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이 다른 품종들간에 기공밀도와 기체확산저항의 차이와 광합성 속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비교 검토한 바 일반적으로 Indica 품종의 기공밀도가 Japonica 품종보다 컸으나 기체확산은 작았다. Indica 품종과 Japonica 품종간의 교잡을 통하여 육성한 품종들의 기공밀도와 기체확산 저항은 중간가를 나타냈다. 기공밀도와 기체확산저항 광합성 속도 간에는 현저한 정의 상관을 보였지만 특수엽중과는 현저한 질의 상관을 보였고, 단엽면적과의 상관관계는 현저하지 않았다. Indica 품종과 Japonica품종간의 교잡을 통하여 Indica 품종의 기공밀도가 크고 기체확산저항이 낮은 특성과 Japonica 품종의 특수 엽중이 큰 특성을 결합할 수 있다면 광합성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으리라 추측된다.
약용 식물의 추출액이 자가영양배양세포의 광합성전자전달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9종의 약용식물 추출액으로부터 종자발아, PA세포의 엽록소 억제정도, DCIP의 환원율, 세포 생존율, 광계 I의 전자전달활성, 단백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식물의 추출액을 농도별로 처리하였을 때 10% 처리시 전 식물체에서 상추의 발아억제 현상을 나타내었고, 특히 백두옹과 초오 추출물 10% 처리시는 100% 억제를 나타내었다. 2. 백두옹의 증류수 및 MeOH 추출액을 PA세포에 처리한 경우 엽록소의 생성을 100% 억제 하 였다. 이는 광합성 전자전달 저해제로 알려진 DCMU 10-3M 처리와 동일한 억제 효과였다. 3. PA세포에 추출물 처리시 백두옹이 힐반응 억제가 가장 컸으며, 세포 생존력은 가장 낮았다. 4. 광합성 산소발생은 반하, 독활, 백두옹, 만형자 추출액 처리시 14-77% 억제되었고, 특히 PA 세포 2ml 반응액에 백두옹 추출물 60rl 처리시 50% 산소발생 억제를 나타내었다. 5. 추출액을 PA 세포에 처리한 후 단백질을 추출하여 SDS-PAGE를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대조구에 비하여 백두옹 추출물 10% 처리에서 14KD, 31KD, 41KD, 53KD, 73KD의 밴드가 나타나지 않았다.
1978년부터 1992년까지 작물시험장목포지장의 시험포장에서 재배하여 관측한 목화의 4품종(Kinggus, 용당재래, 113-4,380)의 주요특성과 재배기문중 관측된 기상자과를 이용하여 목화 단작의 생육 및 수량과 기상요인과의 및 수량 추정식을 한 유도는 다음과 같다. 1. 기상요인중 변이가 큰 것은 7월의 강수량과 폭풍일수로서 변이계수가 84.89%, 97.05%로 높았고 5~9월중의 평균기온과 최고기온 및 최저기온은 비교적 변이가 적었다. 2. 생육및 수량형질의 변이는 9,10월의 적채면수량에서 68.77%, 78.52%로 높아서 연차간변이가 아주 컸고 조면비율과 결과지수는 11.77%, 19.13%로 변이가 약간 컸으며 개화기와 개서기는 6.05%, 7.83%로 변이가 아주 적어서 연차간 변이가 아주 적었음을 알 수 있었다. 3. 5월의 강수량과 결과지수간, 7월의 일조시수와 삭수간, 7월의 최고기온과 적채면 수량간, 8월의 증발량과 적채면 수량간에는 고도의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4. 7월의 기상요인(X1 ~X8 )을 이용하여 9. 10. 11월의 총적채면 수량(Y)을 추정한 결과 Y =-1080.8515 + 144.7133X1 +15.8722X2 + 164.9367X3 + 0.0802X4 + 0.5932X5 + 11.3373X6 + 3.4683X7 - 9.0846X8 (r=0.8448**)의 회귀식을 유도할 수 있었으며 8월의 기상요인(X4 를 제외한 X1 ~X9)을 이용하여 총적채면 수량(Y)을 추정한 결과 Y =2835.2497 + 57.9134X1 - 46.9055X2 - 41.5886X3 + 1.2559X5 - 21.9687X6 - 3.3763X7 - 4.1080X8 - 17.5586X9 의 회귀식을 유도할 수 있었으며, 이 식을 이용하여 실제수량과 이론수량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일직선상에 아주 가깝게 추정하여 오차가 적었다.
파종시기는 작물의 월동율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 본 실험은 케놀라의 파종시기에 따른 내동성의 증가형태 및 이러한 내동성이 궁극적으로 월동율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여섯 가지의 케놀라 품종을 8워 25일, 9월 10일과 9월 25일의 세 파종시기로 구분하여 포장에 파종하였으며, 파종 후 15일 간격으로 11월 중순까지 잎 표본을 채취하여 실험실에서 elec-troleakage test 법에 의하여 내동성을 측정하였으며, 월동율은 포장상태에서 가을과 봄에 걸쳐 살아있는 개체수를 세어서 산정하였는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내동성이 증가하는 형태는 파종시기에 따른 양태를 보였는데, 일찍 파종할수록 생육기 전반에 있어서 내동성의 증가가 일어나지 않는 반면 일찍 파종한 구에서는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였는데 이는 식물체의 생장정도에 따라 저온에 반응하여 내동성을 증가시키는 능력에 차이가 있는 것에 기인된다고 생각된다. 2. 세 파종시기에 있어서 공히 내동성의 급격한 증가를 보이는 기간은 기온이 케놀라의 저온적응에 알맞은 2∼5일 때임을 미루어 볼 때 식물체의 저온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환경요인 중 저온의 중요성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3. 내동성과 월동율은 긴밀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이는 내동성이 월동율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인의 하나이며 이러한 실내에서의 내동성측정이 월동율 향상을 위한 육종도구로 쓰일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질 1개월전 시비 후 물관리방법에 따른 대소의 동태 및 이용효율을 비종별로 검토하고자 복비 노적인 13-10-11(F-1), 수도기 비용복합비료인 21-17-17(F-2), 벼 복합비료인 15-10-10(F-3)를 공시하여, 30일간 무항수(0dF), 10일 담수한 다음 20일 방치 (10dF), 20일 담수한 다음 10일 방치(20dF), 30일 담수(30dF)하는 처리를 하였으며 시비후 30일부터는 모든 처리에 계속 담수를 하는 방법으로 물관리를 하면서 침투수로 변탈된 질소량, 토양의 무기태질소량를 정량하였고, 대기중으로 손실된 질소량을 추정하였다. 담수기간 중 관개수의 침투율은 2.5mm/일로 하였다 벼의 대소 이용효율은 시비후 40일에 이질하고 관수상태에서 벼를 재배하여 이앙후 72일에 평가하였다 1. 침투수의 pH는 천수기간이 길수록 상승하였으며, F-2에서 가장 높았고, F-1과 F-3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2. F-1의 토양중 전질소함량은 초기에는 완만히 감소하였으나 지속적으로 감소하였고, F와 F는 초기에 급속히 감소한 후 완만히 감소하였으며, 담수처리기간이 길수록 전질소 함양은 빨리 감소하였다. 3. 시비 63일 후에 토양에 남아 있는 무기태질소의 시용대소에 대 한 비 을은 F-1, F-2, F-3에서 각각 23, 29, 29.1%였고, 무담수처리는 45.0%, 10dF, 20dF, 30dF에서 는 각각 26.6, 24.8, 20.3%로 담수처리기간이 짧을수록 높았다. 4. 시비후 63일동안 침투수로 호탈된 질소의 시용질소에 대한 비을은 F-1, F-2, F-3에서 각각 51.3, 32.1, 48.1%였으며, 담수직후 급격히 유실되었고, 0dF, 10dF. 20dF, 30dF에서 각각 25.7, 29.8, 32.7, 35.8%로 담수기간이 길수록 높았다. 5. 시비한 다음 벼 이앙 72일후까지 시용질소의 손실량은 F-1>F-2>F-3의 순으로 많았는데, F-1은 침투수에 의한 손실이 가장 많았고 휘산에 의한 손실도 많았으며 F-2는 휘산에 의한 손실이 특히 많았기 때문이었다. 6. 시비한 다음 벼 이앙 72일후까지 물관리 방법에 따른 시용질소의 손실량은 20dF~geq 30dF>10dF>0dF의 순으로 많았는데, 20dF는 휘산에 의한 손실이 가장 많았고 침투수에 의한 손실도 많았으며, 30dF는 침투수에 의한 질소의 손실이 가장 많았기 때문이었다. 7 이앙 후 72일간 벼 지상부에 의한 시용질소이용율은 F-1, F-2, F-3에서 각각 23.2, 24.7,27.4%였고, 0dF, 10dF, 20dF, 30dF에서 는 각각 34.1, 25.5, 21.1, 21.2%로 담수기간이 짧을수록 높았다.
튀김옥수수의 튀김부피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특성을 조사하여 양질의 튀김옥수수 교잡종육성에 활용하고자 시험을 수행하여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SAS의 Stepwise/Maxr에 의하여 선정된 튀김부피에 영향을 미치는 최적독립변수는 수분함량, 종실경도, 과피두께, 배/배유 비율 및 연질/경질녹말 비율이었으며 이들 변수로 산출된 튀김옥수수 교잡종들의 예측 튀김부피의 평균은 29.2cm3 /g이었다. 2. 수분함량에 따는 튀김부피는 본 시험의 범위에서 (12.2-14.4%) 수분함량이 증가할수록 튀김부피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최대 튀김부피를 나타내는 종실의 최적 수분함량을 예측하기 어려웠다. 3. 종실의 경도는 55-60kg/kernel일 때 최대의 튀김부피를 나타냈으며 100립종과 정의 상관을 배/배유 비율과는 부의 상관을 나타냈다. 4. 과피의 두께는 80-9u3 m일 때 최대의 튀김부피를 나타냈으며, 종실의 길이와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과피/종실중 비율은 종실경도와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5. 배/배아 비율은 낮은 것이 좋았으며 10-11%일 때튀김부피가 가장 낮고 100립종, 종실경도, 수분함량 및 튀김부피와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으며 튀김옥수수의 튀김부피는 저하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연질/경질녹말 비율은 45-50%일 때 최대의 튀김부피를 나타냈으며 튀김부피와는 유의한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6개 자식계통 찰옥수수에 의한 이면교배 조합(역교배 불포함)에 대하여 식물학적 특성과 이삭 관련 특성들에 대하여 조사한 것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6개 자식계통들의 개화기, 간장, 착수고, 엽면적 및 수경의 길이는 각 계통들 간에 차이가 있었다. 특히 보성 계통의 수경길이가 24.4cm였는데 반하여 칠보 계통은 9cm에 불과하였다. 2. 6개 자식계통들의 이삭길이, 이삭직경, 100립중, 이삭속길이, 열수 및 이삭당 립수 등 역시 계통간에 큰 차이가 있었다. 특히 보성 계통은 이삭 길이가 13.4cm로 계통 중 가장 컸으나 이삭 직경과 열수와 이삭당 총 당수가 가장 낮았으며, 100립종은 가장 무거웠다. 반면 당진 계통은 이삭 길이가 9.3cm로 짧은 대신에 이삭직경이 크고, 또 열수도 비교적 많아 이삭당 당수가 282개로 가장 많았다. 3. 자식계통들의 10a당 곡실 수량을 보면 분얼을 하고 다수성인 제원 계통이 285kg으로 가장 많았다. 4. 15개 교잡종들이 자식계통 특성 가운데 개화기, 간장, 착수고, 엽면적 등은 교배조합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5. 15개 교잡종들의 이삭관련 특성을 보면 보성 계통을 양친으로 한 조합들은 이삭길이가 길었고 100립종도 무거웠다. 반면에 당진 계통의 교잡종들은 이삭길이가 짧았다. 6.풋옥수수 수량이 높았던 것은 보성 계통과 교배된 조합들 이었으나, 곡실수량에서는 당진과 교배된 조합들이었다. 7. 당진계통의 일반조합능력은 교잡종의 간장과 착수고를 낮게 하는데 효과적이었다. 8. 제원계통은 교잡종들의 분얼수를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일반조합능력이 컸다. 9. 이삭의 길이, 100립종, 열수 등 이삭 관련 형질에 대한 일반조합능력 효과는 보성 계통이 컸고, 종실 수량에 대한 일반조합능력이 컸던 계통은 제원과 단양 계통이었다. 10. 이삭의 길이, 100립종 등에 대한 특수능력이 컸던 조합은 제원/칠보조합이었고, 종실 수량에 대한 특수조합능력이 컸던 계통은 보성/당진이었다.
겨울보리 재배 시 질소시비 수준를 달리한 0~30cm, 30~60cm, 60~90cm 근권깊이별 NO3-N 함량의 경시적 동적 변화를 추적하고 이를 토대로 시료채취 근권깊이를 달리하는 몇몇 토양진단법에 의한 적정 추비량 결정의 국내 적용의 적절성 여부를 검토한 결과, 1 기비 및 추비로 시용된 질소가 표토층으로부터 서서히 심층 하층토로 용탈, 집적되고 있었는데 이는 근권깊이별 NO3- -N 농도보다 NO3- -N 함량을 계산할 때에 더욱 명확하였다. 2. 추비직전인 2월말 0~90cm 근권층에서의 NO3- -N 함량은 기비로 시용한 질소시용 량에 따른 토양내의 NO3- -N 함량도 비례하여 높아져 기 비 시 용량 차이 가 데 체로 반영 하였으나 0~30cm 근권상층부에서의 NO3- -N 함량은 기비시용량을 전혀 반영시켜 주지 못하였다. 추비시용 이후의 토양깊이별 NO3- -N 함량의 경시적 차이 역시 0~30cm에 비해 0~90cm 근권층에서 질소시비량간 차이가 뚜렷하였다. 3. 0~90cm 근권깊이의 NO3- -N 함량에 따라 질소추비량을 결정하는 Nmin- method에 의해 계산된 질소추비량은 무비구, 보비구, 배비구에서 기비시용량이 많을수록 질소추비량은 80.6, 40.0, 10.1kg/ha로 낮았으며, 보비 구의 경 우 질소추천추비량 60kg/ha보다 20kg/ha 정도 낮았다. 한편 0~30cm 토양진단에 따른 질소추비량은 각 처리구에서 추천시비량의 1차 질소추비량과는 비슷하여 기비처리 수준에 따른 질소추비량 차이가 전혀 없었다. 4. 0~30cm, 0~60cm, 0~90cm 근권 NO3- -N 함량과 수량과의 관계를 비교한 결과 0~90cm근권 NO3- -N 함량만이 수량과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 Nmin 토양진단법이 적절하였다. 한편 0~90cm 근권 NO3- -N 함량이 120kg/ha일 때 수량이 최고에 도달하였다.
토성과 지하수위를 달리하여 맥류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반응을 알아보고자 올보리와 그루 밀을 공시하여 1992년 10월∼1993년 6월에 걸쳐 550l의 대형 포트 시험을 수행하였다. 토성을 식양토와 사양토로 조성하여 전 생육기에 거쳐 지하수위가 20cm, 30cm, 40cm, 50cm, 70cm가 되도록 조절하고 비가림 재배를 실시한 결과를 다음과 같다. 1. 간장과 지상부건물중은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그 정도는 밀보다 보리에서 더욱 크게 나타났고 지하부중에 대한 지상부중 비율은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증대하였는데 그 정도는 보리에서 더욱 뚜렷하였으며 지하수위의 상승은 지상부보다 지하부의 생장에 더욱 크게 영향하였다. 2. 생육후반기(93년 5월 18일)의 신선엽수와 신선엽면적는 보리와 밀 모두 지하수위 30∼40cm 이상에서 감소하였고 가장 많은 신선엽수와 신선엽면적은 사양토는 지하수위 50cm, 식양토는 지하 수위 70cm에서 나타났다. 3. 엽록소 함량은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되었는데 보리가 밀보다 토성에 따른 영향이 크게 나타났으며 광합성 능력은 지하수위 20cm에서 뚜렷이 저하하였다. 4. 출수기는 지하수위가 높아지면서 촉진되어 지하수위 20cm의 경우에 사양토에서 보리의 경우 2∼3일, 밀의 경우 4일 정도 빨라졌고 식양토에서는 별로 차이가 없었으며 등숙기는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촉진되어 지하수위 20cm에서 보리의 경우 5∼7일, 밀의 경우 10일 정도 빨라졌다. 5. 수량은 토성에 따라 지하수위 50∼70cm에서 가장 많았으며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 되어 지하수위 20cm에서 가장 크게 떨어졌는데 그 감소 정도는 보리에서 71.1%(식양토)∼72.2%(사양토)였고 밀에서 41.0%(식양토)∼60.0%(사양토)이었다. 6. 수량구성요소 면에서 단위면적당 이삭수는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보리와 밀 모두 줄었으나 이삭당립중은 보리에서는 증가했고 밀에서는 감소하였다. 7. 수량과 엽록소 함량간에 보리와 밀 모두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보리에서는 신선엽면적이, 밀에서는 지상부건물중, 지하부에 대한 지상부중량 비율이 수량과 높은 상관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토성에 따라 지하수위 50∼70cm에서 맥류의 생육과 수량은 최대가 되며 비교적 안전한 지하수위는 사양토에서는 30cm, 식양토에서는 40cm라 하겠으며 지하수위 상승에 따른 수량감소비율은 보리에 비하여 밀에서 더욱 크게 나타났다.
벼 품종의 내냉성정도를 판정하는데 기준이 되는 몇가지 형질들에 대하여 품종형에 따른 저온반응의 차이를 구명하고자 오대벼외 187개 품종을 공시하여 실험을 수행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각 품종형에 따라 대부분의 형질에서 서로 상이하면서 다양한 변이를 나타내었는데, 자포니카형 과 인디카형 에서 는 냉해에 강한 품종이 많은 반면, 통일형 품종은 대부분의 형질에서약한 반응을 나타냈다. 2. 적고현상은 대부분의 자포니카형 품종에서 강한 쪽으로, 통일형 품종은 약한 쪽으로, 그리고 인디카형 품종은 강한 것에서 약한 것까지다앙한 변이분포를 나타냈다. 3. 공시한 품종들간에 증감의 차이가 가장 적게 나타난 형질은 수수와 영화수였으며, 특히 가수는 품종형에 관계없이 188개 품종 중 34개 품종이 냉수구에서 오히려 증가되었다. 4. 출수의 지연, 간장의 단축, 이삭추출도 불량 및 억책율 저하 등에서 통일형 품종은 대부분 그 정도가 심한 반면, 자포니카형 품종과 인디카형 품종에서는 공히 저온반응이 강한 것에서 약한 품종까지 광범위한 변이분포를 나타냈다.
남부평야지에서 무논 골뿌림 재배시 파종기에 따른 입모장태, 생육 및 수량을 검토하여 품종별 파종적기 및 만파한계기를 구명하고자 조생종인 신운봉벼, 중생종인 화성벼, 중만생종인 동진벼를 4월 25일부터 6월 25일까지 15일간격으로 5회 파종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기(4월25일) 파종에서는 파종후 출아기간이 저온으로 경과하여 출아기간이 길고 입모수가 적었으며, 품종별에는 동진벼>신운봉벼>화성벼의 순으로 입모수가 많았다. 2. 출수기로 본 만파한계기는 신운봉벼 6월10일, 화성벼 5월 31일, 동진벼 5월 25일이었으며 현미 1,000립종과 등숙비율은 5월10일 파종 또는 5월 25일 파종에서 가장 높았고 신운봉벼는 6월 25일 파종에서, 화성벼와 동진벼는 6월10일이후 파종에서 등숙비율과 현미 1,000립종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3. 등숙비율로 본 출수후 40일간의 등숙적온은 22.6℃ 이었고, 현미 1,000립종으로 본 등숙적온은 22.0℃ 로서 이를 평년기상으로 볼 때 이리지방에서 일반계품종의 출수적기는 8월 23일경이었다. 4. 생육 및 수량으로 본 파종적기는 동진벼 5월 9일, 화성벼 5월,13일, 신운봉벼 5월 15일이었다. 따라서 입모장태, 출수기 및 수량으로 본 남부평야지에서의 파종조한은 5월1일이며 파종적기는 5월 상반순이고 만파한계기는 이생종 6월 5일, 중생종 5월 31일, 중만생종 5월 25일로 사료된다.
초지에서 white clover의 존속과 우점 모두가 문제시 되고 있다. 본시험은 white clover의 방목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예취적기의 장?단(1주, 4주)과 이들의 교호가 white clover의 예취수량 및 형태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간의 관계를 구명하고자 pot 시험으로 실시하였던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예취적기 4적에 비하여 1적에서는 예취수량 및 주당엽면적과 엽수, 엽병장, 주당포복경장이 감소되나 g당포복경장과 Specific Leaf Area는 증가되었다. 2. 예취적기 1적와 4적를 교호할 경우 예취수량은 1적 또는 4적로 계속예취한 것의 중간정도이었으나 초기에 4적로 예취한 것에서 높은 수량을 보였다. 3. 예취적기를 교호할 경우 잎과 관련한 형질은 예취적기의 장단에 따라 변하였으나 포복경과 관련된 형질은 교호전 예취적기의 영향이 비교적 장기간 지속되었다. 4. 예취적기를 교호할 경우 예취수량은 주당 엽면적, 엽수 및 포복경장과 정의 상관을. SLA와 g당포복경장과는 부의 상관을 보였다.
본 시험은 일본에서 도입된 풋콩용품종인 화엄풋콩과 석량풋콩과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장류 및 두부용콩 품종인 장엽콩을 1992년 4월15일, 5월 15일 및 6월 15일에 파종하여 풋콩용품종과 우리나라 장류 및 두부용콩품종과의 생육, 수량 및 외관품질특성과 그 특성에 대한 파종기의 영향을 규명하여 콩 육종 및 재배의 기초자과를 얻고자 수행한 바 그 주요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육특성은 풋콩용품종인 화엄풋콩과, 석량풋콩이 장류 및 두부용콩인 장엽콩에 비하여 이생종으로서 내도복성이며 저협조밀도가 높게 보이고 유효저협절수비율이 높았다. 2. 10a당 풋콩수량은 풋콩용품종인 화엄풋콩과 석량풋콩이 장류 및 두부용콩인 장엽콩에 비하여 다소 낮으나 2∼3립협의 종품수량이 높았고 대립이었으며, 500a당 생조수, 생조장 및 폭으로 본 외관상 품질도 좋았다. 3. 풋콩용품종인 화엄풋콩과 석량풋콩은 4월15일 파종에서 생육이 양호하고 풋콩수량이가장 높았으며, 500a당 생조수는 적었고, 생조장 및 폭 이 길어져 외관상 품질이 향상되어 이기파종에서 수량과 품질이 유리하였다.
율무의 파종기 및 출종후 일수에 따른 종실의 건물중 및 이화학적 성질변화를 구명하고자 4개 품종을 공시 하여 4월 20일부터 20일 간격으로 5월 30일까지 3회 파종하고 출수후 7일 간격으로 8회 수확하여 시험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와 수원6호보다 출수직후부터 출수후 42일까지 종실건물중이 항상 높게 유지되었고, 현입중은 출수직후부터 출수후 28일까지는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었으나 출수후 35일부터는 박피종의 현입중이 더 높았다. 2. 파종기별 종실 및 현입 건물중의 변화는 1차 및 3차 파종구에서는 등숙말기에 등숙속도가 완만해졌으나 2차 파종구는 지속적으로 증가되었고 초기출총한 종실의 백립중은 2주후 출수한 종보 보다 항상 낮았다. 3. 율무현입은 박피종이 후피종보다 등숙속도가 빠르고 파종기가 늦을수록 등숙속도가 빠른 경향이며 초기출수한 종빈보다 중기출수한 종실의 둥숙속도가 빨랐다. 4. 총백질함량은 성숙이 진전됨에 따라 감소하였고 알칼리붕괴도는 성숙이 진전됨 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호거집성은 출수 14일 이후 등숙이 진전되면서 큰 변이를 보이지 않았다. 5.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우백질함량은 약간씩 감소하며 알칼리붕괴도는 높아지는 경향이며 gel의 길이는 큰 변이없이 약간씩 짧아졌다. 6.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율무가루의 아델로그람 특성 중 최고, 최저 및 최종정도와 break down은 감소하였고 set back은 증가하였는데 품종에 따라 변이양상에 차이가 있었다
보리, 밀, 등을 수확기에 보면 미열이삭이 생기는데 이 미열이삭의 수가 품종간에 차이를 나타내는 것인가 하는 문제와 그렇다면 그의 유전력은 어떠하며 다른 형질들과의 상관은 어떻게 나타날 것인가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보리의 미열이삭수는 찰보리가 평균 6도로서 제일 많았고 조강보리와 새올보리가 평균 1도로서 제일 적어 품종간차가 뚜렷하였다. 2. 밀의 미열이삭수도 탑동밀이 3.6도로서 제일 많았고 조광이 1.4도로서 제일 적어 품종간차가 분명하였다. 3. 보리의 미열이삭수의 유전력은 0.85로서 상당히 높았으며 밀은 0.65로서 보리보다는 약간 낮았으나 두 작물 모두 비교적 높은 유전력을 나타내었다. 4. 보리의 미열이삭수는 절간수와 고도의 유의성이 있는 상관을 나타내었고, 지엽장과도 유의성이 있는 상관을 나타내었으나 다른 형질들과는 상관이 낮거나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5. 말의 미열이삭과 절간수와의 사이에는 유의성있는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고 미열이삭과 다른 형질들 사이에는 상관이 없었다.
분리한 보리호분층을 이용하여 (1-3)-β-glu-canase 와 (1-3,1-4)-β-glucanase 의GA3 에 대한 반응특성을 조사하였다 GA3 처리에 의해 호분충과 배양액 내의 단백질 함량, (1-3)-β-glucanase및(1-3,1-4)-β-glucanase 활성 등이 모두 증가하였다. 그러나 GA3 처리에 의한 효소활성 및 효소분비 증가 정도는 효소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1-3,1-4)-β-glucanase 가(1-3)-β-glucanase 보다 효소활성 증가 정도와 분비증가 정도 모두 컸다. 이와 같은 결과는 발아초기 (1-3,1-4)-β-glucanase 의 중요한 생리작용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콩의 수량에 대한 광합성 기관(source)과 광합성생물 수용기관(sink)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보고자, 꼬투리의 크기에 비하여 종실 건물면적이 불량한 수집검정콩인 강릉재래 밀 금릉재래, 꼬투리의 비대가 충실한 백운콩 및 수원 168호를 공시하였다. 두 수준의 재식밀도(ha당 55,000, 110,000 개체)와 개화기 이후 등숙 기간 중 차광막을 설치하여 광합성 능력에 관여하는 환경요인을 변화시킴으로써 나타나는 건물중분배 및 개체수량 반응을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지상부 및 종실건물중의 품종간 광합성능력 변화를 위한 재식밀도 및 차광시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고 품종 및 처리간 유의적인 상호작용 효과도 있었다. 2. 지상부 총건물중에 대한 종실건물중 비율은 품종간 차이가 인정되어, 수원 168호가 가장 높았으며, 광합성 능력을 변화시키기 위한 처리 가운데 극히 광이 부족한S2 를 제외한 나머지 세 처리간 차이는 없었다. 3. 등숙기간중에수량을 위한 source와 sink 능력을 광합성 기관 제한정도(source limitation value)에 의하여 품종간 비교하여 보면, 꼬투리에 종실이 충분히 면적되는 수원 168호는 source가, 수집검정콩인 강릉재래나 금릉재래는 sink의 기능이 수량에 있어서 제한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출수기를 조정하기 위하여 이앙기를 달리할 경우 광합성 산물을 공급하는 기관과 축적되는 기관 사이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가를 알기 위하여 일본형 벼 품종 상풍과 진흥, 통일형 벼 금강과 밀양23 흐를 가지고 실시한 실험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1. 출수기가 늦어짐에 따라 일본형 벼품종에서는 이앙에서 출수까지의 기간이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일형에서는 이와 반대의 현상을 보였다. 2. 유효분얼수와 온도 및 일사량과의 관계에 있어서 일교차가 클수록, 일사량이 많을수록 왕성한 분금을 유도하였으며, 적산온도와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온도에 대한 영향은 통일형보다 일본형에서 커서 일본형은 이앙기의 온도가 생육에 저해를 받지 않는 한 일교차가 큰 조기에 이앙할수록 이삭수를 증가시킬수 있으며, 통일형은 그보다 늦은 시기에 유효분약이 많아 분얼적온에 대한 차이를 보였다. 3. Sink capacity로 나타낼 수 있는 주당 영화수의 경우 일본형에서는 8월 16일 이후로 출수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하였는데, 통일형에서는 8월 26일 출수한 구에서 최대의 크기를 보여 일반형과 통일형 사이에 수용기관의 크기형성에 필요한 온도조건이 다름을 알 수 있었다. 4. Source activity의 지표로 측정한 엽연소, 질소 및 탄수화물 함량과 광합성 능력은 출수기에는 각 품종간 출수기 차이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9월 5일 출수할 경우 엽록소 함량과 광합성 능력이 출수후 20일 경부터 급격한 감소를 보이기 시작하였으며 이러한 경향은 통일계에서 심하였다. 5. 통일형의 경우 8월 26일 출수한 것이 8월 16일 출수한 것에 비하여 수용기관의 크기가 켰음에도 불구하고, 수량이 낮아졌는데 통일형이 일본형에 비해 등숙적온이 높고 따라서 안전등숙기간의 폭이 좁으며, 출수기가 8월 16일에서 8월 26일로 늦어질 경우 이삭당 영화수는 약간 늘지만 등숙률이 크게 감소하였다.유의상관이 있었다. 6. 파종 10일후 묘의 생육에 있어서도 1대잡종벼가 양친이나 비교품종보다 건물중, 초장 등에서 잡종강세를 나타내었으며 묘의 생육과 a-amylase 활성간에는 유의한 정의상관이 있었다./TEX>, RH 50%)한 벼는 2년반 저장한 벼도 밥맛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 5. 1988년산 및 1989년산 일반계를 10분도와 12분도로 도정하였을 때 도정도에 따른 밥맛의 차이는 없었다.X>CoOx는 Co3O4 로 존재하고, 반응 전의 경우에는 이와는 다른 chemical state를 보여주었다. XRD 및 XPS 결과를 바탕으로, 촉매표면에 존재하는 Co3O4 의 외부표면이 Co2TiO4 와 CoTiO3 같은 CoTiOx 로 encapsulation되어 있는 모델구조를 제안할 수 있고, 이는 반응시간의 함수로 나타나는 촉매활성에 있어서 전이영역의 존재를 잘 설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XRD와 XPS에서 얻어진 촉매의 물리화학적인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다. 나타냈고, 골격근과 눈 조직에서 피루브산에 대한 LDH의 친화력이 상당히 크므로 LDH가 혐기적 조건에서 효율적으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5) and "Cleanliness of clothes & features" (p <0.05) of VIP ward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a general ward.tive to apply.아울러 고려(考慮)해야 한다. 이것은 고무기술자(技術者)가 당면(當面)해야할 과제(課題)에 속(屬)하며 바람직 한것은 본장(本章)의 내용(內容)이 여러 상황하(狀況下)에서 당면(當面)한 문제(問題)에 대(對)해 어떻게 대처(對處)해 야 할지를 모르는 여러 기술자(技術者)들에게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