 조사한 결과 전체적인 생육은 미나리전용 양액이 가장 저조하였으며, 지상부 생육의 경우에는 엽경채류 전용액비와 아미노산발효부산액이 모두 비슷하였으나 지 하부 생육의 경우 아미노산발효부산액보다 엽경채류 전 용액비 처리구의 생육이 더 좋았다. 또한 4회 연속 재배 ·수확을 할 경우 생존율은 아미노산발효부산액이 100% 였으며, 엽경채류 전용액비는 96.4%, 그리고 미나리 양액은 49.8%로 가장 낮았다. 키트 유형에 대한 생육은 초기 생육은 2구형이 3구형에 비해 약간 증가하는 경향 을 보이지만 3회차가 되면서 생육차이가 없었다. 또한 재배키트 하나의 전체 수확량의 경우 3구형이 2구형보 다 훨씬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본 실험 결과를 종합 하면 친환경 제재인 아미노산발효부산액과 엽경채류 전 용액비를 이용하여 3구형 재배키트에서 미나리를 재배한 다면 1회 파종으로 3회까지 재배·수확이 가능할 것이다. 친환경 자제인 아미노산발효부산액만을 이용하여 자체 제작한 미나리 재배키트에 종자를 이용한 미나리 생산이 가능하여 가정용 재배키트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였 다. 이는 미나리 외 채소재배키트의 개발에도 큰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종자 산업의 다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 로 사료된다.
Flower bud differentiation by temperature and photoperiod was investigated in early-, medium-, and late-maturing cultivars of radish (Raphanus sativus L.). Flower bud differentiation was induced by only day-length extension treatment (18 hr light/day) in early - and medium-maturing cultivars. Therefore, the early- and medium-maturing cultivars of radish were advanced the time of the flowering by the 2 weeks low temperature duration with day-length extension (18 hr light/day). The vegetative growth of early- and medium-maturing cultivar was the best by only day-length extension (18 hr light/day). However, late-maturing cultivar was needed for the flower bud differentiation and optimal vegetative growth not only long-day but also low temperature during 4~6 weeks at least. Our results suggest the optimal condition for flower bud differentiation in the each early-, medium-, and late-maturing cultivars of radish, which will be useful to develop breeding materials of radish.
미나리의 종자번식을 위해 각 기간에 따라 층적처리 한 후 세척 방법에 따른 발아율을 조사하였다. 층적처리 유무에 따른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층적처리를 하였을 때 69.3%로 층적처리를 하지 않았을 때 보다 약 1.4배 높게 발아 되었다. 층적처리 전, 수확한 종자를 음건 처리한 후 발아율을 비교한 결과, 음건처리를 하지 않은 종자의 발아율이 더 높게 조사되었다. 음건처리 하지 않은 종자를 저온저장고와 노지에 각각 2, 4, 8, 12주 동안 층적처리하여 저장한 결과, 노지에서 8주 동안 처리하였을 때 발아율이 평균 88%로 가장 높았다. 개화 후 40일 된 종자를 수확하여 모래층적처리 한 후 증류수와 농도 수준이 다른 sodium hypochlorite, vital oxide로 세척시간을 달리하여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증류수는 세척시간에 따른 발아율을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sodium hypochlorite의 경우 0.5∼1.0% 용액으로 약 3∼5분 동안 세척하였을 때 발아율이 향상되었고, 2.0% 용액으로 세척하였을 때는 발아율이 저하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vital oxide 0.0005%의 농도로 60분 동안 세척하였을 때 발아율이 향상되었다. 본 연구 결과 기존의 열악한 환경에서 악성노동이 요구되는 영양번식에서 종자번식으로 전환하여 악성노동을 탈피하고, 기계화를 통한 노동력 감소 및 청정재배를 가능하게 하는 기초자료로 사용 가능할 것이며, 또한 종자발아가 어려워 재배화가 불가능한 많은 식물의 재배법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포자 유래 배 발생 효율을 높이기 위해 무 모식물체의 광질 처리에 따른 개화까지 소요되는 기간, 화기구조, 소포자 밀도와 소포자 유래 배 발생 효율 및 활력을 조사하였다. 공시재료로 소포자 유래 배 발생 효율이 높은 태백무를 선정하였으며, 4.0±0.5mm길이의 화뢰를 선별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광질 처리는 각각 LED 단독광(Red), LED 혼합광(Red+Blue+White) 그리고 형광등으로 처리하였으며, 광량은 50μ㏖m-2s-1로 설정하여, 16/8시간(명/암)의 광주기 조건에서 생육하였다. 광질 처리에 따른 무의 개화시기는 형광등 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평균 20일로 가장 빨랐다. 처리별로 화뢰 구조를 관찰한 결과, LED 단독광(Red)과 LED 혼합광(Red+Blue+White)에서 재배된 모식물체의 화뢰가 소포자 유래 배 발생 효율이 높은 단계로 보고된 주두의 길이가 꽃잎의 길이보다 긴 화뢰가 형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광질 처리에 따른 소포자의 밀도는 LED 단독광(Red)에서 화뢰당 약 3,579,000개로 가장 많이 조사 되었으며, 소포자 유래 배 발생 효율 역시 약 2.46개로 가장 높았다. 또한 LED 단독광(Red)에서 재배한 모식물체의 화뢰가 소포자 활력 유지 비율이 가장 높았다. 무 모식물체를 형광등에서 재배하였을 때, 개화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가장 많이 단축시킬 수 있었으며, 또한 LED 단독광(Red)에서 소포자 밀도 및 소포자 유래 배 발생효율 그리고 활력 또한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높은 결과를 보였다. 소포자 유래 배 발생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무 모식물체에 LED를 이용한다면 소포자 배양에 적합한 단계의 화뢰를 단기간에 생산할 수 있으며, 소포자 유래 배 발생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위의 결과는 다른 작물의 반수체 육종을 이용한 신품종 육성에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시험은 최근 미나리 가격상승과 관련하여 관행 물논재배의 악성노동, 수확, 선별, 포장 등 과다노동력 투입과, 인건비 상승으로 지속적인 경영비 상승을 보이고 있는 미나리의 작업편이성,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미나리 종자를 이용한 밭 재배 및 수경재배의 관행재배 대비 경제성을 분석하고자 실시하였다. 시험은 4~5월까지 실시하였으며, 초장은 관행재배 41.1cm, 밭 재배가 13.0cm, 수경재배가 31.3cm로 관행재배가 가장 길었으며, 종자를 이용한 밭 재배 및 수경재배의 주당 줄기 수는 밭 재배가 3.3줄기, 수경재배가 6.1줄기로 밭 재배보다는 수경재배에서 줄기발생율이 높게 조사되었다. 줄기당 엽수는 줄기무게는 관행재배가 4.4g, 토양재배가 0.6g, 수경재배가 6.5g으로 수경재배가 가장 무겁게 측정되었다. 각 재배방법의 단위면적 수량은 관행재배가 3.8kg/㎡, 밭 재배 0.2kg/㎡, 수경재배 1.3kg/㎡로 나타났다.
The influence of seed maturity, stratification, and seed washing method on seed germination were investigated for establishment of seed propagation system in dropwort (Oenanthe stolonifera DC). Seed germination rate was increased as period of the seed ripening increased, especially the seed over 40 days after flowering showed the highest germination rate. The optimum period of cold stratification treatment to promote seed germination was about 8 weeks. The seed treated by a cold wet stratification with sand exhibited higher germination rate compared to the seed treated by a cold wet stratification without sand. The stratified seeds that were stored in the ground having fluctuating temperature were improved up to 19%, while stratification stored under constant temperature(4℃) did not improve germination rate. In addition, 8 weeks of stratification period under fluctuating temperature in the ground was most effective. Sodium hypochlorite, vital oxide, and distilled water were used as chemicals to remove the germination inhibitor of seed coat. Water washing of seed coat after soaking in 0.5% sodium hypochlorite and 0.0005% vital oxide for three minutes and 60 minutes respectively could effectively remove the germination inhibitors in the seed coat.
혈액액비 시비가 채소 묘의 생육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 하기 위해 실험을 수행하였다. 토마토와 고추 그리고 겨자채를 무 비와 유비에 각각 파종하였으며, 무비에 혈액액비를 시비하여 채소 묘의 생육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유비 육묘에서 토마토의 초장, 생체중, 그리고 엽폭이 각각 20.5±0.6cm, 51.1±2.6g, 6.1±0.2cm 로 가장 높았으며, 엽수는 유비, 무비, 그리고 혈액액비 시비에서 각 각 14.9±0.8, 9.2±0.4, 18.1±0.5 개로 혈액액비를 시비하였을 때 가장 많았다. 고추는 초장(9.1±0.3 cm), 생체중(30.2±1.6 g), 그리 고 엽폭(2.2±0.1 cm) 등은 모두 유비 육묘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으 며, 혈액액비를 시비하였을 때 무처리구 보다 생육이 향상되었다. 고추의 엽수는 유비구 7.9±0.2, 무비구 5.1±0.2개로 혈액액비 시 비구에서 8.2±0.1으로 가장 높았다. 겨자채 묘의 경우 전체적으로 유비 처리구에서 높은 결과를 나타 내었으며, 혈액액비 처리구가 겨자채 묘의 생육에 큰 효과를 보이진 않았다. 전반적으로 유비 육묘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으나, 혈액액비를 시비한 육묘에서도 생육 이 향상되었다. 본 연구 결과 가축의 혈액액비는 도축장의 폐기물 에 의한 환경오염을 줄 일 수 있고, 관행비료를 대체하여 친환경 유 기농 묘 생산에 사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