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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Crop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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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권 1호 (1984년 4월) 18

1.
1984.04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통일형 찰벼를 매개체로 이용하는 육종 체계(wx-carrier technique)에서 맑은 쌀의 선발에 관한 효율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기원이 다른 6개의 찰벼를 1회친으로 하고 2개의 통일형 계통 IR667과 IR1317을 반복친으로 하는 Backcross로 12개의 찰벼 계통을 육성해서 이들에다 맑은 쌀 모본 IR24, 수원287호 및 수원294호를 교배하여 그 F3 종자에 주당 평균 맑은 쌀의 분리 정도와 변이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찰벼 육성 계통들의 맑은 쌀 출현율은 주당 평균 3.7~78.9%까지로써 그 정도는 찰벼 계통 육성에 사용된 반복친별로 달라 IR677 조합에서보다 IR1317조합에서 높게 나타났다. 반복친의 맑은 쌀 비율은 IR667이 5.6%, IR1317이 47.6%이었으며. 맑은 쌀 메 모본들은 수원287호 83.7%, IR24 80.5% 그리고 수원294호가 73.5%이었다. 2. 메 회복 교배 조합 F3 종자에서 맑은 쌀의 분리는 IR24와의 조합에서는 16.7~73.9%, 수원294호와의 조합에서는 21.9~42.8% 그리고 수원287호와의 조합에서는 10.6~26.9%로 IR24 조합에서 가장 많이 분리되었다. 3. 동일한 찰벼 계통을 서로 다른 메벼 품종 수원287호 및 수원294호와 교배된 조합에 있어서의 맑은 쌀의 분리는 조합간에 유의한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4. 동일한 메 모본을 찰벼의 기원만 다르고 반복친이나 교배 회수는 동등한 찰벼 계통과 교배한 조합의 맑은 쌀의 분리에 있어서 조합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는데 IR1317이 반복친으로 쓰인 경우는 맑은 쌀의 분리가 많고, IR667이 반복친으로 쓰인 경우는 맑은 쌀의 분리가 적었다. 5. Homo메와 Hetero메의 맑은 쌀의 분리 비율은 개체간에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6. 통일형 찰벼를 매개체로 하는 육종 체계에서는 적절한 모본을 선택함으로써 맑은 쌀의 선발 비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추론하였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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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도계통 P-33-C-19(인도 육성 향도품종 Rusa-33의 자매계통)을 비향도품종 Zhu-Lian-Ai 및 Kataktara DA2와 교배한 F2 세대에서 분얼기에 엽신분석에 의해 방향성의 유전분리를 조사하고, 조합에 따라 방향성의 분리와 기부엽초색, 영색 및 백엽고병 균주 JN 7919에 대한 백엽고병 저항성 분리와의 관계를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P-33-C-19 계통의 방향성은 Zhu-Lian-Ai와 KataktaraDA2의 비방향성에 대해 단순열성으로 분리되었다. 2. P-33-C-19 계통은 기부엽초색에 대해 AAcc유전자형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3. 백엽고병 균주 JN7919에 대한 KataktaraDA2의 저항성은 P-33-C-19의 .감수성에 대해 단순열성으로 표현되었다. 4. 공시조합에서의 방향성은 제1번 연관군의 C유전자, 제6번 연관군의 gh 유전자 및 백엽고병 저항성과는 독립적으로 분리되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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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다수계 품종에 대한 수발아 정도를 몇 가지 요인과 관련하여 '영남조생'외 5품종을 공시하여 검토한 결과, 1. 수발아는 출수후 40∼45일경인 황숙기 및 완숙기에 심한 경향이었다. 2. 시비량에 따른 수발아는 보비보다 다비에서 심한 경향이었다. 3. 품종별 수발아 정도는 조생종인 '영남조생'과 '밀양21호'에서 심한 편이었다. 4. 수발아가 용이한 입지조건은 배수가 불량하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산간곡간답에 해당되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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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기반의 정비와 우량품종의 육성보급 및 재배기술의 개선 등이 상당한 수준에 도달한 현재의 우리나라 수도수량의 생산성향상을 위하여 그 제한요인의 하나인 단위면적당 영화수를 적정하게 확보코자 영화수형성에 미치는 기온과 일사의 상호작용의 영향을 지역별로 분석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현재 우리나라 수도수량을 크게 제한하는 요인은 영화수와 등숙비율이었으며 통일계 품종은 등숙비율이, 일본형 품종은 영화수부족이 더 크게 영향하였다. 2 단위면적당 영화수는 생식생장기의 일사량이 많을수록, 일평균 기온은 23℃ 에서 28℃ 범위내에서는 낮을 수록, 그리고 기상소모지수가 작을 수록 증가하였다. 3. 기상소모지수를 산출함에 있어서 한계온도는 10℃ 를, 일조시수보다는 일사량을 적용하는 것이 합리적이었다. 4. 영화수에 미치는 기상소모지수의 영향은 전 생식생장기에 비해 출수전 15일간에서 컸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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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기계이앙 육묘에서 종자내 배유양분의 소모가 묘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코자 초형이 다른 통일형 품종을 공시, 육묘온도를 2수준으로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묘령의 증가추이는 육묘초기는 주간 30℃ /야간 10℃ (고온구)에서 배유양분소모가 빨랐으며 엽수도 증가되었으나 후기에는 반대로 주간 25℃ /야간 10℃ (저온구)에서 배유양분소모가 완만하였고 배유양분이 늦게까지 시속되고 엽수도 증가하였다. 2. 배유양분의 소진기는 엽기로 보면 고온구 2.5영, 저온구 3.0영이며. 육묘일수로는 22일, 27일에 완전히 소진되었다. 3. 대, 소입종간에는 대립종 품종이 육묘초부터 늦게까지 배유양분이 완만히 소모되었으나, 소립종은 배유양분의 소진기가 대입종보다 다소 빨리 왔다. 4. 이앙후 초기활착과 배유양분과의 관계는 배유양분이 9~10% 남아있는 치묘는 활간이 중. 성묘보다 2~3일 촉진되었으나 배유양분이 6% 남아있는 치묘에서는 촉진효과가 없었다. 5. 따라서 배유양분소모와 묘령 진전에 알맞은 경화기 온도는 25℃ /10℃ 이며. 출아장은 5mm, 치묘의 이앙적기는 배유양분이 9~10% 이상 남아있는 2.0~2.1 엽기이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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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의 약과 화계의 길이가 긴 품종을 탐색할 목적으로 8월 상순에 개화하는 통일계 21품종, 일반계 20품종, 일본·만주·IRRI 및 기지 지역에서 도입한 각각 12. 6, 12, 17 품종을 일반 재배하고 당일 개화하는 영화와 내일 개화할 것으로 기시되는 영화를 채취하여 내외영장, 약장, 약폭, 화계장 및 화분직경을 현미경 하에서 micrometer로 측정하여 도입국별 품종군 별로 검토한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약장은 1.1 mm(Akihikari)부터 3.0mm(IR43), 약폭은 0.5mm부터 0.75mm, 화계장은 가장 짧았던 3.3mm(Akihikari)부터 가장 긴 8.1mm(Z97B) 사이에 분포하였다. 2. 약장 및 화계장은 IRRI 품종 중에 긴 것이 많았고, 만주 품종 중에 짧은 것이 많았으며, 통일계 품종은 중간의 것이 많았다. 3. 약장과 화계장 간에는 상관 정도가 낮았고, 약장 및 화계장은 내외영장과 유의 상관이 있었다. 4. 약장이 긴 5개 품종과 화계장이 긴 9개 품종과의 관계를 원시한 결과 양 품종군이 분명히 구별되었으며 IR56과 같이 양 형질이 다 같이 큰 품종도있었다. 5. 개화에 따라 나타나는 각 형질들의 개화직전의 측정치와 개화직후의 측정치간에는 대체로 고도의 유의상관이 있었으며, 화계장만은 개화전과 개화후의 측정치간에 유의상관이 없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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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실험은 수도의 유전연구에 전기영동법을 도입함에 있어 기초조사를 하기 위하여 수도 조직내의 몇가지 산소가 부위별로 차이가 있는지 또한 생장 조절제인 GA를 처이함으로 같은 산소의 동위효소 pattern이 변하는지 '아끼바레'와 '유신' 두 품종을 사용 조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Isoelectrofocusing에 의한 종자, Shoot, Root의 Esterase, Phosphatase, Amylase 동위효소 pattern은 두 품종 모두 조직부위별로 다른 pattern을 보였다. 2. 7% polyacrglamide slab gel electrophoresis에 의한 Peroxidase 동위효소 pattern도 두 품종 모두 조직부위별로 다른 Pattern을 보였다. 3. GA(10/sup -5/)을 처리했을 경우 Esterase 동위효소 pattern은 '아끼바레'의 root와 '유신'의 shoot, root에서 대조구와 차이가 있었으며 Phosphatase의 동위효소 pattern은 '아끼바레'의 root에서 차이가 있었다. Amylase와 Peroxidase의 동위효소 pattern은 대조구와 GA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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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류의 생육과 Ethylene 대사와의 관계를 측정한 몇가지 결과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보리 엽의 Ethylene 생성량은 하위엽이 상위엽보다 많고 답압을 한 것이 하지 않은 것보다 많았다. 2. 엽신절단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Ethylene 생성량은 증가하였는데 pot에서 보다 포장에서 재배한 것이 많았고 절엽후 Incubation의 온도가 높을수록 많았으며 주간이 야간보다 많은 경향이었다. 3. 밀의 Ethylene 생성량은 초형이 직립형인 품종 보다 포복형인 품종일수록 많고 엽록색 함량이 적은 품종보다 많은 품종일수록 증가하였다. 4. 맥류엽의 Ethylene 생성량은 복합비료보다 퇴비를 시용한 것이 많았고 담수를 한 것은 하지 않은 것보다 저하하는 경향을 보였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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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두형 품종에 대하여 파종기를 달리하고 비닐멀칭을 했을 때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코져 다마미도리 지두를 4월 13일부터 10일 간격으로 4파종기로 하고, 비닐로 멀칭과 무멀칭으로 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현기는 멀칭을 할 경우 무멀칭에 비하여 촉진되어 4월 13일 파종구는 11일 축진되었다. 개화일수도 멀칭을 할 경우 평균 6일이 단축되었고, 4월 13일 파종구는 12일이 단축되었다. 2. 멀칭구는 무멀칭에 비하여 주경장이 컸으며, 주경절수 및 분지수도 많았을 뿐 아니라. l0a당 건경중도 많았다. 평균 100립중은 차가 없었다. 멀칭의 경우 늦게 파종한 구에서 주경장이 컸고, 주경절수 및 분지수도 많았을 뿐 아니라 건경중도 높았으며, 100립중도 무거웠다. 이러한 현상은 일찍 파종한구에서 미이라병의 리병입률이 높았기 때문이다. 무멀칭의 경우는 멀칭구와 같은 경향을 보이지는 않았다. 3. 멀칭구에서 미이라병의 리병입율이 높으면 자반병 리병입율은 낮아졌다. 무멀칭구는 멀칭구에서와 같은 경향은 보이지 않았다. 4. 멀칭구에서는 무멀칭구보다 평균 20%가 증수되었고, 파종기별로 보면 일찍 파종한 구에서 미이라병에 대한 리병정도가 심하여 수량이 낮았고, 늦게 파종한 구에서 수량이 높았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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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부터 최 등이 재래종 옥수수의 수집종 가운데서 병발한 한계통(MET)을 분얼이 많이되고 또한 개체당 이삭(수)수도 많아서 사료용 옥수수의 육종재료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었으나 이 옥수수에 대한 유전적 분석이 확실히 되어 있지를 않았다. 따라서 본연구에서는 MET와 비분얼성이며 이삭도 하나 밖에 달리지 않는 수원 19호 (Mo17 B68) 교잡종을 이용하여 F1 , F2 , BC1 , 세대를 양성하고 Mather의 세대평균분석법에 의하여 분석한 결과 MET 계통의 다수.다얼성은 염색체상의 유전인자에 의한 다기 보다 세포질적 유전인자에 의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같은 결론은 MET계통을 모계로 하여 교잡한 려잡종 세대에서 확실히 얻을 수가 있었다. 즉 MET 계통을 모계로 이용했을 때의 평균분얼과 이삭수는 MET를 부계로 이용했을 때의 분얼수와 이삭수 보다 많았는데 이는 이같은 특성들이 모계유전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같은 특성들이 F1 이나 F2 에서 나타나지 않은 것은 F1 에서 특히 보여주는 잡종강세현상 때문에 옥수수의 정부우세성이 매우커서 상반적으로 분얼이나 이삭의 발달이 억제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분얼이나 이삭의 절대수가 모계로 이용했던 MET에서 보다 잡종세대가 진전될수록 적어지는 것은 잡종강세외에도 MET계통의 세포질약 내지 유전인자적 축적량(Dose)이 적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이같은 MET계통의 특성은 려교잡에 의한 MET계통의 세포질을 유지하거나 축적하므로써 사료용 옥수수의 육종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졌다.에서 조생종이 높은 발아력을 나타냈으나 16℃ 에서는 조, 중, 만생종 간에 발아력 차이가 없었다. 5. 참깨 종자중과 발아율과의 관계는 단일품종 내에서는 종자중이 무거울수록 발아율이 높았으며 평균 발아일수도 단축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공시품종들의 천립중의 경중 특성에 따른 발아력 차이는 없었다.e more the silica filler was added, and the lower the gel temperature was in the epoxy system. In this study it is concluded that the curing of the silica filled epoxy system was found to be accelerated, as silica was added to the epoxy compound.ed by adults who are middle-aged or elderly. If altered colors are applied to the digital products as much as popular culture changes, it can assist the elderly with their weakened physical abilities.동위효소 사이의 특성을 나타냈고, 골격근과 눈 조직에서 피루브산에 대한 LDH의 친화력이 상당히 크므로 LDH가 혐기적 조건에서 효율적으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5) and "Cleanliness of clothes & features" (p <0.05) of VIP ward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a general ward.tive to apply.아울러 고려(考慮)해야 한다. 이것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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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변형단교잡종 채종재배에 있어서 웅주간파 ♂♀ 1 : 2, 2 : 4 등의 파종양식과 재식밀도가 종자친의 생육 및 채종량과 화분친의 웅수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1983년 제천옥의 종자친 KS8/B68과 화분친 KS5를 공시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개화기 및 간장은 파종양식이나 재식밀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고 종자친의 착수고는 파종양식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재식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다. 2. 종자친의 100주당 수수는 10a당 종자친 3,500본에서는 파종양식간에 비슷하나 5,000본 이상에서는 2 : 4 재배보다 웅주간파나 1 : 2재배에서 많았으며 재식밀도 증가에 따라 파종양식에 관계없이 직선적으로 감소하였다. 수당입수는 파종양식간에는 차이가 없고 파종양식과 재식밀도의 상호작용도 유의하지 않았으나 재식밀도 증가에 따라 작아졌다. 100입중은 25g 내외로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3. 화분친의 화분이 제한되지 않은 조건에서의 채종량은 웅주간파, 1 : 2재배, 2 : 4재배순으로 많은 경향이였고 10a당 종자 친 3,500본에서 5,000본으로 증가시킴에 따라 크게 증가하나 5,000본에서 6,500본으로 재식밀도 증가에 따른 채종량 증가는 크지 않았다. 4. 화분친의 웅수장과 웅수당 영화수는 1 : 2나 2 :4재배에 비하여 웅주간파 재배에서 작았고 재식밀도 증가에 따라 1 : 2 및 2 : 4재배에서는 크게 감소하였으나 2: 4재배에서는 유의하게 작아지지 않았다. 5. 변형단교잡종의 채종에는 1 : 2나 2 : 4재배의 10a당 종자친 5,000본 재식이 적합할 것으로 생각된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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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의 주요병해인 역병에 대한 품종선발시험과 엽고병에 대한 발병조건을 구명하기 위하여 포장과 온실을 이용하여 시험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중요 사항이 관찰되었다. 1. 역병에 대한 저항성품종은 Orotall. Suweon 7, Suweon 27 및 조치원이 저항성 품종으로 나타났고 PI 280795, IS 103도 다소 강한 품종으로 보였다. 2. 참깨 엽고병예 대한 발병률은 고온인 30℃ 에서 광의품종이 15%, 김포품종이 25%의 병반면적률을 보였고, 저온인 17℃ 에서는 광의가 50%, 김포가 70%로 높은 이병성을 보였다. 3. 참깨 엽고병의 발병률은 다습조건에서 품종 광의가 55%, 김포가 80%의 병반면적률을 보였고. 건조조건에서는 광의와 김포품종이 각각 10%와 15%의 병반면적률을 보임으로서 다습조건에서 심한 발병현상을 보였다. 4. 엽령별 엽고병 발병정도를 보면 6엽기와 개화기에 각각 20%와 52.5%의 병반면적률을 보여 심한 발병현상을 보였고, 10엽기와 20엽기에는 이보다도 낮은 발병률을 보였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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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의 주산지인 남부해안 및 서남해안일대의 참깨 수량성이 낮은 원인의 하나로서 매년 상습적으로 닥쳐오는 강풍에 의한 도복피해을 상정하였으며, 이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밝히는 동시에 이들 참깨의 도복피해의 양상을 생태적으로 참깨 생산성에 관련된 강풍의 영향은 각 주산지의 강풍발생의 기록과 당시의 참깨 생산기록을 회귀관계로 적용시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참깨 생육기간의 최대풍속과 참깨 수량성의 회귀관계는 목포, 함평지역이 y=95.554-3.578x, 해남. 고흥지역이 y=71.11-22.51x, 여수, 승주지역이 y=63.737-1.026x이었고 광주지역에서는 유의적 관계가 인정되지 않았다. 2. 강봉에 의한 도복피해 추정량은 목포지역 80.5%를 제외하고 대체로 31∼45% 범위였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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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의 개화습성은 분지, 과성, 실방수 등 식물학적외부 특성차이에 의하여 8가지의 초형으으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참깨의 개화순서는 단경종이나 분지종 공히 상위부까지는 1절당 1일간격으로 개화되었으나 최상위절에서는 3∼8일이나 중단되었다가 다시 피는 개화일시정지현상을 보였는데 이러한 일시 개화정지현상은 참깨 후기등숙불량의 중요한 원인으로 추정되었다. 2. 단경종 3과성은 주화보다 측화는 4∼5절 하위절에서 개화시작되고 분지종 3과성은 주경에서 주화보다 측화는 3절 하위절에서 개화시작되었으며 분지에서는 주경주화가 5절위개화시 분지착화 1절에서 개화가 시작되었다. 3. 착화하위부에서는 같은 날에 측화는 주화보다 5절하위에서 피지만 그 거리는 상위부로 갈부록 좁혀들어 착화상위부에서는 측화는 주화보다 1절하위에서 피었다. 4. 착화중위부(7절∼9절)에서는 같은 날 한마디에서 1과성에서는 1개의 꽃이 개화되는 것이 정상이나 2개의 꽃이 개화되며(2과성), 3과성(3화성)에서는 4과성(4화성) 심지어는 5과성(5화성)으로까지 발현되는 현상을 보였다. 5. 분지종에서는 분기총화수가 전체화수의 BTQ형의 44%를 제외하고는 모두 67%∼75%를 보여 분지종에서 분지화수가 전체화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았으며 고위분지일수록 개화기간이 길어지고 화수가 많아지는 현상을 보였다. 6. 분지종 3과성 2실 4방(BTB형)은 주경과 분지에서 공히 3과성으로 개화되고 개화기간도 같은데 반해, 분지종 3과성 4실 8방(BTQ형)은 주경만이 3과성으로 개화되었을 뿐 분지는 1 과성으로 개화되었고 개화중기까지 만 분지에서 개화되고 개화후기에는 주경만이 개화되었다. 7. 분지종은 평균 128개가 개화되었고 단경종은 72개가 개화되어 화수는 분지종이 많았고 개화소요일수는 단경종이 34일인데 비해 분지종은 24일로서 단경종보다 10일이 빨라서 분지종이 화수는 많고 개화기간은 짧은 경향을 보였다. 8. 단경종보다는 분지종의 개화수가 현저히 많고 분지종중에서도 3과성2실4방이 가장 많아 NMB<NMQ<NTQ<BMQ<NTB<BMB<BTQ<BTB의 경향이 뚜렷하였다. 9. 참깨의 꽃을 엽액에 착생되기 때문에 참깨의 꽃과 잎의 착생위치는 일치되며 BMB와 NTB형의 개화진행 습성은 역시계침, 나선형으로 개화가 진행되는 십자나선형화서, 십자나선형엽서를 보였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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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 육종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일본에서 도입한 품종중에서 특성이 뚜렷한 3개품종. 서구 Europe에서 도입한 3품종과 국내에서 육성한 1개품종 모두 7개품종을 교배친으로 하여 1979년 이면교잡을하고 1980~'81년의 F1 , F2 세대의 잡종종자를 재료로 3개 양적 형질에 대하여 유전자의 분포상태. 우성정도. 우성, 열성유전자의 빈도등을 검정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갈다. 1. 성숙기에서 F1 을 유전자의 상가적 부분인 D나 Heterosis등에 관여하는 H1 . H2 모두 유의성이 높았으며 성숙이 빠른 것이 우성이었고 성숙에 관여하는 유전자는 F1 에서는 3개, F2 에서는 1개로 나타났다. 또한 우성정도는 F1 에서는 부분우성이나 F2 에서는 완전우성으로 나타났다. 2. 종실중에서 우성정도는 F1 에서는 완전이나 F2 에서는 부분우성이었고 우성방향은 종실중이 무거운 쪽이었으며 유전자수는 3개로 나타났다. 또한 종실중은 열성유전자에 의해서 지배되었다. 3. 초장은 상가적 효과와 우성효과가 컸으며 초장에 관여하는 유전자수는 2개로 나타났다. 또한 우성의 방향은 장간쪽으로 나타났으며 유전력은 높았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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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저연생 고려인삼의 재배위치에 따르는 광합성능력과 암호흡에 관련된 몇 가지 생태 및 생리적 특징의 계절적 변이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묘삼 및 2연근 인삼에서 엽면적은 후열에서 넓은 경향을 보였고, 엽중은 9월에 현저히 증가하였다. 엽록소 함량은 6월에 비해 9월에 현저히 감소하였고, 전열에 비해 후열에서 높은 경향이 뚜렷하였다. 2. 2연근의 경우 광보상점은 6월에는 전후열간 차이가 없었으나 9월에는 초삼 및 2연근에서 후열의 광보상점이 현저히 낮았고, 6월 및 9월에서 광포화점의 열간 및 계절간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다만 2연근의 15℃ 에서의 광포화점은 6월이, 그리고 20℃ 의 광포화점은 9월이 높은 경향이 뚜렷하였다. 3. 2연근에서 6월은 15℃ 에서 전후열 모두 최대광합함량이 가장 높았으나 9월에는 20℃ 에서 최고를 보였으며, 6월은 전후열간의 차이가 없었는데 반해 9월은 묘삼 및 2연근에서 모두 후열에서 오히려 최대 광합함량의 현저한 증가를 나타내었다. 4. 최대광합성에 적합한 온도는 2연근의 경우 6월은 114.0℃ ~14.5℃ 였으나 9월에는, 19.5℃ ~20.5℃ 였고, 묘요에서는 9월의 경우 21.2℃ ~21.6℃ 로서 전후열간 차이는 거의 없었다. 5. 2연근에 비해 묘삼의 호흡량이 현저히 많았으며, 또한 묘삼은 9월의 경우 전열에 비해 후열에서 호흡량이 적었는데, 2연근에서는 5월에 비해 9월의 호흡량이 증가되었고, 전열에 비해 후열의 호흡량이 약간 많은 경향이었다. 온도 상승에 따르는 호흡량의 증가율은 묘삼이 2연근에 비해 현저히 높았다. 6. 9월에 있어서 묘삼에 비해 2연근의 Q10 현저히 낮았으며, 2연근의 경우 6월에는 15℃ 에서 25℃ 로 상승시의 Q10이, 그리고 9월에는 20℃ 에서 30℃ 로 상승시의 Q10이 각각 현저히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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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종자의 내과지는 배생장을 현저히 억제시켰다. 이 억제작용은 내과지에 의한 수분흡수 때문이 아니라 기계적인 것으로 추측되어졌다. 수산화나트리움 2.5% 용액에 인참종자를 10분 내지 30분 침적시키므로써 배생장을 촉진시킬 수 있었으나 황산처리는 인삼종자의 배생장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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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불화합성 작물인 스테비아는 순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삽목에 의해 번식하고 있으나 그 소요기간과 증식률이 낮다. 본 실험에서는 액아로부터 완전한 식물계로 분화시켜 대량 증식을 위한 기내배양조건을 알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Murashige-Skoog(MS) 기본 배지에 NAA와 kinetin을 단독 처리할 때 액아로부터 shoot분화가 가장 좋은 경우는 NAA는 0.01-0.05mg/의 범위였고, kinetin은 0.5-1.0mg/의 범위이었다. 2. MS배지에서 shoot분화는 NAA 0.01-0.05mg/와 kinetin 0.5-1.0mg/을 조합처리하였을 때 좋았다. 3. MS배지의 salt strength를 달리할 때 1 MS가 12XMS보다 shoot분화와 생육에서 좋을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root분화는12XMS에서 높았다. 4. 이상의 결과로보아 스테비아는 단시일 내에 많은 양을 증식시킬 수 있으며 shoot분화와 root 분화시 배지의 염류농도와 홀몬농도를 달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