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험은 ‘아드리아’와 ‘로지타’ 절화수국(Hydrangeamacrophylla L.)을 생장시키는데 있어서 양분용탈과 환경오염을 감소시키기 위한 적정 화분크기와 양액 공급 횟수를 구명하고자 2012년에 온실에서 수행하였다. 화분크기(5, 10, 20L)와 양액공급 횟수(4, 8, 12회)를 처리주효과로 하여 교호작용을 관찰하였다. 화분크기에 관계없이양액공급 횟수를 늘릴수록 공급량과 용탈량이 증가하였다. 10L화분-12회양액 공급으로 처리 하였을 때 ‘아드리아’의 초장, 경경, 절간 수, 엽수와 엽폭, 화장과 화폭이상대적으로 증가하였다. 화분크기와 양액공급 횟수가 적었을 때 ‘아드리아’ 생장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10L-8회 또는 10L-12회 처리 시 ‘로지타’의 초장, 경경, 엽장, 그리고 화장과 화폭이 연장되었고, 화분크기와 양액공급 횟수가 가장 적었을 때 초장과 경경 그리고 화장이 감소되었다. ‘아드리아’의 생체중은 10L-12회, 20L-8회, 20L-12회 처리에서 증가하였고, 화분크기와 양액공급횟수가 적었을 때 생체중의 감소가 나타났다. ‘로지타’는5L-4회 처리 시 빈약한 생체중을 보였다. 양분이용효율은 4회 공급 시 두 품종 모두에서 0.56-0.92g•L−1으로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12회 공급 시 0.24-0.31g•L−1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아드리아’ 엽내 대량무기성분 함량은 10L-12회 처리 시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로지타’는 20L-12회 처리에서 인산과 칼륨 그리고 칼슘함량이높게 나타났다.
2006년에 육성한 절화장미 ‘Innocence’ 품종은 전라 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백·분홍색 스탠다드 품종으 로 수세가 강한 백색 ‘Juvena’를 모본으로 하고, 녹백색 이며 가시가 적고 흰가루병에 강한 ‘Greensuccess’를 부 본으로 하여 2001년에 인공교배하였다. 화형과 화색이 예쁘고 꽃잎수가 적합한 4계통을 2002년 1차 선발한 후 수세가 강하고 수량이 많고 화형이 예쁜 2계통을 2003년 2차선발하고 2004년부터 2006년까지 특성 및 생 산력검정을 실시하였다. 새로 육성된 ‘Innocence’ 품종 은 스탠다드 대형계 품종으로 화심 중앙에 분홍색이 있는 백·분홍색 장미로 향기가 있으며 흰가루병 저항성 정도 는 중간으로 절화지 중간에서 상단부분까지 가시가 적은 편이었다. 꽃 크기가 10.9 cm, 절화장 68.0 cm, 절화수명 이 10.7일로 우수하고 3년 동안의 검정결과 연중 꽃수량 은 118.7본·m2으로 대비품종 ‘Rose Yumi’(119.3본·m2) 와 비슷하였다.
지온상승억제 효과는 차광망(50%) +냉각수순환 평균 18.8oC(최고 23oC)가 가장 좋았으며, 차광망(50%) +지 하수순환 23.2oC(28.5oC), 차광도포제(30%)와 차광망 (50%)이 각각 24oC(최고 30oC) 순으로 나타났다. 고온기 근권냉각수 순환 효과가 가장 큰 모데나 품종은 절화장이 95.9 cm, 생체중이 67.0 g으로 가장 좋게 나타났다. 처리별 수량증가는 차광망(50%)처리에 비해 차광망(50%) +냉 각수순환이 121%로 가장 많았고, 차광망(50%) +지하수 순환, 차광도포제(30%)는 각각 59%와 65% 증가하였다. 하우스내부 야간온도를 8oC로 관리하였을 때 근권온수 순환이 평균 18oC 유지하여 무처리에 비해 약 8oC 정도 지온상승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절기 지하부 온수순환처리에 의한 알스트로메리아 생육은 아스펜, 모데나, 샤넬 품종에서 절화장, 생체중 등 생육이 가장 좋았으며, 보르도 품종은 절화장이 다소 작게 나타났다. 근권온수 순환처리가 생육을 증가시킨 결과로 아스펜 등 4품종 모두에서 꽃목길이, 꽃목경경, 꽃수 및 꽃무게 등절화품질 또한 증가하였다. 생산량 또한 크게 증가하여 모데나 품종에서 38% 이상으로 가장 높았고, 아스펜, 보르도, 샤넬 순이었다.
절화장미 ‘노블아이’ 품종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분홍색 스탠다드 품종으로 수세가 강하고 화형이 예쁜 분홍색 ‘노블레스’를 모본으로, 분홍색이며 다수 성인 ‘프리티우먼’을 부본으로 하여 2003년에 인공교배 하였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3회의 특성조사와 생 산력검정을 실시하여 화형이 예쁘고 수량성이 우수한 ‘노블아이’ 품종을 육성하였다. 스탠다드 대형계 품종으 로 화색이 분홍색이며 가시가 적고 꽃잎수는 40.5매로 절화수명이 9.4일이었다. 또한 절화수량은 125.7본/m2/ 년으로 대비품종 ‘노블레스’ (110.4본/m2/년)에 비해 14% 증수되었다. ‘노블아이’ 품종은 묘번식이 잘되며 소비자 기호도 평가에서 대비품종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본 연구는 직삽 양액재배에 의한 ‘신마’품종의 절화품 질 향상시키고자 양액 pH조정 비료종류와 모수포 관리 및 지베렐린처리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모 수포 관리에 따른 절화장은 무처리(관행) 103 cm에 비해 모수포관리(온도,일장) 처리가 114 cm로 가장 컸고, 꽃 잎수도 무처리(관행) 259개/송이에 비해 모수포관리(온도, 일장) 처리가 298개로 가장 많았고, 절화중은 모수포관리 (온도,일장) 처리가 102g/본 가장 무겁게 나타났다. 엽록 소(SPAD-value)는 영양관리(몰비아 500배)처리가 57.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베렐린처리 농도와 살포시기에 따른 절화장은 무처리(관행) 103 cm에 비해 지베렐린 1,000배 개화 60일전 처리가 121 cm로 가장 컸고, 꽃잎수 도 무처리(관행) 259개/송이에 비해 지베렐린 500배로 개화60일전 처리가 308개로 가장 많았고, 절화중 2,000배 개화60일전 처리가 110.7 g/본 가장 무겁게 나타 났다. 하지만 꽃목길이는 관행(무처리) 3.5 cm에 비해 500배 개화45일전 처리 10.4 cm와 1,000배 개화45일전 처리가 9.7 cm로 도장하는 경향이었다.
본 연구는 직삽 양액재배에 의한 ‘백마’ 품종의 줄기공 동화를 경감하고 절화품질 향상시키고자 양액 pH조정 비료종류와 에세폰 살포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양액 pH조정 비료종류에 따른 pH 경시적 변화는 수산화 칼륨 처리에서 pH 5.65에서 시작하여 큰 변화 없이 안정 적으로 유지되었다. 화아분화기 이후 양액 pH조정 비료 종류에 따른 절화장, 엽수, 절화중, 및 꽃잎수는 수산화 칼륨 처리가 가장 좋았다. 중탄산칼륨처리는 경경이 두 껍고 내벽이 두꺼워 동공의 크기와 면적이 가장 적었으나, 생육과 절화품질이 가장 좋은 수산화칼륨 처리구에서는 동공이 다소 큰 경향이었다. 화아분화기 이후 양액 pH 조정에 따른 양분 흡수변화는 중탄산칼륨 처리는 전질소, 인산, 칼륨 및 칼슘의 흡수가 가장 적게 일어나 순환식 양액탱크내 잔류량이 가장 많은 반면 수산화칼륨의 경우 전질소, 인산, 칼륨 및 칼슘의 순환식 양액탱크내 잔류 량이 적어 식물체내로 일정하게 흡수되도록 하여 생육 및 절화품질을 향상시킨 것으로 생각되었다. 에세폰 엽면 살포의 농도와 시기에 따른 생육은 관행(무처리)에 비해 500배 처리에서는 생육억제가, 1,000배와 2,000배 처리에 서는 생육촉진 효과가 나타났다. 꽃잎수는 관행 302매에 비해 1,000배 개화 45일전 처리가 331개/송이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에세폰 처리에 따른 줄기동공은 관행에 비해 2,000배 개화 30일전 처리가 크기 1.0mm, 면적이 7% 정도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국화 ‘백마’ 양액 재배시 화아분화기 이후 수산화칼륨을 이용하여 양액 pH 를 안정화시키고 에세폰 2,000배액을 개화 30일전 처리 하여 줄기동공 크기를 감소시킴으로써 생육 및 절화품 질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본 시험은 펄라이트 배지에서 적산일사량에 따른 급액이 장미 'Cardinal'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배지내의 pH는 6.0에서 6.1사이로 안정적이었고 EC는 급액보다는 배액에서 높게 나타났는데 후기로 갈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무기 성분은 비순환식 C. Sonneveld처방 기준으로 보면 인산과 칼리, 마그네슘이 집적됨을 알 수 있었는데, 특히 칼리와 마그네슘은 각각 기준량 195ppm, 18보다 집적됨을 알 수 있었다. 배지의 배액율은 전체적으로는 일사량이 많으면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장미 수액은 오전 9시 경부터 12시까지 흐름이 있었는데, 10시 30분에서 11시 사이에 273g·hr-1이었는데 일사량에 비례하여 수액흐름이 증가하지는 않았다. 양액소모량은 250W·hr-1에서는 50m1구에서 212.8ml로 많았는데 수량도 154.6본/10a로 많아 양액소모량이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펄라이트 배지에서 양액공급량은 11월부터 3월에 200W·hr-1에서 50ml를 1일 6~10회 급액하고 일사량이 많을 때는 250W·hr-1에서 30ml를 1일 22~30회 급액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시험은 겨울철 광원별 보광처리에 따른 장미의 생육장태와 온실내의 온 습도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보광재료는 나트륨등과 형광등을 사용하였고, 처리는 야간에 5시간씩 하였고, 2회 수확하였다. 온실 내 온도는 보광시작 후 나트륨 등 보광처리가 높았으며, 슬라브내 온도는 오전 6시에 나트륨등으로 보광한 처리가 높게 나타났으며, 일일 평균습도는 나트륨 등 처리가 낮게 나타났다. 나트륨 등 처리시 장미 줄기의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함량은 다른 처리보다 많았고, 잎에서는 칼륨과 마그네슘 함량이 다른 처리보다 낮았다. 잎의 엽록소 함량은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절화장과 줄기 직경은 다른 처리보다 나트륨 등 처리에서 양호하였다. 수량은 2회 모두 나트륨 등 보광에서 더 많이 나와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철에 나트륨 등으로 보광하면 장미 수량과 품질을 높일 것으로 생각된다.
계절별로 EC를 달리하여 처리한 결과, EC농도는 급액보다 배액이 높았고 EC를 높게 급액하면 급배액간의 농도차가 많았으며 pH는 급액 EC가 높을수록 배액의 pH가 낮았다. 장미품질은 절화장, 경경, 엽수, 화고, 화폭과 같은 장미의 품질에는 차이가 없었다. 수량은 4월과 5월에 EC 1.3으로 공급한 처리에서 6% 정도 많았고, 6, 7, 8월에는 EC 1.0으로 공급한 처리에서 10%정도 많았다. 또한 9월과 10월에는 EC 1.0과 1.3으로 공급한 처리에서 수량이 10%정도 많았다. 전체적으로는 EC를 봄에는 1.3,여름에는 1.0, 가을에 1.3, 그리고 겨울에 1.64로 조절한 (B)처리가 수량이 가장 많았다.
근래 우리나라에서 정원장미는 가장 인기 있는 화목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국산 정원장미 품종의 육성 및 보급이 미미한 실정이어서 보급되고 있는 품종은 대부분 외국 수입품종이다. 우리나라에서 절화장미의 감마선 처리 돌연변이 육종 방법은 잘 확립되었다(고, 2011). 즉, 감마선을 처리하여 기존의 우수한 품종의 특성은 대부분 유지하되 화색이나 화형 등의 변이를 유발하여 신품종을 매우 효과적으로 육성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원장미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정원장미 2품종(‘러브’ 20주, ‘로잔나’ 30주)에 감마선 70Gy 선량을 각각 처리하여 화색 및 화형 돌연변이를 유기하였다. 감마선 처리한 삽목묘는 포장에 심어 3년에 걸쳐 변이발생을 조사하였다. 품종별 화색 및 화형 변이 형태 등을 조사하였고 발생한 변이는 삽목하여 고정변이주로 작성하였다. 감마선 처리로 러브 품종은 주로 화색변이가 발생하였다. 적색인 러브 품종에서 적자색(Lo1), 분홍색(Lo2), 미색(Lo3), 꽃잎 모자익 무늬변이(Lo4, Lo5)가 발생하였다. 화형 및 화경 크기 변화는 미미 했고, 꽃잎수는 러브품종(37.6장)에 비해 적어지는 계통(4계통, 32.5-25.0장)과 현저히 꽃잎수가 많아지는 계통(1계통 Lo3, 69.0장)이 발생하였다. 잎색은 분홍변이(Lo2)에서 약간 옅어졌다. 로잔나 품종에서 5개의 변이가 발생하였다. 변이의 발생 형태는 화색, 화형, 화경, 꽃잎수 등에 있어 다양한 모습이었다. 로잔나 품종과 화형이 같으면서 화색만 변화한 것(1계통, Ro1), 화형은 같으면서 화색과 화경크기가 변화한 것(1계통, Ro2), 화형과 화색은 같으면서 화경 크기가 줄어든 것(1계통, Ro3), 화형과 화색이 변하고 꽃잎수가 현저히 많아진 것(1계통, Ro4), 화형이 열린컵형태에서 로제트로 변하고 꽃잎수가 현저히 증가한 것(2계통, Ro4, Ro5)) 등 다양한 특성이 조합되어 발생하였다.
장미는 화훼 재배면적의 6.7%, 절화류 생산액의 33.5%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화종으로 국내 재배면적은 2006년 864ha를 정점으로 2010년에는 456ha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스탠다드 장미가 90% 이상 재배되며 적색 50%, 분홍색 품종이 20% 내를 차지하고 최근에는 녹색, 복색 등 다양한 화색과 화형이 재배되고 있다. 국내 품종 개발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00년 ‘미향’(Kim 등, 2001) 품종을 처음 육성한 후 전남도원 등 6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화색의 신품종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2006년 장미사업단이 구성되어 활발한 품종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국산품종의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있다. 재배농가의 로얄티 지불액은 75억원(’07), 38억원(’10)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국내 환경에 적합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스탠다드 품종을 육성하여 농가의 로열티 부담을 덜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2007년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장미 육종포장에서 꽃이 예쁜 분홍색 “Saphir” 품종을 모본으로 화형이 예쁜 대표적인 분홍색 품종인 “Noblless” 품종을 부본으로 하여 인공교배하였다. 2008년 “JRB0754-01” 등 89개 실생을 양성하고 선발을 진행하여 JRB0754-43 등 2계통이 선발되었으며 2010~2011년 3회의 특성 및 생산력검정을 실시하고 육성계통평가회를 거쳐 “White Jewelry”(JRB0754-43) 계통을 선발하였다. 육성된 “White Jewelry” 품종의 특성은 백색 스탠다드 품종으로 꽃 크기가 10.4cm, 꽃잎수 45.6매, 절화장이 66.4cm, 절화수명이 10.3일 이고 꽃 향기정도가 5이며 절화수명이 10.3이로 긴 편인 품종이다. 절화수량이 143.6본/㎡/년으로 대비품종에 “Rose Yumi” 비해 19.8% 많았다. 꽃의 향기가 좋고 절화수명과 수량성 등이 우수하여 결혼식 부케용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백색꽃의 이미지를 담아 “White Jewelry” 로 명명하고 육성계통 평가회 및 농작물직무육성 선정심의회를 거쳐 국립종자원에 2012년 3월 품종보호출원하였다.
절화용 장미 ‘Live Pink’ 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진분홍색 스프레이 품종으로 수세가 강하고 동계생산성이 높은 백색 ‘White Candy’를 모본으로 적색이며 화형이 예쁜 ‘Madonna’를 부본으로 하여 2004년에 인공교배 하였다. 화형과 화색이 예쁘고 수량성이 우수하며 가시가 적은 2계통을 최종 2차 선발하였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3회에 걸쳐 특성 및 생산력검정을 실시하여 화색이 진분홍색이며 꽃이 크고 수량성도 우수하며 절화수명이 긴 ‘Live Pink’를 육성하였다. 육성된 품종은 스프레이 품종으로 꽃의 직경이 5.5 cm, 절화장이 68.4 cm, 절화수명이 10.1일로 줄기가 곧고 절화수명이 우수하다. 절화의 수량은 3회 특성 및 생산력 검정결과 121.5 본/m2/년으로 대비품종 ‘Madonna’(116.5 본/m2/년)에 비해 4.3% 증대되었다.
절화장미 "레드참" 품종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적색 스탠다드 품종으로 수세가 강하고 동계생산성이 높은 적색 "First Red"를 모본으로, 적색이며 화형이 예쁜 "Cardinal" 를 부본으로 하여 2003년에 인공교배하였다. 화형과 화색이 예쁘고 수량성이 우수하며 가시가 적은 1계통을 최종 선발하였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3회에 거쳐 특성 및 생산력검정을 실시하여 스탠다드 대형계 품종으로 화색이 적색이며 가시가 적고 흰가루병에 강한
A rose cultivar “aedoji”developed at the Jeollanamdo Agricultural Research and Extention Services (JARES) is a standard type with deep Red flower. From 2000, two cultivars ‘ital’and 'Cardinal' were examined for horticultural characteristics and were included in cross-combination in 2003. Cultivar ‘ital’ a vigorous standard type, first preference with red flower, was used as a mother plant and cultivar ‘ardinal’ a red flower standard type with light color, was used as a pollen-donor plant. seventeen six breeding lines were selected in 2004 based on flower shape, flower color and abundance of petal numbers on the first selection. two breeding lines were selected in 2004 based on powderly mildew and vigor on the second selection. For three years, from 2005 till 2007, one breeding lines were selected and examined for their productivity, and then cultivar “aedoji”was developed because of distinctive characters such as light red color flower, upright stem, long vase-life and Resistance to the Powderly Mildew. A standard type with intermediate sized flower, cultivar “aedoji”shows in average 9.2 cm flower diameter, 62.0 cm flower stem length, and 9.5 days vase-life. The average productivity for three years was 167.3 stems ㆍm-2 per year and increased 2% compare to cultivar ‘iamo’with 163.9 stemsㆍm-2 per year.
교배효율의 증대를 위해서는 정상화분의 확보가 선행되어야하며 화분의 활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화분의 활성을 확인하기 위해 여러 가지 염색액을 사용하여 광학현미경하에서 관찰하였다. Aceto-carmine과 Alexander's 염색액을 사용한 실험에서 비슷한 정상화분율을 얻을 수 있었고 FCR염색으로 관찰한 결과 살아있는 화분만 정확히 선별해 주기에 가장 낮은 정상화분율을 얻을 수 있었다. TB는 화분의 상태에 따라 달랐으나 Aceto-carmine과 Alexander's 염색액을 사용한 실험에서의 결과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화분 관찰의 경험이 별로 없는 실험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염색액은 Alexander's 이었다. 정확한 화분의 활성을 조사하는 데에는 FCR이 필수이다. 형광현미경 장치 없이 정상과 비정상화분의 구별이 용이한 Alexander's 염색액으로 관찰한 자료를 바탕으로 살아있는 정상화분율의 예견이 가능하나 정확한 임성을 확인하려면 추가로 FCR test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