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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Crop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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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제39권 5호 (1994년 10월) 16

1.
1994.10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벼 담수직파재배에서 적정 파종양과 입모수 설정을 위하여 낙동벼와 삼강벼를 공시하여 5월 4일 작물시험장 답작포장에서 파종양을 달리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공시품종 모두 파종양이 증가할수록 최고분얼수는 많아졌고 유효경비율은 저하하였다. 2. 공시품종 모두 파종양이 증가할수록 유효분얼한계기는 앞당겨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 5kg/10a 파종구의 유효분얼 한계기는 6월 18일 전후이었다. 3. 단위면적당 수수는 공시품종 모두 파종양이 증가할수록 많아졌다. 수당영화수는 낙동벼에서는 파종양의 증가에 따라 차이가 없었으나 삼강벼에서는 감소하였다. 4. 파종양이 증가할수록 낙동벼의 등숙률은 떨어 졌으나 삼강벼에서는 차리가 없었다. 5.m2 당 적정 입모수는 삼강벼에서는 120개 정도, 낙동벼에서는 78개 정도이었으며 파종양으로 볼 때 삼강벼는 4kg /10a, 낙동벼는 2.7kg /10a 정도가 적당하였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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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기에 있어 1대 잡종벼의 종실내성분함량 변화, 발아율 및 생육에 대한 Heterosis현상을 구명하기 위하여 1대잡종벼인 V20A/청청벼, IR62829 A/청청벼와 이들의 양친(유지계통;V20B, IR628 29B, 회복계통:청청벼)및 비교품종으로 삼강벼를 공시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1대잡종벼는 양친(유지계통, 회복계통)이나 비교품종보다 발아율이 높아 발아잡종강세를 나타내었으며 잡종강세 정도는 발아초기가 발아후기 보다 켰고, 1대잡종벼 조합간에는 IR62829 A/ 청청벼가 V20A /청청벼보다도 켰다. 2. 발아 중 현미내 유리아미노 산 함양에 있어 1대잡종벼는 양친이나 비교품종보다 높았으며 또한 치상후 24시간에서 48시간 사이에 감소되는 양도 많았다. 질소함양(Amnonia-N, Nitrate-N, Nitrite-N)에 있어서는 IR62829A/청청벼 조합은 양친이나 비교품종보다 대체로 높으나 V20A/청청벼 조합에서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3. 현미중 무기성분함양은 치상전보다 치상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P2O5 함량은 증가하였으나 K2 O, MgO함량은 감소되었고 CaO함량은 변화가 없었으며, P2O5 는 치상후,K2 O, MgO함량은 치상전후 1대잡종벼가 양친이나 비교품종보다 잡종강세를 보였으나 CaO함량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었다. 4. 치상전, 후 전당함양은 1대잡종벼가 양친이나 비교품종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치상전에 비하여 치상후 48시간째 증가율에 있어서도 높았는데 V20A/청청벼 보다는 IR62829A/청청벼 조합이 전당 증가율 및 전분 감소율이 월등히 켰다. 5. 치상후 현미중 a-amylase활성에 있어 1대잡종벼가 양친 및 비교품종보다 활성이 커 잡종강세를 나타내었으며 발아율과 a-amylase 활성과는 고도의 정의 유의상관이 있었다. 6. 파종 10일후 묘의 생육에 있어서도 1대잡종벼가 양친이나 비교품종보다 건물중, 초장 등에서 잡종강세를 나타내었으며 묘의 생육과 a-amylase 활성간에는 유의한 정의상관이 있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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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콩의 수확시기에 따른 품질변화를 밝히고자, 대립종인 Yuhsuzumi와 소립종인 담양재내를 공시하여 수확시기별 종실의 수분함량, 입색, 발아율, 지방산 조성 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협과 종실의 수분함량은 R7단계 전후까지는 협의 수분함량이 뚜렷이 높았으나, R8단계 이후에는 종실의 수분함량이 협보다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종실의 수분함량이 14%(종실 수분함량으로 본 수확적기) 내외가 되는 시점은 Yuhsuzumi에서는 생리적 성숙기(R7단계)로부터 24일, 담양재내는 8일이 소요되었다. 2. R8단계(고유 성숙협색기)에서 종실의 수분함량은 대립종인 Yuhsuzumi는 25.3%, 소립종인 담양재내는 14.5%를 나타내어 R8단계에 수확시 Yuhsuzumi는 철저한 건조과정이 필요하였다. 3. 수확기 지연에 의하여 Yuhsuzumi는 청색의 종실이 황변하고 입질이 저하되어 발아력이 낮아졌으나, 담양재내는 입질과 발아력의 차이가 없었다. 4. 수확기 지연에 의하여 Yuhsuzumi는 지방산 함량이 낮아졌고, 지방산 조성에 있어서는 Lino-lenic 산은 낮아지고 Oleic산은 증가되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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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당귀 본포 이식시 묘의 중양에 따른 생육상황과 추대정도를 조사하고 추대에 대한 지상하부 형질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묘의 중양이 클수록 왕성한 생육을 보여 초장, 화서수, 추대율에서 유의성을 나타내었고 현재의 일반 관행묘보다 더 작은 소묘를 이식하므로서 16% 정도의 추대율 감소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2. 수양면에서는 이식 당귀묘의 중량이 클수록 추대율이 높아져 뿌리가 목질화되고 왜소하게 되어 근중이 적어지므로서 수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가급적 5g미만의 소묘가 좋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3. 지상하부 형질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지상부형질간, 또는 지하부형질간에는 정의 상관을 보였으나 지상하부 형질간에는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4. 추대율과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 형질은 초장, 엽수, 화서수 및 생체중 등이혀 추대에 의해 가장 영향을 받는 근형질은 근중이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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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지방에서 호밀을 답리작으로 재배할 때 파종기가 생육, 수량 및 식물체 부위별 건물구 성비율에 미치는 영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예산지방에서 파종기가 11월 5일 이후로 늦어지면 호밀의 출현일수가 길어지고 출현율 및 월동율이 감소하며 출수기가 지연되었다. 2. 호밀의 생장속도는 파종기가 빠를수록 증가하였고 파종기가 11월 5일 이후로 지연됨에 따라 생육량이 크게 감소하였다. 3. 호밀의 청예 및 건물수량은 파종기가 빠를수록 증가하나 다른 지역에서보다 파종적기의 폭이 넓어서 10월 5일에서 10월 25일 사이의 파종기간 차가 크지 않았다. 청예수량은 개화기 예취시, 건물수량은 유숙기 예취시 가장 높았다. 4. 호밀의 식물체 부위별 건물구성비율은 파종기가 빠를수록 그리고 수확시기가 늦을수록 엽신과 엽초의 비율이 감소하고 줄기와 이삭의 비율은 증가하였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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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성력재배의 측면에서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 보급되고 있는 건답 직파재배 안전성을 기후적으로 검토하고자 출아 조한의 파종기 결정에 대한 유효기준온도인 일평균기온 10℃ 출현초일과 80% 출현시기를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가. 연차간('73~'92, 20년간) 변이는 일수로서는 약 20~30일, 표준편차(SD)로는 약 5~7일의 차이가 있었고, '88년 이후는 평균 출현초일보다 빨라져 영농면에서 큰 관심이 되고 있음. 나. 지역별 분포(기상청 관측의 56개 지점 분석)는 북부(대관령, 5월 1일)와 남부(부산, 3월 30일)간에는 약 30일 이상의 출현시기에 차이가 있어 우리나라의 기후자원량 분석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음. 다. 일평균기온 10℃ 평균 출현초일은 80% 출현 시기보다 약 10일 정도 빠른 경향이며 라. 19개의 수도재배농업기후지대별 평균 출현초일과 80% 출현시기의 유사성을 중심으로 다시 단순화시켜 구분하면 19개 지대는 7개의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었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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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건답직파재배의 파종 조한기를 전국의 기후자료 분석에 의해 구명하고자 기상청 56개 기상관측지점의 기온출현특성을 분석하였다. 출아소요일수가 짧으면서 출아일수의 변이도 적고, 출아립묘도 안정하게 확보할 수 있는 파종 조한기 결정의 유효기준온도인 일평균기온 13℃ 의 20년간 평균 출아초일과 80% 출현시기를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가. 일평균기온 13℃ 의 출현초일의 일중기온변이는 낮의 18~19℃ , 밤의 6~10℃ 로서 발아 및 출아에 안전한 기온변이였으며, 나. 연차간('73~'92, 20년간) 변이는 일수로서 약 30~40일, 표준편차(SD)로는 약 8~10일의 차이가 있었고, '88년 이후는 평균 출현초일보다 빨라져 영농에 큰 관심이 되고 있으며, 다. 지역별 분포(기상청. 관측의 56개 지점 분석)는 평균 출현초일이 중북부의 대관령지역은 5월 19일이고 남부의 부산지역은 4월 12일 경이며, 80%출현시기는 중북부의 대관령지역이 5월 29일이고 남부의 합천지역이 4월 21일로서 지역간의 차이가 커서 위도 및 표고에 따른 세밀한 분석이 요구되며, 라. 파종 조한기는 일평균기온 13℃ 의 평균 출현초일부터 80%출현시기까지이며, 80%출아시기는 평균 출현초일보다 약 10일 늦게 나타났음. 마. 19개의 수도재배 농업기후지대별 평균 출현초일과 80% 출현시기의 유사성을 중심으로 다시 단순화시켜 구분하면 19개의 지대는 5개의 유형으로 구분됨.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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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시험은 1990년 11월부터 1992년 11월까지 국내에서 수집된 시호 6계통과 일본에서 도입된 삼도종을 공시하여 생육특성, 근수양성 및 saikosaponin 함량을 조사한 것으로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재래종 시호의 개화기는 1년생이 8월 2∼3일, 2년생은 7월 16∼18일로, 1년생보다 2년생이 일찍 개화하였으며, 일본도입종인 삼도종은 국내 수집종에 비하여 1년생은 18일, 2년생은 32일각각 늦게 개화하였다. 2. 초장 및 경태에서 춘천종은 초장이 크고 경태가 굵은 편이었으며 삼도종은 다분지형이었다. 3. 근장, 근태 및 지근수는 국내 수집종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삼도종은 뿌리가 굵고 짧으며 지근이 적은 경향이었고, 건근수량은 1, 2년생모두 춘천종이 높았으며, 2년생근의 10a당 평균수량은 105Kg으로 1년생근에 비해 2.6배를 보였다. 4. Saikosaponin 함량면에서 춘천종은 1, 2년생근 모두에서 높은 편이었고, saikosaponin 조성에서는 국내 재래종이 일본에서 도입된 삼도종보다 약리활성이 높은 saikosaponin a 및 d의 함량비율이 높아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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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유전자형간 상호접목을 통하여 지상부 생육과 콩깍지에 대한 종실건물중 비율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검토하고자, 꼬투리의 비대가 충실한 백운콩과 수원 158호, 꼬투리 크기에 비하여 종실건물축적이 불량한 수집검정콩 강릉재래 및 금릉재래를 공시하여, 자가접목 및 4개 유전자형간 상호접목을 한 후 이식재배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지상부의 생육정도와 콩깍지 및 종실건물중은 지상부 유전자형간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으나, 지하부 유전자형간 차이가 없었다. 2. 백립중 및 꼬투리에 대한 종실건물중 비율도 지상부 유전자형에 의하여 결정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양분흡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하부 유전자형과는 관계가 적었다. 3. 접목된 개체들의 콩깍지 건물중과 콩깍지에 대한 종실건물 비율은 유의적인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어, 콩깍지 건물중이 클수록 콩깍지에 대한 종실건물 비율이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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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에서 볍씨종자의 발아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파종 전 종자를 PEG용액에 삼투처리 하였다. 발아율을 높이기 위한 가장 적절한 PEG-6000의 농도는 20%였으며, 침지하는 동안 온도는 20±1℃ 를 유지하였다. 본 실험에서 사용된 종자는 신운봉벼(조생종), 간척벼(중생종), 동진벼(중만생종)종자였는데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PEG 용액에 60시간 침지한 후 종자의 수분함량은 증류수에 24시간 침지한 후의 수분함량과 거의 같았다. 2. PEG용액에 침지한 종자의 발아능은 증류수에 침지한 종자의 발아능에 비해 특히 저온에서 현저히 높았다. 3. PEG 용액에 침지했던 종자 침출물의 전기전도도는 증류수에 침지했던 종자나 대조구보다 그 값이 낮았고, 총 탈수소효소 활성은 증류수에 침지했던 종자나 대조구보다 그 값이 높았다. 4. 배의 단백질 함량을 보기 위해 전기영동한 결과, PEG 용액에 침지한 종자는 68KD부근 band에서 증류수에 침지한 종자나 대조구보다 약간 진한색을 보였다. 5. 전기영동에 의한 배의 동위효소 조성을 본 결과 peroxidase는 신운봉벼와 간척벼에서 공통적으로 Rf 0.94에서 PEG용액에 침지한 종자가 증류수에 침지한 종자나 대조구보다 진한색을 보였고, esterase는 세 품종 공통적으로 Rf 0.87에서 peroxidase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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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가 수분을 흡수할 경우 종자의 내용물이 밖으로 누출되는데 일반적으로 퇴화종자에서 건전종자보다 월등하게 많이 누출되는 특성이 있다. 십자화과 식물의 종자는 형광물질인 sinapine을 함유하고 있어서 수분을 흡수할 경우 퇴화종자에서 다량의 형광물질을 밖으로 배출한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종자를 cellulose로 코팅하여 sinapine을 Cellulose층에 흡착토록 함으로써 퇴화종자를 쉽게 종자 개개의 단위로 선별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 국내에 재배되는 십자화과 채소종자에 대해서 이러한 새로운 종자선별법을 이용하여 종자를 선별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십자화과 채소종자의 퇴화종자에서 건전종자 보다 많은 양의 형광물질이 누출되었다. 2. 종자코팅을 통하여 형광종자와 무형광종자를 쉽게 구별할 수 있었다. 3. 형광종자의 비율은 퇴화종자가 많은 품종일수록 높았다. 4. 형광종자를 분리하여 제거하므로써 발아율이 약 5∼35%까지 향상되었다. 5. 무형광종자는 건전한 종자로써 발아율 및 종자세가 무처리종자보다 월등하였고, 형광종자는 대부분 발아하지 않았으며 발아한 묘는 거의가 비정상묘 였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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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clover는 기존초지에 도입시 정착이 불량한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본시험은 white clover의 발아직후 자엽 및 단엽제거가 건물생산과 형태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기존초지로 도입되는 white clover의 유묘기 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잎의 크기가 다른 4개 품종(Regal, La. S-1, Huia, S184)을 자엽기에 1개 또는 2개의 자엽을 제거하거나, 단엽기에 단엽, 단엽과 1개의 자엽 또는 단엽과 2개의 자엽을 모두 제거한 후 8주동안 개체당 건물중과 형태적 형질(엽수, 엽면적, 엽병장, 포복경장 및 분지경수)의 변화와 개체당 건물중과 이들 형질과의 관계를 밝히고자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무탈엽에 비하여 자엽 및 단엽제거는 clover의 개체당 건물중과 형태적 형질을 현저히 감소시켰다. 2. 건물중과 형태적 형질은 단엽기에 단엽과 자엽 제거에 의하여 더욱 감소되고 자엽제거가 많을수록 감소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3. 자엽 및 단엽제거 후 생장기간이 증가함으로써 건물중과 형태적 형질이 증가한다 할지라도 포복경장과 분지경수는 처리 6주후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 4. 건물중, 엽면적 및 엽병장은 대엽종일수록 크나, 포복경장, 분지경수 및 엽수는 소엽종일수록 큰 경향을 보였다. 5. 건물중 증가는 엽면적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으나 자엽기에 자엽제거가 단엽기에 단엽과 자엽제거, 그리고 탈엽이 심할수록 증가율(기울기)감소가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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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보리 품질에서 중요한 성분인 단백질함량을 NIRS를 이용하여 신원하고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 최적의 검양식 작성에 관한 일련의 시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Micro-Kjeldahl법에 의해 분석한 단백질함량을 이용하여 작성된 NIRS의 검양식중 2095 /1941/ 2282/ 2086nm 파장으로 구성된 검양식에서 결정계수(R2 )가 0.95로서 가장 높았다. 2. NIRS의 2095/1941/2282/2086nm 파장으로 구성된 검양식으로 '92년도에 생산된 18품종을 분석한 결과 SDD가 0.47, SEP가 0.43, r이 0.95로서 매우 우수하였으며 평균 단백질함량도 Micro-Kjeldahl법의 10.25%와 동일하였다. 3. NIRS의 2095/1941/2282/2086nm 파장으로 구성된 검양식으로 '93년에 생산된 미지의 시료 31품종을 Micro-Kjeldahl법과 비교분석한 결과 SDD가 0.69, SEP가 0.67, r(simple correlation)이 0.91이었다. 4. 본 시험에서 작성된 NIRS의 검양식을 이용할 경우 Micro-Kjeldahl 분석치와 r값이 0.91로서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bias값을 보정해 주면 단백질함량의 평균값이 Micro-Kjeldahl법과 매우 근접된 값을 얻을 수 있어서 맥주보리 육종의 초기세대에서 단기간 다량의 계통을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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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불량답이 많이 분포하여 건답직파재배가 어려운 호남평야지에 알맞는 무논골뿌림재배의 적정 파종방법 및 파종후 담수시기를 밝히고자 만금벼를 공시하고 파종방법과 파종후 담수시기를 달리하여 1992년에 미사질양토인 전북통에서 수행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입모율은 이앙기부착기와 관리기부착기간에는 별 차이가 없었으나 살립기에 의한 토중직파에서는 매우 낮았다. 2. 파종 소요시간은 살립기<관리기부착기<이앙기부착기 순으로 적었으며 육묘 및 이앙작업이 성약되어 어린모기계이앙보다 노력절감 효과가 컸다. 3. 도복은 세 파종방법 모두 어린모기계이앙보다 약간 심하였고 수량은 동력살립기에 의한 파종을 제외하고는 어린모기계이앙과 비슷하였다. 4. 파종직후 담수하는 것이 출아기가 빠르고 입모율이 높았으며 잡초발생양도 적었다. 5. 파종직후 담수하는 것이 수수 및 m2 당 입수가 많아 다소 증수하는 경향이었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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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건답직파에서 벼 품종들의 출아·입모 특성과 유아의 신장 특성과의 관계를 검토하고자 국내의 재래종, 육성종 및 샤레벼, 미국 직파재배품종, 이태리 품종 등 98개 품종을 토중 4.5cm에 파종하여 적습과 과습조건하에서 출아율, 입모율, 평균출아일수, 중배축장, 하위절간장, 초엽장, 불완전엽장 등을 조사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적습조건에서 입모율은 9∼92.5%, 평균출아일수는 12∼25일 범위였고, 과습조건에서의 출아율은 0∼90%, 평균출아일수 27∼34일로 양조건 모두 품종간 변이가 매우 컸으며, 대부분의 품종은 과습조건에서 출아율이 낮아지고 출아속도가 늦어졌다. 2. 출아·입모율과 유의한 정의 상관을 보인 형질은 적습조건에서는 중배축장, 초엽장, 불완전엽장이었고, 과습조건에서는 중배축장, 제1, 2절간장, 초엽장, 불완정엽장이었다. 3. 평균발아일수는 중배축장, 초엽장, 불완전엽장과 유의한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4. 표준편회귀분석결과 출아·입모의 품종간 차이에 가장 유의적으로 기여하는 형질은 적습조건에서는 중배축장과 초엽장, 과습조건에서는 중배축장과 제2절간장이었다. 5. 평균출아일수의 품종간 차에 유의적으로 기여하는 형질은 적습조건에서는 중배축장, 불완전엽장으로 회귀계수는 부의 방향이었으며, 제1,2절간장은 정의 방향이었다. 과습조건에서는 중배축장만이 유의적 기여를 하였는데 회귀계수는 부의 방향이었다. 6. 본 실험의 결과로 볼 때 건답직파조건에서 출아율이 높고 출아속도가 빠른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중배축, 초엽 및 불완전엽의 신장이 잘되는 특성의 선발이 바람직한 것으로 사료된다.벼 보다는 IR62829A/청청벼 조합이 전당 증가율 및 전분 감소율이 월등히 켰다. 5. 치상후 현미중 a-amylase활성에 있어 1대잡종벼가 양친 및 비교품종보다 활성이 커 잡종강세를 나타내었으며 발아율과 a-amylase 활성과는 고도의 정의 유의상관이 있었다. 6. 파종 10일후 묘의 생육에 있어서도 1대잡종벼가 양친이나 비교품종보다 건물중, 초장 등에서 잡종강세를 나타내었으며 묘의 생육과 a-amylase 활성간에는 유의한 정의상관이 있었다./TEX>, RH 50%)한 벼는 2년반 저장한 벼도 밥맛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 5. 1988년산 및 1989년산 일반계를 10분도와 12분도로 도정하였을 때 도정도에 따른 밥맛의 차이는 없었다.X>CoOx는 Co3O4 로 존재하고, 반응 전의 경우에는 이와는 다른 chemical state를 보여주었다. XRD 및 XPS 결과를 바탕으로, 촉매표면에 존재하는 Co3O4 의 외부표면이 Co2TiO4 와 CoTiO3 같은 CoTiOx 로 encapsulation되어 있는 모델구조를 제안할 수 있고, 이는 반응시간의 함수로 나타나는 촉매활성에 있어서 전이영역의 존재를 잘 설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XRD와 XPS에서 얻어진 촉매의 물리화학적인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다. 나타냈고, 골격근과 눈 조직에서 피루브산에 대한 LDH의 친화력이 상당히 크므로 LDH가 혐기적 조건에서 효율적으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5) and "Clean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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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수원과 밀양에서 이앙과 직파재배를 실시하였고 벼의 생육상태와 수량성을 평가하였고 토지 및 노동생산성을 비교하였다. 이앙재배에 비하여 파종작업이 36일이나 늦었던 직파재배는 모든 생육단계가 조금씩 지연되었고 특히 냉해가 심하였던 수원지방에서 출수는 약15일이나 늦어졌다. 직파재배의 현미수량은 이앙재배보다 8.2%(수원)와 0.11%(밀 양)씩 감소되었으나 소요 영농시간은 34%(수원), 54%(밀양)씩 적어졌고, 10a당 쌀 생산비는 19%(수원), 29%(밀양)절감되었다. 시간당 쌀 생산량(노동생산성)은 이앙재배에 비하여 직파경우 37%(수원), 113%(밀양)증가되었다. 따라서 직파재배가 이앙보다 단위면적당 쌀의 수량은 약간 감소되는 편이었지만 영농시간과 투입비용을 크게 감소시켰다. 아울러 단위량의 쌀을 생산할 경우에도 직파가 생산비와 영농시간을 절감시켜 효율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직파재배법는, 온도조건이 유리한 남부지역이 중부지역보다 적합하였고 수량의 감소를 줄이려면 저온에서 발아가 빠른 품종을 선택하여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