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grus incarnatus의 발육에 미치는 온도의 효과를 조사한 결파 다음파 같은 결과를 얻었다. 난에서 부터 성충이 우화되어 나올 때까지의 발육기간을 조사한 결과 , , 에서 각각 21.5일, 13.6일, 10.6일이 소요되었으며 온도와 발육속도간에는 높은 상관관계 (r = 0.99**)가 있었다. 발육임계온도는 였고 유효적산용도는 210.3일도였다 .. 25 (16L:8D) 조건하에서 기주의 종류를 달리 하였을 때 발육기간은 벼멸구난에서 12.4 일, 흰등멸구 12.5일, 애멸구 12.1일로 나타나 기주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벼멸구 난의 발육 단계에 따른 발육기간은 1, 3, 5, 7일된 난에서 각각 12.5, 12.1, 12.5, 12.9일로서 7일된 난 에서 조금 길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25 (16L: 8D) 조건하에서 꿀을 제공 하였을 때 기생봉성충 수명은 평균 5.3일 이었다. 난소 속의 장란수는 34.8 2.8개, 실제 산란수 28.3 0.6개였고 일별 산란수는 우화 후 1, 2, 3, 4일에 각각 17.8, 7.0, 3.3, 0.2개 였다. A. incarnatus는 우화 후 1일 이내 총산란의 63.3%를 산란하였다.
1984-1989년의 6년간 Blacklight trap에 유살된 성충수를 통하여 큰검정풍댐이와 참검정풍뎅이와 참검정풍뎅이 성충의 비상활동을 조사하였다. 큰검정풍뎅이 성충의 비상 활동은 주로 6월 하순-8월 상순에 이루어지고 7월 중순에 peak으며, 참검정풍뎅이 성충의 비상 활동은 주로 홀수년도의 5 월 상순-6월 하순에 이루어졌는데 peak의 시기는 해에 따라 일정치 않았다. 두 종의 비상 기간 중의 비상 활동은 모두 강우량이 많은 시기에 활발하였으며 참검정풍뎅이 월동 성충의 비상 활동은 일평균기온 이상 되면서 시작되는 것으로 보였다. Blacklight trap에 유살된 성충의 성비에 있어, 큰검정풍뎅이는 자충이 53.3%였으나 참검정풍뎅이는 야외 채집 성충의 57.4%가 자충이 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충이 전혀 없었다.
경남 진주의 야외에서 1984년부터 1987년까지 고자리파리, Delia antoqia(Meigen)의 발생소장을 트랩을 설치하여 조사한 결과, 고자리파리는 연 3회 발생하였으며 제2화기, 성충의 발생량이 적었다. 성충의 발생최성기는 월동세대 (1화기)가 4월 중순, 제1세대 (2화기)가 6월 상순, 가을세대 (3화기)가 9월 하순-10월 상순이었다. 야외에서 충을 사육하여 우화상황을 조사한 결과, 제 1세대 용의 일부와 제2세대 용의 대부분이 하면하였다. 제1세대의 경우 야외에서 비하염용의 용기간은 22.4일 이하인 반면 하면용의 용기간은 88.5-145일로 늦게 용화한 개체일수록 짧아져서 우화최성기는 제2세대 용과 함께 9월 하순으로 일치하였다. 제1세대의 경우 5월 상순에 용화한 개체들은 43.8%가 하면용인 반면에 5월 하순 이후에 용화한 것은 86.7%이상이 하면상태이어서 용화시기가 늦을수록 그 비율이 증가하였고, 제2세대는 용화시기에 관계없이 93.3% 이상이 하 면용이 었다.
핵과류를 가해하는 깍지벌레중 우점종인 뽕나무깍지벌레에 대한 용도조건이 충 발육 및 수관내분포에 미치는 영향과 월풍과의 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연구한 결과는 다용과 같다. 온도에 따른 각 stage의 성장비는 생육온도 범위의 항온에서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각 stage의 발육영점과 유효적산온도는 난이 각각 , 46.9일도, 1령약총 , 183.8 일도, 2령약충 , 188.2일도였으며 총 약충 기간에서는 , 383.0일도이었다. 자성충의 수명은 , , , 에서 각각 39.6일, 28.4일, 18.1일, 15.7일이었고 포란수 및 산란수는 각각 83.0개, 75.0개이었다. 또한 각 stage의 생육적온은 22~ 범위이었으며 에서는 부화되지 않았다. 여름철에 수관내 충의 밀도는 69.6%로 가지의 하향면에서 가장 높았으며 월동 자성충의 분포비율은 NE-SE변에서 가장 높았고 월동기간중 성충의 사충율은 36.2%이었다.
담배거세미나방 핵다각체병바이러스에 섭식촉진물질, 다각체 침전방지제 및 전착물질과 자외선 차단제를 첨가하여 만든 3종의 바이러스 살충제를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에 먹여 제제별로 살충 효과를 비교하였다. 바이러스 살충제에 설탕농도 1-5% 첨가로 섭식촉진이 증대되어 살충효과가 높았으며, 바이러스의 불활화 차단효과도 있었다. 살충제 제형에 따른 바이러스 침전방지는 polyvinylalcohoI 0.5%, 식물체 전착성은 Triton X -100 0.1 %에서 효과가 좋았다. 자외선차단제의 양은 white carbon은 100 L 당 800 g, molasses는 30%첨가에서 바이러스의 불활화가 감소되었으며 white carbon-molasses 혼합제는 white carbon 500 g, molasses 10%의 비율에서는 살충효과가 약간 감소하였으나 세 제제 모두 살포 3일후 95%이상의 살충율을 보였다. White carbon 체제는 molasses 제제보다 다각체 포매가 뚜렷하여 잔류효과가 증대되었으나 유충의 섭식은 molasses제제에서 촉진되었다.
담배거세미나방 핵다각체병바이러스를 white carbon 제제, molasses 제제 및 White carbon-molasses 혼합제등 3종의 바이러스살충제로 만들어 제제의 살포방법, 살포효과 및 잔류효과를 폿트 및 콩포장에서 살충효과를 비교하였다. 바이러스 살충채 살포는 콩잎 표면 살포시 약 5일, 이변 살포시 약 12일까지 60% 이상의 살충효과가 지속되었다. 폿트식재 콩잎을 이용한 바이러스살충제의 살포효과는 molasses 제제와 with carbon 제제에서 모두 97% 이상의 살충효과가 있었으나 molasses성분을 포함한 제제는 햇빛에 의해 일부 콩잎에 약해를 보였다. 바이러스살충제 살포 1 시간 후 빗물 처리에 의한 영향은 빗물 무처리와 큰 차이가 없이 90% 이상의 살충효과가 있었다. 야외 콩 포장에서 바이러스살충제의 살포효과는 3종의 제제 모두 90%이상의 살충율이었 며, 유기합성농약보다 7일 늦게 효과가 나타난 반면 2주 이상 효과가 지속되었다.
본 연구는 1965년부터 1988년까지 전국 39개 병해충발생예찰소에서 수집된 이화명나방의 유살성적을 이용하여 그의 지역간 발생상의 특성을 분석하고 대표적 생태종이 분포하고 있는 4개 지역에서 채집된 월동유충의 몇가지 생태학적 특성을 조사한 것으로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화명나방의 총유살량이 1969년 이후 전국적으로 크게 감소하였으며 이것은 봄나방 유살량의 감소에 따른 것으로 여름나방외 그것은 큰 변동이 없어 1970년 이후 8월중순부터, 다음해 6월 상순까지의 환경조건이 크게 변화하였음을 알 수 있다. 유살량의 지역간 차는 1960년대에는 컸으나 1970년대에는 크게 감소하였으며 최근 10년간에 다소 증가하고 있으며 그 변동상은 지역적으로 차가 있다. 전체적으로 50% 유살일은 화기와 관계없이 빨라지고 있으나 지역에 따라 그 양상에는 차가 있다. 월동유충을 , tkdxotmqeh 90%에서 가온사육한 결과 지역별 사망율은 수원 21.07%, 이리 43.06%, 진주 63.51%, 광주 27.04%였다. 월동유충의 사망율은 체중에 따라 차가 있어서 39 mg 이하는 45.44%, 40 ~ 49 mg은 37.61%, 50 ~ 59 mg는 37.28%, 60 mg 이상은 30.17%였다. , 상대습도 90%에서 가온하였을 때, 휴면후 평균 유충발육기간은 수원지역은 17.0 1.5일, 이리지역은 22.0 1.8일, 광주지역은 23.2 2.5일, 진주지역은 20.8 2.8일이 걸렸다. 체중별 후면후 유충발육기간은 39 mg 이하가 1806 1.2일, 40 ~ 49 mg이 20.4 3.3일, 50 ~ 59 mg이 21.4 3.2일, 60 mg 이상이 21.8 3.2일이 걸렸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1970년대 이후의 벼의 재배법의 변화는 이화명나방 발생상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 영향은 화기에 따라 차가 있었고 휴면상태에 특징을 갖고 있는 생태종의 분포에 따라 차가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전남 지방의 단감나무에 기생하는 짝지벌레 중 우점종인 뿔밀깎지벌레의 기주범위 발생소장 및 각 태별 생육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주식물은 총 34과 66종이 조사 되었으며 그 중 나팔꽃, 명아주, 콩, 망초, 들깨, 사철베고니아등 6종이 새로이 조사되었다. 각 태별 발생소장은 난이 5월 상순-6월 하순까지 발생하였으며 최성기는 6월 상순이었고 유충은 6월 중순-10 월 중순까지 존재하고 최성기는 7월 상순-8월 중순이었으나 화학적 방제가 가장 효과적인 시기는 6월 하순으로 추정된다. 산란수는 평균 1,073 177.3개 이었고 부화율은 평균 97.3%로 광주기 및 처리온도에는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각 태별 기간은 란이 23.4일, 유충이 128.3일, 자성충은 213.3일이었다.
담배나방 (Heliothis assulta Guenee)의 용휴면에 대한 유기와 종료요인 및 휴면 지속기간 등에 대하여 실험실과 야외개체에 대하여 실험하였다. 일장과 온도조건이 용휴면유기에 밀접한 관련을 맺으며 와 lOL/140의 팡주기하에서 유충율 키웠을 때 100%의 휴면율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의 경우에는 본 실험에서 시도한 가장 짧은 광주기인 8시간하에서도 약 85%의 휴면율만 나타내었다. 결국 휴면을 유기하는 임계일장이 에서는 12-12.5시간, 에서는 14-14.5시간으로 계산되었으며 휴면유기 조건에 감응하는 발육단계는 4령과 5령유충기였다. 수원 및 우리나라 중부지역에서 9월 20일경부터 채집되는 노숙유충은 모두 휴면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성충, 알, 용 등은 실험실내 휴면유기 조건 (, lOL/140)에 처리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휴면기간은 휴면유기온도가 낮으면 길어지는 경향이었으며 광주기와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면용들은 저온처리를 받지않아도 깨어나지만 저온처리 기간이 길어질수록 휴면기간은 짧아졌다.
정상적으로 발육하는 담배나방 용 및 휴면용의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함량변화, 산소소비율, 몸무게의 변화, 삼투압등을 비교하였다. 정상용의 경우에는 산소소비율의 변화가 전체 기간에 걸쳐 U자 모양의 곡선을 보인 반면, 휴면용의 경우에는 의 매우 낮은 수준으로 감소되어 유지되다가 우화직전에 산소소비율이 다시 높아졌다. 또한 휴면용의 몸무게는 용화후 12일동안 변화가 거의 없었다. 주요 탄수화물과 수용성단백질 함량은 비휴면용보다 휴면용에서 더 높았으며, 함량변화는 비휴면용에서 더 급격했다. 휴면용과 비휴면용의 단백질에 대한 전기영동 패턴은 유사했으며 휴면용의 혈림프 삼투압은 저온에 보관되었을 때 더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