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의 수분작용이 콩 품종별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1990년부터 1991년까지 2년간 경북농촌진흥원 망사하우스에서 단엽콩, 무한콩, 황금콩, 밀양콩, 팔달콩 및 단경콩의 6개품종을 공시하여 꿀벌을 방사처리 하여 조사한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콩꽃에 대한 꿀벌의 방화회수는 노지포장에 비해 방사구에서 58% 많았으며 시간별로는 노지포장, 방사구 모두 오전 10시에 가장 많았다. 주당협수 및 결협율은 무방사구에 비해 방사구가 증가 되었는데, 팔달콩과 단경콩과 무한콩은 3립협 비율이, 황금콩과 밀양콩은 1립협 비율이 증가 되었으나 팔달콩과 단경콩은 3립협 비율이 감소되었다. 그러나 2립협 비율은 품종간에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콩수량은 무방사구에 비해 방사구가 0~12% 증수되었는데, 특히 팔달콩과 단경콩은 꿀벌 방사에 의한 중수효과가 컸었다. 콩 hybrid주 비율은 무방사구에 비해 방사구에서 증가되었는데 팔달콩과 단경콩에서 hybrid주 비율이 높았다. 콩 개화기간과 hybrid주 비율과는 부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Series of studies were conducted to establish biological and chemical control method for Meloidogyne spp to medical herbs by applied of nematophagous fungi, Arthrobotrys spp, Fusarium spp, and egg parastic fungi, Paecilomyces lilacinus were applied for root-knot nematodes on medicinal herbs, Paeonia albiflora, Codonopsis lanceolata, Cnidium officinale. The results are as follow. In pot experiments, The no. of root gall and egg mass and larvae of Cnidium officinale. The results are as follow. In pot experiments. The no. of root gall and egg mass and larvae of Cnidium officinale, Codonopsis lanceolata, Paeonia japonica lowered in P. Lilacinus treated plots compare to untreated control plots. But A. thaumasia F. oxysporum treated plots were less effective. Effect of egg parasitic fungi and chemical treatment at divided root of Paeonia japonica after sterilized in pot were increased in the fresh weight, root weight, control effect in P. lilacinus treated plots as chemical, Carbo G treated plots compare to untreted control plots. I field experiment, the number of root gall, egg mass and nematode density of Paeonia were also suppressed in P. lilacinus treated plots. It was very effective continuous 2 years and transplanting time on Paeonia japonica infested soil with the M. hapla in field in both region, Chillgok and Euisung treated P. lilacinus as chemical treated plots. Soaking effect of insecticide for Paeonia japonica at diving shoot before transplating in pot were effective for 12hours immersion into 1,000 ppm of Benlate T + Mep Ec, Benlate T + Fenthion EC in pot and field Experiment. In the Examination of fungi activily on P.japonica field 1 year after soil treatment, Number of spore of P. lilacinus were 1,000~1,300 in 3 region except Euisung.
전국 국립공원 및 산지에서 154종의 수목을 대상으로 선충 종류 및 분포를 조사한 결과 수목과 관련이 있는 선충은 총 28속 73종이 밝혀졌다. Meloinema kerongens는 내장사 굴피나무, 느릅나무, 신나무에서 채집됨으로 새로운 기주식물로 밝혀졌다. 소나무재선충(Bursaphelenchus xylophilus)은 부산 금정산 일대에서만 발견되었고, 어리소나무재선충(B. mucronatus)은 제주도, 경남 마산, 진해 등지에서 발견되었고, 곤충기생성선충인 Prothallonema intermedium은 대구시 대덕산 리기다소나무, 제주도 제주시, 남원읍, 구좌읍, 애월읍 소나무에서 채집되었다. 수목별 기생선충 종류는 소나무가 32종으로 가장 많았고, 전나무 24종, 느티나무 20종, 감나무 19종, 상수리나무 18종 등의 순이었다. 선충종류별 분포지역은 Criconemella informis가 81지역에서 검출되어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었으며, X. americanum 74, Tylenchorhynchus claytoni 51, C. macrodora 35, Hemicriconemoides varionodus, O. serratum이 31, Pararotylenchus pini 25, Hemicycliophora koreana 24, Aphelenchus avenae, C. pseudohercyniensis 22지역 등의 순으로 검출되었다.
약용작물에 대한 기생선충의 분포상황 및 선충에 의한 약용작물의 피해상황, 작부체계에 따른 선충의 기생정도 등을 구명하기 위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생식물별 선충기생상황은 작약의 25개 작물중에서 총 10과 15속 25종의 식물기생선충이 검출되었으며, 가장 밀도가 높은 것은 Meloidogyne hapla였고, 다음이 Tylenchus sp., Ditylenchus dipsaci., Aphelenchoides sp., Tylenchorhynchus claytoni등의 순으로 많이 검출되었는데, 바이러스 매개충인 Xiphinema sp. 과 Trichodorus sp. 도 검출되어 바이러스 감염도 우려되었다. 선충 기생에 의한 피해조사에서 작약, 방풍, 백지, 내궁, 인상, 당귀, 시호가 Meloidogyne hapla, M. incognita에 의해 심하게 기생당하였으며, 포장감염율은 54.5~88%였고 재배년수가 경과 할수록 선충기생에 의한 뿌리혹(Gall), 난낭(Egg mass), 유충(2nd larvae)의 밀도가 높았는데, 지하부 뿌리의 분지수는 뿌리혹선충의 기생이 많을 수록 높았다. 뿌리혹선충 기생에 의한 약용작물별 감수율을 조사한 결과 건전주의 근중에 비해 당귀에서는 57.8, 작약은 49.1, 시호는 27.9%의 감수율을 보였으며, 피해도는 23.2~88%로 작물별 차이가 컸고, 감염된 포장에서는 피해가 컸으며, 뿌리혹선충 유충의 밀도는 토양 300g당 50~1890마리로 밀도 범위가 컸다. 작약포장에서 작부체계에 따른 선충증식정도를 조사한 결과 논포장에서 벼재배후 작약재배나, 밭에서 참깨재배후 작약재배한 것이 고추나 작약연속 재배한 포장보다 선충의 밀도가 훨씬 낮았다.
초 록
전국 8개도 림업시험양의 묘포장을 대상으로 묘목기생 선충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119수종에서 2목 11화 20속 35종의 선충이 검출되었으며 이중에 Xiphinema insigne는 우리나라 미기록종으로 Geaeenamus n. sp. 는 신종으로 발견되었다.. 묘포장에서 선충검출율을 보면 남부임시묘포장에서만 Tiiehodorus sp.의 검출율이 71.4%로 Tylenehorhynehus claytoni의 57.1%보다 약간 높게 나타난 것을 제외하고는 T. claytoni의 검출률이 각 포장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밀도 또한 매우 높았으므로 묘목에 기생하는 선충 중 하?점종임이 밝혀졌다. 각 모포장별 T. claytoni의 검출율은 충남임시묘포장에서는 15종의 묘목에서 전부 검출되어 100 %의 검출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강원 87.5%, 경북 66.6%, 전북 58.3%, 충북 4 48.1%, 경의 41.3%, 전남 40% 등의 순이었다. 주요 기생선충별 검출율을 보면 전북림시에 서는 Crieonemella morgensis가 검출율이 37.5%이고 밀도가 매우 높았으며, 전남림시에서는 Helicotylenehus digonicus 의 검출율이 35%이고 밀도가 매우 높았고, 충남림시에서는 Pararotylenehus pini 의 검출율이 37%로 밀도가 높았고, 경의림시에서는 Tylenehorhynehus nudus와 Crieonemella infarmis의 검출율이 각각 37.9, 27.5%로 밀도가 높았고, 강원림시에서 는 Meloidogyne sp.의 검출율이 12.5로 밀도가 매우 높았다.
1985년부터 3개년에 걸쳐서 전국 387개 시.읍.면의 1, 160개 논에서 벼기생선충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논에서 벼와 관련된 선충은 35종이 밝혀졌으며 본 조사로 26종이 새로이 추가되었고 세계적으로는 Criconemoides informis, Criconemella paragoodeyi, Criconema (Criconema) jaejuense, Ditylenchus longicauda, Eutylenchus africanus, Merlinius n. sp., Meiodorus n. sp., Ogma (Homogma) serrata, Ogma (Homogma) insulicum, Orientylus orientalis, Paratylenehus lepidus, Pararotylenchus Pini, Triνersus n. sp., Tylenchorhynchus claνicaudatus, Tylench-orhynchus nudus등 15종이 벼기생선충으로 새로이 기록되었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Criconemella paragoodeyi, Ditylenchus longicauda 및 Merlinius n. sp. 등은 전국적으로 분포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밀도 또한 높으므로 벼의 중요한 기생선충으로 사료된다. 벼뿌리선충은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밀도 또한 높았고, 애벼뿌리선충은 남부지방에서는 벼뿌리선충과 같이 분포되고 있으나 북부지방으로 갈수록 점차 밀도가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1. 벼이삭선충의 피해(被害)를 알기 위하여 경상남북도(慶尙南北道) 전라남도등(全羅南道等) 3개도(個道) 36개군(個郡) 111개면(個面)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피해경율(被害莖率)이 경남(慶南)에서는 창영군(昌寧郡)이 28.3%, 경북(慶北)에서는 영천군(永川郡)이 69.3%, 전남(全南)에서는 보성군(寶城郡)이 40.6% 로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벼이삭선충에 대(對)한 품종별(品種別) 피해경율(被害莖率)은 다수계(多收系) 품종(品種)에서는 원풍만 3.4%를 나타냈고 나머지 품종(品種)들은 전혀 white tip 증상(症狀)을 나타내지 않는 반면에 일반계(一般系)는 모두 의 피해경율(被害莖率)을 나타냈다. 종자내(種子內) 선충밀도는 다수계(多收系)나 일반계(一般系) 별차(別差)없이 같게 나타났으며 다수계(多收系)에서는 신광벼가 10gr당(當) 1,997마리, 일반계(一般系)에서는 동진벼가 10gr당(當) 1,023마리로서 각각(各各) 가장 높게 나타났다. 3. 침종전(浸種前)에 종자(種子)를 미박피구는 박피구에 비하여 선충분리율은 품종(品種)에 따라서 다소차이(多少差異)는 있으나 신선찰, 한강찰, 서광, 영풍, 밀양 23 호, 수정, 대청, 서남등(等) 8개품종(個品種)을 제외하고는 5% 이하(以下)의 낮은 분리율(分離率)을 나타냈다. 4. 온도별(溫度別) 침종시간(浸種時間)에 따른 선충분리율은 박피구와 미박피구 다같이 온도(溫度)가 높을수록 점차 분리율(分離率)이 높았으며 에서는 미박피구가 박피구보다 9일(日) 이후(以後)부터는 더 많이 분리(分離)되었다. 그리고 적산온도(積算溫度) 를 기준(基準)하여 보면 미박피구는 박피구에 비하여 에서는 6%, 에서 는 6.7%, 에서는 13.4%, 에서는 18.9% 분리(分離)되었다.
콩씨스트선충(線蟲)에 대(對)한 저항성품종육성(抵抗性品種育成)을 위하여 경북, 충북, 전남 3 개도 13지역(地域)에서 콩씨스트선충(線蟲)의 race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Race 1 이 1계통(系統) Race c가 1계통(系統) 그리고 Race 5가 11계통(系統)으로 우리나라에서는 Race 5가 우점 race임을 알 수 있었다. 콩씨스트선충(線蟲) Race 5에 대(對)한 재래종(在來種)콩 203계통(系統)에 대(對)하여 포장저항성검정결과(圃場抵抗性檢定結果) 재래종(在來種)은 계통번호(系統番號) 18, 21, 36, 38, 41, 42, 43, 45, 55, 59, 68, 72, 75, 79, 93, 94, 95, 98, 123, 131, 136, 146, 170, 174, 187, 190, 191 등 27 계통(系統)이 한뿌리당 씨스트의 수(數)가 10 개미만으로써 다른 계통(系統)에 비(比)하여 적게 증식(增植)되었고, 나머지 176계통(系統)은 많이 증식(增殖)되었다. 포장실험(圃場實驗)에서 비교적(比較的) 선충(線蟲)의 증식(增殖)이 적게된 27 계통(系統)을 선발(選拔)하여 Pot에서 재검사(再檢査)를 한 결과(結果) 계통번호(系統番號) 170(음성군, 조촌리(陰城那, 助村里)) 번이 한 주(株)당 씨스트의 수(數)가 10개로 중정도(中程度)의 저항성(抵抗性)을 나타냈고 계통번호(系統番號) 55(영풍군, 내림리(榮豊那, 內林里))번은 다른 계통(系統)에 비(比)하여 다소 선충(線蟲)의 증식(增殖)이 적게 되었으나 나머지 25계통(系統)은 모두 30개이상(個以上)으로 많이 증식(增植)되어 감수성(感受性)을 나타냈다. 그리고 도입품종(導入品種) 25종중(種中)에서는 Peking, IIlsoy, PI90763 등 3품종(品種)은 포장(圃場)과 Pot실험(實驗)에서 다같이 선충(線蟲)의 증식(增殖)이 전혀 되지않는 저항성(抵抗性)으로 나타났고 Custer. Delmar, Dyer, Jackson 등 4품종(品種)은 씨스트의 수가 10개미만으로 비교(比較的) 적게 증식(增殖)되어 중정도(中程度)의 저항성(抵抗性)을 나타냈으나 나머지 18품종(品種)은 감수성(感受性)을 나타냈다. 수량성(收量性)을 검사(檢査)한 재래종중(在來種中)에서는 계통번호(系統番號) 170번이 역시 주당분지수, 주당협수 주당협중, 100립에 있어서 무감염구(無感染區)에 비(比)하여 감수율(減收率)이 각각(各各) 0%, 1.8%, 1.2%, 1.7% 로서 외국(外國)에서 저항성품종(抵抗性品種)으로 알려진 Peking, PI90763 과 같은 경향을 나타냈다. 그리고 계통번호(系統番號) 55, 75, 187번은 다른 계통(系統)에 비(比)하여 다소 낮은 감소율(減少率)을 나타냈다. 도입종중(導入種中)에는 Peking 과 PI90763 이 주당분지수 주당협수, 주당협중 및 100립중에서 모두 1.6% 이하의 낮은 감소율(減少率)을 나타냈으나 Illsoy 는 주당협수와 주당협중에서 3.8% 및 3.4%의 다소 높은 감소율(減少率)을 나타낸 한편 Custer, Delmar, Dyer, Jackson 등은 비교적 감소율이 높게 나타났다.
대두에 기생하는 선충을 조사하기 위하여 경북 및 충북의 15개시군 총 71개포장에서 재료를 채집하여 선충을 분리 동정한 결과, Aphelenchus avenue, Criconemoides informis, Ditylenchus dipsaci Helicotylenchus pseudorbustus, Heterodera glycines, Hischmanniella imamuri, Meloidogyne hapla, Meloidogyne incognita, Paratylenchus panadus, Pratylenchus thornei, Pratylenchus vulmus, Psilenchus hilarulus, Rotylenchus sp. Tylenchus sp., Tylenchorhynchus claytoni, Tylenchorynchus, Tylenchorhynchus, Xiphinema americanm 등 총 8과 14속 18종이 검출되었으며, 그중에 Heterodera glycines가 가장 중요한 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선충의 검출율에 있어서 콩 Cyst선충은 충북이 , 지이 로 충북이 높았고 반면에 뿌리혹선충은 경북 , 충북이 로 경북이 높게 나타났다. 전체포장에 있어서 Cyst선충의 절대밀도는 토양 100l당 200.4이며 상대밀도는 로 가장높게 나타났고, 뿌리혹 선충은 절대밀도가 107.1이며 상대밀도는 로 다음이였으며, Rotylenchus, Tylenchorhynchus, Tylenchus, Pratylenchus, Xiphinema, Aphelenchus등의 순이였다. 피해가 심한 포장에는 콩 Cyst의 밀도가 토양 100ml 당 평균 155개이고 경한 포장에서는 평균 35개로 밀도가 높았으며 수확량은 평균 64.2kg/10a로 209.5kg/10a에 비하여 가 감소되었다. 전피해조사포장에 있어서 콩 Cyst선충수는 수확량, 협중, 협수간에는 로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경제작물증산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뿌리혹선충에 간하여 1977년 경상남, 북도 경기도 제주도 등의 4개도 46개 지역에서 66개의 재료를 채집하여 조사한 결과 뿌리혹선충 종두는 Meloidogyne hapla. Meloidogyne arenaria, Meloidgyne incognita 그리고 Meloidogyne javanica등 4종이 발견되었으며 동정된 4종의 뿌리혹선충의 중요 형태적 특징을 기술했다. 이 중에 Meloidogyne javanica는 우리나라 미기록종으로 경기도 수원시 이목동 원예시험장의 감자, 경북 대구시 검사 동의 배추, 대구시 산격동의 오랑캐 꽃, 경남 남해군 초음리의 호박 등에서 발견되었다. 지역별 뿌리혹선충 종류별 분포상태는 제주도에서는 전부 Meloidogyne incognita만 발견되었고 다름 3종은 발견도지 않았다. 그러나 경기도에서는 Meloidogyne incognita는 전연발견되지 않았다. 경상북도와 경기도에서는 Meloidogyne hapla가 가장 많이 발견되었으며 경상남도에서는 4종 모두 발견되었으나 Meloidogyne hapla와 Meloidogyne incognita가 비슷하게 분포하고 있었다. 전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빈번히 광범하게 분포하고 있는 종은 Meloidogyne hapla로 전체 조사수의 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이 Meloidogyne incognita로 , Meloidogyne arearia , Meloidogyne javanica 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피해상태는 제주도가 가장심하게 나타났고 다음이 경남, 경북, 경기 등의 순이었다. 뿌리혹선충의 피해를 받고 있는 직물은 24종이 발견되었으며, 그 중에 특히 중요한 농작물로는 콩, 땅콩, 감자, 토마토, 오이, 당근, 호박, 수박, 우엉, 고추, 가지, 배추, 상치, 담배, 인삼 등이었다. 전반적으로 뿌리혹선충방제를 위한 지도 계몽이 시급히 요구된다.
경남북 전매지청관내 14개조합 산하 51개 포장에서 담배 기생선충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 포장에 대한 선충의 검출률은 이었다. 2. 선리속별 검출포장수는 Tylenchus가로 가장 높고 다음이 Aphelenchus, Tylenchorhynchus , Meloidogyne , Criconemoides Pratylenchus, Hirschmaniella 의 순이였다. 3. 지역별 선충속별 밀도는 Pratylenchus는 영덕이 43으로 가장 높았고 Tylenchorhynchus는 진보, 금천, 영양, 영천이 46-48로 높았으나 전지역에서 검출되었다. Tylenchus는 영일 408, 김천 372, 상주 281의 순이나 전지역에서 검출되었다. Meloidogyne는 진보를 제외한 전 지역에 나타났으나 금천이 168로 가장 높았다. Xiphinema는 의성이 26으로 가장 높고 다음이 상주 12, 영덕 7의 순이였다. 우리나라에 있어서 담배에 기생하는 선충은 11과 16속 18종이 발견되였으며 이중 12종은 우리나라 담배에서는 처음으로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