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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기농업학회지 KCI 등재 Korea Journal of Organic Agri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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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Vol.25 No.2 (2017년 6월) 17

1.
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was conducted to suggest policy implications of providing public function of organic farming. Define the difficulties of rice farmers to provide public utility of organic farming. We estimated the amount of the farmers would like to receive for the practice of organic agriculture using choice experiment methods. By evaluating individual economic values through WTA estimates, its meaningful to grasp farmers preference for organic farming practice and conversion. These results could be used as useful data for future organic agriculture policy. For the expansion of organic farming, it is required to evaluate correct and accurate economic value and reflect this in policy.
2.
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suggests the yield forecast models for autumn chinese cabbage and radish using crop growth and development information. For this, we construct 24 alternative yield forecast models and compare the predictive power using root mean square percentage errors. The results shows that the predictive power of model including crop growth and development informations is better than model which does not include those informations. But the forecast errors of best forecast models exceeds 5%. Thus it is important to establish reliable data and improve forecast models.
3.
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자생식물 참나무과(Fagaceae)인 붉가시나무, 참가시나무, 종가시나무, 개가시 나무, 구실잣밤나무 5종을 이용하여 친환경 농자재로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용성 추출액 농도에 따른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 Diaporthe citri, Phytophthora capsici 등 5종의 작물 병원균에 하여 생장을 조사하였다. 공여체식물별에 따른 수용성 추출 액 농도가 증가됨에 따라 작물 병원균 균사의 생장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나 공여체식물 과 병원균의 종류에 따라 억제의 정도차이를 보였다. 구실잣밤나무의 수용성 추출액인 경 우 Diaporthe citri, Phytophthora capsici, Pythium graminicola에 대하여 25% 처리구에서 약 84%의 균사 생장을 억제하였고 50% 이상 처리구에서는 87%의 균사 생장을 억제하는 것으 로 분석되었다. Diaporthe citri의 경우 붉가시나무 수용성 추출액에서는 균사의 생장을 억 제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참가시나무, 종가시나무, 개가시나무는 15% 내외로 미 비하게 균사생장을 억제 되었다. 항균활성을 보이는 수용체식물의 총 페놀 함량은 구실잣 밤나무 22.32 mg/g, 참가시나무 8.32 mg/g, 종가시나무 6.83 mg/g, 개가시나무 5.95 mg/g, 붉 가시나무 5.24 mg/g 순으로 분석되었으며, 참나무과 5종 중 구실잣밤나무의 수용성 추출액 이 가장 항균력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4.
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두둑과 고랑을 재활용한 한국형 무경운 농업에서 유기물 투입과 관수 효과를 구명하고 자 무경운 토양에서 시험을 수행하였다. 1. 토양 미생물상 1회 전량관수 조건에서 대두박 투입 처리구의 토양 세균과 곰팡이 수는 대두박 무 투입 구에 비하여 많았다. 그리고 유기질비료 투입량이 표준시비량 66%까지 증가되면 세균과 곰팡이 수는 증가되었으나, 그 이상에서는 세균과 곰팡이 수가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곰팡 이/세균 비율은 관수 방법과 관계없이 대두박 투입 처리에서 0.6과 1.1로, 무투입 처리의 0.2와 0.5보다 2배 이상 높았다 1회 전량 관수 조건에서 유기질 비료 시비량이 증가되면 대두박을 투입한 처리는 방선균 수는 감소되는 경향이었으나, 대두박 무투입에서는 증가되었다. 2회 분할 관수는 1회 전량 관수에 비하여 대두박 무 투입 조건에서 세균과 곰팡이 수가 증가되었으나, 대두박 투입 조건에서는 방선균 수가 증가되었다. 2. 토양 효소 유기질 비료의 시비량이 증가되면 토양 내 Chitinase 활성은 대두박 투입 토양에서 감소 되고, 대두박 무 투입에서는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그러나 대두박을 투입에 관계없이 2회 분할 관수는 1회 전량관수에 비하여 Chitinase 활성이 증가되었다. 1회 전량관수 조건에서 대두박 투입 처리구의 β-Glucosidase 활성은 무투입에 비하여 높 았으며, 유기질 비료 투입량이 증가되면 표준시비량의 66%까지는 β-Glucosidase 활성이 증 가되었으나, 표준시비량에서는 감소되었다. 대두박 무투입 조건에서 2회 분할관수 토양 내 β-Glucosidase 활성은 1회 전량관수에 비하여 현저하게 증가되었다. 1회 전량관수 조건에서 대두박을 투입한 처리의 N-acetyl-β-D-glucosaminidase의 활성은 무투입구에 비하여 높았다. 대두박 투입 처리에서 유기질 비료 투입량이 표준시비량의 66 %까지 증가되면 N-acetyl-β-D-glucosaminidase의 활성은 증가되었으나, 표준시비량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대두박 무투입 조건에서 2회 분할관수는 1회 전량관수에 비하여 N-acetyl-β-D-glucosaminidase의 활성은 증가되었다. 대두박 무투입 조건에서 유기질 비료 시비량이 표준량의 66% 수준에서는 토양 내 산성인 산가수분해효소(Acid phosphatase)의 활성 높았다. 대두박 투입 조건에서는 유기질 비료 시비 량이 증가되면 산성인산가수분해효소(Acid phosphatase)의 활성은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3. 토양 AMF 대두박 무투입 조건에서 유기질 비료의 투입량이 표준시비량의 66%까지 증가되면 토양 의 내생균근균의(AMF) 포자수는 증가되었으나, 유기질 비료 투입량이 표준시비량에서는 근균의 포자수는 감소되었다. 그러나 대두박 투입에서 근균의 포자수는 유기질 비료 투입 량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내생 근균의 고추 뿌리에 정착률은 대두박 투 입량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2회 분할 관수도 같은 경향이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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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형 무경운 재배 토양에서 유기물 투입과 분할 관수가 고추 생육 및 수량 과 토양 화학성,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추진하였다. 시험 후 토양에 화학 성을 조사한 결과 토양 pH는 5.6~6.2, 유기물 함량은 32~42 g ㎏-1, EC는 1.0~2.7 dS m-1, 치 환성 K은 0.08~0.24 cmol+ kg-1, Ca은 9.5~12.8 cmol+ kg-1, Mg은 2.7~3.2 cmol+ kg-1 수준이었 으며, 유효인산은 1,011~1,137 mg kg-1 수준이었다. 무처리에서 토양에 미소동물은 톡토기와 응애류 등 5종 54개체가 포획되었으나, 대두박을 투입한 처리는 9종 271개체가 포획되어 되었다. 토양환경의 지표가 되는 자연도 점수가 대두박 투입 처리는 11점으로 무 투입 5점 에 비하여 2배 정도 증가되었다. 대두박 투입은 무 투입에 비하여 고추의 수확과수의 감소 로 수량이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그러나 대두박 무 투입 조건에서 표준시비량의 33~66% 수준에서고추 수량은 증수되었으며 대두박 투입에서는 표준시비량의 33% 수준에서 증수 되었다. 2회 분할관수는 1회 전량관수에 비하여 고추의 수확 과수가 12.5~34.9% 증가되었 고, 수량은 13.5~34.4% 정도 증수되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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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황토유황을 활용하여 벼 키다리병 발병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 종자소독조 건을 선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키다리병에 이병된 ‘신동진’ 품종 벼 종자를 공시하였고 황토유황 농도, 침지온도, 시간, 온탕여부를 구분하여 실내 및 온실검정을 통해 침지시간은 48시간, 침지농도는 1%로 최적 소독조건을 선발하였다. 그리고 모판과 포장시험을 수행하 여 온탕처리 후 20℃, 1% 황토유황에 48시간 침지 처리구와 30℃, 1% 황토유황에 48시간 단독 침지할 때 가장 효과가 높았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위 처리조건으로 소독한 종자가 육 묘, 이앙, 출수기를 거치면서도 100%의 높은 방제효과가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에서 1% 황토유황으로 침지한 처리구에서는 포장에서 78.2%의 낮은 방제가를 보였다. 또한, 온탕소독만 수행한 처리구에서도 60℃, 10분간 충실히 수행될 경우 효과적인 벼 키다리병 방제가 가능함을 보여주었지만 온탕처리 후 황토유황으로 추가 침지함으로서 많은 양의 종자를 소독할 때 좀 더 나은 키다리병 방제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농가에서 온탕소독기와 종자소독기 둘 중 한가지 만 구비하더라도 황토유황을 이용하여 충분한 소독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보 다 쉽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제조방법이 쉽고 비용이 적게 드는 황토유황의 특성상 농가의 경영비 절감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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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제주지역 화산회토 감귤원에서 두과피복작물인 헤어리베치(Vicia villosa Roth) 의 이용 가능성을 진단하고 효율적인 양분관리 체계를 정립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시험 은 감귤원 재배지 고도별 5개소(해발고도:신촌 37 m, 호근 116 m, 와산 123 m, 상예 161 m, 그리고 용강 232 m)에서 수행하였다. 헤어리베치 품종은 국내에서 개발된 ‘청풍보라’로 하였으며, 파종량은 ha당 30, 60 및 90 kg을 파종하였다. 시험결과 헤어리베치 입모율은 53.0~57.1%로 파종량과 고도별 포장에 관계없이 유사하였다. 파종량에 따른 잡초 발생비율 은 5개소 평균 11.8, 3.8 및 5.1%로 처리간 유의성이 없었으나 30 kg 파종구에서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60 kg 및 90 kg 파종구는 각각 96.2% 및 94.9% 정도의 잡초 경감효과를 나타냈다. 헤어리베치 파종량에 따른 ha당 건물 수량은 각각 7.37, 8.43 및 8.47톤으로 30 kg 대비 60 및 90 kg 파종 시 각각 14% 및 15% 높았으나 파종량별 유의성은 없었다. 질소 수 량은 ha당 최소 175 kg (와산 30 kg ․ ha-1 파종구)에서 최대 467 kg (용강 30 kg ․ ha-1 파종구) 값을 얻었으며 파종량에 따른 5개소 평균 질소 수량은 각각 254, 316 및 315 kg으로 60과 90 kg 파종구간 차이는 없었으며, 30 kg 파종구에 비하여 24% 높았다. 감귤원에서 기상과 토양 화학성 등 재배환경 요인들이 헤어리베치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요 인들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일평균기온(R=0.2746) 및 적산온도(R=0.2714) 등 기상요인 은 헤어리베치 건물 수량에 다소 영향을 줄 수는 있으나 그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 되었다. 반면에 토양 EC (R=0.4520**), 치환성칼륨(R=0.4078**) 및 유효인산(R=0.2737) 함량 등이 높을수록 건물 수량이 증가하는 비교적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기상요인 보다는 토양 화학성이 헤어리베치 수량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헤어리베 치 재배시 질소 수량은 포장별 여러 가지 재배적 환경요인들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포장별 일정면적의 생초 수량(X)을 측정한 후 이에 따른 질소 수량(Y)을 산출하여 활용하 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이며 그 산출식은 「Y=4.4097X+33.594 (R=0.9547)」와 같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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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시험은 전국의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중에서 모범적으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 는 3곳(장흥, 순천, 옥천)의 벼 농가를 대상으로 시기별로 양분 분석을 하였다. 장흥지역 농 가만이 경축자원 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광역친환경 벼 농업단지의 3~9월 사이의 시기별 토양 pH는 5.5~6.7의 분포를 보였고, EC는 0.4~1.0 dS m-1으로 나타났 다. 시기별 토양 전질소는 순천 농가에서 높았고 칼륨은 옥천 농가에서 낮은 수준을 보였 다. 시기별 토양 암모늄태 질소는 봄철 비료 시용으로 6월 전후에 상승하였고, 장흥 농가에 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다가 이후 크게 감소하였다. 수량과 수확지수가 가장 높았던 옥 천 농가에서 ha당 연간 조수입이 다른 농가보다 세배 가까이 높은 수준을 보였다. 비교적 많은 비료를 투입한 옥천 농가에서 시기별 양분수지가 높았고, 순천 농가의 ha당 칼륨 수지 는 9월에 약 -60 kg까지 관찰되어 칼륨 결핍에 따른 생산성 저하에 일부 영향을 주었을 것 으로 추정되었다. 시기별 전질소와 인산수지는 장흥 농가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고 벼 낟알의 질소이용효율도 가장 높아서 광역친환경 농업단지의 추천할 만한 사례 농가로 평 가되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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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시험은 논으로부터 밭으로 윤환한 2년차인 답전윤환밭과 연속밭에 풋옥수수 찰옥4호 등 8품종을 사용하여 윤환밭과 연속밭의 병충해 발생, 생육 및 수량특성 차이 구명은 물론 풋옥수수의 체계적인 유기농 답전윤환 재배기술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립하고자 수행한 결 과는 다음과 같다. 유기농 답전윤환 시 주요 병해는 전반적으로 연속밭에 비해 윤환밭에서 발병률이 높았으며, 시험품종 중 저항성 품종으로 발병률이 2% 미만인 흑진주찰과 대학찰 로 판단되었다. 유기농 답전윤환 시 주요 충해인 조명나방 유충 피해는 전반적으로 연속밭 에 비해 윤환밭에서 피해주율이 높았으며, 시험품종 중 저항성 품종으로는 피해주율이 낮 은 찰옥4호와 흑점2호로 판단되었다. 유기농 답전윤환 시 수량은 윤환밭에서 연속밭의 85 %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답전윤환밭에서는 찰옥4호가 789.0 kg/10a로 가장 수량이 많았 다. 내병성, 내충성, 수량을 종합 평가하면 유기농 답전윤환 시 적합 품종으로는 찰옥4호, 흑진주찰, 흑점2호로 판단된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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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도라지의 유기재배를 위하여 유기질비료와 화학비료 시용수준에 따른 도라지 뿌리의 생육특성 및 사포닌,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되었다. 뿌리의 길이와 직경은 50% 유기질비료 처리구와 50% 화학비료 처리구가 가장 길거나 굵게 나타 났으며, 지근의 수와 뿌리생체중은 50% 유기질비료 처리구에서 가장 많거나 무겁게 나타 났다. 사포닌 함량 plantycodin D3 함량에서는 100% 유기질비료 처리구에서 321.7 ㎎/100 g 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deapioplatycodin D 함량을 제외한 나머지 사포닌 함량에서 유 기질비료군에서 높은 함량을 나타났으며 특히, 유기질비료 시용량이 많을수록 고함량이 나 타났다. 사포닌 함량과 항산화성분 deapioplatycodin D와 polyphenol, flavonoid와의 상관관계 에서 고도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항산화활성인 ABTS 및 DPPH와의 상관관계에서도 고 도 정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200% 화학비료 처리구(질소기준 3 ㎏/10a)에서는 고사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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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소과종 수박의 병해충 발생 양상을 조사하고 이중 가장 문제가 되는 병 들 중 의 하나인 흰가루병을 방제하기 위한 유기농업자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2015년 충북 음성에서 소과종 수박에 발생하는 병해충 조사 결과 덩굴마름병, 흰가루병, 목화진딧 물, 점박이응애, 총채벌레류,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등 일반수박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 는 대부분의 병해충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중 흰가루병은 6월 중순에 품종 별로 27~99.3%의 발생률을 나타냈으며 점박이응애는 6월 중순에 품종별로 엽당 마릿수가 79.9~111마리로 높은 발생을 보였다. 또한, 총채벌레류는 6월 중순과 상순에 황색과 청색 평판점착트랩 각각에 트랩당 407마리와 774마리로 높은 유살수를 나타냈다. 포장에서 마 요네즈와 올레산 그리고 현재 시판 중인 유기농업자재 3종에 대한 흰가루병 방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sodium bicarbonate 80%가 함유된 자재, 마요네즈 그리고 대황추출 물 1%가 함유된 자재가 60% 이상까지 효과적으로 병 발생을 감소시켰으며, 이중 sodium bicarbonate 80%가 함유된 자재가 83%로 가장 높은 방제가를 나타냈다. 본 연구를 통해 소 과종에 발생하는 병해충에 대한 정보와 sodium bicarbonate 80% 함유 자재가 흰가루병 방제 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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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안전한 육계 및 계란 생산에 기반이 되는 닭 농장의 HACCP 심사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하여 현행 심사항목 점수부여 체계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기존 닭 농장 HACCP심사항목은 중요도 수준의 구분 없이 동일한 점수(5점)를 부여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최근 3년간 지적비율, 위해의 심각도 수준 등 을 고려하여 심사항목별로 중요도 수준을 도출하였고 그 결과에 따라 심사항목의 점수를 차등 부여하도록 하였다. 닭 농장의 선행요건 분야 심사항목(60개)은 중요도에 따라 최대 5 점에서 최소 2점의 점수체계를 구축하여 총 점수가 200점이 되도록 하였으며, HACCP 관 리 분야 심사항목(15개)은 최대 10점에서 최소 5점 체계를 구축하여 총 점수가 100점이 되 도록 개발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현장에 적용할 경우 심사의 객관성을 높여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육계 및 계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나아가 닭 농장 HACCP 제도 의 활성화와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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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 단감 유기재배 선도농가의 병해충 방제 실태조사, 주요 병해충에 대한 친환경 방제자재 선발, 수립한 방제시스템의 현장실증시험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동안 수행하였다. 유기재배 선도농가의 주 재배품종은 부유였으며, 병해충 방제를 연간 9~17회 유기농업 자재를 살포하였다. 피해가 가장 심한 병해충은 탄저병, 노린재, 감꼭지나방, 깍지벌레 등 이었으며, 사용한 방제자재는 결정석회황합제, 황토유황, 유화제, 보르도액 그리고 마늘, 은 행, 소나무를 이용한 자가제조 식물추출물제를 이용하였다. 탄저병 방제에 효율적인 자재 는 결정석회황, 황토유황이었고, 마늘유+ 시트로넬라유제, 고삼종자 추출물+차추출물제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와 독나방에 효과적이었다. 감꼭지나방 교미교란트랩을 60개/10a 설 치하면 감 착과율을 30% 향상시켰다. 유기재배 단감에 연간 10회 방제하는 방제시스템의 현장실증시험 결과 70.7%의 과일을 수확할 수 있었다. 그러나, 수확기 즈음인 9월, 10월에는 약제를 살포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때 가해하는 노린재류의 피해는 감소하지 않았으며,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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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mixed ration (TMR) including concentrate diet and roughage together have been used for the ruminant animal. Relatively high concentrations of moisture and water soluble carbohydrate are representative feature of TMR. Those moisture and water can also provide a niche for bacterial growth. Therefore, a possible fermentation of TMR induced by micro-organism is generally accepted. The present study hypothesized that different lactic acid bacteria could alter fermentation of TMR and subsequently rumen fermentation. Three lactic acid bacteria, Lactobacillus paracasei (A), L. plantarum (B) and L. parabuchneri (C), were employed and 7 treatments under full factorial design were compared with control without inoculation. TMR for dairy cow was used. Significant alterations by treatments were detected at lactic acid and butyric acid contents in TMR (p<0.05). Treatment AC (mixture of A and C) and BC (mixture of B and C) showed great lactate production. Great butyrate production was found at treatment C. At in vitro rumen fermentation, treatments B, C and AB (mixture of A and B) showed significantly great total gas production (p<0.05). All treatments except treatments B and AB, showed less dry matter digestibility, significantly (p<0.05). Total volatile fatty acid production at treatment AC was significantly greater than others (p<0.05). In individual volatile fatty acid production, treatment AB and AC showed great acetate and propionate productions, significantly (p<0.05). This study investigated correlation between organic acid production in TMR and rumen volatile fatty acid production. And it was found that butyric acid in TMR ha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acetate, propionate, total volatile fatty acid, AP ratio and dry matter digesti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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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벼 재배농가에서 혼합유박비료를 관행적으로 이앙 3일 전에 사용함에 따라 분얼 기 이후에 비료효과가 나타나므로 수량이 감소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 하였다. 실내에서 조사한 혼합유박비료의 무기화는 담수조건에서 7주까지 NH4-N가 증가하 였고, 비담수 조건에서 5주까지 NO3-N가 증가하였다. 벼 이앙 20일에 논토양의 질소무기화 는 이앙 20일 전 처리구가 0.85%로 가장 높았다. 수확기 토양특성은 혼합유박비료 시비시 기에 따라 토양유기물함량을 제외하고 차이가 없었다. 이앙 60일에 초장, 간장, 수장은 이 앙 20일 전 처리구가 가장 길었다. 또한 이앙 20일 전 처리구에서 수수, 등숙비율, 천립중이 높게 나타나 백미수량이 관행처리(이앙 3일 전)에 비해 9% 증가하였다. 백미의 백도와 amylose는 차이가 없었지만, 단백질 함량과 식미치는 이앙 20일과 30일전 처리에서 같은 수 준이었다. 쌀 수량과 품질 등을 혼합유박비료 시용시기와 관계식으로 산출하면 혼합유박비 료의 적정 사용 시기는 이앙 21.3일 전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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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양돈농장에 HACCP 제도 도입이 폐사두수에 미치는 영향과 HACCP 제도 적 용 목적 및 장․단점을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HACCP 제도 적용 전․후에 따 른 돼지의 폐사두수 변화는 HACCP 제도 적용 전 호흡기와 설사로 인한 폐사두수가 각각 288.30두와 122.90두로 나타났으나 HACCP 적용 후에는 각각 261.60두와 101.10두로 감소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사산, 사고사 및 기타 폐사두수는 HACCP 적용 전에 각각 91.08두, 18.22두, 108.10두로 나타났으나 HACCP 적용 후에는 85.91두, 16.37두, 108.60두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총 폐사두수는 HACCP 적용 전 628.70두에서 HACCP 적용 후 573.60두 로 감소하였다. 양돈농장의 HACCP 적용 목적 중 1순위와 2순위는 각각 농장의 경쟁력 향 상(26.92%)와 위생적이고 안전한 돼지생산(23.43%)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HACCP 적용 에 따른 가장 큰 장점으로는 농장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20.90%)이었으며, 단점은 HACCP 기록(23.10%)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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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유기농 수수의 곡물과 새싹채소의 주요 기능성 성분인 항산화성분 및 항산화 활성, 일반성분을 알아봄으로써, 수수의 유기농 농산물로써의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한 기초 자료로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수수의 유광 새싹채소는 종자에 비해 조단백질 함량이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무기성분에서도 새싹채소에서 1.6~9.87배의 높은 것으로 나타났 다. 항산화 성분 중 총 polyphenol 함량은 유광 새싹채소에서 평균 4,135 mg GAE g-1으로 높 았으나, flavonoid 함량은 종자에서 평균 3.86 mg GAE g-1으로 함유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 었다.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은 종자에서 평균 15.78 mg TE g-1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유광 새싹채소와 무광 새싹채소에서는 평균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DPPH 라디칼 소거활성에 서는 종자에서 평균 15.79 mg TE g-1으로 새싹채소에 비해 11배 이상의 높은 활성이 나타났 다. 특히, ‘동안메’는 황금찰, 남풍찰 및 소담찰에 비해 종자와 새싹채소에서 가장 높은 활성 이 나타내었다. 항산화성분 및 항산화활성은 품종과는 유의성이 없었으나, 광처리와는 매우 높은 유의성을 보였다. 따라서 유기농 항산화 식품 및 천연 항산화제 공급원의 이용시 종자 (‘동안메’)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수수 새싹채소의 영양학적인 유 기농 식품으로써의 이용에 대한 추가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