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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Applied Entom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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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Vol. 13 No. 2 (1974년 6월) 6

1.
1974.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 쌀바구미류는 성충>유충>용의 순으로 체내에 곰팡이를 많이 갖고 있었다. 2. 무균소맥에서 사육하면서 체내 균류의 잔존상황을 조사한 바 10일후에는 완전히 제거할 수 있었고, 가장 오래 잔류하는 것은 A. candidus였다. 3. 곰팡이류의 산난수에 미치는 영향은 A. candidus 구가 가장 많았고 A. ruber 그리고 대조구의 순이고 A. niger구가 가장 적었다. 4. 유충의 생육은 A. candidus>A. ruber>대조구의 순으로 양호하였고 A. niger구에서는 2-3령까지 밖에 발육을 하지 못하였다. 5. 생육이 가장 빠른 것은 A. candidus구로 제3주에용화개체를 볼 수 있었고 제4편에 성충 우화를 볼 수 있었다. 대조구에서도 동일한 경향을 볼 수 있었으나 생육은 약간 늦었다. 6. A. niger구에서 생육이 불량한 것은 왕성한 균생장으로 쌀바구미의 활동이 저해되는 것과 동시에 불명의 원인이 있는 듯 하였다. 7. 저곡중의 쌀바구미와 곰팡이류간에는 진화과정을 통하여 원시적 협동작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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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974.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애멸구에 대한 통일벼의 저항성기작을 조사하기 위해 저항성 대조품종 ASD-7과 Vellailangalayan, 감수성 대조품종 진흥을 공시하여 식이선호성(Feeding preference), 저충성(Antibiosis), 및 이충성(Tolerance)을 검토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통일벼는 애멸구에 대하여 저항성반응을 보이나 저항성 대조품종 ASD-7과 Vellailangalayan에 비하여 식이선호성이 현저히 높았고 감수성 대조품종 진흥에 비해서는 좀 낮은 식이선호성을 보였다. 2. 통일벼는 ASD-7과 Vellailangalayan에 비하여 높은 애멸구의 우화율과 낮은 유충의 사충율을 보였다. 통일벼, 유묘에 1영기 유충접종에서는 , 2령기 유충접종에서는 의 우화율을 보인데 반하여 저항성 대조품종 ASD-7에서는 와 , Vellailangalyan에서는 와 의 우화율을 보였으며 감수성 대조품종에서는 와 의 우화율을 나타내었다. 3. 애멸구 밀도에 따른 통일벼 유묘의 반응은 묘당 10마리 접종 15일부터 감수성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데 반하여 ASD-7은 당묘 30마리 접종 15일부터 중간 내지 감수성반응을 보였고, Vellailangalayan은 묘당 20마리 접종 20일부터 감수성반응이 나타났다. 감수성대조품종 진흥은 묘당 10마리 접종 15일부터 감수성반응을 나타내었으며 통일벼와 큰 차이가 없었다. 4. 통일벼 단독검정에서는 그 반응이 진흥과 대차가 없으나 다른 품종과 함께 동시 대량검정을 하였을 때는 저항성반응을 보이는 것은 감수성 대조품종 진흥에 비하여 식이선호성이 낮고 약간의 이충성(Tolerance)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 추측된다. 5. 이상의 결과로 보아 통일벼는 항충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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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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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명충(Chilo suppressalis Walker)에 대한 벼 품종별 저항성을 알기 위하여 통일(수원 21교, 진흥, IR747, 수원 229호 등 58개 품종을 공시하여 시험을 하였다. 실내시험에서 유충기간은 품종간 대차없었다. 유충체중은 감수성 품종에서는 34.4mg이었으나 저항성 품종은 18.0mg이었으며 용화율도 저항성 품종에서 높았다. 산난선호성 시험에서는 수원 240호 천추락 등이 낮은 선호성을 보였고 포장조사에서는 Tetep, 망게스 찰 IR747등이 낮은 피해경률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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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974.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집파리의 3-5영기용에 X-선을 조사시켜 불임유기 핵과에 관한 용치사율, 부화율 및 우화성충의 치사율에 대한 실험 결과를 다음과 같이 얻었다. 1. 용치사율의 Probit 회귀직선은 Y=2.776+1.948이었으며 반치사선량(LD50)은 12.2-13.1 kRad이었다. 2. 집파리 웅충에 대한 불임유기선량(SD90)은 3.1 kRad됐으며 LD50 선량을 고려 해볼때 충분히 이용가능한 선량으로 본다. 3. 우화성충 치사율은 4 kRad와 5 kRad에서 웅충이 자충 보다 현저히 높은 사충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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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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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한 해충의 생리 및 생태학적 연구를 위한 제반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서 집파리를 공시재료로 하며 유충기에 P-33를 희석농도별로 표식시킨 후에 충태별, 일영별, 부위별 및 세대의 표식방사능에 대한 동태를 시험하있으며 사용계측기별 희석농도를 결정 하여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처리유충은 일령의 경과에 따라 표식방사능이 증가되었으나 노숙유충기인 6영기 이후 부터는 감소되었다. 2. 성충으로 우화된 후의 용피에는 약 의 방사능이 잔류되었다. 3. 우화성충은 일령의 경과에 따라 표식방사능이 감소되었으며 성전체내에서 P-32의 생물학적 반감기는 0.14 일 이었다. 4. 성충체의 부위별 표식방사능 분포율은 복부에 가장 많은 방사능이 분포되어있으며 다음이 흉부, 두부, 지부, 시부 순으로 분포되어 있었다. 5. 표식성충 자웅간에 산난된 난과 부화유충의 100개당 표식방사능은 G.M. Counter를 사용할 경우 0.2 microcurie 이상에서 검출이 가능하였다. 6. 표식성충 숫놈과 정상 암놈과의 교미에서 산난된 난과 부화유충은 미량의 방사능을 바타냈으며. G.M. Counter의 경우 2.0 microcurie, Proportional Counter는 0.2 microcurie 이상에서만 검출 가능하였다. 7. P-32의 처리농도가 높아지면 성충의 사충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상의 결과로 보아 처리농도 0.5 microcurie는 집파리를 표식시키는 가장 합리적인 처리농도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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