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주요 수도 신품종 및 도입 품종을 공시하여 출수생태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일장을 10, 12, 14 및 16시간의 4수준으로 하여 기본영양생장성과 감광성을 검토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수일수는 일장이 10, 12, 14 및 16시간으로 길어짐에 따라 지연되었는데 그 정도는 14 및 16시간에서 더욱 뚜렷하였다. 2. 일장에 따른 각 품종의 출수일수를 기초로 하여 일장반응형을 분류하면 7개의 group으로 구분할 수 있었는데, I-IV group은 대부분 일본형 품종이고, V-Ⅶ group은 모두 통일형 품종이었다. 3. 일본형 품종은 기본영양생장성이 짧고 감광성이 예민하였으며 통일형 품종은 기본영양생장성이 길고 감광성이 순한 경향이었다. 4. 일본형의 육성품종과 도입품종간에는 감광성과 기본영양생장성의 유의차는 없었다. 5. 조ㆍ중ㆍ만생종의 기본영양생장성과 감광성의 정도는 조생종의 경우 기본영양생장성 정도에서 일본형이 짧고 통일형은 뚜렷이 길었으며 감광성 정도는 일본형 및 통일형 품종 공히 순한 경향이었다. 한편 중ㆍ만생종의 경우 기본영양생장성 정도는 조생종과 비슷하였으나 감광성 정도는 일본형이 예민하고 통일형 품종이 순하였다. 6. 기본영양생장성과 감광성의 고저에 따른 각 품종들의 출수생태형은 19개 생태형으로 구분되었다. 7. 생태형중 대부부의 일본형 품종은 I-V, I-Ⅵ, II-IV, II-V 및 II-Ⅵ에, 통일형 품종은 Ⅵ-II, IV-III, V-II, V-III, Ⅵ-I, Ⅵ-II 및 Ⅶ-I에 속하였다.
수도 생육기간중 이상저온이 내습하였던 1980년에 동일위도상의 표고가 다른 두 개 지역, 수원(127˚ , 37˚ 20' 표고 37m)과 제천 (128.2˚ , N37˚ 10', 표고 280-300m)에다 Japonica 품종인 대골도, 진흥, 신002와 통일형품종 조생통일, 수원 287호(태백벼), wx 817-1-65-2-3(서울대 농대육성) 등을 4월 21일 파종 6월 1일 이앙하고 출수기, 간장, 수장 및 수량 관련형질들을 조사 비교 검토하였다. 1. 간장, 수장 및 1,000립중은 Japonica품종의 경우는 제천에서 통일형 품종의 경우는 수원에서 약간 작아지는 경향이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아니었다. 2. 수량구성요소중 주당 수수는 제천에서 현저히 증가되었는데 그 정도는 품종에 따라서 달랐으며, 임실율은 수원이 제천보다, Japonica 품종이 통일형 품종보다 높았는데 지역간 차이는 통일형 품종에서 현저하였다. 3. 지역에 따른 품종들의 품종군에 따라 달라 Japonica 품종들(대골도 제외)은 제천에서 월등히 높았으나 통일형 품종들은 제천에서 모두 감수되었다.
동일벼 품종이라도 이앙기가 다르면 생육소요일수가 현저히 다르나 생육기간을 Growing degree days(GDD)로 표시하면 같은 벼 품종일 때 이앙기에 관계없이 생육기간동안 일정한 GDD로 표시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재래종, 일본도입종, 국내육성품종 등 과거 우리나라에서 많이 재배되어 왔던 일반계 16품종과 통일계 14품종을 공시하여 5월 10일부터 6월 29일까지 10일 간격으로 6회에 걸쳐 이앙한 후 이앙에서 출수, 출수에서 성숙까지 소요일수, 적산온도, GDD를 비교하였다. 일반계 품종은 모두 이앙이 늦어질수록 이앙에서 출수까지 일수가 감소하였으나 통일계 품종은 이앙이 늦어질수록 출수소요일수가 계속 감소하거나 6월 9일이나 6월 19일까지는 감소하나 그 이후 이앙시에는 감소하지 않거나 오히려 출수소요일수가 증가하였으며 이앙기에 따른 출수소요일수의 변이가 컸다. 이앙에서 출수까지 기간을 적산온도나 GDD로 표시하면 이앙기간에 출수소요기간의 변이가 소요일수로 나타낸 것 보다 적었으며 GDD간에는 일 최고온도와 최저온도를 더하여 2로 나눈 후 10℃ 를 뺀 값을 누적한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품종별로는 통일계가 일반계 품종보다, 또 일반계 중에서는 조생종이 중만생종보다 이앙기간 이앙에서 출수까지 GDD의 변이가 적어 GDD의 이용에 더 적합하였다. 출수에서 성숙까지 일수는 출수가 늦어질수록 길어졌으나 그 연장정도는 일반계가 통일계보다 길었고 이앙기간에 등숙일수의 변이가 컸다. 최고온도가 30℃ 보다 높을 때는 그 넘는 만큼의 온도를 30℃ 에서 빼서 최고온도를 대치하여 계산한 GDD와 적산온도로 계산한 생육기간이 최고온도를 보정하지 않고 계산한 GDD보다 등숙기간 GDD의 변이가 적었다. 등숙기간을 GDD로 표시하면 일반품종은 출수기에 관계없이 일정한 값을 보였으나 통일계는 이앙이 늦어질수록 등숙에 소요되는 GDD가 감소하였는데 이것은 출수가 늦어지면 립중이 낮아지고 등숙일수가 크게 연장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수도등숙에 미치는 ABA, BA 처리효과를 구명코저 저온 (20℃ /13℃ ), 중온(27℃ /20℃ ), 고온(34℃ /27℃ ) 조건하에서 시험을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도출수후의 광합성과 호흡량은 저온과 중온하에서 ABA, BA 처리구가 각각 높은 수가를 나타내었고, 고온하에서는 광합성량이 오히려 떨어지는 경향이었다. 2. 엽록소 함량은 출수후 2주에서 3주 사이에 급격히 저하되었으며, ABA, BA 처리구는 저온과 중온에서 출수후 어느 시기에서나 대조구보다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지엽의 증산저항과 미립중의 ATP함량은 저온에서만이 반응을 나타내었다. 3. ABA 살포구는 저온하에서 지엽의 광합성과 엽록소 함량을 높여준 반면 증산저항은 낮았으며, 1차 지경 착생영화의 1립중, 등숙비율을 높게 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벼뿌리선충(H. imamuri)의 밀도별 피해 정도와 경제적 피해 수준을 결정하고자 밀양 2003를 공시하여 폿트 시험으로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벼의 분벽은 폿트당 선충 5,000마리 이상 접종에서 감소를 보였다. 2. 선충 접종 2개월 후부터 벼의 생육 특히 뿌리 무게에 많은 영향(40.7% 감소)을 주었으며 출수기는 6일 정도 지연되었다. 3. 선충 20,000마리 접종 폿트에서 수수, 1,000립중, 등숙비율 등이 감소되어 31.2%의 감수를 보였다. 4. 선충 접종 밀도에서는 폿트당 5,000마리 수준에서부터 생육 및 수량에 영향을 주었고, 피해한계밀도는 8월 30일에 조사한 것을 기준으로 하면 벼 뿌리 생중 30g당 1,500마리 정도로 나타났다.
보리 조숙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교배친으로 선발한 10개 품종을 환경을 달리하여 등숙 제 형질간 관계, 품종간 변이와 분리세대에서의 유전율을 조사할 조건을 알고자 본 시험을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등숙속도의 품종간 차이는 현저하였고 Tokak은 온실과 포장에서 그 증가량이 비슷하게 컸으며 수원 2조는 대표적인 단기 등숙성 품종으로 등숙이 빠르고 등숙율이 큰 품종이었으나 그러한 조건에서 회분함량이 적었다. 2. 생리적 성숙기에 종구의 기부에 엽록소 소실(황변 또는 흑변) 시기를 성숙기의 지표로 이용할 가능성은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 3. 성숙기에 처리간 평균 등숙일수는 34일로 비슷하나 품종간 변이는 온실에서 9일, 포장에서 5일이었고 수분함량은 처리 및 품종간에 변이가 컸다. 4. 포장 대비 비닐피복구에서 평균 출수촉진 및 등숙촉진 일수는 12일 정도로 공시된 품종들의 등숙일수는 재배환경이 어느 정도 변화하여도 일정하여 등숙성에 관한 유전연구 재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5. 등숙초기에 100℃ 당 적산온도가 큰 경우 등숙율이 높고 천립중이 무거웠으며 천립중의 연구를 위하여는 충분한 곡립의 발육조건이 필요하다. 6. 본 시험결과는 개체변이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면 온실과 포장의 비닐피복 조건에서 분리세대의 등숙성에 관한 유전연구의 가능성을 제시하여 준다.
수집된 재래의 유색대두종을 일률적인 재배조건하에서 종실특성 변이와 종실종군별 생육진전 및 수량형질 특성을 조사한 결과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1. 유색대두 수집종들은 100립중을 기준으로 하여 20gr 이하의 소립중, 20-25gr의 중립중, 25-30gr의 대립종 및 30gr 이상의 특대립종 등 4개군으로 나눌 수 있었다. 2. 종실크기에 관련된 요인중 종실장과 종실폭의 변이는 종실후보다 크게 나타났다. 3. 종실중과 경중 및 주당협수 등의 형질들은 변이계수에서 생육일수나 결과일수 등의 형질보다 큰 경향이었다. 4. 생육일수와 성숙일수 및 개화시기는 립중군별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5. 개화기와 성숙일수는 경장 및 경중과 정의 상관관계를, 경장과 경중은 수량형질과 정의 상관을 나타내었으며, 주당협수는 100립중과 부의 상관을, 또한 수량과는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신 두과작물 증산의 중요성에 비추어 동부의 육종상 기초자료를 얻고자, 품종중 특성이 뚜렷한 6개품종을 2면교잡하여 교배친 6개품종과 F2 세대 15개 조합을 재료로 각 형질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분포상태 및 우성정도 그리고 조합능력 등을 추정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Vr-Wr Graph에서 개화일수, 분지수, 협장, 주당협장, 주당립수, 백립중 및 구당립중의 7개형질은 불완전우성이었고, 성숙일수, 생육일수, 절간장 및 협당립수는 초우성으로 각각 나타났으나 경직경은 완전우성에 가까운 불완전우성이었다. 2. 각 형질의 우성정도를 본바, 개화일수, 성숙일수, 생육일수, 절간장, 주당협수, 협당립수, 주당립수, 구당립중의 8개형질은 그 값이 1이상이었고, 그 중 개화일수, 생육일수, 주당협수, 주당립수, 구당립중의 5개형질에 관여하는 유전자에서는 D < H로서 우성효과가 더 큰 것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평균우성정도는 성숙일수, 분기수, 주당립수의 형질들이 부의 값을 보여 타 형질과는 다른 경향이었으며, 우성열성유전자평균빈도는 성숙일수, 절간장, 분기수, 협당립수에서 비교적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3. 일반조합능력(GCA)과 특정조합능력(SCA)을 검정한 바, 전 형질에서 일반조합능력의 값이 특정조합능력 보다 컸으며, 그중 구당립중이 일반조합능력과 특정조합능력에서 가장 높았다. 4. 조합능력의 효과에서, 일반조합능력의 효과는 J78이 개화일수, 생육일수, 주당협수, 주당립수, 구당립중의 5개형질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특정조합능력의 효과는 대체로 조합과 형질에 따라서 상이하였으나 TVu 1857 TVu 2885, TVu 2702 J78의 조합에서 그 효과가 크게 평가되었다.dica×Japonica 품종들은 17/9℃ 에서만 고사되고 20/12℃ 에서는 초기등숙이 정체되었다가 2주일후부터 등숙이 서서히 시작되었다. 7. 온도조건에 따른 복백미의 형성은 최적온도(26/18℃) 로부터 최저나 최고조건에서 많았고 사미 및 적미도 같은 경향으로 나타났다. 8. 현미립의 길이 및 두께 폭에 대한 영향을 보면 저온조건(17/9℃20/12℃) 에서 짧거나, 얇고, 좁은 편이었다. 9. 온도별 립중분포의 빈도를 보면 IR36은 최고온도조건이나 (32/24℃) 최저온도(23/13℃) 에서 동일한 립중분포를 보였고 최적온도조건에서는 (26/18℃ 높은 립중분포를 보였고 진흥은 최고, 최저, 최적온도 순으로 립중증가의 빈도를 보였으며 Indica×Japonica 품종들은 진흥과 IR36품종의 중간 영역에 머물고 있었다.mite처리구가 8.6%, 유황첨가구가 5.7~7.4% 증수되었음을 보이었다. 7. 식물체중의 조단백질 함량은 대조구, 5%, 10% 유황첨가구가 3.31~3.50%로서 비슷하였고 15% 유황첨가구는 3.94%, Dolomite첨가구는 5.38%였다. 아미노산도 15%유황첨가구와 Dolomite첨가구가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현미중 조단백질은 15%유황첨가구가 10.14%로서 최고이었으며 10%유황첨가구와 Dolomite첨가구는 9.85%로서 다음이었다. 아미노산도 대조구의 현미에는 유황처리구보다 작았으며 유황처리구에서는
단교잡종 옥수수인 수원 19호(일반형)와 수원 58호(직립형)를 10a당 4,000, 5,500, 7,000, 8,500 본의 비율로 각각 5월 4일, 5월 25일, 6월 15일에 파종하여 파종기와 재식밀도가 옥수수 및 수량형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파종에서 출사까지 일수는 5월 4일 파종구가 74일이였으나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 감소하여 6월 15일 파종에서 58일로 단축되었고 밀식에 의하여 출사기가 1일 늦어졌다. 파종에서 출사까지 기간을 유효적산온도로 표시하면 어느 시기에 파종하더라도 약 810℃ 가 소요되었다. 2. 100본당 이삭수와 수당립수는 재식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직선적으로 감소되었다. 3. 5월 4일과 5월 25일 파종한 수원 19호의 100립중은 밀식할수록 직선적인 감소를 보였으나 수원 58호의 100립중은 어느 파종기에서도 재식밀도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파종이 지연됨에 따라 두 교잡종의 종실수량은 크게 감소하였으며 특히 수원 58호가 현저하였다. 5. Duncan의 방법에 의하여 추정한 적정재식밀도는 수원 19호가 5월 4일과 25일 파종시에는 10a당 약 5,500본이고 6월 15일 파종에서는 3,200본이었다. 수원 58호는 5월 4일 파종구가 약 7,100 본, 5월 25일 파종구가 약 5,400본이었다.
종전에는 Brassica napus에서 성분이 개량되지 않은 유채의 일반 품종들의 Winter type만을 대상으로 춘파성 정도를 분류하고 추태로서 분류기준을 삼았으나 본 시험에서는 같은 B. napus인 Summer type까지를 포함하고 성분이 개량된 양질유ㆍ양박 품종을 공시하여 임실여부로서 분류기준을 삼는 새로운 분류를 시도하여 춘파성 정도를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현재 목포지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양질유ㆍ양박 유채(Brassica napus) 품종 및 육성계통들은 8단계 group으로 춘파성 정도를 분류할 수 있었고 춘파성 정도 제Ⅶ group는 Summer type의 계통들이 이에 속하였으며 이들 계통은 Oro, Midas 등의 Summer type의 품종과 교배하여 선발된 계통들이었다. 2. 춘파 파종기에 따른 성숙기변화는 춘파시기가 늦을수록 성숙기는 지연되는 경향이었고 춘파성 정도가 높음에 따라 생육일수와 적산온도가 줄어드는 경향이었다. 3. 춘파성 정도와 내한성 관계는 춘파성 정도가 높을수록 내한성이 낮았으며 춘파성 정도와 초성간에는 춘파성이 높을수록 초성에서 I형에 가깝고 주경의 신장이 분지보다 빈약한 바 이들 모든 상호관계는 고도의 부상관으로 나타났다. 4. 월동에 안전한 추파재배용계통은 춘파성 정도가 낮은 0, I, II group로서 공시품종중 59 품종이 이에 속하였다.
땅콩 육종의 선발효율을 높이기 위한 유전력, 표현형상관, 유전상관, 환경상관 및 경로계수의 지역간변동을 알기 위하여 화성, 청주, 진주, 광산, 제주등 5개지역에서 실시된 시험성적을 중심으로 유전통계량의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개화기, 주경장, 100립중 및 2 당착협수의 유전력은 매우 높으며 지역간 변동도 적어 다수계통선발의 주요형질로서 중요시되는 반면, 일차분지수, 수량의 유전력은 중정도이며 완숙립비율, 협실비율은 낮은 편이었고 지역간 변동도 컸다. 2. 주경장과 수량, 2 당착협수와 완숙립비율, 2 당착협수와 수량, 100립중과 수량은 정의 유전상관이 있었고 개화기와 수량간에는 부의 유전상관이 높았으나 지역간 변동량은 일정한 경향이었다. 3. 경로계수의 지역간 변동은 크나 수량에 대한 직접효과가 큰 형질은 주경장, 2 당착협수 등이었다.
차관율을 달리하여 Burley 21을 공시하고 급건엽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온도는 차광량이 적을수록 높았으며 상대온도는 떨어졌다. 2. 줄말림시 엽면에서 받는 광량은 10%미만으로 그 양이 적었다. 3. 건조경과는 차광량이 적을수록 빨랐으며, 급건엽도 더 발생하였다. 4. 품질은 처리간 유의차가 없었으나 물리성 및 연소성은 차광량이 적은 처리에서 떨어졌다. 이와 같이 차광효과는 실제 엽면에 수광량이 적어서 주로 온습도의 영향으로 보며 충분한 환기로 급건엽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버어리종 대말림시 백화엽발생을 방지하고 건조기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던 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건조실내 온도는 흑색비닐피복구 및 환기창이용구가 관행구보다 3℃ 정도 높았으며, 탈수속도는 환기창이용구가 훨씬 빨랐다. 2. 백화엽발생율은 완전대말림구가 높았고, 지면을 30cm 판 처리가 낮았다. 3. 수량감소는 완전대말림구가 컸다. 4. 품질 및 대금은 환기창이용구 및 지면을 30cm판 구가 높았다. 5. 물리성은 줄말림용 차광막처리가 비교적 양호하였다. 6. 백화엽발생을 억제하기 위하여는 첫째, 본포에서 치마름엽과 과숙엽을 방지하고, 둘째, 하위엽은 1-2회 수확한 후 대베기를 실시하며, 셋째, 갈변후에는 건조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온습도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7. 버어리종 담배의 물리성을 향상시키면서 건조중 백화의 원인이 되는 산소 및 수분과의 반응을 억제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는 앞으로 더욱 검토가 요구된다.
본 시험은 발아가능한 담배종자를 조기 파종하여 파종에 이용하고자 몇가지 버어리종 담배를 공시하여 수분후 8일부터 30일까지 2일간격으로 채종 발아조사를 하였던 바 1. 종자는 수분후 12일 이상이면 발아가능하여 파종에 이용할 수 있었고 발아율은 낮았으며 품종에 따라 변이가 컸다. 2. 적기채종시기는 수분후 24-28일이였다. 3. 과숙종자는 후숙이나 일시휴면현상을 보여 발아율이 감소하였다.
인삼종자의 내과피에 부생하는 진균이 배생장 및 개압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하여 종자와 층적장의 모래를 살균 처리한 뒤 종자를 층적하여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종자소독에 의해 종자의 내과피에 부생하는 균밀도가 현저히 저하되었으며 종자의 경도변화가 크게 억제되었고, 종자의 경도와 균밀도간에는 부(-)상관 (r=0.984**) 이 인정되었다. 2. 종자내 수분함량의 증가는 종자소독구가 대조구보다 20일 늦게 시작되었다. 3. 배생장과 개압은 종자소독에 의해 크게 억제되었고 종자의 경도가 낮을수록 배생장은 잘되었다. 인삼종자의 내과피에 부생하는 진균이 내과피를 경화시켜 산소, 수분 등의 공급을 쉽게 함으로써 배생장 및 개갑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생약식물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구기의 육종자료를 얻고자 한국에 분포되어 있는 구기 지방종을 수집하여 품질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품질에서는 남부 지방종들이 단백질, 조지방, Oleic acid, Linoleic acid, Vitamin A, Alcaloid 함량이 많아 우수하였다. 2. 무기성분인 Ca, P, Fe의 함량도 남부 지방종이 높은 경향이었다. 3. 구기엽의 분석에서 N,P2O5,K 의 함량은 경하부에 착생한 광엽이 경상부에 착생한 세엽에 비하여 낮은 반면에 Ca, Mg, Fe, SiO2 등은 광엽에서 높았다. 4. 구기엽의 엽색변화 시기에 따른 성분함량은 N,P2O5,K 는 제1차 광엽기에, Ca은 제1차 낙엽기에 Mn과 Cu은 각각 제2차 신엽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초지군락에서 광이용과 건물생산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오차드그라스, 라디노클로버의 각 단파초지와 오차드-라디노혼파초지, 화본료ㆍ두료의 다혼파초지에 동일한 예취관리를 하고 재생기 1-2주 간격으로 초지구조와 백사광의 투과, 초지의 생장율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각초지는 예취후 6주경에 최대의 초형을 이루었고, 오차드그라스 단파구는 직립형, 라디노클로버는 역삼각형, 오차드-라디노혼파구는 중하부에 고르게 분포되었으며, 다혼라구는 초고가 높고 상하에 고른 엽의 분포를 나타내었다. 2) 봄 재생기동안 엽면적지수(LAI)는 다혼파구에서 높았으나 엽면적밀도(Lv )는 라디노클로버가 다혼파구보다 더 높아 엽의 밀집화가 심하였고, 가을재생기에는 LAI가 오차드그라스 단파구와 오차드-라디노혼파구에서 높았고, Lv 역시 이들 구에서 높았다. 3) 각 초지의 광소멸계수는 오차드그라스단파구가 0.29-0.43으로 라디노클로버단파는 0.70-0.74, 그리고 오차드-라디노혼파구 및 다혼파구는 0.43-0.58을 나타내어 각각 직립엽형, 수평엽형 및 중간엽형으로 특징 지울 수 있었다. 4) 건물수량은 LAI와 높은 정의 상관을 보였고, 한계 LAI는 오차드그라스단파구가 가장 높았고, 라디노클로버단파구가 가장 낮았다. 한편, 적정 LAI는 오차드그라스단파구는 6이상, 라디노클로버 단파구는 3.8, 오차드-라디노혼파구는 5.0, 그리고 다혼파구는 8.0정도이었다. 5) 각 초지의 생장속도는 오차드그라스는 가을재생기에 높았으며, 다혼파구는 가을보다 봄에 현저히 높았으나 라디노클로버는 계절간 차이가 없었다. 6) 다혼파구 및 오차드-라디노혼파구가 초형구조가 양호하였고, 광이용이 향상되었다.계산한 생육기간이 최고온도를 보정하지 않고 계산한 GDD보다 등숙기간 GDD의 변이가 적었다. 등숙기간을 GDD로 표시하면 일반품종은 출수기에 관계없이 일정한 값을 보였으나 통일계는 이앙이 늦어질수록 등숙에 소요되는 GDD가 감소하였는데 이것은 출수가 늦어지면 립중이 낮아지고 등숙일수가 크게 연장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려면 좀 더 광범한 실험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안정된 세대의 말씨를 직접 녹음하여 음향 음성학적으로 분석함이 필요하다.4시간 배양후에 28℃ 로 옮기어 배양한 결과 ts-U601, -U603, -U604와 -U171은 성장을 더 이상하지 않았다.ta-exotoxin을 생산했는데, 48시간 배양 배지 m 당 70ug을 분비한 균주는 BTK-1이고, BTK-37 균주는 m 당 88ug(6.1 108 Cells/m ) BTK-35 균주는 m 당 81ug(5.2 108 Cells/m )을 생산했고. 그외는 모두 70ug미만이었다. 3. Beta-exotoxin과 B. thuringiensis 균체을 동시에 per os, interaperitoneal injection, subcuntaneous injection, nasal cavity inocula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