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품종의 도열병저항성 유전자구성과 저항성의 유전에 관련하는 이들 유전자의 상호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통일품종과 5개의 이병성 재래품종, 밀성, 팔굉, 신 2호, 중국 4.호 및 관동 89호 등을 교잡하여 얻어진 및 집단에 도열병균주 E-7과 100-14를 각각 주사 접종하여 그들의 분리비를 Chi-square test하였다. 1. 유전자분석에 사용된 도열병균주 E-7, T-1 및 100-14sms 일본판별품종에 의하여 각각 C-3, T-1 및 C-5로 동정되었다. 2. 식물체는 접종균주에 대하여 저항성 모품종과 동일한 수준의 저항성을 나타냈으며 이것은 도열병 저항성이 이병성에 대하여 완전우성임을 시사한 것으로 보였다. 3. 집단에서는 접종균주 E-7과 100-14에 대하여 저항성과 이병성의 분리비가 각각 3:1로 나타나 이들 균주에 대한 토일의 저항성은 단성유전을 하는 것으로 보였다. 4. 접종균주 E-7에 대하여 저항성인 집단에 100-14 균주를 2차로 접종한 저항성과 이병성이 3:1로 분리되어 이 두 균주에 대한 통일의 저항성은 서로다른 별개의 유전자에 의하여 발견되는 것으로 보였다. 5. 본 실험의 결과를 종합하면 접종균주 T-1, E-7 및 100-14에 대한 저항성은 서로 다른 유전자에 의하여 지배되므로 통일품종은 적어도 3개 이상의 도열병 저항성 유전자를 갖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솔잎혹파리 (Thecodiplosis japonensis Uchi. et Inouye)의 충영속 유충과 충영을 탈출하여 낙하한 토중의 유충을 대상으로 체액을 분석, 측정코저 종이 크로마토그라피법, micro-Kjeldahl법, 박층 크로카토그라피 법, 왈부르그 검압계법, Bessey-Lowry법과 Reitman-Frankel법으로 측정 또는 분석하였다. 충영과 유충과 토중의 유충에 따라 유리 아미노산, 총 질소함량의 변화, 탄수화물의 변화, 지질의 종류와 변화, 호흡능, phosphatase, GOT, ?의 활성도가 측정되었다. 유리 아미노산, 총 질소함량, 지질함량, 호흡능, acid phosphatase의 황성, GPT의 활성은 충영속의 유충에서 토중의 유충으로 진행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그러나 trehalose의 함량과 alkaline phosphatase의 활성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봄철 보리와 둑새풀에 대한 애멸구, 끝동매미충의 기주선택성을 검토하기 위해 실태시험을 실시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애멸구 약충은 둑새풀이나 벼에 비하여 보리에 대한 식이선호성이 현저히 높고 둑새풀과 벼사이에는 별 차이없이 식이선호성이 낮았다. 끝동매미충 약충은 벼 보다는 독새풀에 대한 식이선호성이 현저히 높었다. 2. 보리, 둑새풀 및 벼에 대한 애멸구의 산란선호성은 기주식물간에 차이가 없었고 끝동매미충은 벼에 비하여 보리와 둑새풀에 대한 산란선호성이 현저히 낮았다. 3. 애멸구는 보리에서 약충의 발육이 빠르고 우화율이 높았으나 둑새풀에서는 발육이 늦고 우화율이 크게 낮았다. 끝동매미충은 보리에서는 약충기 사충율이 로서 한마디리로 우화하지 못하였으며 둑새풀은 벼에 비하여 우화율이 크게 낮았다. 4. 보리에서 사육한 애멸구 성충의 평균수명과 평균산란수는 각각 32일 182개인데 비하여 둑새풀에서 사육한 것은 성충의 수명이 9일이었고 산란수는 불과 13개이었다. 둑새풀에서 사육한 끝동매층은 성충의 평균 수명은 15일, 평균산란수는 24일기이었다. 5. 벼 진흥의 유묘에서 얻어진 애멸구, 끝동매미충 성충을 보리와 둑새풀에 옮겼을 때 애멸구의 평균수명은 보리에서 27일, 둑새풀에서 9일이었으며 끝동매미층의 평균수명은 보리에서 8일, 둑새풀에서 12일이었다. 6. 월동 애멸구, 끝동매미충의 증식 가능 여부면에서 볼 때 애멸구는 보리를 좋은 기주식물로서 선택하나 독새풀은 그렇지 않으며 보리는 끝동매미충의 기주식물로서 그 가치가 낮아 세대의 증식이 크게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11.6%으로 세대간차가 심하였으며 보리에서 5월 17일 접종구의 평균성충수가 였음을 생각할 때 기주의 생리적 조건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6. 이상으로 보아 애멸구의 선천적 증식능에는 세대간차가 없는 것으로 생각되며 기주의 생리적 조건은 기상적 조건이나 천적과 아울러 밀도변동에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애멸구의 강한 이동성도 이와 같은 점과 유관한 것으로 추측된다.구방제효과가 월등히 좋았고 Omethoate보다는 Carbofuran의 방제효과가 좋았다. 2. Carbofuran 1회 액상근부처리는 Carbofuran 2회 수면시용과 대등한 수도해충의 방제효과가 있었다. 3. A포장에서 보다 B포장에서 이화명충 방제효과가 좋았는데 그것은 B포장에서의 약제처리시기가 이화명충 방제적기에 해당하기 때문인 것 같다. 4. Carbofuran 1회 근부처리는 수도 전 생육기간에 걸친 수도해충방제가 가능한 것으로 보였다.이었다. 따라서 양자간의 상관관계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기간 중 필자의 주장을 뒷받침 해 주는 중요한 새로운 정보를 입수할 수 있었다. 즉 1946년에 흰둥멸구의 대발생으로 충남, 전남지방에 피해가 심했으며 그중 피해액이 밝혀진 곳은 라주군에서 16만석, 서산군에서 19만석이었다. (당시 농사시험장 곤충담당관 이봉우씨 담, 현재선 교수 전) 1910년 이후의 우리나라에서의 벼멸구 생기록을 보면 항상 흰등멸구와 함께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의 예찰등성적을 보아도 함께 나타나 있고, 해에 따라 1975년도와 같이 벼멸구가 대발생하는 수도 있
맥작에 있어서 문제 광엽잡초를 2,4-D에 의하여 방제하기 위하여 처리약량, 처리시기, 토성별로 실험을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0a 당 유제 2,4-D amine salt 70cc를 유효분벽 종지기에 처리하였을 때 보리에 거의 약해를 주지 않고 대부분의 광엽잡초의 방제가 가능하였다. 2) 2,4-D의 최적처리시기는 유효분벽 종지기이며, 이보다도 빠르거나 늦게 될 때에는 약해를 내어 수량감소를 가져왔다. 3) 보리의 내성이 가장 강한 시기에 최적약량처리가 될 때에는 토성에 환계없이 2,4-D의 적용이 가능함을 시사하였다.
벼이삭 선충에 대한 피해 증상 발현 후의 약제 방제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ethoprop를 포함하는 4개의 약제를 피해 증상이 나타난 직후에 처리하였으며 약제 처리의 적기를 찾기 위하여 carbofuran을 처리 시기 및 횟수를 달리하여 처하였다. 가. 약종별 효과에 있어서는 ethoprop와 carbofuran이 대단히 좋았으며 diazinon과 fenthion도 무처리에 비하여는 효과적이었으나 전자의 효과에는 미치지 못했다. 나. 약제처리 시기 및 횟수 시험에서는 3회 처리구가, 그리고 일찍 처리할수록 피해 경율과 수량에 좋은 효과를 보였는데 여러 면으로 보아서 선충에 의한 피해가 벼에 나타난 직후에 처리하는 것이 본 선충의 피해를 효과적으로 경감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된다.
Mosaic병에 이병한 홍초(Canna generalis BAILEY)의 각부 조직을 박피하여 eosin 수용액에 미량의 조산을 적가하여 2-3분간 생체염색하고 N/5CHl로 분염수세 경검하면 건전한 식물의 조직에서는 볼수 없는 X체가 용역하게 관찰된다. 1. X체는 엽의 표피세포 뿐만 아니라 엽소 경 근등각부 조직세포에 존재함 관찰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이병주의 착화가 없었기 때문에 화기조직의 각부위에 있어서의 X선 형성은 관찰하지 못하였으나 화기조직에도 X체가 존재한다고 추찰된다. 2. X체의 형질은 다종다양이며 발병초기의 X체는 그 내용이 균질이며 소형의 구상이고 그 윤랑이 불분명하며 세포질의 소괴로 보이나 병징진행에 따라서 그 내용이 과립상이 되고 대형의 타원형이 대부분이고 불규칙형이 산재하며 그 수랑이 선명하여진다. 또 동일개체상에 있어서도 mottling이 많은 엽에 성숙한 X체가 많이 형성된다. 3. X체의 Eosin에 대한 염색성은 핵보다 농색이며 핵이 황갈색 내지 담적색으로 염색되는데 대하여 X체는 담적색 내지 적색으로 염색된다. 4. X체가 주로 핵의 주위에 접근하여 출현하는 것은 X선 생산원인 세포질이 핵의 주위에 집합하는 결과라 할 수 있으며 X체는 세포질적인 생산물이라 생각할 수 있다. 5. 이상과 같이 이병식물에 출현하는 X체는 생활세포내에서 증식하고 있음을 실증한다.
담수상태하에서 Butachlor, Nitrofen, Benthiocarb+Simetryne, Propanil, Perfluidone 등의 제초제가 시비한 질소의 변화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요소와 약제를 처리한 후 에서 배양하면서 무기능 실소, pH 및 Eh의 변화를 검토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Nitrofen, Benthiocarb + Simetryne, Propanil 등은 전 처리농도에서 요소의 분해에 의한 암모니아의 생성에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 Butachlo 와 Perfluidone은 표준시용량의 8배의 고농도 처리에서 처음 암모니아의 생성을 다소 감소시켰으나 이 분해억제효과는 시일이 경과하면서 바로 정상수준으로 회복되었다. 2. Propanil을 제외한 공시약제 모두 전 처리농도에서 실화억제 효과를 찾아 볼 수 없었다 Propanil은 표준량의 8배의 고농도 처리에서 암모니아의 산화를 억제하여 앙모니아태 질소를 축적하고 아질산태 질소와 질산태 질소의 생성을 다소 감소시켰는데 이러한 경향은 시비질소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다소 명확하여졌다. 3. PH와 Eh의 변화에 대한 공시약제의 영향은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