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도열병균의 한 균주를 벼에 접종했을때 형성된 이병성병반 및 중도형병반에서 얻어진 단포자분리균주간의 병원성의 양적차이를 온실에서 조사하였다. 단일이병성병반에서 분리된 대부분의 단포자분리균은 단일중도형병반에서 분리한 균주보다 이병성병반형성율이 현저히 높았고 중도형병반 형성은 비슷하였다. 특히 중도형병반에서 분리한 균주가 저항성병반을 더 많이 형성하였다. 이들 두 단포자분리균주내에서도 형성된 병반수에 다소의 변이를 보였다.
초 록
본 시험은 살충제 제제원액(Sumithion ULV 80, Sevin oil ULV 50, Salithion EC25, Dimethoate EC 50, Zolone EC 25, Folimat EC 50)과 고농도 희석액(Salithion, Dimethoate 10, 20, 40배)의 ULV 엽면살포에 의한 술잎혹파리방제 효과를 비교 검토코자 실시하였다. 1. 제제원액 살포시험에서는 약제의 종류와 철포시기(5월 19일, 26일, 6월 2일, 9일)에 따라 방제효과에 현저한 차이가 있었으면 그 방제효과는 Salithion, Sumithion, Dimethoate, Sevin oil, Zolone 및 Folimat의 순이였으며 대부분 5월 26일 처리에서 비교적 방제 효과가 좋았다. 그리나 문제는 Zolone을 제외한 다른 공시약제들은 보다 처리시기에 상관없이 약해가 발생하였다. 2. 고농도 희석액 살포시험에서는 희석배수, 처리시기(6월 2일, 9일)에 상관없이 Dimethoate에 비하여 Salithion 처리에서 방제효과가 높았으며 약해도 발생하지 않었다. 3. 본 시험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Salithion 유제를 10배로 희석하여 5월 중하순에서 6월 상순경에 걸쳐 ULV 1회 엽면살포로서 성력적인 솔잎혹파리적 약제방제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초 록
특정수도품종에 대한 도열병균의 침입률은 접종전처리온도와 균주의 조합보다는 공시균주나 온도의 단독요인에 의한 영향이컸다. 이병성품종은 그 품종이 어떤 온도조건하에서 자랐던지 또는 병원성이 다른 어떤 균주로 접종이 되었던지 이병성으로 남아 있었으며 접종전에 기주가 다른 온도조건하에서 자랐을 경우, 도열병균의 특정균주 또는 Race의 병원성발현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 관찰되었다.
초 록
본 실험중 이병성품종인 Khao-tah-haeng 17에서는 4개 접종전처리온도어디서나 접종에 사용된 6개 균주에 대하여 저항성보다는 이병성병반이 많이 나타났다. Tetep, Carreon, IR36 및 Sensho에서는 이병성병반 보다는 저항성병반이 많이 나타났다. 저항성 및 이병성병반수 공히 접종전 처리온도간, 공시종간에 고도의 유의성이 있었다. 특정품종에서 이병성병반의 발현은 접종전처리온도와 두열병균균주에 의해서 좌우되었으며 저항성병반의 발현은 접종전처리온도보다는 도열병균균주에 의해서 좌우되었다.
선충 밀도에 따른 피해정도와 피해허용 한계수준을 알기 위하여 Pot시험을 실시한 결과 접종 2개월후부터 밀도별로 생육차가 나타났으며 씨스트 16마리 이상 접종구는 무접종에 비하여 생육과 근류발육이 현저하게 떨어졌다. 또한 접종선충수가 적을수록 증식이 잘되어 수확시의 씨스트수는 처리구간에 별차이가 없었다. 피해 허용한계 밀도는 파종시 토양 500g당 씨스트 20개내외였다.
한국의 솔잎혹파리 유충기생봉으로 등뿔먹좀벌속의 1신종인 혹파리등뿔먹좀벌(신칭)을 기재보고하는 바이다. 혹파리등뿔먹좀벌(Inostemma hockparin. sp.)은 솔잎혹파리먹좀벌(Inostmma seoulis), 혹파리사리먹좀벌(Platygaster matsultama) 그리고 진해에서 채집된 혹파리반뿔먹좀벌(신칭) (Inostemma matsutama)과 함께 한국에서 출현하고 있는 솔잎혹파리의 유력한 유충기생봉이다.
배나무 붉은별무늬병은 1973년이래 해마다 발병이 증가하여 1975연에는 발병엽율 에 달하였으며 1974년 향나무 재식규제조치이후 감소하였다. 붉은별무늬병원균의 동포자발아 시기는 4월중순부터 5월중순까지 였으며 인공강우에 의하여 그 발아시기를 5일 전에 알 수 있었다. 성숙한 동포자퇴의 포자발아에는 3시간 이상의 계속되는 비로서 상당량의 강수가 필요하였다. 배나무의 감염은 강우중이나 강우직후에 이루워지고 있었으며 강양 24시간 이후의 감염은 없었다. 감염후 배나무에서의 잠복기간은 일이었다. 배나무와 향나무사이의 지리가 100m 이내인 경우에는 거의 모든 배나무가 발병하였으나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발병율도 감소하였으며 2km 이상에서는 발병이 없었다.
초 록
침투성 살충제 (disulfoton) 5G, (aldicarb) 15G, (acephate) 5G, (carbofuran) 3G 4종의 살충제를 공시약량을 달리하여 춘파대맥에 4월 19일과 25일에 각각 일회 파구처리하여 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에 대한 살충효과를 실내와 포장에서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4월 25일에 파구처리한 다음 처리후 19일(5월 14일), 31일(5월 26일), 44일(6월 8일)에 대맥경을 절취하여 시험관에 넣고 각종 충태(자웅성충, 약충-영기별)의 애멸구를 접종한바 살충제의 종류, 약량, 충태에 따라 살충율에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종합적으로 볼때 살충효과가 가장 우수한 살충제는 Temik이었고 다음은 Disyston 이었으며 Ortran과 Curaterr는 살충효과가 현저히 낮었다. Temik의 잔효력은 10a당 4kg 수준에서 31일정도이었으며 Disyston(충태, 약충의 일령에 따라 살충력에 차이는 있었으나)은 10a당 4kg 처리서 19일 정도이었다. 2. 야외 접종시험에 의한 성충의 살충율은 Disyston과 Temik 처리구에서 높였으며 Disyston의 잔효력은 4월 19일 처리구가 4월 25일 처리구에 비하여 길었으나 Temik 처리에 있어서는 반대로 4월 25일 처리에서 길었다. 그리고 Disyston에 비하여 Temik의 잔효력이 현저히 길었다. 3. Disyston은 2kg/10a 이상의 약량에서 약 26일 정도의 잔효력을 기대할 수 있었으며 Temik는 1kg/10a 정도의 약량에서도 40일 이상의 잔효력을 기대할 수 있었다. 4. 이상의 결과로 보아 Disyston 5G와 Temik 15G의 맥류처리(4월중)로서 본답에서 피해원이되는 애멸구의 집단을 맥전에서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초 록
수도 흰빛마름병 이병엽과 Kresek 발병주로부터 분리한 I균군(각5균주), II균군(각4균주)의 18균주를 "밀양23호"및 "유신" 품종 5엽기의 전개엽에 침접종한후 수도체내에서의 균증식과 병반장율 및 Kresek 발병율을 비교조사하여 균주간차이를 비교하였고, 밀양23호외28품종에 대해 II, IV균군을 사용하여 침접종및 근단접종법으로 품종간 저항성을 조사한 결과 1. 각균주간 수도체내에서의 증식은 큰 차이를 볼수 없었으나 "Kresek"발병주로부터 분리된 균주가 병반장률이 약간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2. Kresek 발병은 흰빛잎마름병 이병주에서 분리한 균주와 "Kresek"발병주로부터 분리한 균주간에는 아무런차이를 인정할수 없었고, 모두 발병을 볼수있었다. 3. Kresek에 대한 품종저항성에서는 흰빛잎마름병의 저항성반응과 비슷한경향을 나타내고 있으나 Wase Aikoku 품종군에서도 발병을 볼수있었다. 4. 황옥품종군인 "IR20"은 Kresek에라해 고도의 저항성반응을 나타내었다. 5. 접종반응으로는 근단접종법에서 침접종법에 비해 더욱 많은 발병율을 볼수있었다.
담배나방(Heliothis assulta Guenee)의 발육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과 Thuricide 의 효과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암컷의 산란전기간은 평균 3.0일(일)이었으며 산란기간은 평균 4.75일(일)이었고 산란후기간은 평균 3.5일(일)로 성충의 수명은 약 11.25일이었다. 2. 일당 산란수 빈도는 60개80개가 가장 많았으며 각 온도에서 산란수는 에서 각각 307개, 413개, 189개로 에서 난수가 가장 적었으며 일 때 난수가 가장 많았다. 일당 산란수는 평균 64.05개 (개)였고 총산란수는 평균 304.25개 (개)였다. 3. 난기간은 에서 각각 평균 7.71일 (일), 4.12일(일), 3.58일(일)이었고 부화율은 각각 로써 에서 가장 높고 에서 가장 낮았다. 4. 유충의 전 발육기간은 에서 각각 평균 43.5일, 21.79일, 18.05일을 소요하였고, 유충의 치사율은 에서 각각 였다. 5. 용 발육기간은 에서 각각 평균 24.22일(일), 12.36일(일), 11.50일(였고, 용기 치사율은 에서 각각 였다. 6. 발육영점온도는 난이 , 유충이 , 용이 였고 유효적산온도는 난, 유충과 용이 각각 60.41일도, 319.35일도와 222.66일도였으며 담배나 방의 발육영점온도는 였고, 유효적산온도는 60 2.42일도였다. 7. 발육과 온도와의 관계에서 Y=-4.272X+155.39 (r=0.9105), (Y=전 생육기기간을 완료하는데 소요되는 일수, X=처리온도)를 얻었으며 실측치와의 오차는 일로 생육단계 특히 유충기와 개체간 생리적 차가 현저함을 알 수 있었다. 8. Thuricide 분무처리 시 치사율은 평균 였고 Bait처리 시 치사율은 평균 였으며 처리간에는 유의성이 있었으나 처리시기나 약량간에는 유의성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