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잎혹파리의 비산거리를 조사하기 위해서 방사성 동위원소인 와 의 표식방법에 관한 기초 실험을 하였다. 1. 를 유충기에 표식 시켰을때 성충에서는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즉 생물학적 반감기가 짧아 체내축적이 않되었다. 2. 충영내 유충의 방사능 표식는 처리시 10월이전에는 점차 증가하다가 10월 이후 부터는 점차 낮아져 평형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아 유충은 10월 이후에 섭식을 작게 하는 것으로 본다. 3. 에 의한 충영내 노숙유충의 표식율은 3주째가 가장 높았으나 반감기가 짧은 까닭에 시일의 경과에 따라 급속한 표식방사능의 감소를 보인 결과로 미루어 는 수간주입에 의해 성충을 표식하기에는 부적당하였다. 4. 월동 노숙유충체를용액으로 처리하여 표식방사능을 검출할 수 있는 최적처리농도는 비방사능이 0.5uCi/ml에 침지을 30분간 한 후 흐르는 물에 10분간 세척하늘 방법이었다. 그러나 이 농도에서 침지시간은 20분 이상으로 하여야 가 유충체내에 충분히 침투되었다
쇠파리의 난과 3-5일령 및 7-9일령 용에 X-선을 조사시켜 부화율, 우화율을 조사하였으며 또한 3-5일 영용에 X-선을 조사시켜 우화된 성충의 불임유기선량에 대한 실험결과를 다음과 같이 얻었다. 1. 란부화율은 약 300R 조사시 이었으며 3-5일영 및 7-9일영 번데기에 대한 사충율의 회귀직선은 Y=2.665x+2.301, Y=4.36x_0,18이고 중앙치사선량은 11.5KR과 12.6KR이었다. 2. 3KR 조사웅충과 정상자충에서 산란된 란은 약 가 미부화되었다. 그러나 2.KR 조사자충과 정상웅충 사이에서 산란된 란은 가 부화되지 않았다. 3. 불임유기선량은 자충이나 웅충과 같이 4KR이면 완전할 것으로 보며 선량을 고려할 때 충분히 이용가능할 것으로 본다.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한 해충의 생리 및 생태학적 연구를 위한 제반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서 집파리를 공시재료로 하며 유충기에 P-33를 희석농도별로 표식시킨 후에 충태별, 일영별, 부위별 및 세대의 표식방사능에 대한 동태를 시험하있으며 사용계측기별 희석농도를 결정 하여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처리유충은 일령의 경과에 따라 표식방사능이 증가되었으나 노숙유충기인 6영기 이후 부터는 감소되었다. 2. 성충으로 우화된 후의 용피에는 약 의 방사능이 잔류되었다. 3. 우화성충은 일령의 경과에 따라 표식방사능이 감소되었으며 성전체내에서 P-32의 생물학적 반감기는 0.14 일 이었다. 4. 성충체의 부위별 표식방사능 분포율은 복부에 가장 많은 방사능이 분포되어있으며 다음이 흉부, 두부, 지부, 시부 순으로 분포되어 있었다. 5. 표식성충 자웅간에 산난된 난과 부화유충의 100개당 표식방사능은 G.M. Counter를 사용할 경우 0.2 microcurie 이상에서 검출이 가능하였다. 6. 표식성충 숫놈과 정상 암놈과의 교미에서 산난된 난과 부화유충은 미량의 방사능을 바타냈으며. G.M. Counter의 경우 2.0 microcurie, Proportional Counter는 0.2 microcurie 이상에서만 검출 가능하였다. 7. P-32의 처리농도가 높아지면 성충의 사충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상의 결과로 보아 처리농도 0.5 microcurie는 집파리를 표식시키는 가장 합리적인 처리농도라 할 수 있다.
집파리의 3-5영기용에 X-선을 조사시켜 불임유기 핵과에 관한 용치사율, 부화율 및 우화성충의 치사율에 대한 실험 결과를 다음과 같이 얻었다. 1. 용치사율의 Probit 회귀직선은 Y=2.776+1.948이었으며 반치사선량(LD50)은 12.2-13.1 kRad이었다. 2. 집파리 웅충에 대한 불임유기선량(SD90)은 3.1 kRad됐으며 LD50 선량을 고려 해볼때 충분히 이용가능한 선량으로 본다. 3. 우화성충 치사율은 4 kRad와 5 kRad에서 웅충이 자충 보다 현저히 높은 사충율을 보였다.
벼 건답직파 파종기의 기온과 지온의 경시적 변화를 측정하고 지온이 출아소요일수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하여 1994년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연속적으로 기온 및 지표면, 토심 2.5cm, 5cm, 10cm 및 20cm의 지온을 측정하였고, 토심 4cm의 토양수분포텐셜과 강우량을 측정하였다. 벼 품종 화성벼, 서해벼, 남풍벼, IR60 및 CR155를 공시하여 4월 21일, 5월 1일 및 5월 11일에 파종하여 출아소요일수와 출아율을 조사하였다. 1. 일평균온도는 지온이 기온보다 높았으며 지온은 토심이 깊어질수록 낮아졌으며 변이폭도 적었다. 일 최고온도는 기온 > 토심 5cm > 토심 2.5cm의 순이었고, 일최저온도는 5cm > 2.5cm > 기온의 순이었다. 2. 파종 후 10일간의 평균기온은 14.9~15.9 였고 15일간의 평균기온은 15.2~16.5 인 반면 토심 2.5cm의 평균지온은 파종 후 10일간은 18.2~19.6 , 파종 후 15일간은 19.4~19.7 로 지온이 기온보다 약3 높았다. 3. 토심 2.5cm에서 지온의 온도범위별 누적시간은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10 이하의 10일간 누적시간은 4월 21일은 85시간, 5월 1일은 55시간으로 줄어든 대신 15 이상의 누적시간은 4월 21일은 122시간, 5월 1일은 135시간, 5월 11일은 148시간으로 증가하여 파종 후 일수에 따른 평균지온은 비슷하더라도 출현온도의 분포는 달랐다. 4. 평균 출아소요일수는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빨라져 4월 21일 파종시에는 17.2 2.2일, 5월 1일 파종시에는 16.0 1.7일 그리고 5월 11일 파종시에는 12.8 1.6일이 소요되었다. 품종간에는 CR155 < 화성벼, 서해벼 < 남풍벼 < IR60의 순으로 출아소요일수가 길어졌다. 5. 출아소요일수와 여러 가지 기온환경간 상관계수는 파종 후 출아까지 평균 지온(2.5cm)의 적산값과는 R=2 0.994**, 토심 2.5cm에서 지온 17.5 이상 누적시간과는 R2 =0.947**, 누적온도와는 R2 =0.954**, 10 이하의 지속신간과는 R2 =0.831**이었다.
Lipoxygenase는 대두종실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 대두의 불포화지방질을 산화시켜 대두 특유의 불쾌한 콩비린내를 나게 함으로서 콩나물을 위시한 많은 대두식품제조공정에서 어려움을 주고 있다. Lipoxygenase에는 L 1, L 2, L 3의 3가지 isozyme가 있는데 그동안 미국과 일본의 학자들에 의해 lipoxygenase 결핍(1 1, 1 2, 1 3)돌연변이 계통이 발견되었고 또 단순 열성 유전 양식임이 밝혀짐으로서 lipoxygenase 문제가 육종차원에서 해결될 수 있는 전망이 보인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재래종 집단에서 lipoxygenase isozyme 소재를 제공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실험에서 L 1 결핍계통 KAS 610-3, KAS 621-8이 선발되었으며 lipoxygenase 결핍계통은 일반적으로 소립이고, 지방합량은 낮았으며, 또 본 실험에서 선발된 L 1 결핍 2계통은 특징적으로 콩나방 피해가 컸다. 공시계통수는 적었지만 야생종 대두에서는 lipoxygenase 결핍유전자형이 발견되지 않았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L 1 및 L 3가 결핍된 4계통이 모두 경남지역의 재래종에 한정된 것으로 미루어 변이투기 역사는 짧을 것으로 추정된다.
The present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agronomic characters of the soybean germplasm which was collected from the sites covering whole areas of southern Korean peninsula. A total of 2,748 Korean native soybeans was grouped for fruiting period and in this group frequency distribution of the important agronomic characters and relationships among the characters were determined. The results obtained were summarized as follows; The soybean germplasm was comprised of SeoulㆍKyonggi-do 7.5%, Kangwon-do 13.3%, Chungchongbuk-6.6%. Chungchongnam-do 12.3%, Chollabuk-do 10.7%, Chollanam-do 12.6%, Kyongsangbuk-do 20.8%, Kyongsangnam-do 15.3% and Cheju-do 0.6% in number of collections. Frequency distribution of the germplasm for fruiting period was 0.14% in Group I (below 55 days). 1.67% in Group II (56-60 days), 10.58% in (Group III(61-65 days), 23.18% in Group IV(66-70 days), 25.91% in Group V(71-75 days) 19.79% in Group Ⅵ(76-80 days), 15.1% in Group Ⅶ(81-85 days) and 3.6% in Group Ⅷ(over 85 days). The lines over 70 days in fruiting period were as much as 64.4% of germplasm. The fruiting period varied largely from 45 days to 91 days. Fruiting period was positively correlated to seed weight, days to maturity, days to flowering, plant height and number of branches per plant, respectively. While. it was negatively correlated to number of pods, lodging and virus infectivity, repectively, and in particular negative correlation was shown significantly between yield and fruiting period. Average yield was very high as much a 1.389kg/ha in fruiting period Group I, and decreased with increment of fruiting period, 1.400kg/ha in Group II. 1.384kg/ha in Group III. 1,299kg/ha in Group IV, 1,197kg/ha in Group V, 1,117kg/ha in Group Ⅵ, 967kg/ha in Group Ⅶ and 832kg/ha in Group Ⅷ.
본 연구는 호프의 수령, 재배지 표고, 생산년도에 따른 생구화 수량의 변화를 구명하여 재배면적 확대, 적지선정 및 수량 예측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호프 주산지인 강원도 횡성에서 756 농가의 생구화 수량을 중심으로 검토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호프의 수령별 10a당 평균 생구화 수량은 1년생 181.0kg. 2년생 516.0kg, 3년생 670.0kg, 4년생 726.4kg, 5년생 761.0kg 이었다. 2. 호프의 수령간 생구화 수량은 1, 2, 3, 4 년생에서 각각 고도의 유의한 수량차가 있었으나 4년생과 5년생 이상과는 수량차가 인정되지 않아 호프의 수량성은 4년생 이상이 되어야 충분히 발휘될 수 있었다. 3. 4년생 이상 호프의 재배지 표고별 수량차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재배 년도별 평균 수량은 통계적 유의차가 있었다.
대두유전자원의 안전보존을 위해서 50계통을 선정하고 온도 23℃ 와 습도 60%가 넘지 않도록 유지시킬 수 있는 본 연구소의 저장고에 종자를 저장하면서 계속 일정 간격으로 발아력을 조사하는 한편 동일 계통의 종자를 온도 40℃ 와 습도 90%에서 인공적으로 노화촉진시켜 저장고에서의 발아력감퇴와 비교하였다. 저장초기의 평균발아율이 97%이었는데 반해 저장 42개월에는 62%로 저하되었는데 비교적 본 저장고에서 오랫동안 발아력이 유지된 셈이다. 종자의 크기와 종피색에 따라 발아력 유지의 정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립보다 소립 또한 갈색이나 녹색보다 검정색이나 황색 계통에서 발아력 유지가 오래 지속되는 경향을 보였다. 인공노화촉진처리한 후의 계통간 발아력감퇴차이는 저장고에서의 것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저장전에 계통간 종자 수명을 파악코저 할 때, 온도 40℃ 와 습도 90%에서 7일 처리가 가장 알맞는 것으로 사료된다.
예상요인이 대두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하여 1976년부터 1981년까지의 강우량, 강수일수, 온도등의 기상요인과 동 기간에 재배한 봉의 품종의 수량을 비롯한 중요 농경형질간의 관계를 조사하여 얻어진 경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중요형질의 년차에 따른 변이계수는 등숙율이 37.9%, 수량 및 주당협수는 30%, 100립중은 5.5%였다. 2. 대두 재배기간 동안의 강우량, 강수일수, 온도 등을 월별로 보면 7, 8월의 기상요인이 생육에 크게 영향을 미치며 그 중 온도조건이 가장 문제가 되었다. 3. 7월의 최고, 최저 및 평균온도와 수량 및 립중, 8월의 최고온도와 수량 및 립중, 8월의 최고, 최저 및 평균온도와 등숙율과는 부의 상관이 있었다. 4. 예상요인과 수량과의 관계를 회귀직선식으로 나타내면 7월의 평균온도와 수량은 y=-42.46X +1200.86, 8월의 최고온도와 수량은 y=-37.95X +1210.42였다. 5. 중부지방의 맥전작재배지역에서는 개화기에 해당하는 7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고온이 특히 대두의 수량감소를 가져온다.
밭에서 재배되는 우리나라 하작물의 종류는 다양하며 년차 또는 지역에 따라 변이가 큰데 그 주요원인은 기상요인으로서 강우와 온도가 그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바람과 일조량 등 각종 기상요인도 하작물의 생산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주요 재해원인이 되고 있는 기상요인을 인위적으로 조절하여 일반작물을 재배한다는 것을 매우 어렵기 때문에 농작물 자체나 재배 및 관리기술의 향상으로 재해를 최소화시켜야 될 것이다. 강우량은 하작물 생산에 가장 중요한 기상요인의 하나로 작용하며 이는 한발과 과습의 두 측면에서 생각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계절풍대에 속하는 관계로 이 두 재해원인중 그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거의 매년 부닥치게 되므로 관개와 배수시설을 완비한다면 별로 문제가 없겠으나 현실적으로는 용역한 일이 아니다. 따라서 하작물 품종 육성에서는 반드시 내한, 내습, 내병 등의 요인을 고려하여야 할 것이며 한해나 습해상습지대에서는 이에 알맞는 작물종류 및 품종을 선택 이용해야 될 것이고 배수와 중경, 제초, 재식방법 등의 재배기술을 활용해야 할 것이다. 온도에 의한 장해로서는 주로 저온피해를 생각할 수 있으며 늦추위와 가을철 조기 저온이 그 주요인이 될 것이고 가끔 여름철의 저온도 하작물의 저수원인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또 작물에 따라서는 고온장해도 발생하나 내냉, 내서성 및 조숙성품종 육성 등으로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하며 파종기, 수확기 등의 조정도 피해회피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작물의 도복, 병해, 충해 등도 기상요인에 의한 직접 또는 간접의 피해가 되겠으나 이들 재해는 육종적인 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는 형질들이며 또 적절한 방제나 구제방법도 알려져 있다. 기상요인에 의한 피해통계의 작성과 재해발생예보체계의 확립 및 보상제도를 도입하여 농업을 근대산업형태로 체질개선하는 정책적 뒷받침이 시급히 요구된다. 가지고 있음이 확인됐다. 7. 참깨 품종중에는 주당삭수 150개이상인 구례와 재래종 12003가 조사되었으며 삭당입수 75입이상인 해남, 우강품종, 등숙비율에서도 90%이상인 품종 수원 8호, 청송등이 있었다. 8. 참깨는 품종에 따라 만파적응력이 다르므로 맥후작재배용 품종육성은 반드시 맥후작 재배조건에 맞추어 별도의 육종계획으로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현재 품종들의 탈립성 분류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는 평균인장강도는 그 분산이 변이가 크고,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이삭의 곡립들 중 수확작업시 실제로 탈립이 잘 되는 곡립은 인장강도가 98g이하이었으므로 품종의 탈립성 판정 및 포장손실의 추정을 위해서는 표본중 인장강도가 100g 이하인 곡립들의 전곡립수에 대한 비율을 기준으로 할 것을 제의한다. 6. MET계통은 생장속도가 수원 19호보다 훨씬 늦었으며 개화기도 2~3주나 늦었다. 7. 흑조위축병 : 수원 19호와 같이 MET계통도 흑조위축병에 대해 이병성이었다. 이병성은 늦게 파종하거나 밀식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7g로서 가장 무거워 많은 차이를 보이었다. 10a당 정조중은 대조구에 비하여 Dolomite처리구가 8.6%, 유황첨가구가 5.7~7.4% 증수되었음을 보이었다. 7. 식물체중의 조단백질 함량은 대조구, 5%, 10% 유황첨가구가 3.31~3.50%로서 비슷하였고 15% 유황첨가구는 3.94%, Dolomite첨가구는 5.38%였다. 아미노산도 15%유황첨가구와 Dolomite첨가구가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현미중 조단백질은 15%유황첨가구가 10.14%로서 최고이었으며 10%유황첨가구와 Dolomite첨가구는 9.85%로서 다음이었다. 아미노산도 대조구의 현미에는 유황처리구보다 작았으며 유황처리구에서는 특히 Glutamic acid와 Lysine이 함유되여 있었다.ligraphy patterns were
대두의 돌연변이육종을 함에 있어서 돌연변이기의 효율적인 선발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M1세대의 초장 및 주당종자수와 M2세대의 돌연변이 출현과의 관계 그리고 M1 식물체의 키메라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30kR의 감마선을 종자에 처리하였을 때 M1초장의 분포는 무처리에 비해 45-68% 감소되는 개체가 전체의 63.7%를 차지하였으며 이 범위에 속하는 집단내에서 엽녹소변이는 71.4%, 가시적 형태변이가 62.3%를 차지하였다. 2. M1주당종자수는 6-15개인 개체가 전체의 58.9%를 차지하였고 이때 엽녹소변이는 55.3%, 가시적 형태변이는 63.4%를 차지하였다. 3. M1 집단에서 초장과 주당종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상관이 있었다. 4. M1의 초장의 장해가 심하고 주당종자수가 적을 수록 M2에서 가시적 형태변이의 출현율이 높았으며 반대로 엽녹소변이는 초장장해가 적고 주당종자수가 많을수록 변이출현율이 높은 경향이었다. 5. 변이가 일어난 M2 family의 변이의 sector 크기는 M1주당종자수 적을수록 크게 나타났다. 6. 엽녹소변이를 대상으로 M1식물체의 꼬투리별로 돌연변이의 출리양상을 보면 식물체의 부위별로 일정한 경향이 없이 임의로 발생하였다. 7. 대두의 돌연변이육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종자에 고선량의 방사선을 처리할 것과 M1의 주당종자수가 적은 개체를 수확하여 M2에서 집단으로 양성할 것을 추천한다.
대두의 주요해충인 콩진딧물의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한 생태적 구제책을 모색키 위해서 충북백외 5품종을 5월 9일에서 7월 5일까지 약 10일 간격으로 재식밀도를 달리 5차에 걸쳐 파종하였고 대두생육기간중에 진딧물의 연중발생소장을 조사하는 한편 재식기, 재식거리 또는 품종에 따른 콩진딧물의 접식밀도의 차이를 비교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콩진딧물의 년중발생소장을 보면 5월 26일까지는 진딧물이 전혀 나타나지 않다가 6월 2일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6월 23일과 8월 18일에 각각 peak를 이루웠고 8월 18일의 peak는 6월 23의것보다 8배나 높았다. 2. 식물체정점으로부터 3번째 잎에 발생하는 진딧물수는 식물체전체에 발생하는 량의 약 20%에 해당되었고 시기별로 진딘물이 증가할 무렵은 높고 감소할 때는 낮은 경향이었다. 3. 재식시기에 따라 진딧물 접식밀도는 고도의 유의차가 인정되며 6월 20일 파종구가 가장 낮고 7월 5일구가 가장 높았다. 4. 재식밀도가 높을 수록 식물체당 진딧물 발생밀도는 낮은 경향이 있었다. 5. 품종간 콩진딘물의 발생밀도의 차이는 1% 수준에서 유의성이 인정되며 공시한 6개 품종중 충북백 이 저항성으로 또 금강대립이 이충성으로 나타났다.
대두 일장반응둔감 계통의 mass screening 방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국내수집재래종 278계통과 그외 6계통을 재료로 5월 4일부터 7월 13일까지 7일 간격으로 파종기를 달리하여 재배하여 얻어진 결과를 다음에 요약한다. 1. 5월 4일부터 7월 13일까지 파종했을 때 파종기가 늦을수록 개화에 이르는 소요 기간이 짧아졌다. 2. 파종기를 달리했을 때 개화기(파종후 개화까지의 소요기간)의 계통간 차이는 만기파종보다 초기파종에서 그 차이가 컸다. 3. 5월 4 일 파종과 7월 13일 파종에서 두 파종의 개화기간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높은 정의 상관이 있었다. 4. 일장반응둔감 계통의 screening 방법으로서는 극조기파종과 극만기파종을 통해 개화일을 조사하는것이 효율적이었다. 5. 공시계통중에서 일장에 민감한 계통과 둔감한 계통을 구분할 수가 있었으며 그중 둔감하다고 생각되는 몇 계통을 선발하였다.
대두 갈문병에 대한 저항성 인자원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집재래종대두의 저항성을 검정하고 낙엽률과 수량구성형질간의 관계를 구명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다. 1. 본시험에 공시한 수집재래종대두 1428계통의 약60% 이상이 심한 황변현상과 조기낙엽에 이르는 가장 높은 리병성 반응(리병지수 5)을 보였으며 약 9%인 136계통은 병반은 형성하나 병반 주위조직의 황변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들의 대부분은 녹색종피 계통이었다. 2. 대두 갈문병의 접종시기는 제2~3 복엽기가 효과적이었으며 신엽보다는 성엽에서 병의 진전속도가 빨 간다. 3. 대두 갈문병의 접종 4주 후에 조사한 초생단업의 낙엽률은 비접종구에 비해 약 82% 증가하였으며 황변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연색종피 계통과 황변환상을 나타내는 품종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이들 연색종피 계통을 저항성으로 간징하기는 어려웠다. 4. 대두의 조기낙엽은 초장과 분지수에는 영향이 없었으나 절수, 협수 및 백립중에는 유의성 있는 부의 상관을 보임으로서 수량감소의 중요한 요인이 될것으로 보였다.
대두내륭성계통의 효율적인 Screening 방법을 확립코저 국내재래종을 재료로 여러 생육기별로 15일간 그늘처리를 하여 초장, 주당마디수, 가지수, 협수와 100입중 및 수량을 조사하였다. 1. 초장은 2차처리구인 7월 21일부터 8월 4일 기간의 그늘처리에 의해 도장현상을 보였고 주당마디수와 가지수, 입중 등은 그늘처리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다. 2. 주당협수와 수량은 모두 1차 처리구인 7월 6일부터 7월 20일 기간외는 무처리에 l해 감소되고 이때의 계통간 차이도 컸다. 3. 내륭성계통의 Screening을 위해서는 개화말기부터 결협기에 그늘처리를 하고 주당협수를 선발지표형질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수도의 돌연변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선발키 위한 수단을 모색코저 진흥의 성숙종자에 ethyl methanesulfonate(EMS)를 처이하여 M1 식물체에 미치는 영향과 M2 의 돌연변이율 등을 분얼별로 조사하고 이들 상호간의 관계를 검토해 보았다. EMS를 처리하면 M1 식물체의 간장은 길어지는 반면, 분얼은 전반적으로 억제되었는데 주간과 상위 제 7, 8절의 1차분얼만은 오히려 출현율이 증가하는 치향이 있었다. 주간이 M1 주내에서 최장간이 되는 율은 EMS의 농도가 높을수록 현저히 증가하였다. 분얼군별 돌연변이율은 1차분얼의 것이 가장 높아 이삭당으로 4.7%이었고, 2차분얼이 3.9%, 주간의 것이 2.5%로 가장 낮다. 또 변이율은 M1 이삭의 불염율과도 관계가 있어 불염이 41~60%의 범위일 때 8.2%의 돌연변이율을 나타내어 가장 높고 이보다 높거나 낮은 군에서는 변이율이 낮았다. EMS를 돌연변이유기원으로 사용할 경우 M2 돌연변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내에서 간장이 제일 큰 주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1차 혹은 2차분얼의 이삭을 선발하되 M1 이삭의 불염이 40~60%정도의 것을 취하여 다음 M2 세대를 양성하는 것이 M2 의 돌연변이를 효율적으로 선발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것 같다.
본 시험은 우리나라 환경하에서 생육기에 따른 도공정도가 대두의 수량 및 기타 중요형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공시품종은 우리나라 재래종 KAS 100-3-1과 도입종 Clark 등 2개 품종으로서 개화전, 개화후, 성숙전에 15˚ , 45˚ , 75˚ 및 대조구로 나누어 각각 처리하였다. 도공정도가 도복시기에 비해 액량 등 대부분의 조사형질에 미치는 영향은 켰으며 그들간의 교호작용에서는 유의성을 인정할 수 있었다. 인위적으로 도복이 심하게 발생한 구에서 초장, 주당분지수는 증가한 반면 백립중, 주당절수 협수와 입수의 감소와 함께 평균 약 40%의 막대한 감수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개화전의 75˚ 구는 대조구 보다 평균 66%의 수량감소를 보였다. 따라서 도복은 우리나라의 대두에 최대생산력을 제한하는 중요한 요소의 하나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며 더욱이 우리나라 대두 품종의 대부분은 도복에 매우 약한 특성을 갖고 있어 새로운 품종육성에 있어서 내도복성은 강조되어야 하고 그 인자원은 도입종에서 찾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대두 자반병에 대하여 저항성인 계통 선발을 위한 Mass-screening technique를 확립하고 이 종자잡종법을 이용하여 수집재내종 및 각 품종의 저항성검정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숙성인 수집재내종 50계통의 자반병 자연감염률과 종자접종에 의한 자주빛 색소 형성률간에 나타난 정의 상관관계는 r=0.121로서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이 종자접종법은 효과약인 Mass-screening technique으로서 방사선을 이용한 돌연변이육종에서 자반병저항성 계통선발에 이용가능성이 높았다. 2. 자반병 자연감염률이 극히 낮은 만숙성 수집재내종 85계통은 종자접종에 의하여 대부분이 이병성 반응을 보였으며 이는 포장에서의 만숙계통의 저항성이 유전적인 특성이기 보다는 병해도피 현상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3. 대두품종의 저항성검정에서 우리나라 대두 36품종을 비롯하여 일본과 대만의 각 16품종, 베트남 11품종, 필리핀 8품종 및 미국 38품종 등 대부분이 이병성이였고 미국품종인 Sac, Hill, Harosoy등이 비교적 저항성 이었다. 4. 각 지역에서 분리한 대두 자반병균 244 isolates 중에서 배지에서 자주빛 색소를 형성하지 않는 두 균주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암조건에서는 감자한천배지에서, 광조건에서는 오트밀한친배지에서 자주빛 색소형성이 잘 되었으며 배지에서의 색소형성 정도는 종자에서의 병원성과 밀접한 상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