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유통되는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중 4종류(유리제, 도자기제, 법랑 및 옹기류)의 재질, 총 198건을 수거하여 식품으로 이행 가능성이 있는 중금속(납, 카드뮴, 비소 및 안티몬)에 대하여 이행량을 ICP-MS 로 조사하였다. 식품유사용매는 4% 초산을 사용하여 25oC를 유지하면서 24시간 방치한 액을 시험용액으로 하였으며, 시험법 검증을 위하여 검량선, 검출한계, 정량한계, 회수율, 정밀성 및 측정불확도를 산출하였다. 이행량 조사 결과 유리제의 경우 납과 카드뮴은 각각 N.D.-752.21 μg/L, N.D.- 1.99 μg/L 이고, 도자기제는 납, 카드뮴 및 비소가 각각 N.D.-1,955.86 μg/L, N.D.-74.06 μg/L, N.D.-302.40 μg/L 이며, 법랑의 납, 카드뮴 및 안티몬은 각각 N.D.-4.48 μg/L, N.D.- 7.00 μg/L, N.D.-52.00 μg/L 이였다. 그리고 옹기류의 납, 카드뮴 및 비소는 각각 N.D.-13.68 μg/L, N.D.-0.04 μg/L, N.D.-6.71 μg/L 수준으로 확인 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근거로 유리제 등으로부터 식품으로 이행 가능한 중금속의 위해도는 총 섭취량대비 4.83% 이하로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본 연구결과는 국내에서 유통중인 유리제 등의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은 모두 국내의 기준·규격에 적합함을 확인하였다.
‘원황’ 배(Pyrus pyrifolia Nakai)나무에 착과수준을 주당 54개(60%착과), 90개[100%착과구(관행)], 126개 (140%착과)로 조절 하였을 때 가지의 생장, 저장양분 및 과실생산과 익년에 삽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2년간 수행되었다. 주당 착과량이 증가하면 도장지 생장이 감소하였고 1년생 가지의 탄수화물 과다량 무기원소 및 유리당 농도가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관행 대비 140% 착과처리구는 두 해 모두 수량이 약 35톤으로 가장 높았지만 평균과중과 과실 크기 및 과육당도는 다소 낮은 수준이었다. 하지만 140% 착과처리구는 60%와 100% 착과 처리구 보다 년간 천 만원 이상의 소득증대가 관찰되었다. -20oC 처리에서 삽수의 발아율은 뚜렷한 감소가 나타나지 않았고, - 30oC에서는 140% 착과처리구에서 70% 이하로 감소되었다. 저온에서 삽수의 전해질 누출률은 적과수준에 따라서 크게 차이는 없었다.
본 시험은 ‘아드리아’와 ‘로지타’ 절화수국(Hydrangeamacrophylla L.)을 생장시키는데 있어서 양분용탈과 환경오염을 감소시키기 위한 적정 화분크기와 양액 공급 횟수를 구명하고자 2012년에 온실에서 수행하였다. 화분크기(5, 10, 20L)와 양액공급 횟수(4, 8, 12회)를 처리주효과로 하여 교호작용을 관찰하였다. 화분크기에 관계없이양액공급 횟수를 늘릴수록 공급량과 용탈량이 증가하였다. 10L화분-12회양액 공급으로 처리 하였을 때 ‘아드리아’의 초장, 경경, 절간 수, 엽수와 엽폭, 화장과 화폭이상대적으로 증가하였다. 화분크기와 양액공급 횟수가 적었을 때 ‘아드리아’ 생장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10L-8회 또는 10L-12회 처리 시 ‘로지타’의 초장, 경경, 엽장, 그리고 화장과 화폭이 연장되었고, 화분크기와 양액공급 횟수가 가장 적었을 때 초장과 경경 그리고 화장이 감소되었다. ‘아드리아’의 생체중은 10L-12회, 20L-8회, 20L-12회 처리에서 증가하였고, 화분크기와 양액공급횟수가 적었을 때 생체중의 감소가 나타났다. ‘로지타’는5L-4회 처리 시 빈약한 생체중을 보였다. 양분이용효율은 4회 공급 시 두 품종 모두에서 0.56-0.92g•L−1으로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12회 공급 시 0.24-0.31g•L−1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아드리아’ 엽내 대량무기성분 함량은 10L-12회 처리 시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로지타’는 20L-12회 처리에서 인산과 칼륨 그리고 칼슘함량이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전정방법이 ‘홍이슬’ 포도나무(Vitis vinifera L.)의 생장, 과실품질, 그리고 생산량에 대하여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규명하기 위하여 2012년과 2013년에 수행되었다. 단초전정, 중초전정, 단초+장초전정, 그리고 단초전정+장초유인의 네 가지 전정방법이 시험처리에 이용되었다.
1. 단초전정 +장초유인은 신초발생수를 가장 크게 증가시켰고, 빈가지수를 감소시키면서 착과수를 증가시킨 반면에 단초전정은 신초수를 감소시키면서 신초장과 빈가지 수를 증가시켰다.
2. 단초전정 +장초유인은 과실수량을 크게 증가시켰고, 과방과 과립의 특성은 처리 간에 유의성 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3. 단초전정 +장초유인은 과실의 당도와, 당산비, 과피의 적색을 나타내는 a*값을 크게 증가시켰다.
4. 단초전정은 과실의 안토시아닌 함량을 크게 감소시켰다.
작은뿌리파리(Bradysia agrestis Sasakawa)는 토양해충으로 수박, 오이를 비롯한 박과채소는 물론 머위, 상추, 그리고 카네이션, 백합 등 광범위하게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농가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제법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뚜렷한 방제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전남 광양의 수경재배 애호박에서 배지를 덮는 피복재와 황색점착 트랩을 이용한 작은뿌리파리의 물리적 방제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2014년 3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였다. 방제효과는 흑백필름, 흑색부직포를 피복하고 맞춤형 황색점착트랩을 작물 지제부에 끼워 관행과 비교하였다. 노출 배지의 경우 피복재로 배지를 덮은 뒤 정식부위를 절개하여 모종을 정식하고, 절개한 부위의 배지가 노출되지 않도록 맞춤형 황색점착트랩을 끼워 넣으면 성충의 침입을 막을 수 있었고, 배지내에서 전 작기 동안 유충 발생이 전혀 없었다. 슬라브 배지를 이용할 경우에는 정식 후 절개부위에 맞춤형 황색 점착 트랩을 끼워 넣으면 동일한 효과를 나타냈다. 배지피복과 맞춤형 황색점착트랩 설치는 10a당 8시간이 소요된 반면, 무피복의 경우 재배기간 동안 약제방제 노력이 88시간 소요되었다. 흑백필름 피복은 무피복에 비해 주당 과일수가 7개 많았으며, 근권내 온도는 1℃ 정도 낮으면서 일변화가 적어 안정적이었다.
부가적인 효과로서 오이총채벌레의 밀도를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었으며, 배지에서 부화한 명주달팽이의 분산을 막을 수 있었다. 이 방법은 파프리카, 오이, 딸기 등 수경재배작물은 물론 토경재배에서도 멀칭을 병행하면 적용이 가능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어린이 기호식품 중 하나인 과자류(과자, 캔디류, 츄잉껌, 빙과류)에 대하여 1,005건(과자 250건, 캔디류 255건, 츄잉껌 250 건, 빙과류 250건)에 대해 위생 지표 미생물인 일반세균 수, 대장균군/대장균과 더불어 식중독 원인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 린젠스 및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하였다. 과자류에 대한 일반세균 수의 경우 전체 시료의 26.8%에서 검출되었고, 검출된 세균 수는 1.7 log CFU/g을 나타내었다. 유형별로 살펴보았을 때에는 과자 250건 중 45.2%의 시료에서 검출되었으며, 빙과류 28.8%, 캔디류 20.0% 및 츄잉껌 13.2% 순으로 검출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른 위생지표 세균인 대장균군/대장균의 경우는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식중독균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캔디류를 제외한 나머지 유형에서 바실러스 세레우스만 검출이 되었고, 평균 검출량은 1.4~1.6 log CFU/g로 현행 식품공전상의 미생물규격인 3 log CFU/g 이하 수준으로 모두 적합한 제품이었다. 이는 식품공전 상에서 정 하고 있는 미생물 규격에 비해서는 낮은 수치로 식품의 제조·유통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식중독 민감도가 높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미생물 기준규격을 고려해야 한다.
다수의 이론적, 실증적 연구에도 불구하고 지식재산권 제도와 기업의 기술혁신 및 경영성과간의 일반적 인과관계는 명확하지 않다. 본 연구는 산업별 기업 경영성과의 핵심요인이 상이하다는 점에 주목한다. 이를 바탕으로 ①지식재산권 강화→연구개발의 투입/산출 증가→매출증가로 이어지는 기본 성과창출경로가 작용하는 제약 산업, ②지식재산권 강화와 연구개발 투입/산출간 관계가 약한 반도체산업, ③연구개발과 매출 간 관계가 약한 조선산업까지 세 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제도가 기술혁신과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한국의 특허제도가 선진국 수준에 이른 TRIPs 이후 15년간의 대기업 패널 데이터를 사용했으며, 고정효과모형을 차분 GMM으로 추정해 동태적 인과관계를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지식재산권 강화가 제약 산업에서는 연구개발의 투입/산출 및 경영성과를 모두 증가시켰지만, 반도체-조선 산업에서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지식재산권 강화를 위한 제도 구축과 정책은 산업별로 맞춤화될 필요가 있으며, 획일적인 강화/약화는 특정산업의 경영성과 제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2006년에 육성한 절화장미 ‘Innocence’ 품종은 전라 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백·분홍색 스탠다드 품종으 로 수세가 강한 백색 ‘Juvena’를 모본으로 하고, 녹백색 이며 가시가 적고 흰가루병에 강한 ‘Greensuccess’를 부 본으로 하여 2001년에 인공교배하였다. 화형과 화색이 예쁘고 꽃잎수가 적합한 4계통을 2002년 1차 선발한 후 수세가 강하고 수량이 많고 화형이 예쁜 2계통을 2003년 2차선발하고 2004년부터 2006년까지 특성 및 생 산력검정을 실시하였다. 새로 육성된 ‘Innocence’ 품종 은 스탠다드 대형계 품종으로 화심 중앙에 분홍색이 있는 백·분홍색 장미로 향기가 있으며 흰가루병 저항성 정도 는 중간으로 절화지 중간에서 상단부분까지 가시가 적은 편이었다. 꽃 크기가 10.9 cm, 절화장 68.0 cm, 절화수명 이 10.7일로 우수하고 3년 동안의 검정결과 연중 꽃수량 은 118.7본·m2으로 대비품종 ‘Rose Yumi’(119.3본·m2) 와 비슷하였다.
지온상승억제 효과는 차광망(50%) +냉각수순환 평균 18.8oC(최고 23oC)가 가장 좋았으며, 차광망(50%) +지 하수순환 23.2oC(28.5oC), 차광도포제(30%)와 차광망 (50%)이 각각 24oC(최고 30oC) 순으로 나타났다. 고온기 근권냉각수 순환 효과가 가장 큰 모데나 품종은 절화장이 95.9 cm, 생체중이 67.0 g으로 가장 좋게 나타났다. 처리별 수량증가는 차광망(50%)처리에 비해 차광망(50%) +냉 각수순환이 121%로 가장 많았고, 차광망(50%) +지하수 순환, 차광도포제(30%)는 각각 59%와 65% 증가하였다. 하우스내부 야간온도를 8oC로 관리하였을 때 근권온수 순환이 평균 18oC 유지하여 무처리에 비해 약 8oC 정도 지온상승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절기 지하부 온수순환처리에 의한 알스트로메리아 생육은 아스펜, 모데나, 샤넬 품종에서 절화장, 생체중 등 생육이 가장 좋았으며, 보르도 품종은 절화장이 다소 작게 나타났다. 근권온수 순환처리가 생육을 증가시킨 결과로 아스펜 등 4품종 모두에서 꽃목길이, 꽃목경경, 꽃수 및 꽃무게 등절화품질 또한 증가하였다. 생산량 또한 크게 증가하여 모데나 품종에서 38% 이상으로 가장 높았고, 아스펜, 보르도, 샤넬 순이었다.
절화장미 ‘노블아이’ 품종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분홍색 스탠다드 품종으로 수세가 강하고 화형이 예쁜 분홍색 ‘노블레스’를 모본으로, 분홍색이며 다수 성인 ‘프리티우먼’을 부본으로 하여 2003년에 인공교배 하였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3회의 특성조사와 생 산력검정을 실시하여 화형이 예쁘고 수량성이 우수한 ‘노블아이’ 품종을 육성하였다. 스탠다드 대형계 품종으 로 화색이 분홍색이며 가시가 적고 꽃잎수는 40.5매로 절화수명이 9.4일이었다. 또한 절화수량은 125.7본/m2/ 년으로 대비품종 ‘노블레스’ (110.4본/m2/년)에 비해 14% 증수되었다. ‘노블아이’ 품종은 묘번식이 잘되며 소비자 기호도 평가에서 대비품종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본 연구는 직삽 양액재배에 의한 ‘신마’품종의 절화품 질 향상시키고자 양액 pH조정 비료종류와 모수포 관리 및 지베렐린처리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모 수포 관리에 따른 절화장은 무처리(관행) 103 cm에 비해 모수포관리(온도,일장) 처리가 114 cm로 가장 컸고, 꽃 잎수도 무처리(관행) 259개/송이에 비해 모수포관리(온도, 일장) 처리가 298개로 가장 많았고, 절화중은 모수포관리 (온도,일장) 처리가 102g/본 가장 무겁게 나타났다. 엽록 소(SPAD-value)는 영양관리(몰비아 500배)처리가 57.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베렐린처리 농도와 살포시기에 따른 절화장은 무처리(관행) 103 cm에 비해 지베렐린 1,000배 개화 60일전 처리가 121 cm로 가장 컸고, 꽃잎수 도 무처리(관행) 259개/송이에 비해 지베렐린 500배로 개화60일전 처리가 308개로 가장 많았고, 절화중 2,000배 개화60일전 처리가 110.7 g/본 가장 무겁게 나타 났다. 하지만 꽃목길이는 관행(무처리) 3.5 cm에 비해 500배 개화45일전 처리 10.4 cm와 1,000배 개화45일전 처리가 9.7 cm로 도장하는 경향이었다.
본 연구는 직삽 양액재배에 의한 ‘백마’ 품종의 줄기공 동화를 경감하고 절화품질 향상시키고자 양액 pH조정 비료종류와 에세폰 살포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양액 pH조정 비료종류에 따른 pH 경시적 변화는 수산화 칼륨 처리에서 pH 5.65에서 시작하여 큰 변화 없이 안정 적으로 유지되었다. 화아분화기 이후 양액 pH조정 비료 종류에 따른 절화장, 엽수, 절화중, 및 꽃잎수는 수산화 칼륨 처리가 가장 좋았다. 중탄산칼륨처리는 경경이 두 껍고 내벽이 두꺼워 동공의 크기와 면적이 가장 적었으나, 생육과 절화품질이 가장 좋은 수산화칼륨 처리구에서는 동공이 다소 큰 경향이었다. 화아분화기 이후 양액 pH 조정에 따른 양분 흡수변화는 중탄산칼륨 처리는 전질소, 인산, 칼륨 및 칼슘의 흡수가 가장 적게 일어나 순환식 양액탱크내 잔류량이 가장 많은 반면 수산화칼륨의 경우 전질소, 인산, 칼륨 및 칼슘의 순환식 양액탱크내 잔류 량이 적어 식물체내로 일정하게 흡수되도록 하여 생육 및 절화품질을 향상시킨 것으로 생각되었다. 에세폰 엽면 살포의 농도와 시기에 따른 생육은 관행(무처리)에 비해 500배 처리에서는 생육억제가, 1,000배와 2,000배 처리에 서는 생육촉진 효과가 나타났다. 꽃잎수는 관행 302매에 비해 1,000배 개화 45일전 처리가 331개/송이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에세폰 처리에 따른 줄기동공은 관행에 비해 2,000배 개화 30일전 처리가 크기 1.0mm, 면적이 7% 정도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국화 ‘백마’ 양액 재배시 화아분화기 이후 수산화칼륨을 이용하여 양액 pH 를 안정화시키고 에세폰 2,000배액을 개화 30일전 처리 하여 줄기동공 크기를 감소시킴으로써 생육 및 절화품 질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본 연구는 공정육묘시 삽목용토, 셀크기 및 시비체 계가 국화묘의 생장과 정식 후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하추국 정운을 공시하여, 상토 는 TKS1, 훈탄, 훈탄+코코피트, 산흙(관행)과 플러그 트레이 크기를 72구, 128구, 200구로 하여 유묘의 생 육을 조사하였다. 양액농도 처리는 EC 0.9, EC 1.8, EC 2.6dS·m-1, 관행(요소 0.3%)로 하여 삽목 후 10 일부터 1, 3, 5회로 엽면살포 하였다. 상토의 종류에 있어서 묘소질은 훈탄+코코피트(1:1, v/v) 상토에서 가 장 양호하게 나타났으며, 이 후의 생육에 있어서도 가 장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시판용 상토인 TKS1에서는 초기 생육은 다소 도장되는 경향이었다. 어린 묘와 수확 전 식물체의 생육은 72구 플러그 트레이에서 가장 양호하였으며, 그 이하의 크기(128과 200구) 트레이에서는 초장 및 생체중이 감소하는 경향 이었으나, 정상묘의 생산에는 문제없었다. 삽목에 의한 국화 플러그묘 생산에 있어 양액농도와 처리횟수가 많 을수록 초장 등 생장이 늘어났으나, 0.9dS·m-1는 생장 이 너무 더디었고, 2.6dS·m-1는 과번무 등 농도장해를 보여, EC 1.8dS·m-1와 5회 처리가 가장 양호한 것으 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