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한국작물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Crop Science

권호리스트/논문검색
이 간행물 논문 검색

권호

제22권 2호 (1977년 12월) 18

1.
1977.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질소 시용 수준을 다리 하였을 때 수도품종별의 수량 및 이에 관계된 주요형질들의 변화를 알기 위하여 1976년 수원에서 공시품종을 통일, 밀양2003, 유신, 진흥의 4품종(세구)으로 하고 질소 시비량을 0.10, 5, 20, 25, 30kg/10a의 6수준(주구)으로 하여 시험한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질소 시비량의 증가에 따라 간장은 길어졌는데 특히 상위의 2절간에 비하여, 하위의 3절간의 신장이 현저하였다. 하위 3절간의 단위절간중(절간중/절간장)은 15kg/10a의 질소수준에서는 0kg/10a에서 보다 증가하였으나 25kg/10에서는 다시 감소하였다. 품종 간에서는 단간인 통일은 장간인 진흥에 비하여 무거웠으나 밀양3002와 유신은 비교적 단간이면서도 진흥에 비하여 가벼웠는데 특히 유신은 하위 절간들이 비교적 길고 단위절간중이 매우 가벼운 특성이 있었다. 2. 엽신은 질소수준을 증가시킴에 따라 길이와 폭 그리고 Specific leaf area (SLA)가(커져서 광이용상불리한 방향으로 작용하였다. 그런데 공시품종중 통일, 유신, 밀양2003는 진흥에 비하여 잎이짧고 직립하여 광이용상 매우 유리한 개량된 초형의 품종임을 알 수 있었다. 3. 엽신중 비율(LWR)은 질소 수준이 증대됨에 따라 높아졌으며, 통일과 진흥은 유신과 밀양2003에 비하여 높았다. 4. 성숙기의 지상부 건물중은 질소 시비량의 증가에 따라 커지나, 질소 20kg/10a이상에시는 모든 품종에 있어 뚜렷한 증가는 나타나지 않았다. 공시품종중 유신이 성숙기 건물중이 낮았는데 이는 출수후 건물 생산량이 다른 품종에 비하여 적었기 때문이었다. 5. m²당 영화수는 진흥과 밀양2003는 질소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직선적으로 증가되었으나 m²당 영화수가 많은 통일과 유신은 각각 4만립과 4만5천립 내외를 한계로 더 증가하지 않았다. 6. 질소시비량은 증가시킴에 따라 임실율 등숙율은 낮아졌는데 그 감소의 정도는 진흥이 가장 심하였다. 7. 질소 생산(△Y/△N)은 질소수준애 높아짐에 따라 낮아져서 통일은 질소 25~30kg/10a에서 밀양2003, 유신, 진흥은 20~25kg/10a에서 부의 생산력을 나타내었다. 유신은 낮은 질소 수준에서의 질소생산력이 다른 품종에 비하여 낮은 반면, 진흥은 질소시비량의 증대에 따른 감소가 매우 큰 품종으로 나타났다. 8. 본 시험에서 각 품종이 최고 현미 수량을 보면 통일은 질소 25kg/10a에서 709kg/10a, 밀양2003, 유신, 진흥은 20kg/10a에서 각각 711, 572, 527kg/10a 이 었는데 Intersecting Straight Line에 의하여 추정한 최적 질소 시비량은 통일이 22kg/10a로 가장 높았고 밀양2003와 유신은 19kg/10a이었으며, 진흥은 12kg/10a로 가장 낮았다. 9. m²당 영화수와 등숙율은 모든 품종에 있어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는데, 통일, 유신, 밀양2003는 질소시비량의 증대에 따른 등숙율의 감소가 비교적 적은 반면 진흥은 매우컸다. 이에 따라 m²당 영화수와 수량과의 관계는 통일과 같은 개량된 초형의 품종들은 영화수의 증대에 따라 직선으로 수량이 증가되었으나 진흥에 있어서는 최고수량을 내는 적정 영화수(약 3만2천립)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 각 품종들의 최고수량을 위한 적정 엽면적 지수(Optimum LAI)는 진흥이 5.1, 유신 6.0, 밀양2003는 7.0이었고, 통일은 실칙범위를 벗어난 8.9로 추정되었다. 11. 수량은 성숙기 건물중 X 등숙율과 고도의 정상관을 나타내었으며, 등숙율은 출수후 건물생산량/LAI X m²당 영호수(÷1.000)와 높은 정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2.
1977.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연구는 신육성품종에 대하여 생육과정별 저온장해를 검토하여 내냉성 품종육성 및 저온에서 안전재배기술확립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japonica인 "진흥"과 indica japonica인 "통일"외 14품종을 공시하여 품종간발아성의 차이가 어떻게 존재하는 가를 구명코저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발아율, 평균발아일수, 발아계수등은 주야간 25℃-20℃에서는 품종간 차이가 없었으나 12℃-12℃의 저온에서는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2. 품종간 휴면성의 차이가 인정 되었으며 "진흥"이나 "수원 278호"는 휴면성이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3. 품종간 저온발아성을 보면 "진흥" "수원 25001" "수원 278호"등이 비교적 강하게 나타났다. 4. 본시험에 공시된 16개 품종의 발아양상을 4군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indica japonica 원연교잡품종인 "수원 278호"는 japonica인 "진흥"과 같은 양상을 보인다.x japonica 원연교잡품종인 "수원 278호"는 japonica인 "진흥"과 같은 양상을 보인다
3.
1977.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시험은 새로 육성된 품종에 대하여 유묘기 저온장해양상 및 그 품종간 차이를 엽기별로 검토하여 저온하에서의 수도안전재배 및 신품종육성의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16개신품종을 공시하여 2,4,6엽기에 주야간10-5‘C의 저온처리를 하여 시험을 실시했던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저온처리에 의하여 초장신장이 심하게 억제되었으며 japonica품종보다는 indica * japonica품종에서 심하였다. 2. 저온처리완료후에 식물체를 정상온도에 옮겼을 때 2일까지는 장해가 증가하였으나 그 이후에는 2일째와 큰 차이가 없었다. 3. 고사율을 보면 japonica보다는indica * japonica 품종들이 저온에 대한 피해를 많이 입었으며 "통일", "수원251", "수원277호"는 중정도의 피해를 받았다. 4. 저온장해는 엽기에 따라 품종간 그 반응이 다르게 나타났으며 4엽기에서 가장 심하게 나타났다.이 다르게 나타났으며 4엽기에서 가장 심하게 나타났다.
4.
1977.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수도기계이앙 육묘에 알맞는 상토의 종류와 상토 pH를 1977년 작물시험장 답작포장과 온실에서 조생통일과 통일을 공시하여 본시험을 실시한 결과 1. 기계이앙 육묘에 알맞는 상토는 식양토인 답토양에다 완숙된 퇴비분말을 2 : 1로 혼합작성한 상토가 투수력과 보수력이 좋아 묘생육및 묘소질이 양호하였다. 2. 상토의 pH에 따른 묘의 생리장해와 묘소질을 보면4∼5에서는 초장이 길고 건물중이 무거웠으며 뜸묘및 입고병 발생이 없어 묘소질이 양호하였다. 3. 상토 pH 6이하에서는 초장이 신장되지 않았고 뜸묘및 묘립고병발생이 심하여 묘소질이 양호하였다. 4. 기계이앙 육묘시 생리장해인 뜸묘와 입고병은 상토 pH가 높은데 기인됨으로 pHwhwjf이 중요함을 인식하였다. 5. 묘립고병및 뜸묘방제는 다찌가렌 분제를 상자당 5g 또는 다찌가렌악제를 1000배액으로 540cc 살포한 구가 무시용구에 비하여 묘립고병 및 뜸묘발생이 현저히 적어 다찌가렌시용 효과가 인정되였다.
5.
1977.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조생통일을 공시하여 파종후 3~4시간 태양열을 조사시켜 간역출아시키는 방법에 관한 시험 및 육묘상내의 온도를 달리하여 묘소질에 미치는 영향을 1977년 작물시험장 인공기상실 및 답작포장에서 검토한 결과 1. 간역출아방법은 간역출아기간중의 상토온도가 30℃부터 20℃까지의 범위로 유지된 창고 및 옥외 비닐+거적피복한 처리에서 출아가 균일하였다. 2. 간역출아기간중에 주간 47℃, 야간 12℃로 온도교차가 큰 옥외 비닐만 피복처리한 구에서는 출아상태가 불량하였다. 3. 인공기상실내에시 실시한 육묘상내온도는 육묘기에서 32℃로 출아시킨후 연화기에 주간 25℃, 야간 20℃, 경화기는 주간 20℃, 야간 15℃ 온도처리에서 묘가 강건하였고 묘소질이 양호하였다. 4. 연화기부터 경화기까지 주간 30℃, 야간 15℃의 고온처리구에서는 묘령은 현저히 증가하였으나 과번무상태가 되여 묘소질이 불량하였다. 5. 포장시험에서 실시한 육묘상보온방식에 따른 상내온도는 이중비닐턴넬시와 이중비닐턴넬후 야간거적피복처리구가 관행 비닐턴넬시에 비하여 최저온도가 3~5℃높았으며 묘소질도 양호하였다.
6.
1977.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간척지 제염정도에서 유실되는 유효한 비료성분을 흡착하고 완급하여 비효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토양개량제인 Zeolite를 시용하여 수도 생육과 그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Zeolite를 시용한 처리구에서의 토양염도 변화는 최고분얼기 이후에 무시용구에 비해 0.07∼0.12%차로 감소되었다. 2) 수도생육에 있어서 Zeolite시용 효과는 각 구 공히 Zeolite 600kg시용구가 양호하였으며 그 효과는 최고분얼기에 현저히 나타나 수량까지 영향을 미쳤다. 3) Zeolite시용구에 있어서 수수 및 일수영화수는 증수요인으로 작용하였고, 유효경율과 등숙비율은 수량과 부의 경향이었다. 4) 현미수량에 있어서 Zeolite시용 효과는 인도형인 '유신'이 일본형인 '진흥'보다 현저하게 나타났다. 5) Zeolite시용에 있어서 양 시비(표준비구와 1.5신 비구 및 품종(유신과 진흥) 처리구 공히 600kg/10a가 적정량으로 인정되었다.
7.
1977.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사역토에 대한 질소분시와 가리분시 질소, 가리 혼합분시가 수도의 수량형질 및 생리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도 생육기간 동안 관행에 비하여 실소분시하였을 경우 20%, 가리분시하였을 경우 18%, 질소, 가리혼합분시하였을 경우 22%의 증수 효과가 있었다. 2. 수도근의 생리적활력은 가리분시에 의하여 높았다. 3. 엽신 엽연소함양과 미분함량은 질소분시에 의하여 증가되였다. 4. α-naphthylamine에 의한 상위근 산화력과 엽록소함량과는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5. 수도체 가리합량과 미분함량과는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6. 무기영양함량은 관행에 비하여 질소, 가리 혼합분시에 의하여 수도체내 영양균형을 이루어 수도생육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8.
1977.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1. 수도묘의 초장 및 제3엽초의 신장은 청색필림에 의하여 억제되였고 적색필림에 의하여 촉진 되었다. 2. 수도묘 엽신의 엽록소함량과 전질소함량은 청색필림에 의하여 증가되었다. 3. 청색필림과 적색필림에 대한 수도묘 생육반응은 품종간에 차이가 있었다. 4. Etiolate된 수도묘 엽신의 엽록소형성은 PVC-CL 보다 PVC-B20필림에 의하여 촉진되었다. 5. 육묘의 피복자재는 백색 혹은 투명필림보다 청색필림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9.
1977.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1. 종실의 발달정도를 나타내는 길이, 특, 두테 및 무게등은 맥종 및 품종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있고 품종내의 개체간변이는 길이에서 적고 입중에서 가장 컸으며 이들 형질간에는 품종간에서, 또 많은 품종에서는 품종내에서도 유의적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2. 종구의 발달은 각각 전체깊이는 0.48∼0.98mm, 외측의 깊이는 0.29∼0.71mm, 내측의 깊이는 0.02∼0.47mm범위로서 품종간 차이가 현저한데 품종내의 개체간변이도 커서 외측종구의 분산은 품종에 따라 0.007∼0.036이었고 전체깊이의 분산은 0.007∼0.180 이었으며 특히 내측종구의 발생율은 품종에 따라 8∼92%로서 그 변이가 대단히 컸다. 3. 전체적으로 볼때 외측종구의 깊이는 종실의 길이, 폭, 두테 및 무게등과 유의적인 정상관을 나타내었고 내측종구의 깊이는 종실의 두테 및 무게와 부의 유의상관을 나타내었으며 품종별로는 종구의 발달정도가 종실의 발달정도와 정의 유의상관을 보인 품종도 있었으나 많은 품종에서는 이와같은 상관관계를 인정할 수 없었다.
10.
1977.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나라에서의 소맥 수량성과 품질의 지역성을 파악할 목적으로 9개 품종을 8개 지역에 공시한 국장시험에서 종실수량 및 소맥분의 단백질 함량과 침전가를 검토하여 이들 상호간의 관계를 품종 및 지역별로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국적으로 본 종실수량과 m2당 수수는 고도의 정상관(r=0.53**)을 보였다. 2. 품종별 전국 평균수량에서는 400kg/10a 이상의 품종은 조광, Bezostaya, Kitakamikomugi등 이었고 300~400kg/10a의 품종은 원광, 영광, Roussalka, Centurk등 이었으며 300kg/10a 이하의 품종은 Atlas 66, NE 701132이었다. 3. 지역별 수량에서 청주 이북의 4개소 평균수량은 275kg/10a이었고 유성 이남의 4개소 평균수량은 449 kg/10a로 남부지역에서 높았다. 4. 품종 및 재배지역에 따른 종실내 단백질함량과 침전가는 각각 8.9~12.6%, 32~58cc 및 9.0~11.4%, 38~56cc의 범위에 있었고 일반적으로 북부 재배지역에서 단백질 함량 및 침전가가 높았다. 5. 종실내 단백질 함량과 침전가는 고도의 정의 상관(r=0.66**)이 있었고 종실수량과 단백질 함량 및 침전가 간에는 각각-0.49**[?][?][?]0.39** 의 부상관이 있었다. 6. 비침전가는 경질 소맥인 Centurk 및 NE 701132 품종에서 높은 반면 조광, Roussalka등의 연질 품종계열들에서는 낮은 경향을 보여 비침전가는 단백질의 질의 평가와 경연질 소맥분류의 좋은 지표가 되었다. 7. 비침전가에 의한 경연질 소맥의 분류기준은 비침전가 4이하는 연질소맥으로, 5이상은 경질소맥으로 그리고 4~5는 중간질 소맥으로 볼 수 있었다.40~50%의 수량이 감소되었는데 이들 수량감소의 주요 요인은 Milyang2002에서는 수수가 가장 강한 요인이었고, 그다음이 일수립수였다. 그러나 Tongil에에서는 수수, 일수립수 다같이 비슷한 강도의 감수 요인이었다. 그러나 이들 수수, 일수립수가 감소 하였는데 반하여 천립중, 등숙비율은 보상작용으로 오히려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고성장 시기에 유황 15% 첨가시비구가 125.7cm로서 대조구의 120.3cm보다 5.7cm가 길어 최장이었으며 엽수가 최고에 달했을 때의 유황 10% 첨가시비구가 109.7매로서 다른 처리보다 제일 많았고 대조구는 83.1매이었다. 6. 수수에 있어서는 대조구가 17.1이었고 이것에 비해 다른 처리구는 약간의 증가를 보이어 유황 및 Domomite처리구가 0.9~1.1개 정도의 증가를 보이었다. 그러나 수당립수는 대조구가 116.5립인데 비해 N.P.K.+S. 15% 처리구가 134.2립으로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었고 1000립중도 대조구가 24.5g인데 비해 N.P.K.+S. 10% 처리구가 27.7g로서 가장 무거워 많은 차이를 보이었다. 10a당 정조중은 대조구에 비하여 Dolomite처리구가 8.6%, 유황첨가구가 5.7~7.4% 증수되었음을 보이었다. 7. 식물체중의 조단백질 함량은 대조구, 5%, 10% 유황첨가구가 3.31~3.50%로서 비슷하였고 15% 유황첨가구는 3.94%, Dolomite첨가구는 5.38%였다. 아미노산도 15%유황첨가구와 Dolomite첨가구가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현미중 조단백질은 15%유황첨가구가 10.14%로서 최고이었으며 10%유황첨가구와 Dolomite첨가구는 9.85%로서 다음이었다. 아미노산도 대조구의 현미에는 유황처리구보다 작았으며 유황처리구에서는 특히 Glutamic acid와 Lysine이 함유되여 있었다.
11.
1977.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재배 환경 조건이 주요 밀 품종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보기 위하여 조광을 포함한 9개 품종을 8개 지역에 재배하여 지역별 기상인자와 소맥분 단백질함량 및 침전가와의 관계를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소맥 재배기간중의 기온이 낮은 북부 일수록 단백질 함량과 침전가는 품종에 관계없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2. 소맥분의 단백질 함량 및 침전가에 미치는 가장 큰 기상요소는 등숙기간중의 평균 기온이었다. 3. 기온이 낮은 북부지역일수록 출수일이 늦어져서 등숙기간의 기온이 높아진다. 등숙기간의 평균기온이 높은 지방일수록 소맥분의 단백질 함량 및 침전가는 높아졌다. 4. 소맥의 단백질 함량에 미치는 온도반응은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온도반응이 예민한 품종은 Altas 66, Kitakamikomugi 및 영광이었고 둔감한 품종은 원광, Centurk 및 Bezostaya 이었다. 5. 소맥분의 침전가에 미치는 온도반응은 침전가가 높은 Atlas 66, Centurk, NE 701132, 품종들에서 높았고 침전가가 낮은 Roussalka 및 국내 품종들에서는 둔감하였다.
12.
1977.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대맥품종들의 일장에 따른 출수반응과 출수기에 대한 유전을 구명코져 1974연부터 1975연까지 조숙품종으로 올보리, Haganemugi, CI 6332, 중숙품종으로 수원 18호, 부여, 만숙품종으로 수원004, 수원 16005, Samheung을 상호교배하여 만든 Diallelcross F을 호남작물시험장온실에 파종, 24시간, 16시간 12시간 및 8시간 일장을 각각 처리실험하였던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Haganemugi, CI 6332는 출수기에 관여하는 순수조만성이 짧은 품종이었고 수원004는 순수조만성이 긴 품종이었다. 2. 품종의 출수기 변이폭은 12시간 일장에서 가장 컸으며 Haganemugi는 다른 품종에 비하여 일장반응이 둔감하였다. 3. 대맥의 순수조만성은 부분우성인 대립유전자에 지배되고 조숙이 우성(CI6332), 또는 열성(Haganemugi)으로 작용하였다. 4. 일장반응에 대한 db전은 비감광성이 감광성에 대하여 단순열성으로 나타났고, Haganemugi가 비감광성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며 이 유전자는 12시간 일장근처에서 다른 품종의 일장감응성과 구별되었다. 5. 대맥품종에 있어서 일장감응성은 각 품종별로 특별한 Turning point가 있는 것으로 추측되었다.
13.
1977.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맥류의 생육시기별로 토양수분을 과습과 과건상태로 처리하였을 시 맥류의 지상부와 지하부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처리기간중 토양온도는 표준구보다 습구는 0.8~2.1℃, 건구는 0.5~0.9℃ 고온으로 각각 경과하였으며 토양산화 천원전위(Eh)는 표준구에 비하여 건구는 차가 없었으나 습구는 현저히 저하하였다. 2. 초장은 습구에서는 근의 생육장해로 전기간을 통하여 생장이 저해되었으며 건구에서도 초기의 생육은 양호하였으나 한발기간이 길수록 양수분 흡수가 불량하여 절간신장기 이후에는 표준구보다 생육이 현저히 떨어졌다. 3. 본 시험에서 습해에 강하였던 품종은 생육초기의 초장이 짧고 경수는 많았으며 초형은 포복형이었으나 습해에 약한 품종은 이와 반대적인 경향이었다. 또 수확기의 수수는 품종간에 대차없었으나 습구와 건구는 표준구보다 적었는데 습구가 가장 적었다. 4. 성숙기의 토양 심도별 발근량은 습해에 강한 품종은 심근성으로 근수는 많았고 총 근장도 길었으나 습해에 약한 품종은 천근성으로 근수도 적고 총근장도 짧았으며 대부분의 뿌리가 표토 부근에서 사면으로 분포하고 있었다. 또 표준구보다 습구와 건구에서는 근수도 적고 근장도 짧았는데 특히 건구 뿌리의 대부분은 표토 부근에서 사면으로 분포하고 있었다. 또 표준구보다 습구와 건구에서는 근수도 적고 근장도 짧았는데 특히 건구 뿌리의 대부분은 표토 부근에 분포되어 있었다. 그리고 근태는 습해에 강한 품종이 약한 품종보다 굵고 표준구보다 건구의 뿌리가 가는 경향이었다. 본 시험에서 초형이 포복형인 뿌리는 심근으로 습해에는 강하였고 직립형인 뿌리는 천근성으로 습해에는 약한 경향이었다. 5. 근의 생리적 활력은 어느 시기에서나 습해에 강한 품종이 약한 품종보다 높았고 처리별로는 표준구가 높고 과습 과건순으로 낮았으며 유수형성기에 생리적 활력이 높은 품종은 초장이 짧은 반면 경수는 많았고 절간신장기 및 수잉기에 습구와 건구는 표준구보다 근의 생리적 활력이 낮아 간장은 짧고 경수는 적었다. 6. 유수형성기와 수잉기에 있어서 습해에 강한 품종은 약한 품종보다 생리적 활력이 높아 총근수는 많고 근장은 길었다. 또 어느 시기에서나 표준구보다 습구와 건구가 생리적 활력의 저하로 근수는 적고 근장은 짧았다. 7. 수량은 수수 수당입수 천립중등 수량구성요소의 감소로 표준구보다 습구와 건구가 감수되었으며 습구에서는 담수회수가 많을수록 감수율은 현저하였는데 그 피해정도는 습해에 약한 품종일수록 강한 품종보다 더욱 심하였다. 또 습구와 건구간의 수량 감수율은 정의 상관관계를 보여 습구에서 수량감수율이 적은 품종은 건구에서도 적은 경향이였다. 한편 표준구에 비하여 습구의 수량감수가 심한 시기는 절간신장기였고 건구의 수량감수가 심한 시기는 수잉기였다.
14.
1977.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대두의 중요 해충인 콩나방의 방제 및 내충성 육종을 위하여 전국 각지에서 수집된 재내종대두 633계통에 대한 콩나방의 피해정도와 아울러 착협시기, 모용밀도 및 기상조건과 피해입율간의 관계를 조사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공시계통가운데 대부분이 7월말에서 8월초에 착협되었으며 8월 1일을 전후해서 착협되는 계통이 전체의 24.8%로서 제일 많았고 착협시기와 피해입율간에는 부의 상관관계(r=-0.73)가 인정되었다. 2. 콩나방에 의한 피해입율은 최고 2.3%에서 최저 1.2%로 평균 7.4%였다. 그 가운데 9%∼8%의 피해를 받은 계통이 153계통(24%)으로 제일 많았고 특히 20% 이상의 피해입률을 보인 계통은 전체계통의 0.6%였다. 3. 협의 모용밀도에 의한 계통별 피해입율 조사에서 털이 많은 계통이 적은 계통보다 피해입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4. 착협시기인 7월과 8월의 기상관계와 피해입율간에는 통계적 유의성은 볼 수 없었으나 전생육기간의 연평균온도와는 관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15.
1977.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두 품종 군포재래 및 페레도빅에 대하여 파종기에 따른 생태적 차이를 구명함으로서 우리나라 작부방식 및 간ㆍ혼작에 알맞는 해바라기 재배와 품종선택의 기초자료를 얻고져 1974년 수원에서 4월15일부터 7월25일까지 20일 간격으로 6회에 걸쳐 파종하였다. 1) 페레도빅은 파종기가 빨라지면 발뢰기도 빨라졌으나 군포재래는 파종기를 달리 하여도 일정시기(8월8일) 이후에 발뢰기에 도달하였다. 2) 군포재래는 페레도빅에 비하여 감광성정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페레도빅은 감온성 정도가 군포재래 보다 높은 경향이다. 3) 발뢰이후 개화기까지 일수는 파종기에 따라 차이가 인정되지 않고 페레도빅은 25일, 군포재래는 28일이 소요되었다. 4) 페레도빅은 발뢰이후생장이 이전의 생장보다 크며 군포재래는 반대로 나타났다. 5) 두 품종 모두 5월25일 파종에서 초장 및 경의 굵기가 모두 컸으며 품종간의 차리도 현저하게 나타났고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 품종간 차이가 적어졌다. 6) 페레도빅은 군포재래보다 엽수가 적으며 파종기에 따른 차이가 없고, 군포재래는 엽수가 많으며 5월25일 파종까지는 파종기별 차이가 없어도 6월15일 이후는 파종기 지연에 따라 엽수가 현저하게 줄었다. 7) 5월5일 파종기에서 페레도빅을 종실수량 158kg/10a로 가장 높았으며 7월5일 이후의 파종에서는 현저하게 감수되었다. 군포재래는 파종기 지연에 따라 수량감수정도는 페레도빅보다 적었다.
16.
1977.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에 도입된 해바라기 품종들의 우리나라 기상조건하에서의 생태적인 차이와 이에 따른 수량성을 검토하여 품종선택에 있어서나 재배적인 문제점을 구명하고져 25품종을 공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비교적 수량이 높은 수원 001 bulgaria, local black giant, HESA. hybrid 204 품종들은 발아기에서 성숙기까지의 일수가 90± 2일정도로서 이 기간의 적산온도는 1900℃ 이상이었다. 2) 유분함량이 높은 수원 001 peredovic, local black giant, Hungary, Sunbred 등은 발뢰기에서 성숙기까지의 일수가 65~70일 정도로서 적산온도는 810± 50℃ 로 그 폭은 비교적 큰 편이었다. 3) 생육 Stage중 발뢰기에서 개화기까지의 일사량과 수량간에, 적산온도와 임실비율간에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4) 수량이 높은 품종군들의 두상화직경은 19cm이상이었다. 5) 생육기간의 적산온도와 간장 및 경태간에는 유의성은 인정되나, 이들 요인이 두상화중, 종실중함유율 등에는 크게 영향하지 않었고, 6) 우리나라 기상조건하에서 종실중, 유분함량이 높은 품종들은 비교적 발아기에서 발뢰기까지의 일수가 짧고 개화기에서 성숙기까지의 일수가 긴 품종군들이었다.
17.
1977.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시험은 제주도에서 stevia (Stevia rebaudian a Bertoni M.)의 효과적인 번식, 월동방법 및 재식거리에 따른 생육과 적응성을 알고져 실시 하였던바 몇가지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식물생장조절제처리에 의한 발근율은 I.B.A=atonic(equation omitted)N.A.A>tachigalen>rooton>centre의 순위였고 발근수는 I.B.A>N.A.A>rooton>tachigalen>atonic>control 순위였으며 식장은 I.B.A(equation omitted)N.A.A>rooton>tachigalen>atonic>control 순위였다. 2) 상토별 효과에서는 발근율이 송이>심토>냇모래 (천사)>모래의 순위였고 발근수는 송이(equation omitted)모래>심토(equation omitted)냇모래의 순위였으며 근장은 모래>송이>냇모래>심토의 순위였다. 3) 월동효과는 polyethylene film tunnel이 가장효과가 좋았고 다음으로 polyethylene 피복이 효과적이었으며 볏짚과 왕겨피복은 재(회) 피복이나 무처리에 비해서는 효과적이나 지온상승에는 효과가 크지 못하였다. 4) 재식거리별 효과는 밀식 할수록 전체중이나 건엽중도 많았다. 5) 초장신장은 기온이 높을때 비례적으로 증가하며 7월하순부터 8월하순에 걸쳐 신장량은 급진되었다.
18.
1977.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시험은 수도본답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제초제Nitrofen (TOK) 입제가 포장ㆍ운송ㆍ보관ㆍ분배 등의 유통과정을 거쳐 실제로 사용될 때의 입도조성을 조사하고 수도에서 Nitrofen특유의 갈변약반형성이 본제품의 입도, 시용방법, 제형, 수심, 수도재배양식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 가를 알고저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시판중인 3kg들이 Nitrofen입제는 중량기준으로 98.91%가 9∼35mesh범위의 입자들이었고 100mesh 보다 작은 미분말함유율은 0.08%에 불과하였다. 2. Nitrofen의 처리에 의하여 수도체에 나타나는 갈변약반은 제형, 시용방법, 입도, 수심을 달리하여도 모두 지표면에서부터 5∼7cm 높이의 도체부위에 나타났으므로 미립말이 수면에 부유하다가 도체에 부착되어 약반형성에 직접적으로 관여한다고는 할 수 없었다. 3. 100mesh보다 미분말인 경우 3mesh이상의 큰 입자들에 비하여 이앙도에 대해 약반형성위치 및 약반의 크기를 증가시키지 않았으나 개체당 약반수는 증가시켰다. 4. 입제의 수면철포, 입제의 토양표층혼화시용후 관개, 수화제의 토양표면시용 후 관개등의 모든 경우에 약반형성위치, 약반의 크기 및 약반발현엽수에 있어서 차이가 없었다. 5. 100mesh이하의 미분말을 시용할 경우 이앙도는 약반형성이 뚜렷이 많았으나, 3cm수심으로 천수관개하면 약반형성이 현저히 감소되었고, 식상이 없는 직파도는 이앙도에 배해 약반형성이 현저히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