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의 돌연변이육종을 함에 있어서 돌연변이기의 효율적인 선발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M1세대의 초장 및 주당종자수와 M2세대의 돌연변이 출현과의 관계 그리고 M1 식물체의 키메라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30kR의 감마선을 종자에 처리하였을 때 M1초장의 분포는 무처리에 비해 45-68% 감소되는 개체가 전체의 63.7%를 차지하였으며 이 범위에 속하는 집단내에서 엽녹소변이는 71.4%, 가시적 형태변이가 62.3%를 차지하였다. 2. M1주당종자수는 6-15개인 개체가 전체의 58.9%를 차지하였고 이때 엽녹소변이는 55.3%, 가시적 형태변이는 63.4%를 차지하였다. 3. M1 집단에서 초장과 주당종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상관이 있었다. 4. M1의 초장의 장해가 심하고 주당종자수가 적을 수록 M2에서 가시적 형태변이의 출현율이 높았으며 반대로 엽녹소변이는 초장장해가 적고 주당종자수가 많을수록 변이출현율이 높은 경향이었다. 5. 변이가 일어난 M2 family의 변이의 sector 크기는 M1주당종자수 적을수록 크게 나타났다. 6. 엽녹소변이를 대상으로 M1식물체의 꼬투리별로 돌연변이의 출리양상을 보면 식물체의 부위별로 일정한 경향이 없이 임의로 발생하였다. 7. 대두의 돌연변이육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종자에 고선량의 방사선을 처리할 것과 M1의 주당종자수가 적은 개체를 수확하여 M2에서 집단으로 양성할 것을 추천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stablish an effective radiation treatment and selection method for induced mutants in M1 population of soybean treated with gamma-ray. About 64% of total M1 plants was reduced in plant height up to 50 - 60% and among which 60 - 70% of the plants were contained mutations in M2 generation. About 60% of the MI plants have born 6 - 15 seeds per plant and 50 - 60% of their progenies produced mutants in M2 generation.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plant height and number of seeds per plant in M1 population was found. Higher visible macro-mutation rate in M2 was observed in the groups of reduced plant height and seed number in the M1 generation, whereas the frequency of chlorophyll mutation was increased in the group of less damaged plants. The size of mutation sector was increased with reduction in number of seeds per M1 plant and the mutants were occurred at random in all the parts of M1 plants. For the effective selection of mutants in soybean mutation breeding, the M1 seeds should be harvested from the radiation damaged M1 plants with the application of higher doses of mutagens, and handling M2 generation by bulk population method is recommendable.

• 權臣漢(한국에너지연구소) | 권신한
• 元種樂(한국에너지연구소) | 원종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