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ula속에 속하는 한국산 어리아이노각다귀(Tipula patagiata Alexander)의 알, 유충, 번데기 단계에 대한 분류학적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각 단계 및 영기별로 기재하고, 형태적 특징을 그림으로 나타내었다. 이 종의 미성숙 단계는 한국에서 처음 기재된다.
농업환경 평가를 위한 지표곤충을 선발하기 위해 2001년부터 2003년까지 홍천군 남면 양덕원리(홍천A), 홍천군 남면 명동리(홍천B)와 양평군 단월면 덕수리(양평)에서 농경지 주변에 서식하는 곤충을 채집, 동정하고 자연환경을 조사하였다. 시험지역의 벼 재배특성을 조사한 결과, 홍천A 지역은 농약을 년 2-3회 살포하고, 화학비료의 시비 등 일반관행 농법으로 이루어 졌으며, 홍천B 지역은 오리농법을, 양평 지역은 왕우렁이 농법을 도입하여 무농약, 무시비로 재배하면서 호맥을 재배하여 녹비로 이용하였다. 각 조사지역 내에서의 식생을 조사한 결과, 세 지역 모두 바랭이(Digitaria ciliaris (Retz.) Koel.), 돌피(Echinochloa crus-galli (L.) Beauvois) 등이 우점하였으며, 서식 식물 종수는 세 지역 모두 다양한 종이 서식하였고 녹지자연도(DGN)는 홍천A 지역(1.6)보다 홍천B 지역(2.0)과 양평 지역(3.6)이 높았다. 각 조사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곤충을 채집, 분류 동정한 결과, 세 지역 모두 8, 9월에 개체수가 가장 많았으며, 채집 종수는 6월부터 9월까지 30종 이상이었다. 홍천A 지역에 비해 홍천B 지역과 양평 지역에서 채집된 곤충의 종수가 더 많았으며, 딱정벌레목의 종수가 다른 목의 곤충의 종수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 세 지역의 곤충 군집분석 결과, 우점도 지수(DI)는 홍천B 지역이 0.24로 가장 낮았으나, 종다양도(H'), 풍부도(RI)와 균등도 지수(DI)는 홍천B 지역과 양평 지역이 홍천A 지역보다 높았다. 세 지역의 시기별, 종별 채집빈도 등을 종합분석한 결과, 농업생태계 환경평가를 위한 유망 지표 곤충종으로 홍천A 지역은 딱정벌레목의 등빨간먼지벌레, 홍천B 지역과 양평 지역은 남방폭탄먼지벌레와 좀방울벌레가 선발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ium은 처리전 양성반응을 나타내었으나 처리 후 불활성화 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서, 우리는 TAO system에 고온 미생물을 첨가함으로써 유해한 미생물이 사멸된 액상비료를 생산할 수 있었고 분뇨로부터 기인하는 2차 오염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오존음이온 처리시 처리 1시간 후부터 미생물이 전혀 검출이 되지 않았다.)전 벼 수확과 동시에 곤포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사료된다. Fe/Mn 비율과도 연관된 것으로 보였다.라인목록에서는 알고 있는 자료일 때에는 서명이, 주제탐색일 경우에는 주제 명을 접근 점으로 차이를 보였다. 즉 이용자들은 온라인목록에서의 주제검색기능이 향상된 것으로 여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바람직한 이용자 중심적인 온라인목록에 되기 위해서는 현행시스템의 개선이 요구되는데 이용자들의 주제검색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주제 명 접근을 허용하는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망사시험관 및 유리시험관에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약충발육, 성충수명 및 산란수를 비교하였다. 약충기간은 유리시험관(20일)보다 망사시험관(약 21일)에서 약 1일 길었는데, 이러한 차이는 주로 5령충의 발육기간에 기인되었다. 우화율은 유리시험관()보다 망사시험관()에서 높았다. 성충수명은 유리시험관보다 망사시험관에서 암컷이 약 4.1배, 수컷이 약 6배 길었다. 산란전기간은 유리시험관보다 망사시험관에서 약 1일 길었으며, 산란수는 유리시험관보다 망사시험관에서 약 3.5배 많았다. 산란지속기간은 망사 시험관에서 약 30일, 유리시험관에서 약 8일 이었다. 따라서 톱다리개미허리 노린재의 발육특성을 정확하게 구명하기 위해선 공기유통이 원활한 망사시험관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복숭아순나방 성페로몬(Z8-12AC : E8-12AC : Z8-12OH = 95 : 5 : 1) 처리량에 따른 수컷 성충 유인수 및 페로몬 총량 1.0mg-미끼의 유인력 지속기간을 포장조건에서 평가하였다. 또한 수원지역 복숭아과원에서 연간 복숭아순나방 페로몬 유살량 및 계절초기 알 발생밀도 등 기초 생태자료를 이용하여 주요 발생시기별 적산온도를 산출하였다. 복숭아순나방은 실험을 실시한 페로몬 처리량 0.1-4.0mg 범위에서 처리량이 증가할수록 유인수가 감소하였다. 0.1 mg-미끼에 가장 많은 수컷성충이 유인되었고, 0.5-4.0mg 범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인수의 차이가 없었다. 1.0mg-미끼를 이용하여 20일 간격으로 미끼를 교체한 트랩과 교체하지 않은 트랩 간 수컷 유인수를 조사한 결과 약 50일까지 서로 차이가 없었으나, 그 후에는 미끼를 교체하지 않은 트랩에 더 많은 수컷 성충이 유인되는 경향을 보였다. 복숭아순나방 초발생일까지 적산온도는 1월 1일부터 이상 평균 대기온도를 누적했을 때 약 39DD 이었다. 또한 초발일 기준 각 발생최성기까지 누적된 적산온도는 1세대 98 DD, 2세대 620DD, 3세대 1233DD, 4세대 1916DD 이었다. 1세대 성충 발생최성기에서 알 밀도 최성기까지는 약 130DD 차이가 있었고, 2세대 성충 발생최성기와 알 발생최성기는 비슷한 시기에 나타났다. 기타 복숭아과원에서 복숭아순나방 방제 전략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충북지역에서 벼먹노린재(Scotinophara lurida)에 대한 월동처와 본논발생에 대하여 1999년부터 2001년에 걸쳐 조사하였다. 벼먹노린재 월동성충은 월동처에서 6월 상순부터 7월 상순까지 유아등에 포획되었으며, 이동최성기는 6월 하순이었다. 본논에서 각 태별 발생 피크는 월동성충이 7월 중순, 알이 7월 하순, 약충은 8월 중순에 가장 높은 밀도를 보였으며, 제 1대 성충은 9월 중순에 가장 높은 밀도 피크를 보였다. 월동태는 성충이며, 월동충은 산기슭, 제방, 논뚝에서 발견되었다.
진디혹파리(Aphidoletes aphidimyza Rondani 1847)의 발육실험 조건은 RH, 광조건은 16L:8D이었다. 알에서 번데기 기간까지 종합한 발육기간은 에서 43.9, 44.5일이였고, 에서 14.3, 15.8일이였으며, 발육영점온도는 10.7, 이고, 유효적산온도는 210.8, 245.5일도였다. 두 종의 진딧물을 먹이로 한 온도별 발육율은 변형된 Sharpe와 DeMichele의 비선형모형에 잘 적합되었다. 진디혹파리의 발육 단계별 발육완료 시기 분포 모형을 생리적 연령을 이용하여 Weibull function으로 보았을 때 알유충번데기 순으로 점차 발육 완료가 짧은 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적합도를 나타내는 은 0.86-0.93, 0.85-0.94로 누적 발육율을 비교적 잘 보여주고 있다. 성충 수명은 에서 8.7, 9.2일이였고 에서 3.1, 2.7일이였다. 이들 결과를 종합해 보면 알 기간에서 의 경우 발육기간은 짧았으나 부화율이 미만으로 낮았고, 유충은 에서 번데기에 이르지 못하고 모두 사망하였고 에서는 발육기간이 길어져 이상에서는 유충과 번데기가 부의 영향을 받아 기존의 보고와 상이하였다. 또한 성충수명에서 의 경우 성충수명은 길었으나 케이지 내에서 움직임이 전혀 없었고, 산란 또한 하지 않았으며 에서도 성충기간이 짧아 산란 수가 아주 적거나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진디혹파리를 진딧물 방제에 이용할 경우 성충이 자유롭게 움직이며 산란할 수 있는 이상 미만의 온도가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의 온도별 발육상을 조사하기 위해 에서 까지 간격으로 8개 온도에서 조사를 하였으며, 상대습도는 , 광주기는 16L:8D 조건으로 처리하였다. 일반적으로 진딧물의 약충 단계는 1령에서 4령가지로 구분하나 본 연구에서는 1-2령을 (1st-2nd nymph), 3-4령을(3rd-4th nymph)이라 하여 2단계로 구분하였다. 대부분의 온도에서 사망률은 초기 1-2령이 3-4령보다 더 높았으나 에서는 오히려 3-4령의 사망률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온도별 발육기간은 에서 12.4일로 가장 길었고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점차 짧아져 에서는 4.9일로 가장 짧았으나 30에서 까지는 오히려 5.0일과 6.3일로 발육 기간이 길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약충의 발육영점온도는 이고, 유효적산온도는 116.5일도 이었다. 각 온도별 발육률은 변형된 Sharpe와 DeMichele의 비선형 모형에 잘 적합되었다. 발육단계별 발육기간을 표준화하여 누적시킨 값을 3개의 변수를 갖는 Weibull function에 적용하여 보았을 때 1-2령3-4령 전체 약충 순으로 발육기간이 짧아지는 경향을 보여 주었고 는 0.87-0.94로 나타났다.
벼멸구(Nilaparvata lugens)는 벼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해충 중의 하나로서, 마이토콘드리아 DNA를 분석한 선행 연구결과에 의하면 북 베트남의 홍하유역을 중심으로 남쪽과 북쪽의 개체군이 유전적으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마이토콘드리아 DNA의 변이로는 좀더 상세한 지역간 개체군의 유전적 변이를 검정할 수 없으므로, 마이크로새털라이트 마커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다. 총 37개 마이크로새털라이트 위치를 분석한 결과 5개 위치에서 성공적으로 라벨을 할 수 있었으며, 그 중 2개 위치에서 유용한 개체군 변이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두 위치에서 벼멸구의 생태형(1, 2, 3형)에 따른 변이를 검정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검정한 결과, 두 위치 중에서 한 곳(27035)에서는 생태형간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다른 한 곳(7314)에서는 생태형 간에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마이크로새털라이트 마커를 이용하면 좀 더 상세한 벼멸구 지역 개체군의 차이를 검정하여 이동과 분산의 근원과 경로를 알아내는데 유용한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배추좀나방의 발육단계별 indoxacarb의 살충활성, 침투이행성 및 잔효성을 조사하였고, esterase, acetylcholinesterase, glutathione S-transferase 등의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배추좀나방 유충에 대해서 높은 살충효과를 나타내었으나, 알과 번데기에 대해서는 살충율이 이하이었다. 엽면침투이행성과 근부침투이행성의 효과는 없었으며, 잔효성은 10일째까지 의 살충효과를 유지하였다. Indoxacarb는 esterase와 glutathione S-transferase의 활성은 저해하지 않았지만 acetylcholinesterase의 활성을 저해하였다.
본 연구는 시설하우스의 주요 해충인 온실가루이와 담배가루이에 대한 spearmint oil의 훈증독성 및 접촉독성을 조사하였으며, gas chromatograph (GC)와 gas chromatograph mass spectrometry(GC/MS)를 이용하여 speamint oil의 주요 구성성분을 분석하였다. 훈증독성 시험 결과, 온실가루이에 대해서 spearmint oil은 air의 약량처리에서 의 살충활성을 나타내었으며, 5와 air의 약량처리에서 각각 와 의 살충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담배가루이에 대해서 spearmint oil은 air의 약량처리에서 각각 의 살충활성을 나타내었으며, 5와 air의 약량에서도 각각 100, 의 높은 살충활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온실가루이와 담배가루이 성충에 대한 spearmint oil의 접촉독성은 살충효과가 이하로 낮았다. Spearmint oil을 GC와 GC/MS로 분석한 결과, limonene (), -terpinene(), -cymene(), 3-octanol(), carvone()이 주요 구성성분으로 나타났으며, 주요성분인 carvone 은 air 약량에서 의 높은 훈증독성을 나타내었다.
파밤나방 핵다각체병바이러스(Spodoptera exigua nucleopolyhedrovirus: SeNPV)의 온도별, 농도별로 병원활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SeNPV의 온도에 따른 은 2령 에서는 , 에서는 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낮아졌으며, 다른 영기에서도 같은 경향이었다. 에서 SeNPV 의 파밤나방 3령 유충에 대한 은 9.0일이었으나 SeNPV 에서는 6.9일-3.5일로 더 짧았다. 24, 28, 의 SeNPV 에서는 5.7일, 5.5일, 4.9일의 병원 활성을 보여 온도가 올라갈수록 은 짧아졌다. 또한 바이러스 농도가 높고 유충의 영기가 어릴수록 짧아져 은 온도 바이러스 농도, 유충영기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