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특수한 용도로 이용되어온 수집 검정콩 및 기타 유색콩 1,081점에 대한 종실의 주요 품종적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종실의 화학적 조성과 이와 관련된 몇가지 형질들에 관한 조사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내 수집 검정콩 유전자원 1,081점의 조단백, 조지방, 전당 함량을 분석한 결과 조단백 함량 변이는 34.1 ~ 48.0% (평균 39,8%), 조지방은 14.1~ 23.8 (평균 20.1%)이었으며 전당함량은 8.3~12.1% (평균 10.1%)의 변이를 보였다. 이들 화학성분을 성숙군별로 나누어 비교하면 대체로 조생종일수록 조단백 함량치가 높은 반면 전당은 만생종일수록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녹색자엽을 가진 수집종이 황색자엽 보다 종실의 당함량이 높고, 소비자의 선호도도 높아 밥및콩 육성시 중요한 형질일 것으로 판단된다. 수원 15005 등 5계통의 평균 지방산 중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 비율은 84%였다.
가공 적성면에서 가장 중요한 품질요인인 단백질의 양과 질을 육종 목표로 했을 때 잡종 후기 세대에서의 선발 효과를 보기 위하여 조광 x Lancota, 수원 210호 x Atlas 66의 두 조합의 후대를 공시하여 단백질함량, 심전가, Mixogram pattern, 제빵 특성을 검토하였다. 1. F4 세대에서 선발된 고단백 집단의 단백질함량은 저단백 집단에 비해 F5 세대에서는 유의성 있게 높은 값을 보였으나 F6 에서는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심전가 고단백은 경질 Group과 저단백 연질 Group간에서만 차이가 인정되었다. 3. F6 세대에서 개체별로 수확하여 단백질함량과 심전가를 분석한 결과, 분포영역은 저단백 연질, 저단백 경질, 고단백 연질, 고단백 경질 Group의 순서로 단백질 함량 및 심전가 높은 쪽으로 이동되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수원 210호 x Atlas 66 조합에서 더욱 뚜렷하였다. 4. 밀가루 반죽의 특성을 나타내는 Mixogram pattern은 각 특성 Group별로 고유의 형태를 보여 선발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 5. F6 세대의 제빵 특성은, 수원 210호 x Atlas 66 조합은 고단백 경질 Group이 저단백 연질 Group에 비해 빵의 부피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나 조광 x Lancoa 조합은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들깨 국내 수집 유전자원 80종에 대한 종실의 단백질 함량과 아미노산 조성을 분석 조사하여 고단백 양질 아미노산 품종육성에 오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시험을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들깨 종실의 단백질 함량은 최고 28.5%, 최저 17,9%, 평균 24.6%였다. 2. 단백질 함량은 숙기와 천입중에 따라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종피색에서는 암갈색에서 백색에 가까울수록 높았는데 암갈색에 비해 은회색은 1.4% 더 높았다. 3. 들깨 수집 유전자원 80종의 총 필수아미노산은 품종에 따라 최고 44.85%, 최저 36.41%, 평균 40.55% 였으며 일반 아미노산 함량은 최고 60.01%, 최저 47.23%, 평균 55.29%였다. 4. 필수 아미노산 함량과 종피색간에는 고도의 정상관(r=0.3389**) 관계로서 종피색이 암갈색에서 백색에 가까울수록 높은 경향이었다. 5. 들깨에서 필수 아미노산중 함량이 많은 것은 arginine과 leucine, 가장 적었던 것은 methionine 이었고, 일반 아미노산중 함량이 많은 것은 glutamic acide와 asparagine이었다. 6. 필수아미노산 중에서 lysine, methionine, valine 등의 평균함량은 FAO 권장량 보다 높았다.
참깨 종실의 등숙진전에 따라 항산화성분, 함유률 및 천입중을 조사분석하므로써 품질향상을 위한 신품종육성과 재배기술 개선에 기초정보로 이용하고자 무분기형 단백깨와 수원깨, 분기형 안산깨와 한성깨를 공시하여 실시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분기형 참깨는 sesamin 함량, sesamolin 함량이 축적시기가 개화후 10일경부터 무분기형 참깨는 개화후 20일경부터 급격한 함량증가를 보여 분기형의 참깨에서 축적시기가 다소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개화후 43일 이후에는 약간의 함량감소를 보였다. 2. 참깨 과성에 따라 sesamin 함량은 3과정 참깨에서는 개화후 10일부터 40일까지 완만한 함량증가를 보인반면 1과성 참깨는 개화후 10일부터 30일까지 급격한 함량증가를 보였으며 sesamolin 함량은 3과정 참깨는 개화후 10일부터 50일까지 완만한 함량증가를 보인반면 1과정 참깨는 개화후 10일부터 30일까지 급격한 함량증가를 보여 1과성 참깨에서 축적시기가 다소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3. Sesamin 함량, sesamolin 함량, 함유률, 천입중의 급격한 증가시기는 개화후 20일에서 40일 사이에 급격히 증가하여 이 시기가 동화저장양분이 종실로 전환하는 시기일 것으로 생각된다. 4. 2차 회귀방정식에 의해 최대에 달하는 시기는 Sesamin 함량 43일, sesamolin 함량 45일, 함유률 47일, 천입중이 48일로 추정되었다. 5. 따라서 참깨의 유질이 가장 우수한 생리적 성숙기는 개화후 43일에서 48일 사이에 속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 주요 벼 재배품종 및 신육성계통(자포니카: 25품종, 통일형:8품종)에 대한 쌀 알칼리 붕괴성의 품종적 특이성을 분시검토하여 보고자 KOH 농도를 0.8-1.8까지 0.2% 간격으로 처리하여 농도별 쌀의 알칼리 붕괴반응을 조사하고 주성분분석법을 적용하여 품종적 유형을 분류하였다. 주성분분석에서 상위 2개 주성분치의 변이가 전변이량의 92%을 차지하였고 제1 및 제2 주요분치 좌표상의 품종분포에 따라 크게 4개 유형으로 군집화 시킬 수 있었다. 제 I 군에서는 전 KOH 농도에 걸쳐 거의 비슷하게 알칼리 붕괴성(ADV)가 낮은 도봉벼만 유일하게 분포하였고, 제 II군에는 1.4% KOH 농도에서 중간정도의 ADV 이면서 고-저 알칼리 농도 ADV간차가 중도인 백운찰벼, 신선찰벼 및 수원 34002 등 찰벼가 포함되어 있었다. 제 III군에는 1.4% KOH 농도에서 중-중고의 ADV 이면서 저-고 KOH 농도간 ADV 변화가 심했던 대부분의 통일형 품종과 자포니카 조생계가 분포되어 있었고 육도농림찰 001와 한강 찰벼등은 이 유형에 포함되어 있었다. 제 IV군에는 1.4% KOH 농도에서 ADV가 중고이상으로 높으면서 고-저 알칼리 농도 ADV간차가 중-중고인 중생 및 중만생 자포니카 품종들이 주로 분포 하였으며 조생인 금조벼가 이 유형에 속하였다. 여기서 제 1 주성분은 전 알칼리 농도에서 평균적으로 표현되는 붕괴성 정도였고 제 2 주성분은 저-고 KOH 농도의 ADV간 차 또는 KOH 농도에 따른 ADV 변화의 회귀계수와 밀접하게 관련된 요소였다. 1.2%-1.4% KOH 농도에서의 ADV는 저-고 KOH 농도간 ADV차와 2차 곡선 회귀계수를 나타내었다.세째, 질적관리가 매우 중시되는 고위험 신생아의 집중관리를 위한 '표준 의료관리지침서' 마련, 네째, 동 시설 및 관리에 준하여 주산기 의료시설에 대한 감독 및 감시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to bed", 15.8 percent is "After breakfast", 13.3 percent is "After every meal", 5.2 percent is "Before breakfast" and 4.7 percent is "The sometimes it occurs to them". 3. The acquirement process of knowledge on the dental health were clinics or health center dentists (27.6%), TV(24.5%), magazine(9.2%), school(7.8%), relatives(5.3%). and 25.6 percent has never acquired. 28.3 percent of the farmers learned something by clinics and 28.1 percent of them haven′t heard about dental health. 4. The rate of persons who experienced oral diseases during 1 year period was 76.1 percent, and that of the educated was 19.9 percent and that of the uneducated 80.1 percent. The authorities concerned with treatment were dentist′
Gel consistancy의 재배환경에 따른 변이정도를 밝히기 위하여 국내 재배품종과 육성 중인 계통을 1988년부터 1992년 걸쳐 재배시기를 달리하거나 질소비료수준을 달리하여 재배, 수확한 뒤 gel consistency를 조사하였다. 1. 품종간 gel consistency의 변이정도는 상당히 켰고 공시 품종수의 85%정도가 60-100mm의 gel길이 를 보여 soft에 속하였다. 2. 자포니카 품종의 gel길이 평균치가 통일형 품종의 평균치보다 켰으며 공시한 찰벼 품종의 gel 길이는 모두 최대 값인 100mm에 가까왔다. 3. 연차변이가 작게 나타나는 품종과 크게 나타나는 품종들이 있으나 이것이 품종간 차이를 크게 뒤 바꾸지는 않았다. 4. Gel길이가 아주 길거나 아주 짧은 품종은 파종기에 따른 변이가 거의 없었으나 일부 인디카형품종은 파종기가 늦어 질수록 gel길이가 다소 짧아졌다. 5. 재배품종과 육성중인 계통의 gel consistency 는 질소시비량 따른 큰 변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일부 품종은 질소시비량이 많아질수록 gel 길이가 다소 짧아졌다.
최근 육성된 내한성이며 찰쌀보리인 품종들이 확대 보급을 통하여 재배지대의 북상과 수량에 대한 안정성을 제고시키기 위하여 찰과, 찰피, 메과 및 메피성의 isogenic line을 이용한 찰ㆍ메 및 피ㆍ과성인자가 발아 및 출현률에 미치는 영향을 검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수확 전일 강우시는 피성에 비하여 과성의 발아율이 4-6% 낮았으며, 5일 인공강수처리에서는 과성의 발아율로 현저히 저하되었다. 2. 탈곡기회전속도가 600rpm에서 1000rpm으로 상승할 때 피성의 발아율이 100%에서 90%로 저하되었으나, 과성은 98%에서 76%로 크게 저하되었다. 3. 과성에서 발아율보다 출현률이 피성에 비하여 큰 차이가 있었으며 파종심도가 깊을수록 그 차이가 컸다. 4. 파종심도, 고탈곡회전수가 수확시의 강우순으로 피성보다 과성의 출현율은 크게 저하되었다. 5. 탈곡시 찰성배유유부자에 따른 쌀보리의 배손상정도와는 관련이 없었으며, 6. 탈곡시 배의 손상은 겉보리는 영에 의한 보호로 적었으나 영의 보호가 없는 쌀보리는 컸다. 7. 탈곡시 탈곡시의 회전수를 600, 900rpm으로 탈곡만 하거나 또는 탈곡후 탈망회전속도를 750rpm으로 탈망한 종자의 손상입률 및 발아율은 겉보리는 큰 영향이 없었으며, 쌀보리는 매우 높아 채종시 주의가 필요하다. 8. 수발아율은 찰성인자 도입시에는 메성에 비해 높았으나 과성인자 도입시에는 차이가 없었다. 9. 과맥의 출현률 향상을 위하여는 수확후 강우피해를 방지하고 탈곡시 회전속도를 낮추며 파종심도를 적절히 조절하여 찰성인자 도입시에는 등숙과 정중 휴안성이 낮아 수발아률이 높은 점을 고려한 육종적 조치를 하여야 찰과성 품종의 육성보급시 재배면적의 북상 및 확대를 기하고 수량의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다.'표준 의료관리지침서' 마련, 네째, 동 시설 및 관리에 준하여 주산기 의료시설에 대한 감독 및 감시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to bed", 15.8 percent is "After breakfast", 13.3 percent is "After every meal", 5.2 percent is "Before breakfast" and 4.7 percent is "The sometimes it occurs to them". 3. The acquirement process of knowledge on the dental health were clinics or health center dentists (27.6%), TV(24.5%), magazine(9.2%), school(7.8%), relatives(5.3%). and 25.6 percent has never acquired. 28.3 percent of the farmers learned something by clinics and 28.1 percent of them haven′t heard about dental health. 4. The rate of persons who experienced oral diseases during 1 year period was 76.1 percent, and that of the educated was 19.9 percent and that of the uneducated 80.1 percent. The authorities concerned with treatment were dentist′s(41.6%), health center(30.3%), and the unlicensed person(2.9%). The rat
형개의 잎, 줄기 및 화수의 정유함율 및 정유구성성분을 생육시기별로 비교 분석하여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형개의 정유함율은 잎이 줄기나 화수에 비하여 월등히 높았으며 영양성장기부터 개화 후반결관까지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잎과 줄기의 정유함율은 증가하였다. 2. 정유성분의 구성은 잎과 화수의 경우는 d-menthone과 l-pulegone이 56~71%의 함유 비율을 나타내었으며, 줄기는 21~26%의 함유비율을 보이고 잎과 화수에 거의 나타나지 않는 두 물질이 확인 되었다. 3. 잎의 정유성분구성은 생육후기로 갈수록 d-menthone은 생육초기에 많았다가 후기에 증가하는 반면에 l-pulegone은 점차 감소하여 두가지 주정유성분의 함유비율이 서로 반대로 나타났다. 4. 형개의 정유 성분 평가를 위하여 주요 성분의 생약 약리학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개 재배지역산 참당귀의 decursin 함량변이를 조사하였으며, 각 재배지의 기상요인들과의 상관분석을 통하여 기상환경이 당귀 근의 decursin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수행된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참당귀 근의 유효성분인 decursin과 decursinol angelate의 정량은 순상컬럼을 사용한 HPLC법이나 GC법이 양호하였다. 2. 참당귀 뿌리의 decursin 함량은 봉화산 4. 86%, 영천산 4.75%이며 수원산은 2.33%로 재배지역에 따른 함량변이가 비교적 컸다. 3. 생육기간별 각 기상요인들과 decursin 함량과의 상관분석 결과 통계적 유의상관은 보이지 않았으나, 평균기온과 강수량은 대체적으로 부의 상관을 보였으며 일교차, 일사량, 일조시수등은 정의 상관을 나타냈다.
자동분석기(Rapid Ftow Autoanalyzer) RF A-300을 이용한 쌀의 아밀로스 분석법을 확립하였다. 자동분석기로 분석한 아밀로스 함량을 Williams나 Juliano 등의 방법에 따른 분석결과와 비교하여 본 결과 매우 높은 직선적인 상관관계 (r=0.95**-0.97**)를 나타내었다. 자동분석기를 이용한 분석법으로 얻어진 아밀로스함량은 Juliano등의 분석법에 의해 얻어진 결과에 비해 저ㆍ중 아밀로스 품종에서는 1.0-2.0%가 높게, 고 아밀로스품종에서는 1%정도 낮게 측정된 반면 Williams등의 분석법에 따른 검정결과에 비해서는 2.0-5.0% 정도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는데 검정치가 저 아밀로스품종 쪽일수록 증가정도가 약간 큰 경향이었다. 세가지 분석방법간에 상호 직선적인 상관을 보이면서 쌀가루에 비해 녹말시료에서 아밀로스함량이 약간 높은 경향이었다.
우리나라 주요 벼 장려품종들의 식미관련 이화학적 특성의 품종 및 작기간변이와 이들 특성간 상관관계를 밝히고자 1991년 작물시험장 벼 품종전시포에서 보통식 및 만직재배로 생산된 23품종 및 보통식 4개 품종과 일본에서 생산된 3개 품종에 대한 아밀로스함량 및 단백질함량을 위시하여 미식미계 검정치, 취반특성, 밥의 물성, 미분의 Viscogram 특성등을 검정한 결과를 분석 검토하였던 바 그 주요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보통식에 비해 만직에서 아밀로스함량, 식미계의 맛치, 취반용출액 요-드 정색도 및 취반용출액 요-드 정색도 / 용출고형물량 비등은 유의하게 증가한 반면, 식미계의 점성치, Mg/KㆍN 치, 가열흡수률, 손실정접과 setback을 제외한 viscogram 특성치 등은 현저하게 감소하는 경향이였고 대부분의 특성에서 만식의 경우 보통식에 비해 품종간변이가 좁아지는 경향이었다. 2. 작기간 변이는 거의 무시할 정도로 작으면서 주로 품종간변이에 의해 좌우되었던 특성은 단백질함량, 밥 용적팽창률, 미분의 set back 치와 Rheolograh-Micro에 의해 측정된 모든 밥의 물리적 특성치였다. 특히 작기간변이가 컸던 특성은 아미노스함량, 식미계점성치, 가열흡수률, 취반용출액 요-드 정색도/용출고형물량 비 최고 및 최저 점도, breakdown치 등이었으며 품종 작기간 교호작기용변이가 컸던 특성은 식미계의 맛치, 가열흡수률, 용출고형물량, 최종점도 및 setback치 등이었다. 3. 아밀로스함량은 조생종이 중생 내지 중만생종에 배해 낮은 편이었고 품종에 따라서 만식에 따른 함량변이정도가 달랐다. 취반용출액 요-드 정색도 / 용출고형물질 비는 일반적으로 조생종들이 작기에 따른 변화정도가 작았다. 4. 아미로스함량은 취반용출액 요-드 정색도 및 이와 용출고형물질간비와 식미계점성치는 Mg/KㆍN 치 및 맛치와 두 작기에서 모두 밀접한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식미계점성치는 보통식에서 취반특성들과는 부, 손실정접과는 유의한 정상관을 나타내었으나 만식에서는 이러한 경향을 찾아 볼수 없었다. 5. 어느 작기산이든간에 취반용출액의 요-드 정색도가 높은 품종일수록 용출고형물량도 많아지는데 취반액요-드 정색도와 손실정접, 최고비도 및 breakdown치간의 필요한 상관성은 보통식에서만 유의성이 인정 되었다. 또한 취반액요-드 정색도 / 용출고형물량 비는 보통직에서 최고비도, breakdown 및 breakdown / setback치와, 만식에서 손실정접 및 동적빙성율과 고도의 부의 상관을 보였다. viscogram특성 상호간에는 두 작기에서 모두 서로 밀접한 상관성을 보였다. 6. 식미와 관련성이 높다는 이화학적 특성을 중심으로 집약분석법에 의해 공시품종들을 두 개 군으로 대별해 볼수 있었는데 한ㆍ일 양국의 양식미품종들이 서로 다른 군에 속했다.
문헌을 통하여 우리나라 전통 쌀가공 식품의 분류 및 역사적 배경에 관해서 고찰하였으며, 1970년부터 1992년 9월까지 각종 학술지에 개제된 연구논문을 중심으로 하여 쌀가공 식품 중 병 과류에 대한 최근의 연구동향에 관해서 고찰하였다. 문헌에 기술된 쌀가공 식품은 죽류ㆍ밥류ㆍ떡류ㆍ주류ㆍ과자류ㆍ음청류ㆍ조미료류 등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죽류 및 밥류는 첨가재료와 품질 특성에 따라 7-8종류이었다. 떡류는 제조방법의 특성에 따라 증기로 찐것(증병유), 찐것에 물리적 힘을 가하여 쳐서 만든 것(도병유), 모양을 만든 후 찌거나 삶은 것(단자병류), 기름에 지진 것 (유전병유), 발효 후 찐 것(이병류)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모두 81종류이었다. 주류는 출원 문헌에 의한 시대적인 구분으로써 정리하였으며 약90여종에 달하였다. 과자류는 5종류, 음청류는 9종류이었고, 조미료류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명칭이 언급된 문헌이 없었다. 쌀로 제조되는 전통 병과류 중에서 우리 전통 떡에 관한 최근 연구 논문은 27편에 불과하였으며, 가장 빈번하게 연구되어진 것은 백설기와 증편이었다. 보고 되어진 논문의 대부분이 제조방법에 대한 단편적인 연구들이었다. 전통 떡류의 다양화 및 고급화를 위해서는, 제조과정 중의 이화학적 성질 변화 및 품질특성과 저장수명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진다. 한편 쌀로 만든 한과 중에서 연구가 수행되어진 품목으로는 유과(강정)뿐이며 연구 논문은 14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