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 사과(Malus×domestica Borkh.)에 1.0μL·L-1 1- MCP를 처리하거나 또는 1-MCP 처리 후 10μL·L-1 에틸 렌가스를 살포(1-MCP+에틸렌)하여 180일간 0.5oC 저온에서 과실의 저장성을 조사한 후에, 28일 동안 상온에서 보관하면서 연화정도를 비교하였다. 1-MCP 또는 1- MCP+에틸렌 처리된 과실의 산함량과 경도는 저온저장 120일 이후부터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었고, 이후 상온보관 28일 동안에서도 높게 나타났다. 1-MCP처리 과실은 저온저장+상온보관 동안 14N 이상으로 경도가 유지되었다. 과피 적색도는 저온저장 기간 중에는 처리에 따라 일관성 있는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상온보관 21일 과 28일째에서는 1-MCP처리에 의하여 4.0 이상 높은 수준이 유지되었다. 대조구와 에틸렌 처리구는 저온저장 90일차에 에틸렌과 호흡량이 크게 상승되었고 클라이매 터릭 맥시멈이 지나면서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1-MCP가 처리된 과실은 10μL·L-1정도의 에틸렌에 노출되더라도 장기간 저온저장과 약 한달 간의 상온저장 동안 상품성 유지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원황’ 배(Pyrus pyrifolia Nakai)나무에 착과수준을 주당 54개(60%착과), 90개[100%착과구(관행)], 126개 (140%착과)로 조절 하였을 때 가지의 생장, 저장양분 및 과실생산과 익년에 삽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2년간 수행되었다. 주당 착과량이 증가하면 도장지 생장이 감소하였고 1년생 가지의 탄수화물 과다량 무기원소 및 유리당 농도가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관행 대비 140% 착과처리구는 두 해 모두 수량이 약 35톤으로 가장 높았지만 평균과중과 과실 크기 및 과육당도는 다소 낮은 수준이었다. 하지만 140% 착과처리구는 60%와 100% 착과 처리구 보다 년간 천 만원 이상의 소득증대가 관찰되었다. -20oC 처리에서 삽수의 발아율은 뚜렷한 감소가 나타나지 않았고, - 30oC에서는 140% 착과처리구에서 70% 이하로 감소되었다. 저온에서 삽수의 전해질 누출률은 적과수준에 따라서 크게 차이는 없었다.
본 시험은 ‘아드리아’와 ‘로지타’ 절화수국(Hydrangeamacrophylla L.)을 생장시키는데 있어서 양분용탈과 환경오염을 감소시키기 위한 적정 화분크기와 양액 공급 횟수를 구명하고자 2012년에 온실에서 수행하였다. 화분크기(5, 10, 20L)와 양액공급 횟수(4, 8, 12회)를 처리주효과로 하여 교호작용을 관찰하였다. 화분크기에 관계없이양액공급 횟수를 늘릴수록 공급량과 용탈량이 증가하였다. 10L화분-12회양액 공급으로 처리 하였을 때 ‘아드리아’의 초장, 경경, 절간 수, 엽수와 엽폭, 화장과 화폭이상대적으로 증가하였다. 화분크기와 양액공급 횟수가 적었을 때 ‘아드리아’ 생장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10L-8회 또는 10L-12회 처리 시 ‘로지타’의 초장, 경경, 엽장, 그리고 화장과 화폭이 연장되었고, 화분크기와 양액공급 횟수가 가장 적었을 때 초장과 경경 그리고 화장이 감소되었다. ‘아드리아’의 생체중은 10L-12회, 20L-8회, 20L-12회 처리에서 증가하였고, 화분크기와 양액공급횟수가 적었을 때 생체중의 감소가 나타났다. ‘로지타’는5L-4회 처리 시 빈약한 생체중을 보였다. 양분이용효율은 4회 공급 시 두 품종 모두에서 0.56-0.92g•L−1으로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12회 공급 시 0.24-0.31g•L−1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아드리아’ 엽내 대량무기성분 함량은 10L-12회 처리 시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로지타’는 20L-12회 처리에서 인산과 칼륨 그리고 칼슘함량이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전정방법이 ‘홍이슬’ 포도나무(Vitis vinifera L.)의 생장, 과실품질, 그리고 생산량에 대하여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규명하기 위하여 2012년과 2013년에 수행되었다. 단초전정, 중초전정, 단초+장초전정, 그리고 단초전정+장초유인의 네 가지 전정방법이 시험처리에 이용되었다.
1. 단초전정 +장초유인은 신초발생수를 가장 크게 증가시켰고, 빈가지수를 감소시키면서 착과수를 증가시킨 반면에 단초전정은 신초수를 감소시키면서 신초장과 빈가지 수를 증가시켰다.
2. 단초전정 +장초유인은 과실수량을 크게 증가시켰고, 과방과 과립의 특성은 처리 간에 유의성 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3. 단초전정 +장초유인은 과실의 당도와, 당산비, 과피의 적색을 나타내는 a*값을 크게 증가시켰다.
4. 단초전정은 과실의 안토시아닌 함량을 크게 감소시켰다.
본 시험은 ‘추황배’ 과실에 봉지 종류를 달리 하였을 때 과실품질과 과피흑변 및 가루깍지벌레 발생 변화를 분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1. 농가 조사에서 신문지외지/흑색내지로 이중괘대를 한 과실이 13.2%의 과피흑변과가 발생하였고, 신문지외지/롤내지가12.3%, 백색외지/황색내지가 7.2%의 과피흑변발생이 관찰되었다.
2. 투기도와 투습도는 신문지외지/흑색내지가 가장 불량하였고, 백색외지/백색내지가 흡광도, 투기도, 투습도에서 양호한것으로 나타났다.
3. 괘대봉지에 따른 과실품질은 과피의 적색을 나타내는 a값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4. 수확 후 과피흑변과와 가루까지벌레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백색외지/백색내지에서 가장 낮았고, 백색외지/황색내지가다음으로 낮았다. 반면에 백색겉면외지-흑색안면외지/황색내지는 수확후와 저온저장 14일, 21일 후에도 과피흑변과 발생이꾸준히 높게 나타났다.
5. 과피내 폴리페놀함량이 높을수록 과피흑변이 증가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석류를 40일간 단기저장할 때 저장온도에 따른 품질변화를 측정하여 저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저장온도를 1oC, 5oC, 10oC, 그리고 상온으로 하여 40일 동안 저장하면서 석류의 품질변화를 측정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중량감모율은 모든 처리에서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저장 40일 후 감모율은 1, 5, 10oC 저장은 8.7~10.7%로 차이가 없었으나 상온저장은 19.2%로 가장 높았다.
2. 당도와 산도는 저장기간에 상관없이 당도와 산도는 저장온도간에 일정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3. 부패과율은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적게 발생하였고, 40일간 저장하였을 때 저장 1oC에서 부패과율이 관찰되지 않았으나 상온에서는 60%로 높게 나타났다.
4. 40일의 저장기간 동안에 석류 과실의 저온장해 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5. 열과를 저장할 때의 중량감모율은 정상과와 차이가 없었지만 부패율은 정상과 보다 증가하였다.
6. 본 연구의 결과로 보아 80~90%의 상대습도를 유지한 곳에서 석류를 40일간 저장하였을 때 저장온도 0~5oC에서 저장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40일 이상의 저장을 위해서는 저온장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전남지역 13곳의 유기과원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초종을 조사하여 과수 생장을 위한 양분 공급원으로의 적합한 초생식물을 탐색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과원에 발생한 초종은 4월과 6월 그리고 8월에 조사하였다. 4월과 6월에 각각 발생한 개밀과 큰개기장에서 가장 높은 건물중을 보였고, 이는 질소와 인산 칼리 고정량을 크게 증가시켰다. 8월에는 다년생초생 발생량이 4월과 6월에 비교하여 감소하였다. 예초된 개밀과 큰개기장의 초생 잔사량은 20년생의 과일나무가 생장하기 위해 필요한 연간 평균 질소(20kg/10a), 인산(11kg/10a), 그리고 칼리(19kg/10a) 수준을 충족시킨 것으로 관찰되었다.
본 연구는 유기재배 배 과수원 시비에 있어서 화학비료 대체를 위한 녹비작물 재배 이용기술 개발을 확립하고자 파종방법에 따라 토양에 무기성분 환원량과 이에 따른 배나무 생장에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파종방법은 전남보성의 배 과수원 독농가에 방임초생, 호밀(16 kg/10 a) 단파, 헤어리베치(5 kg/10 a) 단파, 호밀(6.4 kg/10 a) +헤어리베치(3 kg/10 a) 혼파로 나누어서 2007년에 10월에 처리하였다. 녹비작물의 줄기수는 단파처리가 혼파처리보다 월등히 많았다. 처리별건물중은 관행 방임 초생은 362kg/10a로 두 초종의 혼파 처리(856 kg/10 a)보다 낮았다. 전질소 환원량은 두 녹비작물의 혼파처리가 13.9 kg/10 a으로 관행대비 2.1배 높았다. 혼파처리는인산과 칼륨 환원량을 증가시켰고, 10-12년생 배나무 생장을위해 필요로 하는 질소(10 kg/10 a), 인산(2 kg/10 a), 칼륨(7 kg/10 a)을 충족시켰다. 방임초생 재배는 가장 높은 토양 용적밀도와 가장 낮은 공극율을 나타내었다. 배나무 잎은 예초후에 질소, 인산, 칼륨 농도가 증가되었고 과실 품질은 처리간에 별다른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3년생 ‘Fuji Mishima’/M.9의 주간에서 직접 발생한 3년생 주지를 강하게 하수유인한 후 상처를 받았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곡부위를 채취하여 하수유인 1, 3, 5, 15일 후의 모습을 관찰하였다. 하수유인 1일 후에는 각 조직이 아직 상처받지 않고 잘 발달된 모습이 관찰되었다. 하지만 3일 후 검경한 결과에서는 하수유인 처리된 하부에서 체관부와 물관부가 다소 눌림 현상이 관찰되었다. 유인 후 5일 후에 검경한 결과, 가지의 상부와 하부 모두에서 체관이 일정한 위치에서 이탈된 모습이 관찰되었다. 유인 15일 후에 하수유인 된 가지의 하부 조직에서 수피조직(주피)까지 파괴된 모습이 관찰되었으며, 체관부의 피해도 특히 심하였고, 이 부위에 새로 형성된 조직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유인하지 않은 나무에 대하여 에틸렌 발생량을 측정하였으나 에틸렌은 검출되지 않았고 유인한 가지에서는 처리 3일 후에 에틸렌 발생이 증가하였고 6일 후에는 절반으로 감소하였다.
The study was initiated to compare seasonal nutrient variations and rice (Oryza sativa L.) productivity in each of leading rice farm with conventionally managed and recommended fertilized of the large-scale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districts in Jangheung, Suncheon, and Okcheon provinces in 2017. Suncheon rice experimental farm plots included a recommended fertilization plot that had been additionally sown hairy vetch in the fall of previous year, while Okcheon rice farm included a recommended fertilization plot applying half amount of the compost in the conventional plot. A Jangheung rice farm only practiced crop-livestock farming system. Soil pH and EC in all experimental plots were suitable levels for rice growth to cultivate. Seasonal soil pH from March to September was the highest for Suncheon rice farm, and seasonal soil EC was the highest for Jangheung rice farm. Seasonal soil T-N increased in all the plots from March to June in particular for Suncheon rice farm, and Jangheung rice farm had the lowest seasonal soil P. Seasonal soil K decreased in all the plots, with the lowest levels observed for Okcheon farm. Seasonal soil NH4 + mostly increased by up to 90 mg/kg in Jangheung rice farm from March to June. Seasonal plant T-N, P and K concentrations were the highest for Jangheung rice farm. Seasonal plant T-N and P concentrations decreased from June to September, but K leveles were fluctuated between 2.0% and 2.5%. Seasonal SPAD value was the lowest in Suncheon conventional plot. Jangheung rice farm plot produced 6,303 kg of rice per ha, which was approximately two times higher than those of Okcheon recommended plot. The seasonal T-N, P and K balance was the highest in Okcheon conventional plot, with the lowest values observed for Suncheon conventional plot. As a result, Suncheon recommended plot showed relatively low levels of seasonal macro-nutrient balance and the highest rice production, which could be the most environmentally friendly farm practiced conducted in this study.
The study was initiated to compare crop productivity as affected by a long-term application with homemade liquid fertilizers in leading organic cucumber (Cucumis sativus L.) farms in Suncheon and Kimcheon provinces. A Suncheon farm have applied an EM (effective organism) liquid fertilizer for one year and fifteen years, designating as EM 1-year and EM 15-year plots, respectively, with 4-year and 5-year application of native microbes-liquid fertilizer in Kimcheon farm, designating as Micro 4-year and Micro 5-year plots, respectively. pH in the EM-liquid fertilizer was high to approximately 7.7, and EC in the Micro-liquid fertilizer was 0.1 dS/m higher than those of EM-liquid fertilizer, with similar macro-nutrient concentrations observed in the both liquid fertilizers. Soil EC was the highest to the 10.0 dS/m for the liquid fertilizer with EM 1-year and showed less than 1.5 dS/m for other liquid fertilizer plots. Micro-liquid fertilizer plots had soil OM contents less than 20 g/kg, which was approximately two times less than those of EM plots. Soil microbial propertie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liquid fertilizer plots. SPAD and PS II value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by EM 15-year plots with high levels of soil OM and EC. Liquid fertilizer plot with EM 1-year had high concentrations of T-N, Ca, and Na in the cucumber crops but low concentrations of P and Mg, in particular for low K of 1.2% which was two times less than those of desired level for an optimum cucumber growth. The lowest fruit yield was observed for the liquid fertilizer plot with EM 1-year with the highest soil EC accumulated. Liquid fertilizer plot with EM 15-year produced the expanded volume of crop canopy and increased fruit yield. Therefore, long-term of continuous application with an organic liquid fertilizer would have sustainably improved soil stability and the crop productivity.
The study I was initiated in six private ‘Campbell Early’ vineyards in parts of Jeollanam-do province to relieve symptom of fruit blight mostly due to a high temperature occurred in Summer. High percentage of fruit blight was observed for medium growth of grape trees non-irrigated. In the study II, grape trees treated with 0%, 30% and 60% shade films were investigated for the tree responses, including fruit blight symptom in the research plots. Harvesting time was advanced approximately two weeks by the 30% shade treatment. High percentage of shades increased total shoot length per tree and decreased shoot diameter, with the greatest number of shoots observed for the 30% shade-treated grapes. Light intensity in the tree canopy was approximately 26% decreased by 30% shade treatment. Marketable harvested fruits per tree were 50.6 of 30% shade treatment, 33.6 of 0% shade, and 42.8 of 60% shade. The 30% shade treatment decreased to 11.8% of cluster blight per tree and to 11.2% of berry blight per cluster. The 30% shade treatment increased cluster weight, berry weight, soluble solid contents, and anthocyanin contents.
Correlations of soil and leaf nutrients and growth of young ‘Enterprise’ apple (Malus × domestica Borkh.) trees were analyzed with tree damage, such as Japanese beetle (JB; Popillia japonica Newman)-damaged leaves, vole damage to trunk, tree mortality, and weed density in a certified organic orchard in warm and humid environment of Southern USA. Interaction treatments of four mulch and three fertilizers were applied around trees as follows: mow-and-blow (MB), shredded paper (SP), wood chips (WC), and green compost (GC) as a mulch, with no fertilizer (NF), poultry litter (PL), and commercial organic fertilizer (CF) as a fertilizer applied in April. Vole damage to trunk and weed density were little correlated with mineral nutrients and tree growth. JB-damaged leaves were highly stimulated to 26.5% in GC-treated plots while tree mortality were increased by MB treatments. Biomass production per tree was approximately 3,700 g on the WC- and GC-treated plots, which was two times higher than those values observed on the other two mulch plots. JB-damaged leaves tended to get worse when nutrients in soil and leaf increased through the correlation analysis, with a strong positive relationship (r2 = 0.585) observed between JB-damaged leaves and trunk cross sectional area, a vegetative indicator. Tree mortality was more negatively associated with nutrient contents and growth of trees than those of soil nutrients. Wood chips was considered for a local organic mulch materials to increase organic matter contents and to produce healthy young trees in Southern USA, with control insect, such as beetle, and vole density in an orchard habitat.
본 시험은 전국의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중에서 모범적으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 는 3곳(장흥, 순천, 옥천)의 벼 농가를 대상으로 시기별로 양분 분석을 하였다. 장흥지역 농 가만이 경축자원 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광역친환경 벼 농업단지의 3~9월 사이의 시기별 토양 pH는 5.5~6.7의 분포를 보였고, EC는 0.4~1.0 dS m-1으로 나타났 다. 시기별 토양 전질소는 순천 농가에서 높았고 칼륨은 옥천 농가에서 낮은 수준을 보였 다. 시기별 토양 암모늄태 질소는 봄철 비료 시용으로 6월 전후에 상승하였고, 장흥 농가에 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다가 이후 크게 감소하였다. 수량과 수확지수가 가장 높았던 옥 천 농가에서 ha당 연간 조수입이 다른 농가보다 세배 가까이 높은 수준을 보였다. 비교적 많은 비료를 투입한 옥천 농가에서 시기별 양분수지가 높았고, 순천 농가의 ha당 칼륨 수지 는 9월에 약 -60 kg까지 관찰되어 칼륨 결핍에 따른 생산성 저하에 일부 영향을 주었을 것 으로 추정되었다. 시기별 전질소와 인산수지는 장흥 농가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고 벼 낟알의 질소이용효율도 가장 높아서 광역친환경 농업단지의 추천할 만한 사례 농가로 평 가되었다.
전국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중 전남 장흥과 순천 그리고 충북 옥천 3개소를 대상으로 논 에서 재배된 벼의 시기별 생장과 무기성분을 조사하였다. 장흥 농가는 기본 시험구와 기본 시험구에 N(질소)를 20% 추가한 유박 추가 시비구를 포함하였다. 6월 토양의 pH와 EC 그 리고 K 농도는 유박 추가 시비를 포함한 장흥 농가에서 유의성 있게 높게 나타났다. 토양 1kg당 시기별 무기태 N는 이앙 후 6월에 장흥 농가가 다른 농가보다 80 mg 이상으로 많았 으나 재배시기가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시기별 벼의 T-N농도는 최고 분얼기에 장흥 농가에서 높았으며 수확기에는 유의성 있는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벼의 P 농도도 시간 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처리 간에 별다른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초장은 순천 농가에서 재배된 벼가 101 cm로 작았으나 건물중은 72 g으로 높게 나타났다. SPAD는 장흥 농가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외래품종인 밀키퀸을 재배한 옥천 농가는 완 전립이 93%로 정조중과 현미, 백미 모두 ha당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여서 연간 조수입도 2,671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옥천 농가는 대량의 퇴비 시비로 수확 후 토양에 잔존 하는 양분수지(T-N + P + K)가 ha당 900 kg 이상으로 높은 수준을 보인 반면에 장흥 농가는 300 kg으로 낮은 수준이 관찰되었다.
9년생 ‘신고’배(Pyrus pyrifolia Nakai)나무 과원에서 화학비료 대체 기술을 확립하고자 녹 비작물의 예초시기와 예초높이에 따른 무기성분의 환원량을 2009년에 비교하였다. 호밀과 헤어리베치를 2008년 가을에 혼파하여 예초시기를 기준으로 총 4가지 처리를 포함하였다. 4월 18일에 1차 예초와 5월 28일에 2차 예초 한 것을 4월 18일+5월 28일 예초 처리구로 설 정하였고, 4월 28일+6월 8일 예초, 5월 8일+6월 18일 예초, 4월 18일+5월 18일+6월 18일 예 초처리를 시험에 이용하였다. 예초높이 처리는 3±1 cm, 7±1 cm, 13±1 cm 높이에서 4월 18 일과 6월 8일에 각각 예초한 것을 포함하였다. 예초 시기별 처리에서, 5월 8일+6월 18일 예 초처리가 녹비작물과 자연초종의 건물중 생산량이 ha당 14,480 kg으로 가장 높았고, 이에 따라 토양에 환원되는 전질소와 칼륨도 ha당 각각 292 kg과 396 kg으로 가장 높았다. 예초 높이 처리에서는 7±1 cm 처리에서 녹비작물과 자연초종의 건물중 생산량이 ha당 11,970 kg 으로 가장 낮아서 전질소와 인산, 그리고 칼륨이 ha당 각각 265 kg, 111 kg, 333 kg으로 가 장 낮았다. 녹비작물 처리는 예초방법에 상관없이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다소 증가시켰던 것으로 관찰되었다.
Growth of 6-year old ‘Niitaka’ pear (Pyrus pyrifolia Nakai) trees and control of insect and disease occurrences were compared between fermented soybean extracts and rain-shelter system for two years. Foliar application of fermented soybean extracts was applied at 6 times as a pre-experiment in the open-field in 2013, with a rain-shelter system in 2014. Fermented soybean extract treatment increased foliar concentrations of approximately 0.46% T-N, 0.17% K, 0.19% Ca, and 0.06% Mg in 2013 compared to the control, with similar macro-nutrients between the control and soybean extract treatment observed in 2014. Rain-shelter system increased foliar concentrations of T-N, Ca, and Mg compared to the open-field. There were no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control and soybean extract treatment for number of leaves per fruit, leaf dry weight, phytotoxicity, and completed shoot growth on August during the two years. Rain-shelter system increased leaf dry weight and did not affect phytotoxicity in the leaves. Fruit quality parameters were mostly similar to control and soybean extract treatment for two years, with higher fruit firmness observed for soybean extract treatment. Rain-shelter system advanced 4 days of harvest dates, and increased approximately 7.0 ton fruit yield per ha, 20 g mean fruit weight, and fruit soluble solid contents compared to open-field in 2014. Soybean extract treatment little suppressed occurrence of disease and insect on the leaves and fruits in both years. Rain-shelter system increased occurrence of Venturia nashicola on the leaves and to 63.8% of Gymnosporangium asiaticum on the fruits in 2014. Strong winds and storms in May elevated relative humidity in the rain-shelter system and caused high infection of the disease occurrence, requiring for an additional green control method. Soybean extract treatment little affected tree growth and would have initiated for a long-term study to evaluate tree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Rain-shelter system improved fruit productivity and advanced harvest dates, which could have been more effective facility at a Thanks Giving Day between middle and end of September.
After carrying out on-the-spot observation targeting each farmhouse of large-scale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district (LEAD), Suncheon, Sancheong, Jangheung, Yeongam, Hamyang, Okcheon, and Jeongseon in 2015, only one LEAD, a farmhouse in Jangheung had used sustainable compost coming out under their own non-antibiotic livestock. The soil pH and EC at a depth of 0-20 cm in the seven LEADs were ranged between 5.3-6.6 and 0.4-1.2 dS m-1, respectively, with 0.03- 0.27% for T-N concentration, 22-322 mg kg-1 for P, and 0.05-0.29 mg kg-1, which were, in particular, low a farmhouse in Jeongseon. When intensively surveying on each farmhouse of Suncheon, Jangheung, and Okcheon for a growing period, seasonal soil pH was maintained above 6.0 and high in a farmhouse in Okcheon, with similar soil EC observed among the three LEADs. Seasonal soil T-N was 0.1% higher on the farmhouse in Suncheon than other two LEADs, with higher seasonal soil P observed on the farmhouse in Okcheon and higher soil K in the Jangheung. T-N concentration in rice (Oryza sativa L.) crops was the highest in Jangheung, and concentrations of T-N, P, and K decreased in a season. Plant height and number of tillers per hill were the highest on the farmhouse in Okcheon, where was similar or low plant diameter and SPAD levels compared to other two LEADs. Dry weight (DW) before harvest was ranged between 52-63 g, and DW, rough rice yield (kg), brown rice/rough rice (%), brown rice yield (kg), head rice (%), and broken rice (%)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three LEADs. Total annual gross production ha-1 was the highest on the farmhouse in Okcheon (16,230,000 won) planting with high class of variety, ‘Milky queen’ atearly maturation, which was expected to be increased on an agricultural income. However, high amount of fertilizer was applied for growing the following crops on the farmhouse in Okcheon, affecting the highest balance of T-N, P, and K more than 200 kg ha-1.
The study was conducted on the effects of time of defoliation on fruit quality of pear (Pyrus pyrifolia Nakai) trees, managing with low-pesticides, and regrowth of stem cuttings in vitro. Treatments included for 40% of uniform defoliation at early-August, end-August, and early-September, as well as control (no defoliation). Defoliation at early-September and control increased growth of water sprouts as well as concentrations of carbohydrates, total nitrogen, and free sugar in one-year old shoots. Defoliation at early-September and control increased fruit yield and mean fruit weight, with high soluble solids content and fruit surface color of a* observed for both defoliation at end-August and early-September. Defoliation at early-August increased rates of electrolyte leakage in stem cuttings at -18℃ in vitro. There were no significantly different for germination rates of the cuttings between the treatments at -18 and -21℃ in vitro, with the highest germination of the cuttings observed for defoliation at early-September and control at -27℃. Therefore, orchard management should be performed to be minimized for defolia-tion of the spur leaves until end-August, causing from precipitation and pests.
본 시험은 GA로 처리된 ‘원황’ 배(Pyrus pyrifolia Nakai)를 수확시기를 달리하였을 때 과실품질, 과심갈변, 그리고 기호도가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와 이에 적절한 수확시기를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시험 처리는 만개 후 110, 115, 120, 125, 130일에 수확한 것을 포함하였다. 수확시기가 지연될수록 과중과 당도는 증가한 반면에 과육경도와 산도 그리고 전분함량은 감소하였다. 상온보관 21일 동안 만개 후 130일에 수확된 과실의 과육경도는 크게 감소하였고 과심갈변 증상은 심화된 반면에 115일에 수확된 과실의 경도와 과심갈변의 감소는 천천히 진행되었다. 수확시기의 지연은 GA 처리와 상관없이 과실의 기호도를 감소시켰다. GA 처리과의 기호도 감소는 수확시기에 관계없이 GA 무처리 과실 보다 일찍 관찰되었다. 만개 후 120일에 수확을 하는 것이 GA로 처리된 과실의 품질 유지와 과심갈변 억제를 위하여 효과적인 수확시기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