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조건하에서 인위적으로 접종시킨 벼멸구가 증식하였을 때, 벼의 생육단계별 벼멸구피해가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81년의 경우 출수기이후 방제구의 수량은 최고 분얼기, 수잉기, 완전방제구에 비하여 수량감소현상이 있었고, '82년의 경우느 수잉기 방제구부터 수량감소 현상이 나타났다. 2. 벼멸구 제1세대 개체군에 의한 초장과 경수에의 영향은 없었으나 벼멸구 제2세대, 3세대 개체군에 의한 천립중과 등숙율에의 영향은 수량감소의 결과로 나타났다. 이 영향은 특히 출수후부터 유숙기 까지의 벼멸구 개체군(제 2세대 개체군)과 상당한 관계가 있었으며 다음과 같은 회귀방정식을 구하였다. 3. 충접종후 수확시까지의 벼멸구 개체군에 수당총밀도(X)와 수량(Yg)과의 관계는 였다. 4. 벼멸구 대발생의 근원은 비래후 제1세대에 있은 고로 이 세대의 밀도, 연령구성, 시형, 기타의 개체군 특성에 관한 지식은 해충 방제의 합리화를 위한 기초가 된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analyst the damage due to the brown planthopper, Nilapalvata lugens Stal, at different stages(maximum tillering, booting, heading, and milking) of rice.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population density of the migrating and the first generations of the brown planthoppers seemed not to be large enough to cause significant effects on the plant height and the number of tillers, while the second and the third generations caused significant reduction in 1000 grain weight(Yl) and the filled grain percentage. They were very closely related to the population density(X) of tile second generation of the BPH, The relationship between rice yield (Yg) and the accumulated total density (X) of BPH per hill by the time of harvest, Since the source of the outbreak BPH is the first generation, it nay conclude that the detailed information on the population status of the first generation, density, age components, ratio of the brachypterous form, are very important in relation to management of the p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