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한국 4개품종을 묘대일수와 재배법을 달러하여 공식한 결과 20일묘와 30일묘간에는 이앙후 출수기까지의 일수, 생육과 수양형질 및 수량에서 차이가 없었으며 시비량이 많고 재식밀도가 낮은 한국재배법이 수량 및 수량 구성요소가 유의성 있는 좋은 성적을 보였다.
벼 상위절 분얼발생양상을 검토하기 위하여 1983년에는 벼 생태형 및 품종별로 조사하였고, 1984년에는 다수계품종을 공시하여 시비수준에 따른 영향을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벼 상위절 분얼양상은 사위 제 2절 제 3절 그리고 제2, 3절에서 동시 발생하는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2. 벼 생태형 및 품종에 따른 상위절분얼 정도는 다수계 품종이 일반계 품종보다 높았고, 조생종품종이 중만생종 품종보다 높았다. 3 벼 상위절 분얼 경율과 본답 이앙으로부터 출수까지 일수와는 부의 유의 상관이 인정되었으며, 제2절의 병각회와도 부의 유의상관이 인정되었다. 4. 시비수준에 따른 벼 상위별 분얼 발생정도는 무비재배조건이 보비(N -P2 O5 -K2 O=15-11-13kg/10a) 및 다비(N-P2 O5 -K2 O=25-15-18kg/10a) 조건보다 높았다.높았다.
Burley 21을 공시품종으로 하여 건조실은 파이프 비닐하우스를 이용하였고, 시험 I 은 차광율을 10∼90%까지 20%씩 차이를 두어서 5 처리를 하였으며, 시험 II는 흑색차광막, 차광강과 5가지 유색비닐 등으로 차광재료를 달리하여 잎담배 건조시 차광효과와 알맞은 차광재료를 달리하여 잎담배 건조시 차광효과와 알맞은 차광재료를 밝히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던 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차광량이 않을 수록 온도가 낮고 습도는 높은 경향이었다. 2. 노변 전까지의 차광효과는 엽중탈수속도를 지연시키는데 있었다. 3. 급건엽발생은 차광량이 많을 수록 적었으나 차광 70% 이상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4. 품질 및 물리성은 50% 이하의 차광구에서 불량하였으나, 그 이상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5. 건조시 차광량의 하한선은 70% 본다. 6. 유색비닐 중 주황색, 백색 및 자주색비닐은 흑색차광막과 충분한 대비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백색비닐은 광에 의한 내구성이 가장 약하였다. 7. 가시광선의 광질 차이는 건조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8. 흑색계통의 차광재료는 차광량은 많으나 광energy를 흡수하여 하우스 내 온도를 높이므로, 내구성이 크고 광 반재형 차광재료의 개발이 요구되었다.
다수다얼성 옥수수의 동위효소 특성을 구명하고 자얼성성 품종을 비교하여 생육단계에 따라 여러 조직을 6% polyaclamide gel을 사용 peroxidase와 esterase 동위효소 패턴을 관찰하였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성숙한 옥수수의 엽, 간, 업소. 근 및 미숙종자의 조직에서 독특한 peroxidase의 동위효소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2. 암조건에서 7일간 자란 다수다얼성 계통의 중심주와 초엽조직은 peroxidase 도위효소의 차이를 나타내는데 효과적이었다. 3. Esterase의 동위효소에 대한 활성은 양친의 경위가 그들의 교잡종보다. 밴드수나 활성이 높았다. 4. Esterase에 대한 밴드는 암조건인 7 일 유묘상태의 중심주, 초엽, 미숙종자에서 뚜렸한 차이가 있었다. 5. 효과적인 동위효소 관찰을 위해서는 성묘보다는 유묘조직이 유리하게 보였다. 6. 흑조위축병에 감염된 옥수수 잎은 PX나 EST 동위효소에서 모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상반된 생육형질을 가진 두 품종을 혼식재배할 때 경합반응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 혼식재배에 의한 수량증대 가능성을 구명하기 위해 혼식방법시험과 혼식비율시험을 2년간('84∼'85)에 걸쳐 영남작물시험장 수도 시험포에서 수행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광합성 효율은 이앙후 30일∼45일 사이에 높았으며, 특히 혼식재배구는 생육초기의 광합성 효율이 단일재배구에 비하여 높았다. 2. 건물중 높은 품종을 50% 이상 혼식했을 때대체로 혼식구는 두 품종의 단일재배구의 건물중 평균치보다는 같거나, 높았으며 건물중이 높았던 품종보다는 낮았고, 혼식비율에 따른 건물중 반응은 낙동벼와 태백벼에 비하여 각각 밀양 2003, 삼강벼가 convex 반응을 나타내어 이들 품종이 경합력이 강함을 보여 주었다. 3. 수확지수는 단일재배구에 비하여 교대이앙구는 높지 않았으나 밀양 2003 75%: 낙동벼 25%, 삼강벼 50%: 태백에 50% 혼식구에서는 수량지가 높았던 품종보다 2∼3% 높아, 혼식재배를 통해 수확지수의 증대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4. 혼식구의 수량성은 수량성이 높은 품종의 혼식비율을 50% 이상 높을수록 높은 경향이었는데 이것은 두 품종의 단일재배구 평균치보다는 높았으나 25% 혼합시는 3∼4 % 감수하였고, 혼합비율에 따른 수량성은 단일재배구의 수량이 높았던 품종보다는 높지 않았다. 5. 1 열교대이앙구는 단일품종재배구의 두 품종의 평균치보다는 밀양 2003, 낙동벼 조합에서는 2% 증수되었으나 삼강벼, 태백벼, 조합에서는 4% 감수하였고 수량성이 높은 품종보다는 낮았다. 6. 혼식시 절대수량은 수량성이 높았던 품종의 혼식율을 높였던 구가 증수되었으나 혼식효과는 혼식율을 낮추었던 구가 오히려 높았다. 7. 혼식비율에 따른 두 품종간 수량구성비율은 상가적 이론치보다 실제치가 밀양2003 5∼l2%, 삼강벼가 3∼6% 높은 반면 낙동벼, 태백벼는 각각 같은 정도로 떨어졌다. 8. 혼식재배시 두 품종간의 수량 구성비율은 단일품종재배에서 보다 밀양 2003 삼강벼가 낙동벼와 태백벼 보다 각각 증가하였다.
페피노(Solanum muricatum AIT)의 증식을 위한 삽목방법과 착과진행을 위한 지베레린(GA3 )의 처리시기를 구명하기 위하며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삽목용 상토로는 피트모스(50%)+질석(50%)의 혼합상토가 모래나 일반상토보다 발근수와 발근장이 모두 좋았다. 2. 발근을 위한 생장조절제로는 NAA 1,000ppm 침지처리가 삽목 15 일 후에 발근수와 발근장이 많아 타처리보다도 효과가 컸다. 3. 착과증진을 위한 GA3 (50ppm )의 처리시기는 개화기가 좋았고 처리부위는 화기가 좋았다. 4. 지베레린의 처리는 착과효과 이외에도 단위결과를 유도할 수 있었다.
재식밀도 및 시비량이 버어리종 잎담배의 몇 가지 농경학적, 화학적 형질에 미치는 영향을 3개년 (1982∼84)에 걸쳐 조사 분석하였다. 1. 이식후 40∼60일의 주당엽면적과 엽중, 군낙생장율, 상대생장율, 순동비율은 소식, 증비함에 따라 높아졌으나, 엽면적지수는 소식에 의하여 낮아졌다. 적심기의 잎크기는 소식, 증비수록 커졌고, 탁경은 소식에 의하여 커졌다. 2. 수확엽의 엽면적과 엽면적과 단위엽면적중은 소식, 증비구에서 유의성 있게 높았다. 그러나, 회선곡선상에서 수량제고를 위한 적정재식거리는 105cmx34cm, 복합비료시용량은 263kg/10a로 확정되었다. 3 전알칼로이드 및 전질소함량은 소식, 증비구에서 높은 경향이었으며, 재식거리와 전질소함량, 시비량과 전질소함량간에는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4. 농가경제와 질소화합량이 낮은 잎담배 생산을 위하여는 재식거리는 105cmx(35∼40)cm, 시비량은 227.5kg/10a이 유리하였다.
수도 기계이앙 재배에 있어 관행 시비법과 추비시기 및 비율를 달리하여 적정 분시방법을 밟히고자 '85년 호남작물시험장(이리)에서 동률벼를 공시하여 시험을 실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엽신질소함량은 기비중점시비(T1 , T2 )에서는 최고분얼기에 수비중점 (T4 , T5) 및 5회분시(T7)에서는 감수분열기에서 높았다. 2. 출수이후의 CGR, RGR, NAR은 5회분시구(T7)가 가장 컸다. 3. 각 생육시기별 CGR과 NAR, NAR과 RGR, CGR과 RGR 간에는 유의적인 정의 상관이 있었으며 생육시기가 진전됨에 따라 상관계수가 커지는 경향이었다. 4. 수량에 대한 각 생육시기별 CGR의 상여도는 출수후의 CGR이 가장 컸다. 5. 수량은 기비중점(T1 , T2 ) 보다 수비중점(T4 )및 기비 30%후 4회 분시구(T7)에서 높았다.
벼 품종의 잎집무늬마름병 저항성검정에 사용할 R. solani 균주를 선발할 목적으로 전국 7개지역에서 수집한 58개균주의 배양특성을 조사하여 균주의 배양형을 나누고 각 배양형에서 대표되는 균주를 선정, 9개 벼 품종에 접종시켜 균주의 병원성과 품종저항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벼 잎집무늬 마름병균의 균주를 PSA 배지상에서 기르면서 조사한 5종류의 배양특성은 균주간에 뚜렷한 차이가 있었으며 균주별 배양특성에 근거하여 공시한 58개 균주를 7종의 배양형으로 나눌 수 있었다. 2. 각 배양형에 속하는 잎집무늬마름병균 균주의 지역적인 분포는 차이가 있어서 균주분포의 지역특이성이 인정되었으며 Ia 배양형에 속하는 균주만이 7개 지역 모두에 분포되어 있었다. 3. 각 배양형을 대표하는 7개 균주의 병원성은 서로 달랐으며 균주별 병원성은 검정품종에 따라서 그 정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4. 균주의 병원성검정에 사용되었던 9개 벼 품종의 저항성정도도 품종간 차이가 켰으며 품종의 저항성 반응도 접종한 균주에 따라서 달리 나타나는 경우가 있었다. 5. 공시한 균주의 병원성정도와 지역적인 분포범위를 고려하여 벼 잎집무늬마름병 저항성검정에 사용할 균주를 선발할 수 있었다.
토양산도의 차이가 대두품종의 생육 및 수량과 근류의 착생 및 활력 등에 미치는 영향을 추구하는 동시에 내산성 품종의 생리생태적 특성을 분명히 하고자 토양산성에 대한 생육반응을 달리하는 장백콩외 5개 품종을 공시하여 토양 pH 5와 7의 2수중에서 폿트 및 포장시험을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경장, 절수, 총건물중 및 지상부 건물중 등으로 본 생육정도는 전반적으로 토양 pH가 낮을 때 감소되었으나 장백콩, 봉의 및 외알콩 등에서는 토양산도간 차이를 인정할 수 없거나 작은 편이었다. 2. 엽면적지수 및 개체당 엽면적도 토양 pH가 낮아지면 전반적으로 현저히 감소하였는데 그 정도는 품종 및 생육시기에 따라 다르며 특히 장백콩에서 토양산도간 차이가 작게 나타났다. 3. 엽중의 엽록소함량도 토양 pH가 낮으면 모든 생육시기에 걸쳐 전공시품종에서 감소하였는데 토양산도간 차이는 폿트시험에서는 봉의 및 외알콩에서, 그리고 포장시험에서는 단엽콩. 장백콩 및 외알콩등에서 각각 작게 나타났다. 4. 뿌리의 활력은 모든 품종에서 토양산도에 따른 고의적 차이를 인정할 수 없으며 전반적으로 생육중기에 활력이 높고 생육의 진전과 더블어 감소하였다. 5. 근류의 착생 및 활력도 토양 pH가 낮으면 대부분의 경우에 감소하였는데 그 정도는 품종에 따라 다르고 특히 봉의와 외알콩에서는 토양산도에 따른 근류착생의 차이가 작은 편이었고 단엽콩. 장백공, 장단백목은 근류의 활력 및 그의 토양산도간 차이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6. 줄기 콩의 allantoin 질소함량은 전반적으로 개화성기에 최고에 이르고 생육의 진전과 더불어 현저히 감소하였는데 품종간 차이는 크지 않았으나 장백콩. 장단백목 및 황금콩 등에서 많은 편이었고 토양 pH가 낮아지면 모두 감소하였는데 그 정도는 특히 장백콩에서 작은 편이었다. 7. 엽중의 질소, 인산. 칼슘 및 마그네지움 함량등은 토양 pH가 낮으면 전반적으로 감소하였는데 그 정도는 질소 및 칼슘 함량에서 크고 그 밖의 성분에서는 작게 나타났으며 토양산도에 따르는 차이는 질소함량은 폿트시험의 경우에는 장백콩에서 개화성기 이후에 작게 나타났고 칼슘함량은 장백콩 및 봉의에서 그 차이가 현저하였다. 그러나 포장시험에서는 이와 같은 경향이 현저하지 않았다. 8. 수량구성요소중 개체당 협수 및 입수는 토양 pH가 낮은 경우에 크게 감소하였고 그 정도는 또한 품종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있어 단엽중과 황금콩에서 코고 장백콩, 봉의 및 외알콩 등에서 작았다. 그러나 협당 입수와 100입중은 토양산도에 따른 유의적 차이를 인정할 수 없었다. 9 종실수량은 품종. 토양산도간 및 이들의 상호작용에 모두 유의성이 인정되어 황금콩은 각 토양pH 수준에서 다른 품종에 비하여 가장 다수이었고 단엽콩과 장단백목은 pH 7 수준에서는 다른 품종에 비하여 다수이었으나 pH 5 수준에서는 황금콩이외의 품종에서는 현저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토양산도간 차이는 장백콩에서는 거의 볼 수 없고 봉의와 외알콩에서는 미미하였으며 그 밖의 품종에서는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10. 수량과 수량구성요소간의 상관은 개체당입수와 협당입수가 수량과 유의적 상관을 나타내었고 특히 토양 pH 5 수준에서 보다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개체당 협수는 pH 5 수준에서는 수량과 유의적 상관을 보였으나 pH 7 수준에서는 유예적 상관을 인정할 수 없었다. 11. 종실중의 단백질 함량도 토양 pH가 낮은 경우에 현저히 떨어졌는데 그 정도는 품종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있으며 장백콩. 장단백목 및 외알콩 등에서는 그 차이가 별로 없었다. 12. 시험결과를 종합해 볼 때 대체로 토양 pH가 5인 산성조건에서는 영양생장이 억제되어 경장, 절수, 건물중, 엽면적 및 엽록소함량간 등이 감소될 뿐만 아니라 근류의 착생과 활력도 떨어져 줄기 중의 allantoin 질소함량이 낮아지는 한편 엽중의 질소, 인산, 칼슘 및 마그네지움 등의 함량도 떨어뜨려 결실률과 재체당 입수를 감소시키므로서 감수를 초래하고 아울러 종실중의 조단백함량도 떨어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와 같은 산성조건에 의한 생육과 근류의 착생 및 활력의 감소와 그에 따른 allantoin 질소 및 주요 성분함량과 수량의 감소 등이 장백콩에서는 거의 없거나 적게 나타나 내산성품종의 특성을 잘 나타내었고 봉의와 외알콩도 산성조건에서 안정성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은 팔당호밀을 사용하여, 우리나라 중북부 지방에서 월동전 청초 이용후 종실을 생산할 수 있는지를 검토코저, 춘천, 수원, 화성 및 청주에서 2개년 동안 실시하였다. 파종기는 각 지역 모두 4파종시기로서, 청초예취는 월동직전 1회 예취하여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월동전 예취시 초장, m2 당 경수 및 청초수량은 조기파종인 9월 11 일 파종에서 가장 크고 많았으며, 만기파종인 10월 11 일 파종에서 가장 적었는데, 춘천의 9월 11 일 파종에서 청초수량이 10a당 1.803kg으로서 가장 많았다. 2. 청초수량의 기여정도는 주로 초장 및 경수에 의하여 좌우되는데 경수보다는 초장의 기여도가 더 크게 영향하였다. 3. 예취에 의하여 월동중 냉해의 피해를 받았으며, 또한 출수기가 늦고, 초장도 감소되었다. 4. 수량구성형질중 m2 9당 수수만이 예취별에 따라 고도의 유의성 있었으며, 타형질들은 파종기 및 예취구분간에 변이가 적었다. 5. 종실수량은 무예취구에서 많았으며 예취구와의 차이는 45kg/10a로서, 예취구의 간장 및 월동률저하는 종자수양을 감소시켰다. 또한 수양구성요소중 m2 당 수수는 종자생산에 가장 크게 영향하였다. 6. 청초수량이 많은 조파의 종실수량은 청초예취 및 무예취구간에 변이가 적고 절대수량이 많아 적절한 재배관리에 의하여 축산농가에서 월동전 청초이용후 종실을 생산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호에 알맞는 단옥수수의 수확적기를 구명하기 위하여 3개 보통단옥수수 품종(Great Bell, 단옥 001, Golden Cross Bantam)과 초당옥수수 1개 품종(Crisp Super Sweet 720)을 공시하여 1985년과 1986년에 걸쳐 시험하였다. 시료를 출사 후 15일부터 27일 혹은 33일까지 3일간격으르 심취하여 성숙과정에 따른 종실의 발달, 당, 가용성 고형물, 맞 등의 변화와 이들 상호간의 관계를 조사하여 수확적기를 결정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보통단옥수수인 Golden Cross Bantam은 출수후 15일부터 33일까지 입중. 종실건물비율, 전분함량이 계속 증가하였으나 초당옥수수인 Crigp Su-per Sweet 720은 출사 후 27일 이후에는 이들의 증가가 완만하였고 전분축적도 Golden Cross Bant-am보다 훨씬 적었다. 2. 가용성 고형물은 3개 보통단옥수수 품종은 출사 후 27일 혹은 33일까지 증가하였으나 Crisp Super Sweat 720은 24일까지 증가한 후 30일 까지는 같은 수준으로 유지한 후 감소하였다. 수확기의 가용성 고형물은 보통단옥수수 품종이 Criap Super Sweat 720 보다 훨씬 높았다. 3. 종실의 sucrose, fructose. glucose 함양은 3개 보통단옥수수 품종에서는 출사 후 15일에 1∼2%로서 비슷하였으나 그 후 fructose와 glucose는 감소하고, sucrose는 출사 21∼24일까지 증가한 후 감소하여 전당함양은 출사 후 15∼21 일까지는 높게 유지된 후 급격히 감소하였다. 초당옥수수에서는 sucrose, fructose, glucose 모두 출사 후 24 일까지 증가한 후 감소하였다. 따라서 수확기의 주된 당성분은 Sucrose이었으며 최고전당함양은 보통옥수수보다 2∼3배 높았다. 4. 맛을 기준으로 한 수확적기는 출사 후 27일이었다. 가변성 고형물과 맛과는 같은 품종에서는 정의 상관이 있었으나 전당함량과 맛과는 관계가 없거나 부의 상관이 있었다. 전당함양과 가용성 고형물과는 관계가 없거나 부의 상관이 있었다.
단옥수수의 적정재식밀도를 구명하기 위하여 1982년 수원에서 간생 교잡종인 Golden Elite 70을 간기 및 보통기재배로 4수준의 재식밀도(4,500, 5.500, 6,500, 7,500본/10a)에서 재배한 후 생육 및 수량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기재배보다 보통기재배에서 간장, 착수고, 이삭크기 등은 컸으나 이삭수는 적었고 10a당 이삭무게는 비숫하였다. 2. 재배유형과 재식밀도의 상호작용은 이삭길이를 제외한 다른 수량구성요소 및 수량 등의 형질에서 5% 수준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 3. 재식밀도간 출사기, 간장. 착수고, 이삭크기는 차이가 없거나 일정한 경향이 없었고 개체당 이삭수는 밀식 할수록 감소되었다. 4. 10a당 이삭수와 이삭무게는 10a 당 6,500본까지는 밀식할수록 증가되었으나 그 이상 밀식할 경우 감소되었다. 5. 따라서 단옥수수의 적정재식밀도는 재배유형에 관계없이 10a당 6,500본 정도가 알맞은 것으로 생각된다.
홉프의 개화후 경과일수와 재배지 표고 및 연차간 기상 변화에 따른 α -acid 함량의 변이를 구명하고 진행한 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홉프 α -acid 함량은 개화후 50일경부터 70일경까지 최대에 달하였으며, 개화후 61일에 6.895%로써 최대치를 나타내었다. 2. 수확기에 따른 α -acid 함량양은 표고가 낮은 130m이하에서는 수확기간에 미미한 변화를 나타내냈으나 그 이상의 표고에서는 8월 11일부터 15일경까지 수확한 것에서 타 수확기 보다 높았다. 3. α -acid 함량이 가장 높은 표고는 190-260m이었고, 이보다 표고가 높거나 낮을수록 α -acid 함량은 감소되었으며 표고 130m이하에서 가장 낮았다. 4. α -acid 함량은 매년 정규분포를 나타내었으며, 동일 연도의 표고별 차이보다 동일 표고별 연차간 차이가 컸으며, 동일 연도내 표본간 CㆍV는 7.30~7.83%에 비하여 연차간 CㆍV는 19.26%로서 연차각 변이가 심하였다. 5. α -acid 함량은 7월 하순의 최고기온과는 고도의 정상관, 평균기온과 일조시수와는 정상관, 강수양과는 부의 상관이 있었다. 6. 홉프의 생종화 수량과 α -acid 함량은 유의한 정상관이 있었다.
Understanding grain filling characteristics represented by grain filling duration and grain filling rate is import-ant in improving higher yielding varieties and developing better cultural methods of rice (Oryza sativa L.). Recently developed 6 Japonica and 6 Japonica/Indica varieties were grown under 3 nitrogen levels at Experimental Farm of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in 1986. The range of grain filling duration of 12 varieties was 20.9-39.0 days, while grain filling rate ranged from 53.8 to 136.6 mg. panicle-1 . day-1 . Although the difference of the average grain filling duration between Japonica varieties and Japonica/Indica was less than 4 days, the average grain filling rate of Japonica/lndica varieties was greater than Japonica more than 30%. Samgangbyeo showed the shortest grain filling duration of 21.0-24.2 days and the greatest grain filling rate of 119.3-143.8 mgㆍpanicle-1 . day-1 under 3 nitrogen levels, while Seomjinbyeo and Milyang 23 showed the quite opposite grain filling characteristics. Nitrogen levels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effects on grain filling characteristics. Negative correlation was round between grain filling duration and grain filling rate, an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of grain filling rate with grains/panicle, grain weight and panicle weight indicated that grain filling rate is more important characteristics of grain filling. Pathway analysis revealed that contribution of grain filling rate to panicle weight is rather indirect through grain weight.
경기지역에서의 P.E 피복에 의한 하대두의 조파가능성과 P.E 피복효과를 검토코자 경기ㆍ농촌진흥원에서 혼집선발한 경기 11004를 공시하여 4월 1 일부터 10일 간격으로 4월 30일까지 파종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지중온도는 6월 상순까지 P.E 피복에서 1 ~5℃ 높았으나 6월 중순 이후는 무피복과 큰 차이가 없었다. 2. P.E 피복은 무피복에 비해 토양수분함양이 높았고 토양경도는 낮았다. 3. P.E 피복에 의해 출현기는 5~l6일, 개화기는3~5 일 빨라졌다. 4. 개화기의 건물중, 엽면적지수는 P.E 피복에서 증가되었고 근중 및 근류균은 감소하였다. 5. 개화기 식물체분석 결과 P.E 피복에서 N, P, K의 흡수율이 높았다. 6. 풋콩수량은 무피복 4월 20일 파종(1,389kg/10a)에 비해 P.E 피복 4월 10일, 4월 20일 파종이 각각 12% 증수되었고 소득은 무피복 4월 20일 파종(250천원/10a)에 비해 P.E 피복 4월 1 일, 4월 10 일, 4월 20일 파종에서 각각 70, 83, 20% 높았다. 7. P.E 피복, 무피복 모두 경기지역에서 4월 1일 파종이 가능하였으나 무피복의 경우 년차간 출현율의 차이가 심하여 안전재배를 위해서는 P.E 피복재배가 요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