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오가피 종자는 채종직후 미분화 상태의 배로 발아를 위해서는 후숙이 필요하다. 가시오가피 종자의 후숙을 위하여 습윤층적처리한 후 미분화 배의 생장과 개갑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가시오가피의 내과피를 포함한 종자의 형태는 길이 7.1± 0.9mm, 폭 3.0± 0.3mm, 두께 1.47± 0.12mm 정도이었으며 1,000 입중 18.5± 1.9g 정도이었다. 2. 가시오가피 종자의 후숙전 0.30± 0.06mm 정도이며 배장율은 .4.8%의 미분화 배로 층적처리 20일 전후에 배의 생장이 시작되었고 40일 전후에 배축과 자엽이 분화되었다. 3. 후숙기간과 배장율과는 높은 정의 상관(r=0.845)을 보였으며 배의 생장은 층적처리 후 60~80일 사이에 급격히 증가하였고 후숙 80일 이후에는 증가폭이 다소 둔화되었다. 4. 가시오가피 종자는 배가 어느 정도 생장하면 종피의 봉선이 터져 열개되는 개갑종자이었으며 배장율 60~70%에서 가장 높은 개갑빈도를 나타냈다. 5. 개갑율은 후숙 40일에 15.3%가 개갑되었고 60일 이후 개갑율이 급격히 증가되었으며 후숙 150일에 76.5%가 개갑되었다.
본 연구는 자연조건에서 생육된 벼를 수정 후 13일에서 15일에 일정한 환경조건으로 옮긴 다음 공기유입속도의 변화(200-280-360-440 ml/min.)에 따른 벼의 광합성 반응을 알아보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공기유입속도의 변화에 따른 경시적인 광합성반응에서, 기공전도율은 처리 후 초기에 급속히 감소한 다음 일정시간동안 동요되다가 약 1시간에서 1시간30분후에 평형상태에 도달되었다. 이와 유사한 변화는 탄소동화율에서도 찾아 볼 수 있었다. 기공전도율은 공기유입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는데, 그 감소율은 탄소동화율에서 나타나는 감소율과 일치되는 경향이었다. 공기의 흐름을 분당 440 ml로 하여 전분이 축적되는 기간동안 처리하였을 경우, 전분덩어리들 간의 결합구조가 느슨하며 전분덩어리를 횡단하였을 경우에는 미세한 구멍이 발생됨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상에서 알 수 있는 것은 공기유입속도의 증가에 따른 기공전도율과 탄소동화율은 상호간 관계가 밀접함을 알 수 있으며 공기유입속토의 증가는 광합성과정에서 CO2 흡수 및 광합성의 최종산물인 전분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대두 성력재배에 있어서 저조한 출아ㆍ입묘율을 제고시키기 위한 기초연구의 일환으로 종자조건과 토양조건이 한국 주요 대두 장려품종들의 출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포장출아율은 저하축신장이 양호한 품종이 불량한 품종에 비해 뚜렷하게 높았다. 2. 파종심도가 깊을수록 종자표면적이 작은 소립종자가 큰 중, 대립종자에 비하여 출아저항력이 작아 파종심도 5cm이하에서는 대립종자가 7.5cm에서 소립종자가 출아율이 높았다. 3. 토양별 출아율은 진흙에서 65%, 진흙 : 모래(1 : 1) 모래 : vermiculite(1 : 1)에서 각각 80, 84%였고 vermiculite, 모래 및 진흙 : vermiculite(1 : 1)에서 각각 80, 90, 91%로 높은 출아율을 나타냈다. 4. 토양수분 potential이 -0.1bar에서 -0.5bar까지 점차 낮아짐에 따라 출아율은 순차적으로 높아져 -0.5bar에서 87.2%로 최고 출아율을 보였으나 이후 낮은 potential에서는 수분부족으로 인하여 -0.7bar 출아율이 25.2%로 최저치를 보였다.
대두재배에 있어서 단위면적당 주수를 결정하기 때문에 수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출아ㆍ입묘에 대한 기초연구의 일환으로 한국 대두 장려 품종들에 대한 하배축신장성 및 출아에 대한 조사를 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하배축신장은 파종 후 3.0-3.5일 사이에 가장 왕성하였으며 하배축신장성이 '양호'한 품종은 은하콩, 장경콩, 보광콩, 등 3품종이었고, '중' 품종은 남해콩, 단경콩, 단엽콩, 밀양콩, 덕유콩, 팔달콩, 망운조생, 남해콩, 새알콩, 등 9품종 이었고 '불량'했던 품종은 광교, 백운콩, 장백콩 등 3품종이었다. 2. 같은 품종에 있어서 종자크기별 하배축신장은 종자크기와는 반대로서 소립, 중립 및 대립 순으로 종자크기가 작을수록 오히려 하배축신장이 양호하였다. 3. 100입중과 하배축신장성과의 관계는 r=-0. 2506** 으로 100입중이 클수록 하배축신장성은 오히려 저조하였다. 4. 처리온도가 높을수록 하배축신장은 양호하였고, 낮을수록 저조하였는데 우리나라 대두의 하배축신장에는 30-35℃ 가 적온이었다. 또한 처리온도 25℃ 에서 특이하게 하배축신장이 억제되었던 품종은 발견할 수 없었다. 5. G A3 는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하배축신장을 촉진하였고, ABA, Kinetin및 BA는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하배축신장을 억제하여 서로 상반되는 .반응을 보였는데 그 정도는 하배축신장이 큰 품종에 비해 작은 품종에서 뚜렷하였다. 6. 습윤ㆍ고온처리에 의한 종자노후화 정도는 하배축신장이 양호하였던 품종이 불량하였던 품종보다 노후화 속도가 느려 습윤ㆍ고온처리를 하였을 때도 하배축신장이 뚜렷하게 컸다.은 내한유채가 86.7%로 가장 높았으며, 기타(mono, di-glyceride 및 free fatty acid) 는 13.3~17.4%로 나타났다.로 빠른 시일에 집중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다. 4. 저온저장(4℃ , RH 50%)한 벼는 2년반 저장한 벼도 밥맛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 5. 1988년산 및 1989년산 일반계를 10분도와 12분도로 도정하였을 때 도정도에 따른 밥맛의 차이는 없었다.X>CoOx는 Co3O4 로 존재하고, 반응 전의 경우에는 이와는 다른 chemical state를 보여주었다. XRD 및 XPS 결과를 바탕으로, 촉매표면에 존재하는 Co3O4 의 외부표면이 Co2TiO4 와 CoTiO3 같은 CoTiOx 로 encapsulation되어 있는 모델구조를 제안할 수 있고, 이는 반응시간의 함수로 나타나는 촉매활성에 있어서 전이영역의 존재를 잘 설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XRD와 XPS에서 얻어진 촉매의 물리화학적인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다. 나타냈고, 골격근과 눈 조직에서 피루브산에 대한 LDH의 친화력이 상당히 크므로 LDH가 혐기적 조건에서 효율적으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5) and "Cleanliness of clothes & features" (p <0.05) of VIP ward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a general ward.tive to apply.아울러 고려(考慮)해야 한다. 이것은 고무기술자(技術者)가 당면(當面)해야할 과제(課題)에 속(屬)하며 바람직 한것은 본장(本章)의 내용(內容)이 여러 상황하(狀況下)에서 당면(當面)한 문제(問題
전보에서 파종기 이동에 따라 5가지의 종실중변이 유형을 찾을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파종이 늦을수록 점차 종실중이 감소하는 제I유형, 파종기와는 무관하게 종실중변이가 없는 제II유형 및 파종이 늦을수록 점차 종실중이 증가하는 제III유형의 품종들에 대해 일장조건이 주요형질과 종실중변이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던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처리일장이 길어질수록 개화일수, 개화시엽수, 경장 및 주경절수는 점차 증가하였고 24시간 일장에서 KLS 714-1, KLS 405-1, 밀태는 개화하지 않았다. 2. 일장조절시 종실중과 개화일수, 개화시 엽수, 경장, 주경절수간에는 대체적으로 부의 유의상관이었는데 그중 개화일수와의 사이에 가장 높은 상관을 보였다. 3. 일장조절시 종실중변이는 제I유형인 영광과 외알콩에서 일장조건에 따라 종실중이 14시간까지는 증가하다가 16, 24시간 일장에서는 점차 감소하였고, 제II유형인 청수는 대체적으로 일장이 길어짐에 따라 점차 감소하였으나 KLS 714-1은 14시간 일장까지는 증가하다가 16, 24시간에서는 감소하였으며 제III유형인 KLS 405-1, 밀태는 일장이 길어짐에 따라 점차 감소하여 일장처리에 따른 품종별 종실중변화는 파종기 이동시 종실중의 변이유형과 유사하였다.
우리나라의 남부해양지방에서 국내 대두의 재래종 88품종과 육성종 30품종을 공시하여 파종기가 주요 형질 및 입종변이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파종기가 5월 1일에서 7월 15일까지 15일 간격으로 늦어짐에 따라 개화일수는 단축되었으며 개화시엽수, 경자 및 주경절수도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써는데 품종의 조만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2. 입중은 파종이 늦어짐에 따라 대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었는데 특히 조·중생종에서 뚜렷하였다. 3. 파종기 이동시 입중과 개화일수, 개화시엽수, 경장, 주경절간에는 정의 유의상관이 있었고 그 중 개화시 엽수와의 상관이 가장 높았다. 4. 파종기 이동에 따른 입중의 변이 양상을 5개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었는데 1) 파종이 늦어짐에 따라 입중이 점차 감소하는 제I유형, 2) 파종이 지연되어도 변화가 거의 없는 제II유형, 3) 파종이 늦어지면 증가하는 제III유형, 4) 파종이 늦어지면 점차 증가하다가 다시 감소하는 제IV유형 및 5) 파종이 늦어지면 감소하다가 다시 증가하는 제V유형이었다.
우리나라의 주요 수도 신품종 및 도입 품종을 공시하여 출수생태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일장을 10, 12, 14 및 16시간의 4수준으로 하여 기본영양생장성과 감광성을 검토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수일수는 일장이 10, 12, 14 및 16시간으로 길어짐에 따라 지연되었는데 그 정도는 14 및 16시간에서 더욱 뚜렷하였다. 2. 일장에 따른 각 품종의 출수일수를 기초로 하여 일장반응형을 분류하면 7개의 group으로 구분할 수 있었는데, I-IV group은 대부분 일본형 품종이고, V-Ⅶ group은 모두 통일형 품종이었다. 3. 일본형 품종은 기본영양생장성이 짧고 감광성이 예민하였으며 통일형 품종은 기본영양생장성이 길고 감광성이 순한 경향이었다. 4. 일본형의 육성품종과 도입품종간에는 감광성과 기본영양생장성의 유의차는 없었다. 5. 조ㆍ중ㆍ만생종의 기본영양생장성과 감광성의 정도는 조생종의 경우 기본영양생장성 정도에서 일본형이 짧고 통일형은 뚜렷이 길었으며 감광성 정도는 일본형 및 통일형 품종 공히 순한 경향이었다. 한편 중ㆍ만생종의 경우 기본영양생장성 정도는 조생종과 비슷하였으나 감광성 정도는 일본형이 예민하고 통일형 품종이 순하였다. 6. 기본영양생장성과 감광성의 고저에 따른 각 품종들의 출수생태형은 19개 생태형으로 구분되었다. 7. 생태형중 대부부의 일본형 품종은 I-V, I-Ⅵ, II-IV, II-V 및 II-Ⅵ에, 통일형 품종은 Ⅵ-II, IV-III, V-II, V-III, Ⅵ-I, Ⅵ-II 및 Ⅶ-I에 속하였다.
재배시기 이동에 따른 생육환경의 차이가 수도생태 특성 및 형질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1979년 평야부인 이리에서 호상조생, 수원28004, 이리338호, 밀양4002를 공시하여 5월21일부터 10일 간격으로 이앙하여 시험을 실시하여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수기는 이앙기와 품종에 따라 다르며, 조생품종은 만식하여도 출수지연 정도가 비슷하나 중만생 품종은 만식할수록 출수지연 정도가 7일 이하의 큰 차를 보였다. 2. 이양에서 출수까지 소요일수는 조생 품종은 55일, 중만생 품종은 67일 이상이며 이리338호와 밀양4002는 6월 20일 이후 이앙에서는 이앙기간에 출수일수의 차이가 없었다. 3, 영양생장기의 장단이 도체내 물질축적과 상관되는바 크고 수량과도 고도의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으므로 영양생장기간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조파조식이 요망되었다. 4. 유수형성기와 이삭으로의 물질이행 기간중엔 23℃ 이상의 고온이 요구되며 품종의 조만성을 감안 조기이앙으로 등숙을 높임이 바람직하였다. 이 기간중의 평균 온도와 수량, 등열율과는 고도의 정의 상관을 보였다. 5. 엽신장, 엽폭, 엽후는 조식할수록 높았으며 엽위별 엽신장은 3엽, 엽폭은 지엽, 엽후는 2엽장에서 증대되었다. 6. 수량생산기관과 수용기관과의 관계는 수당 진화의 차생이 엽신중에 비하여 높아 만식할수록 높았고, LAI는 만식할수록 낮은 결과를 보였으며 수량과는 정의 상관을 이루었다. 7. 출수기의 엽신중은 수량과 정의 상관을 보였다. 8. 수도의 부위별 특성은 품종과 이앙기에 따라 달라졌는데, 5월 31일 이앙기를 정점으로 건물생산역 및 형질 변이가 만식할수록 낮았다. 9. 이삭으로 간중의 물질이행은 저온기에 등열기를 경과하는 만식일수록 낮아졌다. 10. 절간의 신장력 및 부위별 절간중의 변이는 이앙기의 조만에 따른 생육기간중의 온도 및 생육일수에 영향을 받았다. 토양건습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일반적으로 노출된 괴경은 동계 저온에 의한 것보다는 건조에 의한 사멸을 촉진하는 요인이 큰 것으로 보여 진다. 단백질함량은 대, 소맥 전품종에서 처리에 의하여 수량이 감소할수록 높아졌다. (11) 대, 소맥 각품종의 각형질에 미치는 RH-531처리의 영향은 처리농도보다 처리시기에 더욱 지배되는 것으로 인정되었다.A4의 분자 구조와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LDH에 대한 피루브산의 저해 실험 결과 35.22-43.47% 의 활성이 남았고, Kmpyr은 0.080-0.098 mM이고 골격근과 눈조직의 Vmax은 153.85와 35.09 units였다. 또한 B4 동위효소가 열에 대해 가장 안정하였고 C4 는 A4 보다 안정하였으며, 최적 pH는 6.5로 나타났다. 본 실험 결과 풀망둑은 저 산소 환경조건에 적응되어져 조직들의 동위효소들이 A4 와 B4 동위효소 사이의 특성을 나타냈고, 골격근과 눈 조직에서 피루브산에 대한 LDH의 친화력이 상당히 크므로 LDH가 혐기적 조건에서 효율적으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5) and "Cleanliness of clothes & features" (p <0.05) of VIP ward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a general ward.tive to apply.아울러 고려(考慮)해야 한다. 이것은 고무기술자(技術者)가 당면(當面)해야할 과제(課題)에 속(屬)하며 바람직 한것은 본장(本章)의 내용(內容)이 여러 상황하(狀況下)에서 당면(當面)한 문제(問題)에 대(對)해 어떻게 대처(對處)해 야 할지를 모르는 여러 기술자(技術者)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얻어짐을 알았다. 여기서의 합성분말
광지역성 품종의 육종소재인 일장둔감형 품종의 선발 가능성과 이에 관한 기초자료를 얻고저 국내외 주요 대두 55품종에 단일처리를 하여 개화 및 몇가지 주요 형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개화일수는 단일에 의해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단축정도는 만생종에서 컸고 조생종에서 작았다. 2. 전 공시품종을 개화촉진 정도에 의해 일장감응성 정도를 고, 중 저로 유별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1) 일장감응성이 낮은 품종군 : 성안, Gembokin, Harosoy, Wayne, Wirth, Elton 및 Pi-54613 2) 일장감응성이 중정도인 품종군 : 수도 47호, 수원 5001, 수원 6001, 수원 8002, 수원 8003, 수원 8006, 수원 9003, 봉의, 충북황 001, 익산, 광묘, 광교, 서천백묘 및 만주대, SS-74185(이상 15품종은 국내종), Akita, Chogyemyungtae, Fusimusume, Norm 2, Kirin 5, Kokamedaizu, 육우 003, 동산 6001, 동산 69호, 동산 7003, Yougoro, Karasumame 및 은대묘(이상 13품종은 일본종), H-25, Williams, Ao - 7445, Rolsoy, Roe, Kobuleko, Norredo, Manchuria, Shih-Shih, Viking, Columbus, Pi-31408, Pi-68552 및 Pi-15243(이상 14품종은 미국 및 기타종) 3) 일장감응성이 높은 품종군 :수원 7003, 수원 80호, 수원 8005, 강림, 백천 및 Hill 3. 전 공시품종율 Gembokin, Wayne, Wirth 및 Pi-54613은 개화반응에 일장의 영향을 전혀받지 않는 일장둔감형 품종이였다. 4. 기장, 기직경, 절수, 분지수, 1주래수 및 1주입수 등은 단일에서 감소하고 장일에서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그러나 Gembokin, Wayne, Wirth 및 Pi-54613과 같은 일장둔감형 품종은 일장에 의한 형태적 특성의 변이도 비교적 적었다.
전북지방에 알맞는 품종의 선발과 파종적기를 구명하고저 20개 주요대두품종을 공시, 파종기를 달리하여 수량 및 제 형질을 조사하였면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개화일수, 결실일수 및 생육일수는 파종기가 5월 25일에서 6월 10일 및 6월 25일 순으로 지연됨에 따라 단축되었고 개화일수와 생육일수는 파종기 차가 컸으나 결실일수는 작았다. 품종별로는 만ㆍ극만생종이 조ㆍ중생종보다 큰 경향이었다. 2. 파종기별 수량과 개화일수, 개화기간, 결실일수 및 생육일수와의 상관은 5월 25일 파종에서 생육일수 및 결실일수, 또 6월 10일 파종에서 개화일수, 결과일수 및 생육일수와는 정의 상관이었으나, 6월 25일 파종에서는 수량과 상기 특성과는 정의 상관경향만 보일뿐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아 파종기에 따라 상관의 정도가 달랐다. 수량과 개화기간과는 어느 파종에서나 상관이 없었다. 3. 기장, 기직경, 주기절수 및 분지수 등은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 감소하였고 품종별로는 무한형인 수원 9003, Williams 및 Hill 등이 유한형 품종에 비하여 단축되는 정도가 더 컸친다. 1주래수, 1주입수 및 100입중 역시 감소되는 경향이나 5월 25일과 6월 10일 파종에서는 그 차가 적고 6월 25일 파종에서 컸다. 4. 파종기별 수량과 제형태적 특성과의 상관은 5월 25일 파종에서 기장, 기중, 기직경, 분지장, 분지수, 절수, 1주래수, 1주입수 및 1주전중간에 정의 상관이 또 6월 10일 파종에서 기장, 기직경, 분지장, 분지수, 1주래수, 1주입수 및 1주전중간에 정의 상관이 그리고 6월 25일 파종에서는 1주전중만이 정의 상관을 보여 파종기 및 형태적 성성에 따라 상관의 정도가 달랐다. 5. 단백질함량의 변이(최소치~최대치)는 5월 25일, 6월 10일 및 6월 25일 파종기에서 각각 39.2~46.5%, 39.7~47.0% 및 39.0~46.9% 였고, 지방은 18.0~22.1%, 17.1~22.5% 및 16.7~23.6% 였다. 6. 종실의 평균 단백질함량은 5월 25일, 6월 10 및 6월 25일 파종이 각각 41.9, 42.7 및 43.1%로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약간 증가하였고 품종별로는 서천백묘, 백천, SS-74185 및 강림 등이 높고 수원8003, 수원8006 및 Hill이 낮았으며 나머지 품종은 중정도였다. 한편 지방함량은 각각 19.8, 19.3 및 19.2%로 파종기간 차가 작았고 품종별로는 수원8003, 수원8006, 동북대, 봉의 및 Williams 등이 높고 서천백일, 강림, 백천, 륙우003, 동산6001, 동산 7003 및 성안 등이 비교적 낮았고 기타 품종은 중정도였으며, 대체로 단백질함량이 높았던 품종들이 지방함량이 낮은 경향이었다. 7. 단백질과 지방함량기간의 상관은 5월 25일 파종에서 고도의 부의 상관(r=-0.5914)이나 6월10일과 6월 25일 상관에서 각각 r=-0.3038과 -0.2975로 부의 상관경향만을 보여 파종기에 따란 상관의 정도가 약간 달랐다. 8. 10a당 종실수량은 6월10일 파종(100%)에 비해 5월 25일 파종에서 104%로 그 착 적었으나, 6월 25일 파종에서는 76%로 만파에 의한 감수정도가 컸다. 품종별 수량은 5월 25일 파종에서 동산7003, Hill 및 Williams, 6월 10일 파종에서 동산 6001, 동산 7003, Williams 및 Hill 등이 대비품종인 광교에 비해 유의증수하였고, 6월 25일 파종에서는 동산 7003만이 증수하였다. 조생종서천백묘, H-25)은 어느 파종기에서나 가장 낮은 수량이였다. 9. 만파(6월 25일 파종)에 의한 감수정도를 기준하여 내만식성정도를 분류하면 광교, 수원8003, 동산69호, 성안, H-25 및 Harosoy 등은 컸고 수원8006, 수원9003, 서천백묘, 강림, 동산 7003, 백천, 봉의, 동북대, 은대묘, Williams 및 SS-74185등이 중정도이며 육우003, 동산6001와 Hill등이 가장 낮았다. 이상의 제 결과에 의하면 동산 7003와 Williams가 어느 파종기에서나 높은 수량을 나타내어 전북지방에 기대되는 품종이라 사료되나 금후 더 상세한 연구검사가 필요하다고 본다.
등숙과정에 있어서 엽과 과실에 내재하는 발아억제 물질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개화후 3,5,7주 및 9주에 재료를 채취추출하여 Paper Chromatography법에 의해 분리한 후, 생물검정을 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잎에서 Rf 0.1, Rf 0.4∼0.6 및 Rf 0.8∼1.0의 부위에 3종의 발아억제물질이 존재함이 확인되었다. 잎에 내재하는 3종의 억제물질중 Rf 0.1과 Rf 0.4∼0.6에서는 등숙이 진행되어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특히 Rf 0.4∼0.6의 물질이 더욱 뚜렷하였다. Rf 0.8∼1.0의 억제물질은 그 변화가 인정되지 않았다. 2. 등숙중인 종자에서는 억제물질중 Rf 0.4∼0.6의 물질이 가장 현저한 증가를 보였으나 Rf 0.1과 Rf 0.8∼1.0에서는 그 변화가 비교적 적었다. 3. 과육에 내재하는 3종의 억제물질중 Rf 0.8∼l.0의 것이 다른 종의 물질에 비해 그 증가율이 높았다. 4. 내과피에 존재하는 3종의 억제물질은 감숙되어 감에 따라 모두 감소되었다. 5. Rf 0.4∼0.6의 발아억제물질은 Rf 0.1과 Rf 0.8∼1.0의 물질보다 어느 기관이나 조직에서 항시 그 억제작용이 강하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