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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Applied Entom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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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Vol. 41 No. 1 (2002년 3월)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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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단감 과수원에서 2000년 6월 하순에 해충에 의한 피해 잎에서 총채벌레를 채집하여 분류한 결과,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보고되는 관총태벌레科(Phlaeothripidae)의 감관총채벌레(신칭)(Ponticulothrips diospyrosi)로 확인되었다. 이 종의 간략한 형태 및 생태학적 특성, 피해증상, 경남 도내에서의 분포현황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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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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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록 한국산 애꽃벌과에 대한 분류 연구 중 2001년도에 채집된 표본 중에서 Larandrena 아속의 Andrena fukuiana Hirashima et Haneda와 Euandrena 아속의 Andrena luridiloma Strand 두 종이 새로 분류 동정되어 이에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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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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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감귤, 육계나무, 홍가시나무에서 현재까지 국내에 알려지지 않았던 진딧물 Sinomegoura citircola(van der Goot, 1917)가 확인되었다. 무시형 산자충 및 유시형 산자충의 외부형태에 대해 도면과 함께 기술하고, 분포지역 및 기주식물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유시형과 무시형의 중간형을 띄는 개체에 대해 처음으로 보고한다. Sinomgeoura 속은 한반도에서 처음으로 기록되는 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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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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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주요 해충인 녹색콩풍뎅이(Popillia quadriguttata) 성충의 기주식물을 경남지역의 골프장에서 알아본 결과, 골프장에서는 13과 15속 15종의 식물을 식해하는 것이 관찰됨으로서 기존 문헌기록의 8과 11속 11종을 합하여 총 18과 25속 26종의 기 주식물이 기록되었다. 녹색콩풍뎅이의 섭식 가능 식물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내에서 조사한 결과, 34과 70종의 제공 식물 중 19과 30종을 섭식하였다. 골프장에서는 등나무를 선호하였고. 실내 실험에서는 찰피나무와 석류, 버즘나무, 이팝나무, 고욤나무를 선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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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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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잎굴파리 외부기생봉인 Hemiptarsenus zilahisebessi의 수명은 20, 25, 3에서 각각 23.0일, 16.9일과 12.7일 이었으며 특히, 와 3에서는 교미후 바로 산란이 이루어졌다. 암컷의 산란수와 일평균산란수는 20, 25, 3에서 각각 82.3개/3.6개, 90.3개/6.0개, 95.5개/7.8개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많아지는 경향이었다. H. zilahisebessi이 내적자연증가율과 순증식율은 20, 25, 3에서 각각 0.1160/31.0, 0.1852/40.2. 0.2659/40.8이었다. 암컷은 주로 3령유충에 산란하였으며 기주령기에 따른 성비는 1령에서 0.1, 3령에서 0.42로 기주유충이 클수록 암컷의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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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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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꽃노린재를 이용한 총채벌레의 방제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하우스 가지에서 천적방사구(NRT), 농약살포구(PAT)와 천적제거구(RNT)의 세처리를 하여 처리구별 총채벌레와 애꽃노린재의 밀도변동 및 가지 열매의 피해고 조사를 실시하였다. NRT에서 애꽃노린재의 약충은 최초방사후 21일부터 상위엽에서 조사되었으며. 총채벌레의 밀도는 정식 42일 후부터 낮아지기 시작하여 RNT보다 매우 낮은 밀도로 유지되었다. NRT, PAT와 RNT에서 가지 열매의 피해도 지수는 각각 1.35. 1.21과 2.90이었으며. 피해과율은 각각 70.3,78.6 99.0%로 NRT의 피해도 지수와 피해과율은 PAT보다는 높았으나, RNT에 비해서는 낮았다. 총채벌레와 애꽃노린재의 공간분포 양상은 Tailor의 b와 Iwao의 값이 모두 1보다 커 집중분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꽃노린재의 공존지수는 총채벌레와 애꽃노린재의 밀도에 관계없이 매우 높았으며, 총채벌레의 도피지수는 애꽃노린재의 밀도에 따라 변동하였다. 본 연구 결과 하우스가지에서 총채벌레를 방제하는데 천적으로 애꽃노린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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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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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의 장님노린재 피해조사 결과 전국 159개 조사포장 가운데 113개의 포장에서 피해가 확인되었으며(발생포장율 71%), 산간지 등 격리된 소규모 재배지보다는 김포, 안성, 나주, 김천. 부여. 대전, 예산 등 포도 집단재배지에서 피해가 심했고. 1999년의 경우 심한 포장의 피해순율이 나주에서 85%, 김포에서 65%에 달했다. 포도나무의 생육초기에 발생하는 장님노린재의 종류로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초록장님노린재, 명아주장님노린재가 확인되었으며, 이중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가 다른 종보다 채집개체수에서 월등히 많았다.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와 초록장님노린재는 거의 전국적으로 발생이 확인되었으며, 기주식물로는 애무늬장님노린재의 경우 포도, 살구나무, 벚나무 등 10종이 확인되었으며, 초록장님노린재는 더위지기, 쑥 등 10종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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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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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으로 사육이 되고 있는 꽃무지류의 일종인 점박이꽃무지를 대상으로 발생 및 생육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성충은 야외에서 4월부터 10월가지 발생하였고 7, 8월에 가장 많이 출현하였으며(연1회), 전국적으로 고루 분포하였다. 유충은 퇴비더미, 유기질로 피복된 토양내에 주로 서식하였으며, 월동처의 깊이는 평균 17.6cm였다. 주로 유충태로 월동하였으나 성충태도 발견되었다. 항온사육조건하에서(28, 70%R.H.,16L : 8D) 암컷성충 한 마리당 산란수는 평균 82.8, 난기간은 8.4, 1령기는 10.6, 2령기는 18.7, 3령기는 38.1, 번데기는 35.5,성충의 수명은 암컷의 경우 135.2, 수컷의 경우 121,7일이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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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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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enibacillus larvae는 Gram양성의 내생포자 형성 세균으로, 꿀벌의 질병 중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미국부저병(AFB)의 원인균이다. 이 P. larvae를 발병전인 봉군 또는 애벌레에서 보다 빠르게 검출하기 위하여 기니아피그를 이용하여 이 병원균에 대한 다클론 항체를 제작하였고 또한 그 항체의 성능을 평가하였다 제작된 항체를 이용한 ELISA검색법을 개발한 후, 다수의 P. larvae균주를 검사하였다. 그 결과 P. larvae ATCC 25748의 균체를 사용하여 제작된 항체는 ATCC 9545 (대표균주), ATCC 25747, 국내 분리 균주인 SJl5등과 높은 항체 친화성을 나타내었으며. 다른 세균 종들과는 반응하지 아니하였다. 또한 이 ELISA검색법은 미국 부저병의 현장검사에 적용하기 위하여 사용되었으며, 그 결과로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항체는 벌집 내 또는 애벌레 내에 존재하는 P. larvae의 빠른 동정과 모니터 링에 매우 유용함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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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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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생종인 긴털이리응애(Amblyseius womersleyi Schica)와 도입종인 Amblyseius fallacis Garman, Typhlodromus occidentalis Nesbit 등 3종 이리응애의 감귤원 귤응애에 대한 포식능력과 피식자에 대한 밀도억제효과를 사육실(, RH 65%, 16L : 8D)에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귤응애 알에 대한 포식량은 A. fallacis 20: 1개, 긴털이리응애와 T. occidentalis는 각각 1.1개와 9.1개였다. 귤응애 유충과 제1약충 그리고 제2약충에 대해 긴털이리응애는 각 23.8, 16.5, 9.0마리, A. fallacis는 각 26.1, 18.2, 7.4마리 그리고 T. occidentalis는 각 7.8, 4.2, 4.2마리를 포식하였다. 20:1의 비율에서 귤응애 밀도억제효과는 긴털이리응애와 A. fallacis는 효과가 좋았으나 T. occidentalis는 효과가 매우 낮았다. 에서 알에서 우화까지의 발육기간은 긴털이리응애는 6.1일, A. fallacis는 5.9일로 두 종간에 유의차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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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에서 Hemiptarsenus zilahisebessi에 의한 아메리카잎굴파리의 밀도억제 효과를 실내와 온실에서 확인하였다. 토마토에서 외부기생봉류에 의한 아메리카잎굴파리의 기생율은 26~45%이었으며 이 중 H. zilahisebessi의 비율은 47~75%이었다 암컷 성충의 기주체액섭취율이 기주 1령유충과 3령유충에서 각각 40.4%와 37.9%이었으나 1령과 3령유충을 동시에 접종할 때 1령보다는 3령유충을 주로 체액섭취하였다 사육실에서 H. zilahisebessi 암컷과 기주 3령유충을 1 : 10, 1 : 20, 1 : 30으로 접종시 기주 시망율은 각각 93.1%, 92.1%, 89.8% 이었다. 토마토 포장에서 주당 암컷 3마리, 5마리를 접종한 결과 접종 4주째에 80%정도의 기생율을 나타냈으며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아메리카잎굴파리의 유충밀도도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피해엽률 또한 접종 4주후부터 무접종구에 비하여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접종밀도에 따른 기생을, 기주 유충 생충율 및 피해엽률의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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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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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에 피해를 주는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약제를 선발하고 방제체계를 수립하기 위하여 몇 가지 실험을 실시하였다. 농가에서 살포한 약제들 중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에 대한 방제효과를 조사한 결과 Chlorpyrifos, Parathion, Fenvalerate, Esfenvalerate.Fenitrothion 등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포장실험에서 Fenitrothion과 Chlorpyrifos는 각각 94.8과 91.6%의 좋은 방제가를 보였다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에 대한 약제처리 시기 및 방제횟수가 과실수량(평균 상품화 과방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잎 전개기 1회 방제구 466.0g, 꽃송이 분리기 1회 방제구 460.7, 잎 전개기 및 꽃송이 분리기 각 1치 방제구465g, 잎 전개기, 꽃송이 분리기, 그리고 착과기 각 1회 방제구 487.4g으로 무처리구 418.2g보다 높았다. 방제비용을 감안할 때 잎 전개기 1회 방제는 잎 전개기 및 꽃송이 분리기 각 1회 방제(2회 살포)보다 효과가 높았으며, 잎 전개기, 꽃송이 분리기, 그리고 착과기 각 1회 방제(3회 살포)와 큰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포도원에서 잎 전개기(2~3엽기 =3~4엽이 보이는 시기)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적기방제는 경제적으로 타당성이 있었으며, 기타 관리방안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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