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유전자원의 안전보존을 위해서 50계통을 선정하고 온도 23℃ 와 습도 60%가 넘지 않도록 유지시킬 수 있는 본 연구소의 저장고에 종자를 저장하면서 계속 일정 간격으로 발아력을 조사하는 한편 동일 계통의 종자를 온도 40℃ 와 습도 90%에서 인공적으로 노화촉진시켜 저장고에서의 발아력감퇴와 비교하였다. 저장초기의 평균발아율이 97%이었는데 반해 저장 42개월에는 62%로 저하되었는데 비교적 본 저장고에서 오랫동안 발아력이 유지된 셈이다. 종자의 크기와 종피색에 따라 발아력 유지의 정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립보다 소립 또한 갈색이나 녹색보다 검정색이나 황색 계통에서 발아력 유지가 오래 지속되는 경향을 보였다. 인공노화촉진처리한 후의 계통간 발아력감퇴차이는 저장고에서의 것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저장전에 계통간 종자 수명을 파악코저 할 때, 온도 40℃ 와 습도 90%에서 7일 처리가 가장 알맞는 것으로 사료된다.
To develop a long term storage technique of soybean germplasm, fifty lines of soybean seeds were kept in storage room controlled by air-conditioner and dehumidifier at KAERI. The storage room was kept below 25~circC of temperature and 60% relative humidity. Germinability of stored seeds was evaluated at every three or six months. On the other hand, the newly harvested seeds of the lines were accerelated aging at 40~circC and 90% of relative humidity, and compared with non-accerelated seeds. The average germinability at the starting time of storage was 97% but the germinability was decreased to 62% at 42 months after storage in the storage room. The germinability seemed to be affected by seed size and seed coat color. The germinability of small seed lot tended to be higher than that of large seed lot, and the germination response in longer term of storage was greater than those of shorter term of storage. The accerelated aging test for 7 days proved to be a useful technique to pretest germinability of soybean seeds for assaying the relative storage potent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