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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유인 된 ‘Fuji Mishima’/M.9 사과나무 가지의 조직학적 관찰 KCI 등재

Tissue Examination on Shoot Downward Bending of ‘Fuji Mishima’/M.9 Apple Tree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8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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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지 (Th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International Agriculture)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 (The Korean Society Of International Agriculture)
초록

본 연구는 3년생 ‘Fuji Mishima’/M.9의 주간에서 직접 발생한 3년생 주지를 강하게 하수유인한 후 상처를 받았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곡부위를 채취하여 하수유인 1, 3, 5, 15일 후의 모습을 관찰하였다. 하수유인 1일 후에는 각 조직이 아직 상처받지 않고 잘 발달된 모습이 관찰되었다. 하지만 3일 후 검경한 결과에서는 하수유인 처리된 하부에서 체관부와 물관부가 다소 눌림 현상이 관찰되었다. 유인 후 5일 후에 검경한 결과, 가지의 상부와 하부 모두에서 체관이 일정한 위치에서 이탈된 모습이 관찰되었다. 유인 15일 후에 하수유인 된 가지의 하부 조직에서 수피조직(주피)까지 파괴된 모습이 관찰되었으며, 체관부의 피해도 특히 심하였고, 이 부위에 새로 형성된 조직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유인하지 않은 나무에 대하여 에틸렌 발생량을 측정하였으나 에틸렌은 검출되지 않았고 유인한 가지에서는 처리 3일 후에 에틸렌 발생이 증가하였고 6일 후에는 절반으로 감소하였다.

This study was investigated to examine photographically tissues of shoot downward bending on 45 days after full bloom of three-year-old 'Fuji Mishima'/M.9 apple (Malus × domestica Borkh.) trees at 1, 3, 5, and 15 days after treatments. There were no wounding symptoms of the shoots bent at 1 day after treatment when fraction portions of the shoots were examined by microscope, but the shoots had slightly sunken phloem tissues at 3 days after treatment. The phloem tissues of the shoots were dropped out of the original lines at 5 days after treatment, which showed developing into severe damage in periderm tissues at 15 days after treatment. However, newly formed tissues had been emerged in the bending portion of the shoots at 15 days after treatment. Ethylene concentrations in bending shoots were higher compared with those of non-bending shoots.

저자
  • 김영칠(공주대학교 원예학과) | Young-Chil Kim
  • 안승원(공주대학교 원예학과) | Seoung-Won Ann
  • 정석규(경희대학교 한방재료가공학과) | Seok-Kyu Jung
  • 류종현(경희대학교 원예생명공학과) | Jong-Hyeon Ryu
  • 최현석(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 | Hyun-Sug Choi Corresponding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