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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Crop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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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제39권 3호 (1994년 6월) 13

1.
1994.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담수직파 재배양식중 승용형 골뿌림 파종기를 이용하여 파종골을 작성, 이와 동시에 종자를 파종하고, 생육기간동안 골이 자연적으로 매몰됨으로서 도체가 지지력을 가져 직파재배시 단점중의 하나인 도복을 경감시킬 수 있다는데 근거를 두고 시험연구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무논 골 뿌림 재배법 확립의 일환으로, 먼저 초기 입묘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파종전 토양굳힘정도, 파종 골 깊이, 그리고 파종후 담수시기 구명을 위하여 시험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파종전 토양의 굳힘정도는 파종시 종자의 매몰정도, 파종후 담수시 종자 부유상태 및 생육기간동안 골 매몰로 인한 줄기매몰심도등을 고려할때 경운정지후 낙수하여 3일정도 굳힌상태 즉, 115g의 원추관입심이 6~7cm정도인 상태가 적절하였다. 2. 파종골 깊이별 최고 분얼기에 조사한 토양매몰정도는 4~6cm심도의 경우 3~4cm정도의 토양매몰이 이루어졌으며, 입묘율은 골 깊이가 깊을수록 떨어지는 경향이었다. 표면조파(0cm)의 경우 부묘가 발생되었으며, 골 깊이별 뿌리 분포비율은 파종심도가 낮을수록 표층의 뿌리 분포 비율이 높고, 도복정도 역시 8 정도로 매우 높아서, 줄기 매몰심도 및 도복정도 그리고 수량성으로 볼때 파종골 깊이는 4cm정도가 적당하였다. 3. 파종후 담수시기가 늦어질수록 입묘율이 떨어졌으며, m2 당수수의 확보 역시 적어서 담수시기는 파종직후 담수가 바람직 하였다.
2.
1994.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Lipoxygenase는 콩 비린내 유발의 주원인이 된다. 따라서 lipoxygenase 발현 양상을 알아보고자 콩 생육시기별로 재료를 채취하여 lipoxygenase activity를 측정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V3 와 V5 시기에 콩 잎에서의 lipoxygenase activity는 유전자형에 상관없이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2. R6 시기의 /pod wall에서도 유전자형에 따른 lipoxygenase activity의 일정한 경향은 없었으나 종자 lipoxygenase는 lipoxygenase 결핍계통의 activity가 일반품종에 비해 낮았으며 lipoxygenase 결핍계통간에도 isozyme 결핍정도에 따라 activity도 다르게 나타났다. 3. 종자를 종피, 배, 자엽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lipoxygenase activity를 측정한 결과 종피에서는 유전자형에 따른 경향을 찾을 수 없었으나 배와 자엽에서는 lipoxygenase isozyme 결핍 정도에 따라 activity도 다르게 나타났다.
3.
1994.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제망 및 적엽에 의한 망과 엽위별 엽신의 생산효율을 검토하고자 특성이 상이한 올보리, 강보리 및 수원18호를 공시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천립중, 및 등숙률에 대한 망과 엽신의 역할은 품종간 차이가 인정되어 올보리와 강보리는 적엽보다 제망의 영향이 켰으나 수원18호는 엽의 역할이 더 컸다. 2. 엽신의 엽록소 및 질소함량도 품종간 차이가 있어 올보리에서 가장 높았으며 지속기간도 길었고 엽위별로는 상위엽일수록 높았다. 3. 엽위별 엽신의 질소함량보다 엽록소 함량의 차이가 더 컸으며 등숙이 진전됨에 따라 엽록소 함량의 일실속도가 질소 함량보다 빠르게 진행 되었다. 4. 동화기관별 종실중에 대한 기여도는 간과 엽초에서 79.2∼81.4%로 품종간 뚜렷한 차이가 없었으나 망은 올보리와 강보리가 11.6∼13.8%, 수원18호는 5.4%, 엽신은 각각 4.8∼8.1%, 15.4%로 망과 엽신에서는 품종간 차이가 인정되었다.
4.
1994.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콩의 내한발성 품종육성 및 선발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팔달콩, 새알콩 및 단엽콩을 공시하여 수경재배에서는 수경액을 PEG처리로, pot 실험에서는 단수처리하여 수분부족을 유기하고 PEG 농도, 품종 및 생육시기별로 엽의 수분 potential, 질산환원효소의 활성 및 ABA 함량을 조사하였다. 1. 엽의 수분 potential은 PEG의 농도가 높을수록 낮았으며 생육시기에 따라서는 제1엽기보다 제3엽기와 제5엽기에 높았는데, 품종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엽의 수분 potential은 단수처리 3일후에 무처리에서보다 약 2.2배가 감소되었다. 2. 질산환원효소의 활성은 PEG의 농도가 높을수록 낮았고 제1엽기보다 제3엽기와 제5엽기에 높았으며, 품종간에는 팔달콩이 새알콩과 단엽콩 보다 높았다. 단수처리에서는 처리 3일후에 질산환원효소의 활성이 무처리에서보다 약 47%가 감소되었다. 3. ABA의 함량은 PEG의 농도가 높을수록 높았고 제1엽기와 제3엽기보다 제5엽기에 높았으며 품종간에는 팔달콩이 새알콩과 단엽콩보다 높았다. 단수처리에서는 처리 3일 후에 ABA의 함량이 무처리에서보다 약 1.7배가 증가하였으며 생육후기보다 생육초기에 더욱 증가하였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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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4품종, 밀 4품종, 호밀 3품종, 옥수수 1품종을 가지고 파종 심도를 달리 하였을 때 이들 작물들의 초엽장과 식물체장을 조사하였고 또 이들 간의 상관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보리, 밀, 호밀, 옥수수가 발아할 때 생기는 관 아래의 절간을 중경 또는 지하경 이라고 호칭하고 있는데 지하경으로 부르는 것이 옳을 것 같으며 보리, 밀, 호밀은 초엽이 종자로부터 지하경과 함께 나오고 옥수수는 지하경 정단의 관에서 나오는 것을 확실하게 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2. 보리의 초엽의 길이는 파종 심도가 깊어질수록 현저하게 길어지고 식물체장도 같은 경향이 있는데 보리의 2cm파종은 6cm, 10cm깊이 파종 보다 현저하게 짧게 나타났다. 품종간에는 차이를 볼 수 없었다. 3. 밀의 초엽 길이도 마찬가지로 파종 심도에 따라 현저하게 길어졌으며 2cm 파종은 6cm, 10cm 파종보다 현저하게 짧게 나타났으나 보리보다는 못하였다. 이것도 품종간 차이는 별로 나타나지 않았다. 4. 호밀과 옥수수도 파종 심도가 깊어질수록 초엽이 길어졌으며 그 변이가 보리와 밀보다 크게 나타났다. 호밀과 옥수수에서 변이가 컸다. 5. 각 작물과 품종들에 있어서 초엽과 식물체장 간에 유의성이 있는 상관을 보였고 칠보 호밀은 고도의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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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육성 보급하고 있는 대표품종으로 Japonica Japonica 교잡인 일반형 품종 2품종(추청벼, 화진벼)과 Indica Japonica 교잡인 통일형 품종 2품종(삼강벼, 칠성벼)을 공시하여 생육시기별로 6회에 걸쳐 광합성 및 호흡 특성과 아울러 광합성의 일중변화와 이와 관련한 특성등을 구명코자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분얼기 동화부위의 배분(엽신중비율)이 일반형 품종에 비하여 통일형품종에서 높은 특성을 보였다. 2. 생육시기별 광합성 능력은 출수기 이전인 8월 1일에서 가장 높았고 호흡에 대한 광합성 효율(Respiration/Photosynthesis)은 7월 25일에서 가장 높았으며 삼강벼와 추청에서 특이하였다. 3. 1일중의 광합성 곡선은 출수기에는 오전 11~12시(1991.8.12~14)에 peak를 보이는 정규곡선을 나타냈으며 출수 2주일 후(9.2~3)에는 동화량의 peak가 13~14시에 있었으며 통일형품종이 일반형 품종에 비하여 높았다. 4. 광합성과 호흡작용의 일중 전환시각은 전품종 공히 표준 일출시각보다 30~60분 늦은 시간에 CO2 고정이 시작되고 오후에는 표준일몰 시각보다 50~60분 빠른 시점에서 광합성에서 호흡작용으로 전환되는 양상을 보여 주었다. 5. 광합성과 엽록소함량 및 근의 생리적 활력과는대체로 정의 상관이 인정되나 엽의 암호흡은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6. 통일형인 칠성벼와 삼강벼는 Japonica형인 추청벼나 화진벼에 비하여 수확지수가 현저히 높았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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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clover는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계속방목에 대한 적응력이 낮아 존속연한이 짧은 것이 결점이다. 따라서 본 시험은 white clover 혼파초지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예취주기의 장단(7일, 14일, 28일)이 28일의 재생기간동안 잎의 크기가 다른 white clover 품종들(Osceola, Huia, S184)의 수량과 재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온실에서 pot 시험으로 실시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28일의 처리기간중 수확 건물중은 대엽종 Osceola가 타품종에 비하여 많았고, 예취주기를 28일에서 7일로 줄임으로써 현저히 감소하였다. 2. 재생기간중 개체당 건물중은 주로 잎과 엽병의 증가에 기인하였고 예취 후 14일부터 대엽종 Osceola가 타품종에 비하여 많았다. 3. 개체당 엽면적과 복엽당 엽면적은 28일의 재생 기간동안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예취를 28일에서 7일로 줄임으로써 현저히 감소하였다. 대엽종 Osceola의 개체당 엽면적과 복엽당 엽면적은 타품종에 비하여 많았다고 하나, 예취 후 28일의 개체당 엽면적에는 품종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4. 예취주기를 짧게 할수록 엽수와 엽병장이 감소하였으며 예취 후 14일부터 타품종에 비하여 소엽종 S184가 많은 엽수를, 대엽종 Osceola가 긴 엽병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5. 개체당 포복경장과 분지경수는 재생기간동안 급격히 증가한 반면 소엽형 S184에서 가장 길고 많았으며 예취주기를 28일에서 7일로 줄임으로써 현저히 감소하였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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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풀의 재래종(칠리종)을 계통분리하여 얻은 34계통중 초형이 다른 대표적인 단경, 중경 및 장경의 3개계통에 대하여 적심방법에 따른 식물체 각 부위의 생육 및 수량의 변이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적심처리(개화직전)때의 초형별 생육특성은 경장은 단경계통 24cm, 중경 37cm, 장경계통이 80cm로서 그 차이가 컸으며 개화기는 단경계통의 8월3일에 비하여 경장이 길수록 2∼3일 늦었고 꽃봉우리수도 단경계통의 5개에 비하여 중경 19, 장경 24개로 경장이 길수록 많았으며 분지수는 4∼5개, 주경절수는 10개 내외로 큰 차이가 없었다. 2. 닥풀의 주 이용부위인 생근수량은 초형별로는 장경일수록 많으며 기타 경중 및 삭중과 각 부위의 건물수량도 동일한 경향이었다. 3. 적심방법에 따른 생근수량은 어느 초형에서나 주경과 분지를 함께 적심한 구에서 가장 증수되었으며 화뢰적제구에서도 많은 증수를 보았으나 주경적심의 효과는 거의 없었다. 전체평균에서는 무처리구의 459kg/10a(100)에 비하여 주경 및 분지를 함께 적심한 경우 102%, 화뢰적제에서도 66%의 증수를 보였다. 4. 생체의 구성비율은 같은 초형에서는 적심방법 간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초형간에 있어서는 지상생육량이 적은 단경계통의 생근중비율(전중대)이 약 40%로 가장 높고 생육량이 많은 중경, 장경계통일수록 낮은 경향이었다. 5. 뿌리의 건조비율(건근중/생근중)은 단경계통 이 31.6%인데 비하여 중경 38.1%, 장경계통은 40.2%로서 생근수량이 많았던 장경계통일수록 높은 경향이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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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잡종 강세 정도가 다른 벼 F1 과 양친품종들의 생장 특성 및 다수성 요인을 구명하고자 Indica와 Japonica에서 각각 F1 의 잡종강세가 큰 것과 작은 것 그리고 이들의 양친 등 10개 품종을 공시하여 생육 시기별 생장 특성, 질소 함량과 공간적 분포, 흡광계수, 광합성 속도, 수량 및 수량 구성요소에 대하여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F1 의 잡종강세가 나타나는 수량 구성요소는 수수와 수당 영화수였으며, 단위 면적당 영화수는 양자의 Heterosis가 상승적으로 작용하여 가장 큰 잡종강세를 나타내었으며 등숙률과 천립중은 잡종강세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2. 출수기에 양친보다 상층부에 분포하는 잎이 많았으며 또한 광 소멸계수는 전 생육기간에 걸쳐서 양친보다 작아서 수광상태가 양호한 군락 구조를 형성하였다. 3. F1 은 양친에 비하여 잎의 질소함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군락 상하층간의 질소농도의 구배가 커서 군락 동화에 유리한 질소의 공간적 분포를 하였는데, 특히 생육 초기에 F1 과 양친간 질소의 공간적 구배의 차이가 컸으며 생육의 진전에 따라 그 차이는 작아졌다. 4. 유수 분화기 엽의 광합성 속도는 F1 이 양친 품종들보다 높았는데 이는 엽의 질소함량이 높은데서 기인되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같은 품종군에서는 수량의 Heterosis가 높은 조합이 광합성 속도와 질소함량이 높았다. 5. 유수분화기 이전 특히 생육초기의 군락생장율(CGR), 순동화율(NAR), 엽면적지수(LAI)는 양친에 비하여 잡종품종이 높았으며, 품종들의 이 생육지표들은 잎의 질소함량과 높은 정의 상관이 있었다. 한편 영양생장기의 이 생육지표들 및 질소 보유량과 품종들의 수량 및 단위 면적당 영화수와는 정의 유의한 상관이 있었으며 생육초기일수록 상관이 높았다. 6. F1 은 생육초기에 엽의 질소함량이 높아 단위동화율이 높을 뿐만아니라 질소의 군락내 상하간의 농도 구배가 크고 흡광계수가 낮아 군락의 광합성에 유리하고, 이에따른 영양 생장기 건물 생산성의 증대가 단위 면적당 영화수의 증대를 통해 수량의 증대를 가져오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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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소백벼, 중원벼 등 국내 재배품종과 교배모본으로 이용되는 재래 및 도입품종을 공시하여 저장조건에 따른 종실의 휴면성의 변화를 알고자 수행 되었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출수후 40일 된 종실의 수확직후 및 저장기간에 따른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자포니카인 화성벼와 상풍벼, 샤레형 재래종인 자광도와 몽근샤레, 그리고 통일형 품종인 삼강벼는 성숙종자에 휴면성이 거의 없었고, 자포니카형 조생종인 소백벼와 오대벼는 약한 휴면성을, 그리고 통일형인 중원벼와 인디카형 품종인 IR-20과 IR-42는 강한 휴면성을 가지고 있었다. 2. 출수후 40일에 수확한 종실은 20℃ 항온 또는 서야 25/15℃ 변온조건에 30일동안만 저장하여도 휴면성이 강한 품종을 포함한 모든 공시품종이 90%이상의 높은 발아율을 보였으나, 4℃ , 상대습도 40%조건에서 30일에서 180일까지 저장했을 때는 품종간 발아율 차이가 인정되었고, 휴면성이 강한 인디카형 품종인 IR-20은 180일간 저장후에도 발아율이 60%에 미치지 못하였다. 3. 성숙한 종실을 20℃ 또는 서야 20/15℃ 조건에 30일 이상 180일까지 저장하면 모든 품종이 수확직후의 종실보다 발아기까지의 일수가 짧아졌으며, 4℃ 에 저장했을때도 고온조건에서보다는 그 정도가 낮지만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발아율이 높아지고 발아일수도 빨라졌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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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단백질의 황 아미노산함량은 가축 영양학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기 때문에 신계통이 가져야만 할 필수조건일지도 모른다. 콩 계통간에 저장단백질의 유전적변이가 존재한다면 이는 기존의 육종방법을 통하여 콩의 종자단백질 구성성분을 유전적으로 변경하여 품질을 개량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는 여러 문헌에 보고된 콩종자 저장단백질의 돌연변이 계통들을 선별하여 콩단백질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육종 재료로서의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행되었다. 수집된 돌연변이 계통들은 저장단백질의 또 다른 특성을 나타내었다. 그 돌연변이 계통들 중에서 Keburi(P.I.417016), Keburi(P.I.506817), P.I.154608-1 등은 황 아미노산 함량이 상대적으로 다른 돌연변이 계통보다 높은 1.9, 2.1, 1.8%를 나타내었으며, 이는 7S 단백질인 α ', α ,β 단백질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그 돌연변이 계통들 중에서 Keburi(P.I.417016), Keburi(P.I.506817), P.I.54608-1 등은 황 아미노산 함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육종재료로, 그 외 돌연변이 계통들은 다른 용도의 육종 재료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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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실험은 포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velvetleaf등을 비롯하여 7종류의 잡초를 마른 상태와 생체상태로 각각 수확하여 지상부와 지하부로 나누어 물질을 추출 이들을 alfalfa 종자 발아와 생육정도 검정에 사용하여 지상부와 지하부의 생육억제정도를 비교하였으며 이 중 억제효과가 제일 큰 velvet-leaf의 추출물은 여러 농도로 silica sand와 혼합하여 alfalfa에 대한 타감작용을 검토하였다. 1. 7종류 잡초의 지상부와 지하부의 추출물 처리는 alfalfa의 발아율, 발아세, 유근의 길이, 무게 등을 억제시켰다. 지상부와 지하부의 억제효과를 비교하면 지상부의 추출물이 지하부의 추출물 보다 더 큰 타감작용을 보였으며, 이 중에서 velvetleaf 추출물이 가장 억제적이었고, crab-grass 추출물은 가장 낮은 억제 정도를 보였다. 또 alfalfa 발아와 유근의 생육에 대한 velvetleaf의 건조 추출물과 생체 추출물을 비교하면 건조 추출물이 더 억제적이었다. 2. 농도에 따르는 velvetleaf 추출물 처리에서는 농도가 증가할수록 alfalfa 발아율, 유근의 길이, 무게 등이 대조구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더 억제되었다. 3. 건조된 velvetleaf 잔기를 silica sand와 혼합처리에서 잔기의 비율이 증가 될수록 alfalfa의 출현율과 생존율이 더 억제되었으며 그 정도는 잔기 비율 1%에서 가장 억제적이었다. 4. 잡초의 추출물과 잔기의 처리는 alfalfa의 발아와 생육에 억제적으로 작용 하여 타감작용이 인정되었다.
13.
1994.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실험은 alfalfa 와 vetch의 추출물과 잔유물의 콩과 옥수수에 대한 타감작용을 검정하기 위해서 실시 되었다. 콩과 옥수수에 대한 타감작용을 검정하기 위해서 영양생장기 때에 수확된 alfalfa 와 vetch를 건조시켜 추출물을 얻었고 또한 이들 잔기를 silica sand와 혼합처리하여 콩과 옥수수의 생육을 검토 하였고, 콩에 대해서는 근류균의 착생정도를 조사 하였다. 1. 발아시험에서는 롱과 옥수수의 발아율, 유근의 생장, 무게 등이 추출물 농도가 증가할수록 억제 되었으며, 최고 억제정도는 추출물 농도 20%에서 발생되었다. 추출물에 대하여 콩이 옥수수보다 더 민감하게 반응하였으며, alfalfa의 추출물이 vetch의 추출물보다 더 억제적이었다. 2. Alfalfa와 vetch를 silica sand에 혼합하여 콩과 옥수수의 간장, 엽면적, 지상부의 생육정도를 비교하였을 때 콩의 간장, 업면적, 지상부 생육은 alfalfa처리에서 더 억제적 이었으며, 옥수수의 생육은 vetch 처리에서 촉진 되었다. 3. Alfalfa와 vetch처리가 모두 콩 뿌리혹의 형성을 억제시켰는데 alfalfa처리가 vetch의 처리보다 뿌리혹의 형성을 더 억제 시켰다. 4. Alfalfa와 vetch의 추출물과 잔기의 처리는 옥수수보다는 콩의 발아와 생육에 더 억제적으로 작용하므로 콩 재배의 경우에는 이들 잔기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