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ulti-layer combination provides a very narrow pore size distribution in a specific pore size range. By utilizing the multi-layer design equations developed for each individual layer of known pore properties, it is possible to design the multi-layer microfiltration media precisely to a tailor pore size distribution.
목이버섯(학명 Auricularia auricula judae)은 활엽수의 고사목이나 반고사목에서 생장하고 있는데 중국에서는 목이(木耳), 우리나라에서는 목이 또는 흐르레기, 일본에서는 해파리 또는 기쿠라케(キクラケ), 서구에서는 ear mushroom이라 부르고 있다. 지름은 2~6cm 내외이고 잎맥 모양의 주름살이 있으며, 조직은 한천질로 부드러우나 탄력성이 있어 질기며, 건조하게 되면 딱딱하고 얇아지게 된다. 그리고 특유한 맛과 향이 있고 씹는 촉감이 좋으며 건조, 보관 및 저장성이 우수하다. 또한 영양가가 높은 버섯으로 단백질 11.3%, 칼륨 1,200mg, 인 434mg정도 함유하고 있으며 철 및 칼륨과 각종 비타민 함량이 높다. 특히 섬유소 함량이 높고 교질상 물질이 많아 식도 및 위장을 씻어내는 작용이 있으므로 광부 또는 방직공장 근로자들이 애용하고 혈액을 응고시키는 작용이 있어 출산모와 출혈이 심한 환자에게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기능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여러 나라에서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에서 유통 중인 400톤(약 60억원, 국내소비량의 95%) 규모의 목이버섯 대부분이 중국에서 건조 상태로 수입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수입산 목이버섯의 안전성 문제로 생목이 인공재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원균의 활력있는 보관관리를 통하여 안전한 균주를 공급과 우량종균의 생산으로 목이버섯의 산업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수행하였다.
시험은 전라남도 나주시 산포면 소재에서 2012년~2013년(2년간)까지 육성품종별(4종) 원균 보관 조건별(보존재료, 저장온도 및 기간) 균사활력을 조사하였다. 시험품종은 품작, 풍운, JNM21001(털목이 계통)과 JNM21002(흑목이 계통) 등 4균주이고 원균의 보관요령은 1.8㎖ CORNING 튜브에 보관재료(Distilled water, 10%Glycerol, 5% DMSO)를 1.5㎖씩 넣은 후 패트리디쉬에서 배양중인 균주를 코르크 버러(직경 0.8㎝, 0.5㎠/10㎖)로 찍어 1튜브당 3조각씩 넣고(중심부→외부 등 골고루) 0, 3, 6, 12개월 간격으로 15℃, 4℃, -70℃로 보관(Solid medium 배양은 동일시기에 시험관에 처리) 하였다. 보관균주의 균사활력은 0, 3, 6, 12개월 간격 보관균주를 꺼내어 PDA배지에 접종, 배양한 후 패트리디쉬상에서 균밀도, 생장환 등을 측정한 결과 12개월 15℃ 보관 고체배지는 사멸균주가 많았으나 4℃는 균 활력이 유지되었으며 –70℃도 균주보관이 가능하지만 균 착상에 7~10일 정도 소요되었다. 6개월 보관도 12개월과 비슷하여 15℃ 보관 고체배지는 균 활력이 떨어지거나 사멸(JNM21002)하였으며 4℃, –70℃는 균 활력이 잘 유지되었다. 그러나 3개월 보관의 경우는 보존재료 및 온도조건에 차이 없이 비슷한 활력이었다.
시험균주별로는 품작은 10% Glycerol, 풍운과 JNM21001, JNM21002는 10% Glycerol과 증류수에서 활력이 좋아 원균의 장기보존을 위한 재료는 10%Glycerol과 증류수에서 4℃ 보관이 유망하였다.
본 연구는 토마토 'Mascara' 품종을 코코피트, 피트모스, 황토와 피트모스 혼합배지에서 양액재배시 생육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토마토 묘를 4월 29일에 정식하였고, Yamazaki 토마토 전용 양액을 EC 2.0dS·m-1, pH 6.5로 조정하여 공급하였다. 토마토 과실은 6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수확하여 생육과 품질을 조사하였다. 토마토 양액재배에 있어서 배액량은 일사량이 많고 온도가 높았을때 배액량이 감소하였으나, 코코피트, 피트모스, 황토 + 피트모스 등 배지별 배액량은 차이가 없었다. 피트모스 단용 배지에서 재배기간동안 다른 배지에 비해 배액의 EC가 낮게 나타났으며, 황토와 피트모스 혼합배지에서 높게 나타났다. 황토와 피트모스 혼합배지는 다른 배지보다 고상이 많았고, 유효수분함량이 가장 높았다. 토마토의 당도는 황토와 피트모스 혼합배지에서 5.5˚Brix로 가장 높았고, 피트모스 배지에서 4.7˚Brix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산도는 황토와 피트모스 혼합배지에서 0.66%로 가장 높았다. 수확량은 황토와 피트모스 혼합배지에서 8,428kg/10a로 가장 많았고, 상품성이 있는 과실수량의 비율도 다른 배지보다 더 높았다.
본 시험은 온도 발육모델을 이용하여 꽃매미 알의 부화시기를 예측하고 약충과 성충 방제에 효과적인 친환경 자재선발 및 끈끈이트랩 색상별 유인효과를 찾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꽃매미 알은 15, 20, 25℃(14L:10D)에서 각각 55.9, 26.8, 21.6일 만에 부화하였고 부화율은 각각 61.9, 57.8, 30.4%로 온도가 높을수록 부화소요기간은 짧고 부화율은 낮았다. 알의 온도와 발육속도와의 관계식은 Y=0.0028X-0.0228 (R2=0.9561)이었으며, 발육영점온도는 8.14℃, 유효적산온도는 355.4일도였다. 위의 관계식에 의하여 전남지역 꽃매미 알의 부화시기는 5월 22일로 예측되었다. 꽃매미 약충방제에 효과적인 친환경자재는 제충국추출물, 고삼추출물, 데리스추출물이었고, 성충은 제충국추출물, 고삼추출물이었다. 황토색, 파랑색, 노랑색 끈끈이트랩 중에서 황토색끈끈이트랩의 유인량은 2주 동안에 약충 535마리, 성충 87.7마리였다. 황토색 끈끈이트랩은 꽃매미 약충과 성충의 유인포살효과가 우수하였다.
 ,  , An outbreak of Ricania sp. occurred in the Kurye, Jeonnam area in 2011. This outbreak damaged many kinds of fruit trees such as Cornus, Persimmon and Chestnut.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survey the occurrence ecology of Ricania sp. such as host plants, oviposition characters, morphological characters and life cycle, as well as to select environmental friendly control agents. Ricaina sp. host plants included 51 species such as 32 xylophytes, and 19 herbaceous plants. Ricaina sp. preferred Cornus officinalis, Diospyros kaki, Castanea crenata, Eucommia ulmoides, Styrax japonicus for oviposition. Adults laid eggs on new inner twigs with 28.8 eggs per egg-ass. Egg size was 1.24 mm(length), 0.55 mm(width) in an oval shape. Nymphs molted four times. Every nymph stage had an × shape of yellow or white beeswax around the anus. Overwintered eggs of Ricania sp. hatched from the mid May to early June. Nymphal periods were from mid May to mid August and adults appeared from mid July but spawning began in mid August. Ricania sp. damaged new twigs by oviposition and retarded growth by sucking nutrients and producing a sooty mold. Sophora and natural plant extracts were effective environmentally friendly agricultural materials used to control the nymph and adult Ricania sp. Mortality was 〉80%.
본 연구는 유기 벼 재배시 주로 이용되는 유기질비료가 토양화학성과 벼의 생장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전남지역 벼 유기재배지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유기질비료를 Organic fertilizer(이하 OF) I, 식물성 성분이 많이 함유된 비료(쌀겨 위주)를 OF II, 동물성 성분이 많이 함유된 비료를 OF III, 그리고 식물성과 동물성이 혼합된 비료를 OF IV로 나누어서, 벼 이앙 전에 전층시비로 토양에 골고루 처리하였다. 유기질비료내의 탄질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OF I과 III이 OF II와 IV에 비교하여 시기별로 유기질비료의 질소 무기화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토양의 시기별 유기물 함량은 유기질비료 투입량이 많았던 OF II와 IV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수확 후 토양의 화학성은 대체적으로 OF II와 IV에서 높게 나타났다. 벼 생장특성은 처리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2006년에 육성한 절화장미 ‘Innocence’ 품종은 전라 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백·분홍색 스탠다드 품종으 로 수세가 강한 백색 ‘Juvena’를 모본으로 하고, 녹백색 이며 가시가 적고 흰가루병에 강한 ‘Greensuccess’를 부 본으로 하여 2001년에 인공교배하였다. 화형과 화색이 예쁘고 꽃잎수가 적합한 4계통을 2002년 1차 선발한 후 수세가 강하고 수량이 많고 화형이 예쁜 2계통을 2003년 2차선발하고 2004년부터 2006년까지 특성 및 생 산력검정을 실시하였다. 새로 육성된 ‘Innocence’ 품종 은 스탠다드 대형계 품종으로 화심 중앙에 분홍색이 있는 백·분홍색 장미로 향기가 있으며 흰가루병 저항성 정도 는 중간으로 절화지 중간에서 상단부분까지 가시가 적은 편이었다. 꽃 크기가 10.9 cm, 절화장 68.0 cm, 절화수명 이 10.7일로 우수하고 3년 동안의 검정결과 연중 꽃수량 은 118.7본·m2으로 대비품종 ‘Rose Yumi’(119.3본·m2) 와 비슷하였다.
지온상승억제 효과는 차광망(50%) +냉각수순환 평균 18.8oC(최고 23oC)가 가장 좋았으며, 차광망(50%) +지 하수순환 23.2oC(28.5oC), 차광도포제(30%)와 차광망 (50%)이 각각 24oC(최고 30oC) 순으로 나타났다. 고온기 근권냉각수 순환 효과가 가장 큰 모데나 품종은 절화장이 95.9 cm, 생체중이 67.0 g으로 가장 좋게 나타났다. 처리별 수량증가는 차광망(50%)처리에 비해 차광망(50%) +냉 각수순환이 121%로 가장 많았고, 차광망(50%) +지하수 순환, 차광도포제(30%)는 각각 59%와 65% 증가하였다. 하우스내부 야간온도를 8oC로 관리하였을 때 근권온수 순환이 평균 18oC 유지하여 무처리에 비해 약 8oC 정도 지온상승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절기 지하부 온수순환처리에 의한 알스트로메리아 생육은 아스펜, 모데나, 샤넬 품종에서 절화장, 생체중 등 생육이 가장 좋았으며, 보르도 품종은 절화장이 다소 작게 나타났다. 근권온수 순환처리가 생육을 증가시킨 결과로 아스펜 등 4품종 모두에서 꽃목길이, 꽃목경경, 꽃수 및 꽃무게 등절화품질 또한 증가하였다. 생산량 또한 크게 증가하여 모데나 품종에서 38% 이상으로 가장 높았고, 아스펜, 보르도, 샤넬 순이었다.
본 연구는 유기재배 벼 시비에 있어서 주로 이용되는 유기자재가 토양화학성과 벼의 수확량과 품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구명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전남지역 벼 유기재배에서 양분공급원으로 많이 이용되는 금수강산골드를 compost I으로 하였다. 식물성 성분이 많이 함유된 자재(쌀겨팰렛®)를 compost II, 생선가공부산물을 별도로 추가 제조한 자재(참달콤®)를 compost III, 그리고 동물성과 식물성이 혼합된 자재(한가위®)를 compost IV로 나누어서, 벼 이앙 후에 표층시비로 토양에 골고루 처리하였다. 유기자재내의 탄소 :질소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compost I과 III가 compost II와 IV에 비교하여 시기별로 유기자재내 질소의 무기태화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유기자재에 따른 토양의 화학성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고 토양의 시기별 유기물 함량은 유기자재 투입량이 많았던 compost II와 IV가 높게 나타났고 이는 biomass C에도 영향을 주었다. 처리에 따른 벼 수확량은 시용 첫해에는 compost I에서 높았지만 시용 2년차와 3년차에는 처리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맛버섯(Pholiota nameko)은 일명 나도팽나무버섯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봄부터 가을에 걸쳐 활엽수의 고목, 죽은 가지, 그루터기 위에 다발 발생하는 목재 갈색 부후성 버섯이며, 한국, 일본, 중국, 북아메리카 등 북반구 일대에 분포한다. 분류학적으로 주름버섯목(Agaricales), 독청버섯과(Strophariaceae), 비늘버섯속(Pholiota)의 일종으로 갓표면에는 인피와 점성이 있어 “나메꼬“라는 명칭이 유래되었으며, 일본에서는 4번째로 소비가 많이 이루어지는 식용 및 약용으로 쓰이는 버섯으로 암세포 억제율은 86.5%로 신령버섯, 상황버섯 다음으로 식용버섯 중 가장 높은 항암력을 갖고 있다. 본 시험에서는 국내외에서 수집한 맛버섯 29계통에 대하여 균사배양 특성 및 병재배시 자실체 특성을 검정하여 수량 및 품질이 우수한 JNM- 19005등 12종을 1차로 선발한 후 선발된 12 계통의 단포자 분리 및 교배를 하여 4,200개 조합을 얻었으며 자실체 발생 유도를 통해 생육과 수량성이 우수한 우량균주 50계통을 선발하였다. 추가 특성 검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JNM 19005 와 JNM 19029와의 교배계통인 JNM-08-M-1630을 우량계통으로 선발하여 새로운 품종 ”금작“을 육성하였다. 주요 특성으로는 자실체 발생형은 송이형, 균사생장 최적온도는 25℃, 자실체 발생및 생육 온도는 12~18℃, 850㎖ 병재배시 균사배양기간은 전배양 14일, 후배양 49일, 발이 및 생육기간은 17일로 총 재배 기간은 80일이었다. 갓 단면의 형태는 얕은깔때기형, 갓의 색깔은 진갈색, 대의 길이는 6.7cm, 갓 직경은 1.6cm의 자실체 특성을 가졌으며 유효경수는 병당 99개로 많았으며, 수량은 164.8g이었다.
목이는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는 다량의 야생버섯이 발견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여름에서 가을에 뽕나무, 졸참나무 메밀잣밤나무, 수유나무 등의 고목에서 군생한다. 목이의 종류는 크게 나누어서 목이목 목이과 목이속에 속하는 목이(Auricularia auricula)와 털목이(Auricularia polytricha)가 있고, 흰목이목 흰목이과 흰목이속에 속하는 목이(Tremella fuciformis)가 있다. 본 시험에서는 국내 재배 초기인 목이버섯의 대량 재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목이버섯과 털목이버섯의 균사배양조건, 배지 조성에 따른 생산성을 연구하였다. 배지조성별 목이버섯(JNM21002) 균사생장속도를 조사한 결과 균 밀도가 높고 생장속도가 빠른 배지조성은 포플러톱밥 40%+참나무톱밥 40% +미강 20%였다. 목이버섯 균사생육에 좋은 배지수분함량은 59%이었으며 수분함량이 낮으면 균밀도는 낮지만 생장속도는 빠르고, 수분함량이 높으면 균밀도는 높지만 생장속도가 느렸다. qowlwhtjddp 따른 목이버섯 봉지재배(1.5kg)의 배양기간은 67~80일이 소요되었고, 배양기간이 가장 짧고 수량성이 높았던 배지조성은 포플러 톱밥 80%+미강 20%로 3주기 수확 총435g/1,500g으로 회수율 29%였다. 털목이버섯(JNM21001)봉지재배시 배지조성별 배양기간은 61~68일로 목이버섯에 비하여 비교적 빠른다. 목이버섯은 수분함량 93.5%, 두께 23mm, 개체중 41.2g으로 섭취시 미끈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지만 털목이버섯은 수분함량 84.6%두께 2.9mm, 개체중 35.5g이며 뒷면에 융단모양의 털이 있어 질감이 거칠지만 목이버섯에 비하여 탄력성, 씹힘성이 좋았다. 배양기간 단축을 위한 종균접종방법별 시험결과에서는 액체 종균 접종시 배양기간은 3일정도 빨라졌지만 톱밥종균에 비해 오염율이 10% 이상 높아지는 부분은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목이는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는 다량의 야생 버섯이 발견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여름에서 가을에 뽕나무, 졸참나무 메밀잣밤나무, 수유나무 등의 고목에서 군생한다. 목이의 종류는 크게 나누어서 목이목 목이과 목이속에 속하는 목이(Auricularia auricula)와 털목이(Auricularia polytricha)가 있고, 흰목이목 흰목이과 흰목이속에 속하는 목이(Tremella fuciformis)가 있다. 자실체는 지름 3~12 cm로 종형~귀형이며 젤라틴질이다. 식용버섯이며 중국요리 특히 잡채요리에 많이 사용되며, 목이의 식품적 가치는 특유의 맛과 향이 있고 씹는 질감이 좋으며, 건조가 잘되어 버섯이 변질되지 않고 보관과 저장성이 강한 장점이 있으며, 단백질이 11.3%, 칼륨 1,200 mg, 인 434 mg, 철 및 칼슘이 많으며, 각종 비타민의 함량이 높다. 맛은 담백하고 중국요리에는 없어서는 안 될 재료이며, 예로부터 불로장수약으로 사용되었고 또한 한방에서는 영양, 강장, 폐결핵치료 등 그 용도가 다양하다. 본 연구에서는 생목이 버섯의 시장을 확대하고 국내 생산 자급화 추세에 따라 국내 목이 고유품종과 육성계통 확보, 재배품종 다양화에 기여하고 하였다. 목이버섯 균주는 총 51균주를 수집하였으며 자실체 색깔과 표면에 털 유무에 따라 흑목이, 털목이, 갈색목이, 흰목이 4종류로 분류하였다. 균사는 대체적으로 온도는 25℃, PDA배지보다 MCM과 YM, pH6~7에서 잘 자랐다. 생육특성 조사결과 JNM 21012 수량이 268.0g/1.5kg 로 높고 개체수가 가장 많았으며 털목이 종류였다. 총 51균주 중 배양특성과 자실체 생육이 좋아 수량이 우수한 갈색, 털, 흑목이 7종을 교배 모본으로 최종 선발하였다.
절화장미 ‘노블아이’ 품종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분홍색 스탠다드 품종으로 수세가 강하고 화형이 예쁜 분홍색 ‘노블레스’를 모본으로, 분홍색이며 다수 성인 ‘프리티우먼’을 부본으로 하여 2003년에 인공교배 하였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3회의 특성조사와 생 산력검정을 실시하여 화형이 예쁘고 수량성이 우수한 ‘노블아이’ 품종을 육성하였다. 스탠다드 대형계 품종으 로 화색이 분홍색이며 가시가 적고 꽃잎수는 40.5매로 절화수명이 9.4일이었다. 또한 절화수량은 125.7본/m2/ 년으로 대비품종 ‘노블레스’ (110.4본/m2/년)에 비해 14% 증수되었다. ‘노블아이’ 품종은 묘번식이 잘되며 소비자 기호도 평가에서 대비품종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본 연구는 직삽 양액재배에 의한 ‘백마’ 품종의 줄기공 동화를 경감하고 절화품질 향상시키고자 양액 pH조정 비료종류와 에세폰 살포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양액 pH조정 비료종류에 따른 pH 경시적 변화는 수산화 칼륨 처리에서 pH 5.65에서 시작하여 큰 변화 없이 안정 적으로 유지되었다. 화아분화기 이후 양액 pH조정 비료 종류에 따른 절화장, 엽수, 절화중, 및 꽃잎수는 수산화 칼륨 처리가 가장 좋았다. 중탄산칼륨처리는 경경이 두 껍고 내벽이 두꺼워 동공의 크기와 면적이 가장 적었으나, 생육과 절화품질이 가장 좋은 수산화칼륨 처리구에서는 동공이 다소 큰 경향이었다. 화아분화기 이후 양액 pH 조정에 따른 양분 흡수변화는 중탄산칼륨 처리는 전질소, 인산, 칼륨 및 칼슘의 흡수가 가장 적게 일어나 순환식 양액탱크내 잔류량이 가장 많은 반면 수산화칼륨의 경우 전질소, 인산, 칼륨 및 칼슘의 순환식 양액탱크내 잔류 량이 적어 식물체내로 일정하게 흡수되도록 하여 생육 및 절화품질을 향상시킨 것으로 생각되었다. 에세폰 엽면 살포의 농도와 시기에 따른 생육은 관행(무처리)에 비해 500배 처리에서는 생육억제가, 1,000배와 2,000배 처리에 서는 생육촉진 효과가 나타났다. 꽃잎수는 관행 302매에 비해 1,000배 개화 45일전 처리가 331개/송이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에세폰 처리에 따른 줄기동공은 관행에 비해 2,000배 개화 30일전 처리가 크기 1.0mm, 면적이 7% 정도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국화 ‘백마’ 양액 재배시 화아분화기 이후 수산화칼륨을 이용하여 양액 pH 를 안정화시키고 에세폰 2,000배액을 개화 30일전 처리 하여 줄기동공 크기를 감소시킴으로써 생육 및 절화품 질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Economic injury level and control thresholds for the management of beet army worm, Spodoptera exigua (Lepidoptera: Noctuidae) were evaluated on chinese cabbage of two different planting time. Two inoculation times were tested for each planting and the number of inoculated larva was 10, 20, 40, 80, respectively. Damages of leaves by first inoculation were 63.2% after eight days planting on 80 larva inoculation plot. By the second inoculation, those were below 50% after 20 days planting on the end of September. The linear relationships between population density and yield reduction were as following, Y = -10.62x + 867.9 (R² = 0.643) for 5 days and Y=-6.432x + 1074 (R² = 0.720) for 20 days. Based on these results the economic injury level was 5.4 larva for five days and 9.0 larva for 20 days per 20 chinese cabbage. The control thresholds calculated by 80% level of economic injury level were 4.3 and 7.2 larva, respectively.
제충국과 멀구슬을 이용하여 주요해충의 살충효과를 검정하고 벼멸구 방제를 위해 멀구슬과 제충국을 중심으로 시제품을 만들어 살포횟수를 조사한 결과, 벼멸구의 살충율은 멀구슬은 95.4%, 제충국은 89.4%로 살충효과가 아주 높았다. 이들 제품에 창포를 혼합한 결과 멀구슬+창포에서는 97.0%로 효과가 약간 올라갔으나 제충국+창포에서는 오히려 효과가 떨어져 72.7%로 낮게 나타났다.
점박이응애에 대해서 멀구슬, 제충국, 멀구슬+창포 추출물에서 95% 이상의 살비효과를 보여 우수하였으나 제충국+창포는 역시 효과가 떨어져 77.9%에 불과하였다. 원예작물 난방제 해충인 담배거세미나방에 대해서는 제충국과 멀구슬 시제품이 66.7%와 59.8%로 효과가 있었으며 혼합의 경우 오히려 효과가 떨어졌다.
제충국+창포, 멀구슬+창포로 만든 시제품을 가지고 살포회수에 따른 일자별 생충수를 조사한 결과 1회 살포에 있어서 22일 후에는 급격히 밀도가 늘어나는 경향이었으나 3회 살포 시에는 38일까지 낮은 밀도를 유지하였다. 또한 살포 간격별로는 제충국+창포혼합 추출물은 7일, 간격으로 살포한 경우는 3회 살포 후 3주까지 이들 시제품 모두 7일 간격으로 3회 처리한 경우에는 38일째까지 밀도를 억제시켰다. 그러나 14일 간격으로 3회 살포할 때는 살포간격이 길어서 38일 후에는 밀도가 급격히 높아졌다. 멀구슬에 창포를 혼합한 경우에는 7일 간격으로 살포한 때 80% 이상의 효과를 보였으나 10일과 14일에서는 약간 떨어졌다. 제충국에 창포를 혼합한 시제품에서는 살포간격에 관계없이 방제가가 다른 시제품에 비하여 떨어졌다.
배추에서 파밤나방 요방제수준을 설정하기 위해 2007년 8월 28일, 9월 12일 배추를 정식하고 정식 5일째에 파밤나방 1~2령을 10, 20, 40, 60마리/100주 씩 접종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파밤나방의 접종시기별 피해엽율을 보면 정식 5일째(1차 접종)에 20주에 40마리 접종 시 9월 7일에 33.5%의 피해엽율로 가장 높았으며 5마리 접종시 10.9%로 나타났다. 정식 20일째에 접종(2차 접종)한 경우 9월 7일에 20.5%의 피해엽율로 높았으나 1차 접종 보다는 낮았으며 또한 10마리 접종구에서도 7.5%로 1차 접종 때보다 아주 낮았다.
파밤나방 무처리시 수량은 3,495.2kg/10a이었으며 1차 40마리 접종에서 수량은 1,774.2kg/10a로 수량감소율은 49.2%였으며 2차 접종에서는 수량 2,220.5kg/10a로 수량 감소율은 36.5%였다.
파 파밤나방의 유충밀도와 수량감소율과의 관계는 정식 5일은 Y=-43.474x + 3419.6(R2 = 0.9698), 정식 20일에는 Y=-32.977x + 3518.9(R2 = 0.9928)로 배추재배 시 정식 5일째 요방제 수준은 20주당 1.8마리이며, 정식 20일에 발생하는 경우 20주당 4.6마리였다.
파밤나방 접종밀도에 따른 피해율과 수량감소율의 관계는 정의 상관을 나타내어 피해가 클수록 수량 감소율도 크게 나타나 대파의 수량에는 파밤나방의 피해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시험은 펄라이트 배지에서 적산일사량에 따른 급액이 장미 'Cardinal'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배지내의 pH는 6.0에서 6.1사이로 안정적이었고 EC는 급액보다는 배액에서 높게 나타났는데 후기로 갈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무기 성분은 비순환식 C. Sonneveld처방 기준으로 보면 인산과 칼리, 마그네슘이 집적됨을 알 수 있었는데, 특히 칼리와 마그네슘은 각각 기준량 195ppm, 18보다 집적됨을 알 수 있었다. 배지의 배액율은 전체적으로는 일사량이 많으면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장미 수액은 오전 9시 경부터 12시까지 흐름이 있었는데, 10시 30분에서 11시 사이에 273g·hr-1이었는데 일사량에 비례하여 수액흐름이 증가하지는 않았다. 양액소모량은 250W·hr-1에서는 50m1구에서 212.8ml로 많았는데 수량도 154.6본/10a로 많아 양액소모량이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펄라이트 배지에서 양액공급량은 11월부터 3월에 200W·hr-1에서 50ml를 1일 6~10회 급액하고 일사량이 많을 때는 250W·hr-1에서 30ml를 1일 22~30회 급액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곤충 병원성바이러스의 해충방제 이용확대를 위해 배추좀나방에 대한 배추좀나방과립병바이러스(Plutella xylostella granulovirus)의 병원성을 검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배추 유묘검정에서 무처리 피해엽율은 21일 후에 45.8%의 피해를 보였으나 1.0×106에서는 25.8%, 1.0×107,은 11.8%, 1.0×108에서는 5.4%로 낮아졌으며 특히 1.0×108에서는 7일째 70%, 21일째에는 94.3%의 높은 방제가를 보였다.
노지에 배추좀나방 2령 유충을 접종하여 바이러스 살포농도에 따른 밀도변화를 본 결과 무처리에서는 21일째에 접종밀도보다 1.9배가 증가하였다. 그러나 바이러스를 1.0×108, 109, 1010 OBs/㎖ 농도로 살포한 구에서는 0.6배, 0,2배, 0.07배로 배추좀나방 밀도가 낮아졌다.
바이러스 접종농도별로 배추좀나방에 의한 피해엽율은 무처리에서 접종 3일째부터 6.0%의 피해를 보이기 시작하여 12일째에는 44.7%의 높은 피해율을 보였으나 1.0×108에서는 각각 4.7%, 33.3%를 나타냈다.
노지포장에서 배추좀나방 사충수의 변화는 처리 3일째부터 사충이 시작되어 바이러스 농도가 높을수록 높은 사충을 보였다. 무처리에서는 12일까지 거의 죽지 않는데 비하여 1.0×108에서는 12일째에 88.9%의 방제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