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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Crop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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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권 2호 (1976년 12월) 10

1.
1976.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연구는 수도의 내냉성품종육성과정에 있어서 유효한 정보를 제공하고, 근연 및 원연교잡에 의해 육성된 8품종을 공시하여 동일품종에서의 생육과정에 따른 저온장해와 그 품종간차이가 어떻게 존재하는가를 명백히 하고 효과적인 내냉성검정방법을 험지코자 실시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처리온도 17℃ 에서는 품종간차이를 인정할 수 없었으나 14℃ 및 11℃ 에서는 품종간 차이가 확대되어 Japonica인 "진흥"은 발아율이 높고 발아속도도 빠르나 "철원001"는 발아율이 낮았고, Indica×japonica인 "유신" , "통일"은 발아율이 가장 낮으나 "조생통일"은 높은 편이었다. "수원25001"는 현저히 높은 발아율과 발아계수를 인정할 수 있었다. 2. 유묘기의 저온장해는 Indica×Japonica품종에서 크고 Japonica×32Japonica품종에서 적으나 유묘의 생육진전에 따라 저온장해양상이 다르며 특히 저온 활착성은 유묘의 저온장해와는 달리 단묘형인 Indica×Japonica의 "통일", "수원258"가 높았다. 3. 감수분열기 저온처리(주간 18℃ , 야간 12℃ : 5~7일간)에서 출수지연일수는 처리일수에 따라 반응이 달랐으며 부임율의 발생은 Japonica 품종에서 낮은 경향이나 "철원001"는 "통일","조생통일"등 Indica×Japonica품종보다 현저이 높았다. 4. 출수기 저온처리에서는 품종에 따라서 감수분열기처리에서의 부임율 발생과는 반대로 "수원258호"와 "Shimokita"높았으나 "철원001"는 현저히 낮았다. 5. 각생육과정별 저온장해(저온저항성)의 품종간 차이는 크게 인정되었으며, 동일품종에 있어서의 생육과정별 저온장해는 반드시 평행적이 아니라는 것을 명백히 인정할 수 있었다. 이것은 광의의 내냉성 품종육성을 위 유전자원의 탐색과 검정방법에 중요한 시사라고 생각된다.육과정별 저온장해(저온저항성)의 품종간 차이는 크게 인정되었으며, 동일품종에 있어서의 생육과정별 저온장해는 반드시 평행적이 아니라는 것을 명백히 인정할 수 있었다. 이것은 광의의 내냉성 품종육성을 위 유전자원의 탐색과 검정방법에 중요한 시사라고 생각된다.
2.
1976.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감광성 수도품종 BPI-76을 공시하여 단일기간의 암기중 광간섭이 출수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공시품종의 최소단일처리회수인 12일의 단일기간중 간에 실시한 1분정도의 광간섭에 의해서도 단일효과의 집적은 방해를 받았고 10분이상의 광처리를 하면 단일효과가 크게 억제되었다. 2. 12회의 단일기간중 암기중간에 1∼15분간의 광처리를 7일이상 그리고 30분간의 광간섭을 4일이상 계속 받으면 전공시개체가 출수를 하지않아 광간섭의 누적효과를 보여 주었다. 3. 단일기간의 암기중간에 5분 또는 30분간의 광처리를 1회 실시하여서는 2∼10일간 집적된 단일효과를 크게 소거시키지 못했으나 1일1회씩 3일간 계속 광간섭을 하면 2∼8일간 집적된 단일효과를 크게 소거시켰다. 4. 13일간의 단일기간중 4∼8일간의 단일처리후 1회 또는 3회의 광간섭을 받은경우에 출수유제현상이 심하게 나타났다. 5. 13일간의 단일기간중에 실시한 1일간의 장일처이는 2일간의 단일처리효과를 완전히 소거시켰으나 4∼8일간의 단일처리효과는 완전히 소거시키지 못했으며 2일간의 장일처리는 4일간의 단일처리효과를 그리고 2∼4일간의 장일처리는 6∼8일간의 단일처리효과를 크게 소거시켰다. 6. 13일간의 단일기간중 8일간의 단일처리후 장일처리를 받았을 때 출수억제현상이 가장 심하게 나타났다. 7. 10회의 단일처리후 장일상태가 계속되면 분화된 유수는 퇴화되었고 15회의 단일처리를 한경우에도 그후의 장일에 의해서 유수의 발육속도가 늦어져 단일상태가 게속된 경우보다 출수가 지연되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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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파대맥 2품종을 재배하여 유식물을 청예사료로 이용할 목적으로 생육시기별로 예취할 때 청초의 생산량과 곡실의 수량이 어떠한가를 구명코저 본실험을 실시하였던바 그 시험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초수량은 수원18호가 올보리(Barsoy)보다 증수되었고 2품종 모두 4월30일 1회 예취구의 수량이 가장 많았다. 2. 적중은 올보리 4월18일 1회예취구가 10a당 935.3kg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수원18호 928kg, 수원18호의 무예취구 833.3kg및 올보리의 무예취구 723.3kg의 순위였다. 3. 수수는 수원18호가 올보리보다 다수였고 기중 수원18호 4월 18일 1회예취구(10a당)의 8,493개가 가장 많았다. 4. 성숙한 식물체중도 수중, 수수에서와 마찬가지로 4월18일에 한번 예취한 것이 2품종 모두 무예취구보다 훨씬 우월하였다. 5. 대맥 품종을 잘 선택하고 시비를 적당히 하면 생육초기에 청예사료를 목적으로 한번쯤 예취를 해도 좋은 곡립의 수량과 청예사료를 얻을 수 있다고 고려 되어진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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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평군 소사(부천)에 가을 보리 품종 "칠보" 를 그리고 경북 칠곡군 동명에 품종 "제천 5초"를 각각 재식하고 각 지구에 보비 및 배비구를 설치하여 ethylene깨스 발생제인 Ethrel과 dl-methionine의 단응 또는 혼용으로 농도별 엽면살포를 하여 다음 결과를 얻었다. 1. Ethrel은 보리초장을 작게 하는데 그 농도가 더함에 따라서 더욱 작아졌으며 이것은 지엽에서 이삭의 기부까지의 길이 즉 출수도가 작아짐으로서 이루어진 것이다. 2. 보리의 초장이 작을수록 도복은 적었으나 수장과 1000립중이 따라서 적어지며 결국 종실중 수량이 감소되었다. 3. 질소의 보비 및 배비의 무처리는 모두 도복되었는데 Ethrel 500ppm처리에서는 전혀 도복을 볼 수 없었고 도복된 무처리에 비하여 약 10%증수를 나타내었다. 4. 배비의 효과는 보비보다 초장을 좀더 길게하는 데 있었고 배비가 오히려 보비보다 수량이 적은 편이였다. 5. Ethrel보완제로서의 dl-methionine처리는 보리의 왜화효과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오히려 감수를 초래하였다. 우리나라 현 보리생산과 경제성의 관념에 입각하여 ethylene에 의한 왜화재배로 다비재배의 가능성과 증수재배의 전망을 논의하였다.능성과 증수재배의 전망을 논의하였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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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량과 파종량의 변동에 따른 대소맥의 수형별 생육 수량구성요소 및 수량의 변이를 구명하기 위하여 1974년 10월부터 1975년 7월에 걸쳐 천안지방에서 실시한 실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발아일수 발아량부 한해 병해 등은 시비량과 파종량에 따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2 발아일수는 대맥에서 하가네무기가 수원16005 보다 약2일 빨랐으나 소맥에서는 영광과 육성 003간에 차이가 없었다. 3. 도복은 대맥의 하가네무기에서는 시비량과 파종량의 다소에 불구하고 인정되지 않았으나 수원16005에서는 시비량이 많을수록 도복이 증대하였다. 소맥에서는 시비량과 파종량이 증가할 수록 도복이 증대되었고 육성003 보다 영광에서 도복이 좀더 심했다. 4. 간장 수장 망장은 모두 시비량과 파종량이 증대할수록 커졌다. 5. 출수기는 시비량의 증가에 의해서 대맥에서 약 2일 소맥에서 3∼4일 지연되었고 파종량의 증가에 의해서 대맥이 약 1일 소맥에서 3∼4일 빨라졌다. 6. 성숙기는 시비량 증가에 의해서 대소맥 모두 2-3일 지연되고 파종량 증가에 의해시 대소맥 모두 2-3일 촉진 되었다. 대맥에서는 수원16005 보다 성숙이 빠른 하가네무기가 출수도 빨랐으나 소맥에서는 영광이 육성003보다 출수는 2-3일 빨랐으니 성숙은 도리어 3-8일 늦었다. 8. 시비량 증가에 의한 수량증대의 정도는 대소맥에서 모두 수수형보다 수중형에서 컸으나 파종량 증가에 의한 수량 증대의 정도는 대소맥에서 모두 수중형보다 수수형에서 컸다. 9. 시비량이 증가할 때 대맥에서는 주로 수수증대에 의해서 수량이 증대하였으나 소맥에서는 수수와 1수립수가 함께 증대하여 증수되었다. 파종량이 증가할 때는 대소맥 모두 주로 수수가 증대하여 증수되었다. 10. 시비량이 증가할때 대소맥에서 모두 수중형 품종(하가네무기 및 영광)에서는 천립중과 등숙률이 증대하였으나 수수형품종(수원16005 및 육성003)에서는 도리어 감소하였다. 11. 파종량이 증가할 때에 대소맥에서 모두 수수가 증대하고 1수립수가 감소하였는데 그 정도는 수중형 보다 수수형에서 컸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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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식밀도를 달리한 조건에서 적엽처리가 대두품종의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저 6월1일과 6월20일에 m2 당 80본, 40본, 27본 및 20본이 되도록 재식밀도를 조절 파종하고 개화시기에 잔여엽수가 상부로부터 각각 1,2,3,5,7엽이 되도록 하위엽을 적엽처리하고 무적엽의 표준구를 포함하는 6처이로 하여 시험을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표준구에서의 최적엽면적지수는 파종기에 따라 다르며 광교에 있어서는 개화시에 LAI가 4~5이고 개화후 30일에는 5~6이었으며 SRF-300에 있어서는 개화시에 2.5~6.0이고 개화 30일후에는 6~7이었다. 2. 종실수량은 재식밀도가 낮은 경우에는 적엽처리에 의하여 직선적으로 감소되었으나 재식밀도가 m2 당 40본이상으로 높은 경우에는 수량과 착엽수사이에 유의적인 곡선효과가 인정되어 하위부의 경미한 적엽처리를 하므로서 표준에 비하여 광교에서는 25~35%, SRF-300에서는 13~32%의 증수를 보였다. 3. 적엽처리시에 수량에 가장 크게 영향하는 수량구성요소는 전체적으로 볼때 식물체당 협수이며 다음으로 6월1일 파종구에서 재식밀도가 감소됨에 따라서 광교에서는 립중의 효과가 증대되었고 SRF-300에서는 수량에 영향하는 임실율의 비중이 현저히 증대되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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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작에 피해를 가장 많이 주고 우리나라의 많은 면적에 분포되어 있는 답숙근초 가래의 생태조사와 제초제에 의한 방제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1975년본 시험을 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총 인경의 87%가 토양심도 10∼20cm 사이에 분포되어 있으며 지표로 부터 20cm길이에 강세인경이 형성되어 있다. 2. 인경의 이식심도별 발아율 및 인경형성수는 20cm 깊이에서부터 현저히 낮았다. 3. 가래 피해구는 수량이 16% 감소되었으며 그 최대요인 수수의 격감이었다. 4. 증식기에 적엽의 효과가 가장 높았고 증식기(17 DAT)와 개화기(8일하순경)의 2회 손제초로 인경형성의 방제가 가능하다. 5. 인경이 절단되면 가래발생량 및 인경형성량이 많아진다. 6. 가래는 이에서 약액을 흡수하여 살초된다. 7. 가래의 3∼5엽기 Avirosan처리에서 가래방제 효과가 가장 높았으며 약제살포로 인하여 인경은 표토부근에 이동형성되었다. 8. Avirosan은 수도묘의 발근에 저해하였다. 9. Avirosan처리후에는 수심 3cm로 일주일 정도의 심수가 적합하다. 10. 수수대, 메밀대는 가래 방제에 큰효과가 없었고 소석회는 손제초 정도의 효과가 있었다.
8.
1976.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find out how to increase efficiency of fertilizer nitrogen and how to change the weed population with different methods of nitrogen application. Mudball deep placement, at 10-12cm soil depth, produced significantly the highest grain yield within the application methods with same amount of nitrogen (60kg N/ha). It produced also same grain yield with conventional application methods, timely split application method, with 90kg N/ha. Basal application of nitrogen increased weed population and it showed higher dry weight of weed than top dressing methods at early growth stage of rice.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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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화산회토 신개간지에 있어서 숙전화를 촉진시키는 한가지 방법으로서 적응력이 강하고 잡초의 재생을 억제하는 능력이 강한 두과작물을 선택하고자 알팔파, 화이트클로버, 채두, 완두, 대두 및 차풀 등의 6개 두과작물을 공시하여 이들의 근류착생 정도를 조사하고 이중 근류착생이 가장 양호하였던 차풀의 잡초와의 경합관계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착생된 근류의 무게는 차풀에서 가장 무거웠고 다음은 완두, 대두, 화이트클로버, 채두 및 알팔파의 순이었다. (알팔파는 관찰 불가) 2. 자연초지에 차풀을 파종할 경우 그 건물중은 4년차까지 거의 직선적으로 증가하였으나 띠는 3년차 부터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3. 제주도 지방의 신개간지에서는 지력증진을 위해서 차풀을 재식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추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