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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Crop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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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권 6호 (1994년 12월) 13

1.
1994.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충남 예산지방에서 호밀을 답리작으로 재배할 때 파종시기와 채취시기가 사요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호밀의 조단백질, 가소화단백질, 총가소화양분(TDN)과 P, K, Ca, Mg 등의 무기물 그리고 에너지추정값(ENE), 필유에너지(NEL), 유지에너지(NEM), 증체에너지(NEG) 등의 에너지 함량은 파종기가 빠를수록 감소하고 ADF (acid detergent fiber) 와 NDF(neutral detergent fiber)는 증가하였다. 2. 단위면적당 조단백질, 가소화단백질, 총가소화양분(TDN), P, K, Ca, Mg등의 무기물 및 에너지추정값(ENE), 필유에너지(NEL), 유지에너지(NEM), 증체에너지(NEG) 등의 에너지 수량은 파종기가 빠를수록 증가하였으며 10월 5일에서 10월 25일까지의 파종기간에는 별 차이가 없었다. 3. 채취시기별로는 모든 파종기에서 조단백질은 개화후기 예취시, 가소화단백질 및 증체에너지 (NEG)는 출수기 예취시, 총가소화양분(TDN) 수량은 유숙기 예취시 제일 많았다. 4. 호밀의 채취적기는 관행사료가치 관점에서는 유숙기 무렵으로 판단되나 가소화단백질 및 증체에너지(NEG)측면에서는 출수기 무렵이 적기로 판단되었다.
2.
1994.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자연조건에서 생육된 벼를 수정 후 13일에서 15일에 일정한 환경조건으로 옮긴 다음 공기유입속도의 변화(200-280-360-440 ml/min.)에 따른 벼의 광합성 반응을 알아보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공기유입속도의 변화에 따른 경시적인 광합성반응에서, 기공전도율은 처리 후 초기에 급속히 감소한 다음 일정시간동안 동요되다가 약 1시간에서 1시간30분후에 평형상태에 도달되었다. 이와 유사한 변화는 탄소동화율에서도 찾아 볼 수 있었다. 기공전도율은 공기유입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는데, 그 감소율은 탄소동화율에서 나타나는 감소율과 일치되는 경향이었다. 공기의 흐름을 분당 440 ml로 하여 전분이 축적되는 기간동안 처리하였을 경우, 전분덩어리들 간의 결합구조가 느슨하며 전분덩어리를 횡단하였을 경우에는 미세한 구멍이 발생됨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상에서 알 수 있는 것은 공기유입속도의 증가에 따른 기공전도율과 탄소동화율은 상호간 관계가 밀접함을 알 수 있으며 공기유입속토의 증가는 광합성과정에서 CO2 흡수 및 광합성의 최종산물인 전분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3.
1994.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벼 무논골뿌림재배에 알맞는 파종 전 논 굳힘정도와 파종골깊이를 구명하기 위하여 1993년에 전 북통(미사질토양)에서 동진벼를 공시하고 논 굳힘 일수와 파종골깊이를 달리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입모율은 논 굳힘 일수가 길수록 골깊이가 얕을수록 높았으며, 원추 관입심은 논 굳힘일수가 길수록 낮아졌는데 무논골뿌림재배에 알맞는 굳힘 일수는 4일로 이때 토양의 경도는 원추 관입심으로 6∼7cm 정도이었다. 2. 줄기 매몰심도는 논 굳힘일수가 짧을수록, 골이 깊을수록 깊어졌는데 줄기 매몰정도가 낮았던 4일 또는 6일 굳히고 골깊이를 2cm로 한 처리에서는 도복이 발생하였다. 3. 출수기는 입모수가 적었던 골깊이 6cm처리에서 4cm처리보다 1∼2일이 지연되었다. 4. 쌀 수량은 2일 굳힘에서는 골깊이 2cm에서, 4일 굳힘에서는 골깊이 4cm에서, 6일 굳힘에서는 골깊이 6cm에서 가장 많았다. 5. 이상에서와 같이 미사질토양에서 벼 무논골뿌림 재배시 입모율, 도복, 및 수량을 고려한 파종 전 논 굳힘 일수는 4일로써 토양경도는 원추 관입심으로 6∼7cm이며 이때 파종골의 깊이는 4cm로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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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또는 약용으로 그 이용가치를 충분히 가지고 있는 강활의 미숙화서, 줄기, 그리고 엽병으로부터 캘러스 유도와 식물체 발생에 관하여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캘러스 유도와 증식정도는 미숙화서를 2,4-D 2mg/l 첨가배지에 치상했을 때 가장 양호하였 다. 2. 2,4-D 1mg/l와 2mg/l 첨가배지에서 미숙화서로부터 유도된 담황색의 유연한 캘러스 표면에 희고 단단한 embryogenic 캘러스가 발생하였고, 그외 배지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3. 줄기 발생은 2,4-D 0.1mg/l와 Kinetin 1mg/l 그리고 2,4-D 0.5mg/l와 Kinetin 2mg/l를 각각 조합한 배지에서 가장 효율적이었다. 4. 캘러스 유도와 식물체 재생에 가장 적합한 재료는 미숙화서라 생각된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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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군 고경면 작약 재배농가의 정식 4년차인 의성품종(Paeonia lactiflora Pall.)을 1993년 6월 17일 수확하고, 굵기가 27mm 이상인 뿌리를 선별하여 paeoniflorin 추출방법 및 HPLC 분석조건에 대한 조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초음파추출 및 환류추출법에 의한 작약근 추출물의 HPLC chromatogram은 상호간의 차이가 없었으며, 두 추출법 모두에서 paeoniflorin retention time이 10.2분대에 peak가 존재하였다. 2. 환류추출법에 의한 paeoniflorin 추출은 60min., 1회로 충분하였다. 3. 초음파추출에서 추출시간이 1hr.∼2hr. 까지의 paeoniflorin함량은 동일시간의 환류추출보다 각각 0.28%, 0.32% 낮게 평가되었고 3hr.∼4hr.의 추출에서는 두 방법간에 차이가 없었다. 4. 초음파 추출법은 분석작업이 용이함으로 다수계통의 상대적 비교시에는 환류추출법보다 효과적이다. 5. 작약추출물 중 paeoniflorin, albiflorin을 HPLC를 이용하여 분석할 때 높은 감도를 보이는 가장 효과적인 UV Detector 파장은 각각 240nm, 254nm이고, 동시정량시에는 254nm가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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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의 생육시기별 산성비에 대한 내성과 피해양상을 알기 위하여 벼, 콩, 고추 3개 작물을 영양생장기-수확기 또는 생식생장기-수확기에 pH2.7의 인공산성비를 10mm씩 2일 간격으로 처리한 후 작물의 생육,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 작물의 피해양상, 식물체 중 엽록소, 질소, 황 등을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인공산성비에 대한 잎의 가시적 피해는 벼 < 고추 < 콩의 순으로 컸으며, 생식생장기-수확기 처리보다 영양생장기-수확기 처리에서 피해가 더 심했다. 피해증상은 벼는 갈색반점, 콩은 황화현상과 갈색반점, 고추는 작은 갈색반점이나 구멍이 생겼다. 2. 생식생장기에 조사한 벼, 콩, 고추의 엽록소 함량은 모두 pH 2.7 인공산성비의 영양생장기-수확기 처리 < 생식생장기-수확기 처리 < 무처리 순으로 높았으나 광합성 능력은 차이가 없었다. 3. 질소 함량은 벼에서는 인공산성비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콩과 고추에서는 영양생장기-수확기 처리에서 생식생장기-수확기 처리 혹은 무처리보다 질소 함량과 흡수량이 많았다. 4. 황 함량은 벼, 콩, 고추에서 모두 차이가 없었으나 흡수량은 벼 와 콩에서는 인공산성비 처리 기간이 길수록 많았다. 5. 벼와 콩의 수량은 pH 2.7 인공산성비의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벼는 영양생장기-수확기 처리에서 임실률, 등숙률, 1,000립중이 감소하였다. 고추는 주당 과실수와 과중의 감소로 수량은 영양생장기-수확기 처리 < 생식생장기-수확기처리 < 무처리 순으로 높았다. 6. 인공산성비를 개화기에 1회 처리할 때 벼는 pH2.3이하에서 영화에 갈색반점이 생기며, 콩과 고추는 각각 pH 1.7 및 2.0에서 꽃잎은 시드나 과실은 생장하였다. 인공산성비의 pH가 2.6에서 1.7까지 낮아질 때 콩은 협당립수가 감소하였으나 벼의 임실률과 고추의 착과율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과는 정의 상관을 보였다.으며 생육초기일수록 상관이 높았다. 6. F1 은 생육초기에 엽의 질소함량이 높아 단위동화율이 높을 뿐만아니라 질소의 군락내 상하간의 농도 구배가 크고 흡광계수가 낮아 군락의 광합성에 유리하고, 이에따른 영양 생장기 건물 생산성의 증대가 단위 면적당 영화수의 증대를 통해 수량의 증대를 가져오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높았고 그 다음으로 운봉>화서>철원산미 순으로 낮았으며 강하점도는 철원산미가 가장 켰고 그 다음으로 화서>운봉>진부산미 순으로 저온하에서 등숙된 쌀일수록 낮았으며 치반점도는 이와 정반대의 경향이었다. 밥의 점성 /경도비율은 철원산미가 여타 지역에 비해 약간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6. 식미관련 미질특성을 이용한 주성분 분석에서 전정보의 약 60% 설명이 가능한 제1 및 제2 주성분치상의 5개 품종별 4개 산지미의 분포로 보아 대체로 진부산미와 여타 지역산미로 확연히 구분되었고 다시 진부산미는 2개군, 여타 지역산미는 3개군으로 세분화 할 수 있었으며 산지내 품종변이가 가장 작았던 것은 화서산미였고. 고냉지산미는 품종 간 변이가 켰다. 식미관련 종합적 미질특성면에서 가장 양호한 군에 속하는 것은 철원, 운봉 및 화서산 오대벼와 운봉산 소백벼였다.것으로 나타났다. 아마도 이런 산림형태는 자연 기후환경변화 뿐만 아니라 인간간섭에 의해 나타난 결과로 생각된다. 이 시기에 경작식물인 벼과(Gramineae), 옥수수(Zea), 메밀(Fagopyrum)과 논밭의 뚝 등지 에서 서식하는 돼지풀(Ambrosia) 등이 처음으로 산출되는 것으로 보아 인간간섭이 행해졌음을 잘 뒷 받침해준다. 또한 담수성 조류는 변함없이 산출되는 반면, 해양성조류인 와편모류가 산출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해안환경에서 다소 멀 어진 저지대의 습윤한 충적대지환경으로 변하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나타났다.ates in 1678, was th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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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의 영양생장기에 처리된 산성비에 대한 내성과 피해양상을 알기 위하여 벼, 옥수수, 콩, 팥, 고추, 토마토, 참깨, 밀, 보리, 배추, 무, 상추, 시금치 등 13개 작물을 파종 후 20일에 인공산성비 (pH 3.0, 4.5, 6.0)를 10mm씩 2일 간격으로 15회 처리한 후 작물의 형태적 및 생리적 변화를 조사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pH가 3.0이상일 때 인공산성비 처리에 의한 가시적 피해는 없었다. 2. 전자현미경상 조직의 피해는 없었으나 참깨, 콩, 팥의 엽록체내에 염색정도가 옅은 지질과립이 나타났다. 3. 엽신의 엽록소 함량은 팥에서는 증가하였으나, 벼, 토마토, 시금치에서는 감소되었고, 다른 작물은 인공산성비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4. 광합성은 팥에서 증가되었고, 배추와 보리에서는 감소하였으나 다른 작물은 인공산성비의 영향이 없었다. 5. pH 2.0의 인공산성비를 처리하였을 때 가시적 피해가 적은 작물은 벼, 옥수수, 참깨, 토마토, 밀, 보리 등이었으며, 피해가 큰 작물은 팥, 고추, 콩, 배추, 상추, 무, 시금치 등이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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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품종에 있어서 종자발아 동안에 단백질의 함량 및 pattern(subunits)의 변화를 조사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땅콩의 저장단백질 패턴이 다른 남대와 대광의 자엽부에 대한 함수율의 변화는 거의 비슷하였으나 배축부에서는 치상 2일과 3일에 남대가 75.0%, 89.1%였고, 대광이 66.0%, 83.5%로서 남대가 다소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가용성 단백질의 함량 변화는 남대와 대광 두 품종 공히 자엽부에서는 2∼3일, 배축부에서는 치상 1∼2일 사이에 현저히 감소되었으며, 치상 5일에 자엽부에서는 28∼29%, 배축부에서는 10%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남대와 대광 두 품종의 arachin의 함량은 자엽부, 배축부에서 모두 남대 품종이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발아 동안에 생성된 new protein은 자엽부에서 3일, 배축부에서 2일에 최고량을 보였다. arachin type이 상이한 남대와 대광 품종에서 발아동안에 대광의 자엽부에서만 치상 2일경부터 16kD의 band를 나타내었다. 발아가 진행됨에 따라 남대와 대광 품종의 자엽부에서는 66, 43, 40, (35.5)kD의 subunit들이 현저히 감소되어 치상 4일경에 소실되었고, 21.5∼23.0kD의 subunits는 완만한 감소로 유지되었으며, 14∼16kD의 low polypeptides는 점차 승가를 나타내었다. 또한, 배축부에서도 치상 2일 동안에 자엽부와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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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실험은 대맥의 미숙배 배양을 통한 육종기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미숙배 배양시 식물체 유도, 생육 및 출수에 영향을 미치는 생장조절물질, 배의 성숙정도 및 저온처리효과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미숙배 배양으로부터 줄기의 유도에는 생장조절물질이 첨가된 기본배지도 효과적이었으며, Kinetin 0.5mg/1와 GA3 5mg/l를 처리한 것 이 좋았으나 Kinetin농도가 높을 때에는 shoot 유도가 감소되었다. 2. 지베렐린을 1mg/l와 5mg/l 처리한 배지에서 초장, root길이, root수 등이 좋았으나 Kinetin이 처리된배지에서는 생육이 억제되었으며, 특히 뿌리의 생육을 억제하였다. 3. 유도된 식물체의 토양생존율은 Kinetin 5mg/l 처리시에 생존율이 가장 낮았고 무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4. 파성정도가 IV인 올보리의 20일배를 4주저온처리 하였을 때에 출수율이 높았고 출수하는데 소요되는 기간도 짧았다. 5. 저온처리후 Kinetin 5mg/l 처리한 것은 초장, root수, shoot수가 적은 반면 GA3 5mg/l 처리한 것은 생육이 좋았다. 6. 올보리는 생장조절물질과 저온처리에 따라 출수율에 차이를 보였으며 GA3 를 1mg/l처리하고 28일 저온처리하였을때 출수율이 좋았으며, 출수에 소요되는 기간이 짧았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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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에서 토성 및 지하수위를 달리하는 서울대 농생대 벼 재배 실험포장(사양토)과 작물시험장 벼 재배포장(식양토)을 선정하여 월동 청예 사료작물 3가지와 하기 청예사료작물 4가지에 대한 생육 및 수량반응을 검정하고 초기 전환밭에서 재배에 적합한 작물의 검색과 토성 및 지하수위에 따른 작물별 반응을 알아보기 위하여 1992년과 1993년에 실시한 실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시험된 7종의 사료작물들은 지하수위가 낮고 상대적으로 사질성인 서울대 농생대 벼 재배포장에서 더 좋은 생육 및 수량을 보였으며, 두 포장 모두 하기 청예용 사료작물의 재배시에는 습해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월동 청예용 사료작물 중에서는 트리티케일이 평균 1052kg/10a로 가장 높은 건물수량을 나타내었으며 두 포장간의 건물수량 차이도 보이지 않아 전환 밭에서의 월동 작물로 재배가 유리할 것으로 생각되었으며, 호밀은 두 포장간의 차이가 있어서 토성 및 지하수위에 따른 영향이 있었고,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평균 41.6%의 낮은 월동률을 보여 위도가 높은 수원지역에서는 전환밭 재배에 적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 하기 청예사료작물 중에서는 수수-수단그라스 잡종이 평균 1139kg /10a 로 가장 높은 건물수량을 나타내었다. 수수-수단그라스 잡종과 진주조, 사료용 옥수수는 토성간의 건물수량의 차이가 있어서 식양토 전환밭에서는 습해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되며 사료용 피는 두 포장간에 수량차이가 없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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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토와 식양토 두 토성에 대하여 각각 25, 35, 50, 70, 100cm의 지하수위가 조절가능한 시험구에서 토성 및 지하수위가 우리나라에서 주로 이용되는 두가지 청예사료작물인 옥수수와 수수-수단그라스 잡종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작물별 적정지하수위를 알아보기 위하여 1993년에 수행되었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두 작물 모두 사양토에서 우수한 생육을 보였으며 옥수수는 사양토의 지하수위 100cm에서 가장 우수한 생육을 보였으며 수수-수단그라스 잡종은 사양토 지하수위 70cm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었다. 2. 수수-수단그라스 잡종이 토성차이 및 지하수위 차이에 따른 생육의 변이가 적어서 옥수수에 비해 적응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3. 옥수수와 수수-수단그라스 잡종의 뿌리 해부구조 관찰결과 토성 및 지하수위에 따른 일정한 경향을 찾아내기는 어려웠으며 옥수수에서 피층조직이 파괴된 경우가 더 많았고 부위별로는 중간부분과 끝부분에서 피층조직이 파괴된 경우가 더 많았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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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의 생식생장기인 착협시(R3)에 상부 50%와 하부 50%로 구분하여 엽제거 및 엽-협제거처리 하여 줄기, 엽 및 종실건물중과 가용성 당, 전분 및 단백질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1990년과 1991년에 고려대학교 자연자원대학 덕소 농장에 팔달콩, 백운콩 및 단엽콩을 공시하여 실시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팔달콩, 백운콩 및 단엽콩 모두 건물축적과 가용성 당, 전분 및 단백질함량에 처리간 같은 경향을 보였다. 2. 평균 줄기건물중은 상엽-하협제거와 하엽-상협제거로 높았고 상엽제거와 하엽제거는 낮았다. 3. 엽건물중은 처리중에서 상부엽이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4. 종실수와 종실건물중은 엽 및 엽-협제거로 감소되었으나 하엽제거와 하엽-상협제거의 하부에서 높았다. 5. 가용성 당과 전분함량도 처리중에서 하부종실에서 높은 경향이었다. 6. 단백질함량은 상엽제거의 상부와 하엽제거의 하부에 감소되었으나 하엽제거의 상부종실에서 가장 높았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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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엽 수량 구성 요인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엽면적이나 엽중을 용역하게 측정 할수 있는 방법을 모색코자 담배 생엽장×생엽폭의 값과 생엽면적, 건엽면적, 건엽중과의 관계 또는 생엽면적과 건엽면적, 건엽중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중, 본엽의 생, 건엽장과 폭은 KB103이 가장 크고 KB101과 Burley21은 비슷하였다. 2. 중, 본엽의 생, 건엽면적과 생, 건엽중은 KB103 > Burley21 > KB101 순이었다. 3. 생엽장×생엽폭의 값과 생엽면적, 건엽면적, 건엽중과의 사이에는 1% 수준의 고도 유의성 관계가 3개 품종 중, 본엽에서 모두 인정되었다. 4. 생엽면적과 건엽면적, 건엽중과의 사이에는 1% 수준의 고도 유의성 관계가 3개 품종 중, 본엽에서도 모두 인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