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진딧물의 생물 방제를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져 '83년 4월부러 9월까지 계룡산 지역과 대전근교에서 아카시아 진딧물에 기생하는 기생봉들의 종류와 이에 따른 기생활동 상황(mummy형성)과 이들 제1차 기생봉에 기생하는 중기생봉과의 기생선택관계 및 주요기생봉들의 mummy형성율, 장난수, 생존기간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아카시아 진딧물이 기생하는 진디벌은 모두 8종이 채집되었으며 이중 Binodoxys nearctaphidius Mackauer, Lipolexis scutellaris Mackauer, Lysiphlebus salicaphis(Fitch), Trioxys hokkaidensis Takada 등 4종은 한국미기록종이었다.2. 야외에서 채집된 509개의 기생당한 mummy중 진디벌이 , 중기생봉은 를 차지하고 있었다. 3. 아카시아 진디물에 기생하는 주요기생봉으로는 Lysiphlebus ambiguus, Lysiphlebus salicaphis, Lysiphlebia japonica, Lipolexis scutellaris 등이 였으며 이들의 비율은 각각 였다(성비에 있어서는 기생봉들이 높은 편이었으며 특히 L. ambiguus의 경우는 0.72로서 가장 높았다) 4. 중기생봉은 Lygocerus testacemonus Kieffer, Protaphelinus nikolskajae (Jasnosh), Eucoila sp. Gastrancistrus sp., Ardilea convexa(Waler), Asaphes vulgaris Walker 등 6종이 채집되었으며 이들은 모두 한국산미기록이었으며, 이들중 Eucoila sp., A. vulgaris, A. convexa등 3종은 진디벌레 대한 기생율이 각각 로서 이들은 아카시아 진디벌의 활동에 제어요인으로 작용하였다. 5. 진디벌중 Lipolexis scutellaris는 6종의 중기생봉중 3종에 의해서만 공격을 받고 있었으며 나머지 종들은 거의 모든 중기생봉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6. 주요 진디벌인 Lysiphlebus ambiguus, Lysiphlebia japonica에 대한 기생활동능력을 비교한 결과, L. ambiguus가 기생활동능력을 비교한 결과, L. ambiguus가 기생활동능력이 컸었다. 7. 장난수 조사결과, Lysiphlebus ambiguus와 Lysiphlebia japonica는 각각 272개, 279개로서 차이는 없었으나 mummy형성율에 있어서는 각각 182개, 120개로서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8. 진디벌 성충과 중기생봉 성충의 생존기간을 꿀을 먹이로 사용하여 조사한 결과 진디벌의 평균수명은 일인데 비하여 중기생봉은 일로서 중기생봉들이 훨씬 길었다.
자연조건하에서 인위적으로 접종시킨 벼멸구가 증식하였을 때, 벼의 생육단계별 벼멸구피해가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81년의 경우 출수기이후 방제구의 수량은 최고 분얼기, 수잉기, 완전방제구에 비하여 수량감소현상이 있었고, '82년의 경우느 수잉기 방제구부터 수량감소 현상이 나타났다. 2. 벼멸구 제1세대 개체군에 의한 초장과 경수에의 영향은 없었으나 벼멸구 제2세대, 3세대 개체군에 의한 천립중과 등숙율에의 영향은 수량감소의 결과로 나타났다. 이 영향은 특히 출수후부터 유숙기 까지의 벼멸구 개체군(제 2세대 개체군)과 상당한 관계가 있었으며 다음과 같은 회귀방정식을 구하였다. 3. 충접종후 수확시까지의 벼멸구 개체군에 수당총밀도(X)와 수량(Yg)과의 관계는 였다. 4. 벼멸구 대발생의 근원은 비래후 제1세대에 있은 고로 이 세대의 밀도, 연령구성, 시형, 기타의 개체군 특성에 관한 지식은 해충 방제의 합리화를 위한 기초가 된다.
대두에 기생하는 선충을 조사하기 위하여 경북 및 충북의 15개시군 총 71개포장에서 재료를 채집하여 선충을 분리 동정한 결과, Aphelenchus avenue, Criconemoides informis, Ditylenchus dipsaci Helicotylenchus pseudorbustus, Heterodera glycines, Hischmanniella imamuri, Meloidogyne hapla, Meloidogyne incognita, Paratylenchus panadus, Pratylenchus thornei, Pratylenchus vulmus, Psilenchus hilarulus, Rotylenchus sp. Tylenchus sp., Tylenchorhynchus claytoni, Tylenchorynchus, Tylenchorhynchus, Xiphinema americanm 등 총 8과 14속 18종이 검출되었으며, 그중에 Heterodera glycines가 가장 중요한 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선충의 검출율에 있어서 콩 Cyst선충은 충북이 , 지이 로 충북이 높았고 반면에 뿌리혹선충은 경북 , 충북이 로 경북이 높게 나타났다. 전체포장에 있어서 Cyst선충의 절대밀도는 토양 100l당 200.4이며 상대밀도는 로 가장높게 나타났고, 뿌리혹 선충은 절대밀도가 107.1이며 상대밀도는 로 다음이였으며, Rotylenchus, Tylenchorhynchus, Tylenchus, Pratylenchus, Xiphinema, Aphelenchus등의 순이였다. 피해가 심한 포장에는 콩 Cyst의 밀도가 토양 100ml 당 평균 155개이고 경한 포장에서는 평균 35개로 밀도가 높았으며 수확량은 평균 64.2kg/10a로 209.5kg/10a에 비하여 가 감소되었다. 전피해조사포장에 있어서 콩 Cyst선충수는 수확량, 협중, 협수간에는 로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온습도가 벼멸구(Nilaparvata lugens stal)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30, 25, 의 세 수준의 온도구 내에 습도를 95, 75, 65, 의 네 수준으로 하여 2세대까지 개체사육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에서 벼멸구의 발육과 비교해 볼 때 에서는 난기간, 약충기간, 성충수명이 단축되었고 약충의 사망률은 증가하였으며 산란수는 크게 감소하였다. 또한 산란된 난은 수정이 되지 않았거나 배자발육도중 죽음으로서 부화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2. 와 비교하여 의 저온에서는 난과 약충 발육기간이 상당히 지연되었고 성충수명이 짧아졌으며 산란수가 크게 감소하였을 뿐 아니라 부화율도 감소하였다. 3. 약충의 치사율은 RH 이상의 비교적 높은 습도조건에서 높았으며 또한 다습조건에서는 성충의 수명이 단축된 결과 산란수가 크게 감소하였다.
Carbofuran(Furadan 3G)과 Diazinon(3G)의 이른봄철 근계주변 1회 골처리(Side-furrow treatment)에 의한 고자리파리(Hylemyia antiqua Meigen)의 방제효과와 그들 살충제가 마늘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시험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Carbofuran처리(피해주율 )는 무처리(피해주율 ), Diazinon처리(피해주율 )에 비하여 고자리파리의 방제효과가 현저히 높었으며 그의 처리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방제효과가 양호하였다. 즉, 4월 상순의 처리(피해주율 )에 비하여 3월 중하순 처리(피해주율 )에서 방제효과가 양호하였다. (2) Carbofuran과 Diazinon처리에서 마늘의 초장, 줄기의 굵기 및 마늘의 구경이 증대하였는데 특히 Carbofuran처리에서 생육촉진현상이 뚜렷하였으며 그 현상은 처리시기가 빠를수록 생육촉진이 뚜렷하게 발현되었다. (3) Diazinon처리에 비하여 Carbofuran처리에서 구당 입묘수가 많었을 뿐만 아니라 마늘 개체당 중량이 크게 증가하였다. (4) 마늘의 수량은 Diazinon처리에 비하여 Carbofuran처리에서 현저히 높았으며 처리시기가 빠를수록 마늘의 수량이 크게 증대되었다. 즉, 10a 당 마늘의 수량은 무처리 472.8kg, Diazinon 3월 13일과 20일 처리에서는 각각 563.7kg, 629.6kg, 4월 3일 10일 처리에서는 각각 561.4kg, 463.4kg인데 비하여 Carbofuran 3월 13일과 20일처리에서는 각각 1070.6kg, 1018.3kg이었고 4월 3일과 10일처리에서는 각각 963.8kg, 843.3kg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Carbofuran 이른 봄철(3월 중하순) 근계주변 1회 골처리는 고자리파리의 방제효과가 높었을 뿐만 아니라 마늘의 초장, 줄기의 굵기 및 구경의 생육을 크게 촉진하여 마늘의 수량성을 높일 수 있었다.
엽위별로 형성된 병반수나 병반면적율은 통일계품종에 있어서는 n-1에서 n-3까지 그리고 일본형수수품종에 있어서는 n-2에서 많았으나 통일계품종중에서도 고도로 감수성인 노풍에 있어서는 n-1(지엽)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었다. 병반의 분포도와 시비수준과의 관계는 시비수준이 높아질수록 뚜렸하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엽위별로 보면 수잉기 이후 이삭도열병의 전염원으로는 n-1에서 n-5까지의 잎위의 병반이 관여하나 주로 n-1엽과 n-2엽의 관여도가 큰 것으로 고찰되었다. 수잉기 이후의 저온역에서의 변온은 잎위의 병반에서의 포자 형성량을 증가시키며 포자의 형성, 이탈, 비산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않고 9월말까지도 다량의 전염원을 수에 공급하고 있었다.
본실험은 1980년과 1982년에 한국에 분포하고 있는 보리흰가루병균의 race를 동정하기 위하여 Cherewick의 6개판별품종 Black Hulless, Chevron, Goldfoil, Heil Hanna, 3, Nepal, 및Peruvian을 사용하여 하였다. 1. 1980년과 1982년 93개지역에서 수집된 보리흰가루병균은 9가지 race 3,8,11,19, J13, K1A, K1B, K2, 및 K3으로 동정되었으며 이들 중 K1A, K1B, K2, K3은 한국에서 최초로 동정되었다. 2. 우리나라에서 동정된 race A1A, K1B, K2, K3는 주로 전남과 경남지역에서 수집되었고 race 9은 전북 부안에서만 분리되었다. 3. 일본에서 동정된 race J13은 남부지역에서 분리되었으며 전체분리균주의 를 차지했다.
강남콩 렉틴과 근류균(R. phaseoli)의 결합에 관한 광범위한 실험을 수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강남콩종자의 자엽에서 가장 많은 렉틴은 성장에 따라 뿌리로 이동하였는데 발아후 약 5일경에, 뿌리의 길이가 인 것이 가장 렉틴의 함량이 많았다. 2. 근류균의 배양시기에 따가 강남콩렉틴과의 응집력을 측정 한 결과 배양초기 가 후기보다 응집력이 높았다. 3. 강낭콩종자에 존재하는 렉틴을 추출 정제하여서 6종 근류균과의 응집력을 측정한 결과 R. phaseoli와의 응집이 가장 강했고 이는 렉틴에 대한 특이적 결합, 즉 숙주특이성을 입증하는 것이었다. 4. 단당류에 의한 응집반응의 경쟁적 저해를 시도함으로써 강남콩렉틴의 근류균에 대한 결합부위가 mannose와 galactose를 포함한 oligosaccharides가는 것을 알수 있었으며 이들의 저해효과에 필요한 당의 최소농도는 6.25mM로서 측정되었다. 5. R. phaseoli와 강낭콩 렉틴을 강낭콩 뿌리에 인공감염시켜본 결과 렉틴의 경쟁적 저해가 확인되었으므로 뿌리혹형성에 렉틴의 가교가 관여한다는 가설을 입증할 수 있었다. 6. Immunodiffusion에 의한 R. phaseoli의 항원 결정기는 R. japonicum과 일부 관련성이 있을뿐 다른 Rhizobium spp.과는 전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도열병 병저항성의 기작을 구명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서 친화성균과 비친화성균을 혼합접종하였을 경우의 병반장 변화와 전후접종하였을 경우의 경시적 변화, 아울러 질소를 다식하였을 경우의 이들 변화관계를 조사하고 또한 인접부위에 전후접종하였을 경우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밀도 23호에 침화성이고 진흥에 비친화성을 나타내는 와 이것에 완전 반대의 반응을 나타내는 N-2 Race를 여러 가지 비율로 혼합하여 Punch 접종하였을 경우 양품종 모두 비친화성균의 혼합량이 클수록 친화성균 단독접종구 보다 병반장이 감소되었고 비친화성균의 어떤 간섭작용이 인정되었다. 2. 비친화성균을 전접종하고 일정시간후 동일부위에 친화성균을 후접종하면 비친화성균 전접종 18시간후부터 병반이 억제되기 시작하여 24시간에 Peak에 달했다. 반면 친화성균을 전접종하고 비친화성균을 후접종 하면 친화성균 전접종 18시간 후부터 병반이 확대되기 시작하여 24시간에 Peak에 달했다. 3. 질소를 다시하면 혼합접종에서는 비친화성균의 간섭작용능력이 떨어졌다. 전후접종에 있어서는 유도시기에는 차가 없었으나 저항성유도능력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4. 친화성균과 비친화성균을 전접종하고 일정시간후 3cm 떨어진 상부 부위에 친화성균을 후접종하였을 경우 비친화성균을 전접종하면 전접종하면 48시간부터 병반장이 억제되기 시작하여 60시간에 최고로 억제되었고 친화성 균을 전접종하면 72시간부터 억제되기 시작하여 그 이후 계속 억제되는 경향이었다. 반면 친화성균을 전접종하고 비친화성균을 후접종하였을 경우에는 경시적변화에 별 차이가 없었고 억제경향도 나타나지 않았다.10일 처리에서는 각각 561.4kg, 463.4kg인데 비하여 Carbofuran 3월 13일과 20일처리에서는 각각 1070.6kg, 1018.3kg이었고 4월 3일과 10일처리에서는 각각 963.8kg, 843.3kg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Carbofuran 이른 봄철(3월 중하순) 근계주변 1회 골처리는 고자리파리의 방제효과가 높었을 뿐만 아니라 마늘의 초장, 줄기의 굵기 및 구경의 생육을 크게 촉진하여 마늘의 수량성을 높일 수 있었다., r=-0.47**,r=0.38*로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다.ysiphlebus ambiguus, Lysiphlebia japonica에 대한 기생활동능력을 비교한 결과, L. ambiguus가 기생활동능력을 비교한 결과, L. ambiguus가 기생활동능력이 컸었다. 7. 장난수 조사결과, Lysiphlebus ambiguus와 Lysiphlebia japonica는 각각 272개, 279개로서 차이는 없었으나 mummy형성율에 있어서는 각각 182개, 120개로서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8. 진디벌 성충과 중기생봉 성충의 생존기간을 꿀을 먹이로 사용하여 조사한 결과 진디벌의 평균수명은 일인데 비하여 중기생봉은 일로서 중기생봉들이 훨씬 길었다.서 Y=-4.272X+155.39 (r=0.9105), (Y=전 생육기기간을 완료하는데 소요되는 일수, X=처리온도)를 얻었으며 실측치와의 오차는 일로 생육단계 특히 유충기와 개체간
수입된 참외종자외 30종에서 Alternaria spp. 등 25종의 진균이 검출되었으며 박종자에서 Fusarium moniliforme 등 8종이 검출되어 공시종자중 가장 많은 종류의 진균이 분리되었다. 낙엽송종자외 5종에 약제처리한 결과 Vitathiram으로 처리된 수박종자에서 Rhynchosporium이 검출되었고 Benlate-T와 Captan을 처리한 종자에서 Alternaria spp.가 검출되었으며 무처리에서는 Alternaria spp. 등 6종의 진균이 검출되었다. 종자소독제처리에 대한 발아시험에서는 종자소독제를 사용하였을 경우 무처리나 약제처리가 거의 비슷한 발아율을 나타내고 있어 종자소독제가 종자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