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지리학적 분석결과 한국산 종들의 분포 양상을 보면 Holarctic(9.6%), Transpalearctic(38.4%), Transpalearctic-Oriental(8.2%), Eastern Palearctic(Trans-Far East Asia)-Oriental(4.1%), Eastern Palearctic(17.8%)과 Endemic(21.9%)으로 나타났다. 한국산 뭉툭맵시벌아과는 구북계에서 종들과 고유종의 분포가 많은 것으로 보아 북반구에서 도래한 것으로 여겨진다. 뭉툭맵시벌아과의 가장 오래된 화석종은 Catachora minor Townes, Urotrophon Pusillus Townes 등 2종이다. 뭉툭맵시벌아과의 전세계의 분포는 대륙이동과 거의 유사하게 이루어 졌다고 여겨진다.
곤충계통분류연구센터에 소장되어 있는 표본과 임업연구원에서 최근 채집한 통나방과 표본을 중심으로 검경한 결과 과거의 기록에는 있었으나 그 표본이 확인되지 않아 한국곤충명집의 통나방과 목록에서 제외되어 왔던 통나방과의 1종 Coleophora obducta Meyrick < 잎갈나무통나방 > 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되어 간략한 재기재와 함께 보고된다.
온도(24, 28 및 32) 및 기주조건이 담배거세나방의 용발육, 성충수명 및 산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용화유은 23~88%로 온도가 높을수록 높았으며, 기주별로는 인공사료, 고구마잎, 들깨잎 및 콩잎의 순서로 높았다. 용무게는 0.28~0.40g으로 온도가 낮을수록 약간 무거워지는 경향이었으며, 기주별로는 들깨잎에서 가장 무거웠으나, 그밖의 기주간에는 현저한 차이가 없었다. 용기간은 , 28 및 에서 각각 약 14일, 10일 및 7일로 기주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우화율은 21~89%로 온도가 높을수록 높았으며, 기주별로는 28와 에서 인공사료, 고구마잎, 들깨잎 및 콩잎의 순서로 높았으나, 에서 인공사료, 콩잎, 들깨잎 및 고구마 잎의 순서로 높았다. 성충의 산란전기간은 , 및 32에서 각각 3.2일, 2.8일 및 2.5일로 온도에 따른 차이가 있었으나, 기주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성충수명은 3.9~6.4일로 온도가 높을수록 짧았으며, 지주별는 인공사료, 고구마잎, 콩잎 및 들깨잎의 순서로 긴 경향이었고, 암컷보다 수컷에서 약간 길었다. 성충의 총 산란수는 803~1,441개로 온도 및 기주간에 변이가 심하였으나, 인공사료보다 천연기주에서 산란수가 현저히 많았다. 난괴당 난수 및 개체당 난괴수도 각각 약74~186개 및 6~14개로 온도 및 기주에 따라 변이가 심하였다., 28에서 43.1%, 65%로 느타리버석의 적정재배온도인 내외에서 검정날개파리류(Sciarid fly) , Bradusia sp.의 생육도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살깃깡총거미(Marpissa elongata), 까치깡총거미(Dedryphantes atratus), 닷거미과의 번개닷거미(Perenethis fascigera), 갈거미과의 백금갈거미(Tetragnatha pinicola), 염라거미과의 아시아염라거미(Zelotes asiaticus)등 10종이 새로이 조사되었다.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사려된다. 끝으로 본 연구는 대구 \ulcorner경북지역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므로 전국을 대상으로 한 많은 연구가 계속되어 조리종사원의 직무만족에 관한 연구가 다양한 측면에서 이루어져야하겠다.지점의 특성에 따라 가장 경제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히 장비구매 설치 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차후 장비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소지가 있어 가능한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되 동일 제품 사용을 권장한다. 따라서 위의 망구축이 이루어져 현재 기상청이 설치 운영하고 있는 측정 장비에 의해 취득한 기상자료를 공동 활용하여 표출하면 더욱 상세한 자료의 획득과 활용이 기대되어 진다. 또한, 금번 논문에서는 산불위험지역의 격자점(15km)내에 최소한 1대의 AWS 설치방안을 제시하였지만, 금후에는 15km내에서도 능선, 계곡 등 구체적인 위치확정을 위한 선행연구가 실시되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의해 원고는 결과발생지인 미국법원의 재판관할을 강제할 수 없을 것이다. 지적재산권을 둘러싼 분쟁에 관한 재판관할과 국제법상의 판결의 승인 및 집행의 통일성을 기하기 위하여 2001년 1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가 제안한 WIPO 협약초안
진딧물류의 천적인 칠성풀잠자리붙이(Chrysopa pallens Ramber)를 계란의 난황, 효모가 수분해물, 맥주효모 또는 Vanderzant의 비타민 혼합물, 설탕과 벌꿀 또는 설탕, 카세인가수분해물, 콜레스테롤로 구성된 인공사료를 이용하여 사육하였다. 인공사료의 조성에 따라 1령유충부터 사육한 결과 20~70%가 정상적인 성충으로 자랐으며, 사육성적이 가장 뛰어났던 인공사료를 성충에 먹였을 때 230개의 수정란을 36일간에 걸쳐 산란하였다. 복숭아진딧물의 비지질성분이 지질성분보다 칠성풀잠자리붙이의 발육에 영양원면에서 더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 느타리버섯 재배지에 발생하는 주요 버섯파리류를 조사하고, 이의 지역별.시기별 발생양상을 조사하였다. 버섯파리류 조사는 1997년 여름버섯재배기인 7~8월과 가을 버섯재배기인 10~11월의 2회에 걸쳐 전국 16곳의 주요 느타리버섯 재배지에서 실시하였다. 그 결과, 국내 느타리버섯 재배지에 발생하여 버섯에 피해를 가하는 버섯파리류로서 주용 3종인 Sciaridae, Cecidomyiidae 및 Scatopsidae 파리류를 포함하여 6종이 조사되었으며, 지역 및 시기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그중 Lycoriella mali(Diptera:Sciaridae)는 전국적으로 연중 발생하여 가장 문제시 되는 해충으로 조사되었다. 또 Coboldia fuscipes(Diptera:Scatopsidae)는 유충이 버섯균사를 가해하였으며, 주로 7~8월에 대량 발생한 후 가을에는 그 발생량이 감소하였다. 또한 유생생식을 하는 Mycophila sp. (Diptera:Cecidomyiidae)에 의한 균상 및 느타리버섯의 오염이 전국적으로 관찰되었는데, 특히 10~11월에 대량발생과 함께 그 피해가 극심하였다.
토양중 유기물 함량 차이에 따른 토양내에서 carbofuran과 ethoprophos의 약효 변화, 수직 이동성 및 잔효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고구마뿌리혹선충 (Meloidogyne incognita)을 공시하여 실험하였다. 두 약제 모구 토양중 유기물 함량이 많을수록 약효는 감소였다. 약제의 수직이동성은 토양 표면에서 0~2cm층에서는 유기물의 함량에 관계없이 두 약제 모두 80%이상의 높은 방제가를 보였으나, 2~4cm층에서는 유기물의 함량에 관계없이 두 약제 모두 80%이상의 높은 방제가를 보였으나, 2~4cm 층에서는 두 약제의 방제가가 다르게 나타났다. Carbofuran의 경우 유기물 함량에 따라 10~30%의 방제가를 나타냈으나, ethoprophos는 0.4% 유기물 토양에서만 약 30%의 방제가를 나타냈으며, 나머지 유기물 토양에서는 효과가 거의 없었다. 또한 4cm 이하의 토양에서는 carbofuran은 대부분의 토야에서 5~20%의 내외의 약효를 나타냈으나, ethoprophos은 거의 나타내지 않았다. 따라서 , 두 약제 중에서 토양중 이동성은 carbofuran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중 유기물 함량은 두 약제의 잔효지속기간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유기물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약효지속기간이 감소하였다. 약효의 반감기는 carbofuran의 경우 유기물 함량이 0.4%인 토양에서는 2~3주로 나타났으나, 0.8%, 1.6% 토양에서는 1주 정도였다. 한편, ethoprophos의 경우 0.4%, 0.8%의 토양에서는 3~4주, 1.6%인 토양에서는 1~2주로 나타났다. 그러나 두 약제 모두 3.2%의 유기물함량 토양에서 약제의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