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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기농업학회지 KCI 등재 Korea Journal of Organic Agri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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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Vol.22 No.3 (2014년 9월) 12

Ⅰ. 사회과학편

1.
2014.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o investigate the technology trends in organic farming using patent analysis, total 1,026 patents in organic farming in Australia, EU, Japan, Korea and USA between 1974 and 2014 were analyzed. The number of the patents applied in organic farming was largest in Korea, followed by Japan and the USA. Since 2000, the patent application in Korea and USA increased drastically, while in Japan the patents in organic farming were applied steadily in the late 1980s. The applied patents in organic farming were mainly dominated in the field of organic production technology (AA) especially in Korea, while those in environmental assessment were merely applied. Most patent appliers were biased to private applier (80%) than national institutes including university. With this study, it is highly recommended that national interests and R&D on the organic farming fields are needed to meet the food safet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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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bjective of the study to investigate factors affecting consumers’ consumption extension toward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in Suncheon city. The main result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the main reason that consumers purchase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is “concerns of pesticides.” Second, NAQS is highly trusted of a certificate institution. Third, the results show that consumers is satisfied such as safety, freshness, nutrition, whereas price, package design and taste are dissatisfied. Fourth, the factors affecting increase in the consumption of environmental-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have been analyzed in the variables noted of whether Sex, marital status, purchase experience, Private Certificate Authority faulty.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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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estimated reasonable rental for Kleingarten (weekend farm) in Kyungpook province. To estimate Willingness To Pay (WTP) for Kleingarten rental, a survey was committed for the aged 20 and above who live in Daegu area. Through the Single Bounded Dichotomous Choice (SBDC) method, WTPs were estimated from 338,361 won to 357,646 won. Explanatory variables are leisure frequency, state of retirement, intention to get Kleingarten, sex and income levels and so on. As we expected, all explanatory variables are positively related with WTP.

Ⅱ. 자연과학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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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 단감과수원에 적합한 녹비작물을 선발하기 위하여 헤어리베치, 레드클로버, 호밀, 헤어리베치+호밀을 파종하여 토양화학성과 물리성 그리고 과실수량과 품질을 조사하였다. 천근성인 레드클로버는 생육이 저조하여 피복도가 약 66%로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고 호밀 또는 헤어리베치+호밀 혼파처리구의 토양환원량이 가장 높았다. 식물체에서 환원되는 질소, 인산, 칼리 함량이 헤어리베치+호밀처리구 혼파처리구에서 가장 높아 토양의 유기물과 pH, 인산, 칼리, 칼슘과 전기전도도가 증가하였다. 토양의 용적밀도와 고상이 호밀 또는 헤어리베치+호밀처리구에서 감소되어 기상의 증가로 인한 공극률이 증가되었다. 헤어리베치+호밀처리에서 과실의 착과수와 수량이 가장 높았으며, 과실의 당도와 착색이 증가되는 효과가 인정되어 녹비작물로서 단감과원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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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버섯으로 배양된 유기 한국 토종 쌀이 항당뇨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영지버섯의 액체배양과 유기 한국 토종 쌀에서의 영지버섯 배양 및 생산된 유기 한국 토종 영지버섯 쌀을 당뇨가 유발된 흰쥐에 경구투여한 후, 혈당, 혈청 지질 및 alanine aminotransferase(ALT)와 aspartate aminotransferase(AST) 활성을 조사하였다. 영지버섯 액체배양 조건은 pH가 4.5와 5.0이고, 온도는 30℃에서 최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유기 한국 토종 영지버섯 쌀 생산 조건으로는, 물리적 형태나 배양 조건 등을 고려했을 때, 1kg의 토종 쌀에 7.5%의 종균을 접종하여, 28℃에서 9일간 배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당 강하 효과 시험에서 당뇨 유발군에서, 영지버섯으로 배양된 유기 한국 토종 쌀의 급여군에 있어서의 혈당의 감소정도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영지버섯으로 배양된 유기 한국 토종 쌀의 급여군에 있어서의 혈장 total cholesterol과 triglyceride는 대조군에서 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ALT와 AST 활성은 대조군에서 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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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m제를 이용한 가지 담배가루이 친환경 방제기술을 개발하고자 azadirachtin 0.5%가 함유된 Neem제를 100~2,000배까지 희석배수 5처리를 두고, 담배가루이 방제효과와 가지 생육과 수량을 조사하였으며, 경제성을 분석하였다. 담배가루이 성충과 약충의 발생상황은 Neem제 희석배수가 높아질수록 성충과 약충의 발생량이 증가하여 방제효과가 낮았다. Neem제 처리농도별 가지 생육상황은 낮은 희석배수에서는 약해가 발생하였고, 높은 희석배수에서는 담배가루이에 의한 피해가 나타났다. 생육 및 수량은 48일후 조사에서 500배가 초장, 엽장, 절수 등 생육이 양호하였다. 또한 Neem제 500배 처리에서 과실의 발육이 좋아 수량성 및 상품률도 가장 높았다. 경제성 분석결과에서도 Neem제 500배 처리에서 10a당 13,545천원으로 소득이 가장 높았다. 따라서 담배가루이 방제를 위한 Neem제 희석배수는 500배였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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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과원 문제해충의 하나인 꼬마배나무이(Cacopsylla pyricola)의 월동성충이 낳은 알에 대해 10, 13, 18, 22, 25℃에서 부화율을 조사하여 온도와 발육률에 대한 선형모형으로 Y=0.00319X + 0.00615((R2=0.809899)(Y=temp., X=dev. rate))로 도출하였고, 알에 대한 발육영점온도는 약 –1.94로 추정되었다. 포장에서 월동성충이 낳은 알이 50%를 초과하여 부화하는 시기와 2월 1일부터 일일 최고기온 6℃ 이상의 온도를 누적한 결과, 2008, 2009, 2011년에 각각 429.7, 417.6, 424.3일도였으며, 이는 만개기를 기준으로 만개 3~7일전이다. 한편 아바멕틴 유제, 석회유황합제, 기계유유제, 및 유기농업자재 13종은 월동성충이 낳은 알에 대한 살란 효과는 없는 것으로 생각되고, 배 생육기인 2012년 5월 21일, 6월 5일 2회 살포시 방제가 90% 이상을 보인 유기농업자재는 D사의 Azadiractin A+B, Nimbin, Salanin, Meliantriol, Vepol 등 혼합물 등 4종이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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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환경오염을 감소시키고, 안전한 유기축산물의 생산에 기여할 수 있는 유기조 사료를 효율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대표적인 동계작물인 호밀에 콩과 사료작물 혼파와 발효우분을 시용하여 생산성과 사료가치를 평가하고, 토양의 지력 향상과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위한 가축분뇨의 적정 시용수준을 구명하여 단위면적당 유기 한우의 사육 능력을 추정하고자 하였다. 호밀의 연간 조단백질 수량은 지역 시험구 비교에서는 경주 시험구가 경산과 영주 시험구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시험구별 단·혼파 비교에서는 사료용 완두 혼파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발효우분 시용수준에 따른 조단백질 수량은 모든 시험구에서 시용수준이 높을수록 증가하였고 ha당 100, 150kg 수준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사료작물의 사료가치 평가에서 조단백질 함량은 콩과작물의 월동이 가능한 시험구에서는 호밀 단파보다는 콩과 혼파구가 높은 경향으로 나타났고, 특히 콩과 작물 중 사료용 완두가 높게 나타났다(p<0.05). 유기 한우 사육능력은 경주 시험구가 ha당 3.28두로 경산 시험구의 ha당 1.94두, 영주 시험구의 ha당 1.50두 보다 매우 높았으며(p<0.05), 호밀 단파 보다는 콩과 작물혼파구가, 혼파구에서는 사료용 완두가 높게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사료가치 증진을 위한 콩과 사료작물 혼파는 겨울철 콩과작물의 월동성을 고려해야 하며, 콩과작물의 월동이 어려운 지역에는 발효우분을 시용하는 것이 유리하고, 또한 단위면적당 수량과 단백질 함량 등의 사료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발효우분 수준을 ha당 100~150kg 시용과 함께 콩과작물은 사료용 완두를 혼파재배하는 것이 유기 가축사육 능력 증대를 기대할 수 있으리라 사료되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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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진은 신규 미생물인 Nocardia sp. CS682 균주에서 항균물질인 nargenicin을 확보하고, 그 유도체 5종을 확보하여 그람양성, 음성 및 다약제 내성균에 대한 항균 효능 및 LPS로 자극된 대식세포에서의 nitric oxide 생성 억제능을 확인하였다. Nargenicin 유도체들은 nargenicin 및 vancomycin에 비교하여 우수한 항균 활성을 보여주었으며, compound 4 및 5는 광범위한 항균 효능 외에 nitric oxide 생성 억제능을 보여 항균-항염효과를 가지는 dual effector로써 감염, 면역 질환에 응용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Nargenicin 유도체들은 향후 염증반응에서의 면역 조절 기작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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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키토산올리고당의 음수 내 급여가 따른 육계의 혈액성상, 면역력 및 항산화효소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1일령 Arbor Acre종 약 2만 8천수를 대조구와 키토산 음수 급여구로 나누어 5주 동안 실시하였다. 육계의 혈액 성상에서 Glucose의 농도는 대조구보다 키토산올리고당 음수 급여구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Triglyceride, Total cholesterol, HDL-cholesterol 및 LDL-cholesterol 농도에는 대조구와키토산올리고당 음수 급여구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간 손상에 대한 인자인 GOT농도는 시험구간에 차이가 없었지만 GPT농도는 대조구보다 키토산올리고당 음수 급여구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혈액 내 면역글로블린 농도 중, IgG 농도는 대조구와 키토산올리고당 음수 급여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IgM 농도는 대조구보다 키토산올리고당 음수 급여구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항산화력과 SOD의 농도는 시험구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Catalase와 Glutathione peroxidase의 농도는 대조구보다 키토산올리고당 음수 급여구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따라서, 키토올리고당의 음수 급여로 인해 육계의 당대사, 면역기능 및 1차 항산화 효소계의 활성을 증가시켜 육계의 강건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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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천연물질에서 유래한 반추위 메탄저감용 친환경 첨가제 개발을 위해 각기 다른 종균을 이용하여 발효한 세신 추출물의 항균활성, 항산화활성 및 in vitro 반추위 발효시험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였다. 접종된 균주들의 성장효율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생균수측정 결과 L. curvatus NJ40 균주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균주성장을 나타냈다(p<0.05). 항균활성측정 결과는 대조구 대비 L. curvatus NJ40 및 L. plantarum NJ45 균주와 발효된 세신 추출물이 병원균에 대한 항균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In vitro 반추위 발효실험에 세신 및 발효 세신 추출물을 적용한 결과, 휘발성 지방산 생성량 대비 반추위 메탄 저감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반추위 미생물 활력 및 사료이용 효율을 대표할 수 있는 휘발성 지방산 생성효율에 대한 부정적 효과 없이, 오히려 휘발성지방산 생성효율을 향상시키면서 반추위 메탄 저감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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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비작물로서 녹비보리와 헤어리베치를 환원하고, 토양개량제로서 charcoal을 시용하여 생강연작 재배지에서 생강을 재배한 결과, 토양 pH가 시험 전 6.9~8.1에서 수확 후 6.8~7.6로 감소하였으며, 전기전도도(electrical conductivity, EC)는 한 시험 전 0.45~1.25dS m-1에서 수확 후 0.30~0.61dS m-1로 감소하였다. 토양유기물(soil organic matter, SOM) 함량과 토양 중 총질소(total-nitrogen, T-N) 함량은 증가하였다. 유효인산 함량과 치환성 K, Ca, Mg 함량은 유의성 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토양 pH를 중성화시키고, EC 경감, SOM과 T-N 함량의 증가는 토양 화학성 변화에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생강양분의 함량적 차이를 정상근과 이병근의 함량 차이, 토양의 점토함량 별 양분 함량 차이로 조사한 결과, 유의성이 있는 결과를 얻었으며, 처리구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망간(manganese, Mn)의 경우, 이병근의 지하부에서 3~4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망간(Mn)은 식물 뿌리에 대한 독성 작용으로 뿌리를 갈변시키고 균열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된바, 뿌리썩음병의 발생으로 Mn이 작용하여 이병근의 Mn 함량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뿌리썩음병과 Mn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생강 수확 후 생강 생육 상태와 생산량을 조사한 결과, 녹비보리, 헤어리베치, 녹비보리+charcoal, 헤어리베치+charcoal을 처리한 시험구(Plot 2, Plot 3, Plot 4, Plot 5)에서 생강의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생산량이 높아 병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특히, Plot 4(헤어리베치+charcoal)-LCC에서는 100%의 생산량을 보였다. 녹비작물과 charcoal의 처리가 생강 생육과 생산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점토함량이 낮은 처리구가 점토함량이 높은 처리구보다 생육 상태와 생산량에서 우세하였는데, 모래와 점토 함량 차이에 따른 배수와 토양의 수분보유력이 생강생육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