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의 주산지인 남부해안 및 서남해안일대의 참깨 수량성이 낮은 원인의 하나로서 매년 상습적으로 닥쳐오는 강풍에 의한 도복피해을 상정하였으며, 이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밝히는 동시에 이들 참깨의 도복피해의 양상을 생태적으로 참깨 생산성에 관련된 강풍의 영향은 각 주산지의 강풍발생의 기록과 당시의 참깨 생산기록을 회귀관계로 적용시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참깨 생육기간의 최대풍속과 참깨 수량성의 회귀관계는 목포, 함평지역이 y=95.554-3.578x, 해남. 고흥지역이 y=71.11-22.51x, 여수, 승주지역이 y=63.737-1.026x이었고 광주지역에서는 유의적 관계가 인정되지 않았다. 2. 강봉에 의한 도복피해 추정량은 목포지역 80.5%를 제외하고 대체로 31∼45% 범위였다.
The prime cause of yield reduction of sesame is the lodging-induced damage, so a study of analyzing the products of sesame and frequency of a strong wind with the relation was implemented. The regression significance between the maximum velocity of wind during growing period of sesame and products was the highest in the Mokpo, Hampyung, Haenam, and Kohung district of coast but inland districts of Kwangju was non-significant. Estimated degrees of lodging-induced damage by a strong wind was shown as generally 31-41%, but a exceptional degree was observed as high as 80.5% at Mokpo distri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