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창내 온도가 에서 당 메칠브로마이드 25g을 투약하여 24시간 훈증소독하면 채집된 원대부착해충과 쌀바구미는 죽으며 직경 30cm 회전속도 1,800rpm 이상의 교반기 2태를 설치하고 DT적에 의하여 계산한 37.5g을 투약한 후 16시간 훈증소독을 하여도 24시간 처리와 동일한 살충효과를 얻었다. 가스농도가 균일화되는 데는 교반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시간 걸리고 교반기를 사용한 경우는 시간으로 단축되었다.
수입된 참외종자외 30종에서 Alternaria spp. 등 25종의 진균이 검출되었으며 박종자에서 Fusarium moniliforme 등 8종이 검출되어 공시종자중 가장 많은 종류의 진균이 분리되었다. 낙엽송종자외 5종에 약제처리한 결과 Vitathiram으로 처리된 수박종자에서 Rhynchosporium이 검출되었고 Benlate-T와 Captan을 처리한 종자에서 Alternaria spp.가 검출되었으며 무처리에서는 Alternaria spp. 등 6종의 진균이 검출되었다. 종자소독제처리에 대한 발아시험에서는 종자소독제를 사용하였을 경우 무처리나 약제처리가 거의 비슷한 발아율을 나타내고 있어 종자소독제가 종자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