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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Crop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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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권 3호 (1989년 9월) 14

1.
1989.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재식밀도 차이에 따른 Wiera 등 3품종의 성숙기, 경장, 유분함량, 원경중 및 종실중 변화를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Wiera와 Storment Goss는 밀식할수록 숙기가 단축되었으나 Taijungsun #1은 늦어져 조숙종과 만숙종의 성숙기에 대한 반응이 달랐다. 2. 품종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밀식할수록 경장이 길어지는 경향이었다. 3. 유분함량도 밀식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4. 원경중과 종실종은 밀식할수록 증수되었으나 1.2m2 당 1,200주 이상으로 밀식할 때는 모아마의 발생으로 오히려 감수되었다. 따라사 아마재배의 적정재식밀도는 휴간 12cm 주간 6cm(600주/1.2m2 )이었다.
2.
1989.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황색종잎담배의 추엽 품질등급별 수량 비율과 기상요인과의 관계를 분석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1. 평균기온의 경우 1,2 등엽 수량비율은 4월 하순 및 7월상순의 특성치와 5%, 5월하순의 특성치와는 1% 수준의 부상관을 나타냈다. 2. 최고기온의 경우 1,2등엽 수량비율은 5월 하순에서부터 7월상순까지의 순별 특성치와 부상관을 나타냈다. 3. 최저기온의 경우는 1,2등엽 수량비율은 4,5하순의 특성치와 1% 수준의 부상관, 5월상순, 6월상순, 7월중순의 특성치와는 1% 수준의 정상관을 나타냈다. 4. 평균기온의 영향도순위는 4,5 등엽 수량비율의 경우 정방향은 7월하순 > 5월상순이고 부방향은 5월하순과 7월상순이였다. 5. 최저기온의 부방향 영향도순위는 4, 5 등엽 수량비율의 경우 5월상순 > 6월상순 > 6월하순이였다. 6. 일조시수는 1, 2등엽 수량비율의 경우 4월중순과 7월중순을 제외한 전생육시기의 순별 특성치와 유의상관을 나타냈다. 7. 일조시수의 정방향 영향도순위는 5월하순 > 4월하순 > 7월하순 > 7월중순이였고 부방향 영향도순위는 6월하순 > 5월상순 > 6월중순 > 5월중순이였다. 8. 강수량은 1, 2등엽 수량비율의 경우 정방향 영향도순위는 6월하순 > 7월중순 > 7월하순이고 부방향 영향도 순위는 4, 5월하순이였다.
3.
1989.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공시품종으로 Burley 21과 KB101을 수확한 후 건조상내에서 온도 처리와 습도 3처리를 조합하여 엽분별로 건조하였고, 수확시기에 엽중수분함량이 다른 잎을 우기에 비닐건조실 내에서 건조하여 부패엽발생정도를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부패엽발생은 30℃ 에서 최대였고, 25℃ 에서 약간 감소하였으며, 35℃ 에서는 현저히 감소하여 40℃ 에서는 100% RH 조건에서도 전혀 발생되지 않았다. 2. 습도 82%구에서는 부패엽이 10%정도로 아주 적었으나 이보다 고습조건일 수록 급속하게 증가되었다. 3. KB 101 육성계통이 Burley 21보다 부패엽 발생이 약간 적은 경향이었다. 4. 부패엽발생 부위는 주로 잎 엮은 부위에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수확시 절단부위에서 않았다. 5. 엽분별로는 중엽에서 본엽에서 보다 부피엽발생율이 더 높았다. 6. 우기에 엽중수분함양이 높은 잎을 수확시는 부패엽발생이 않았고, 강우 4일 후의 수분상태 잎을 수확시는 거의 부패엽이 발생되지 않았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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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의 Source와 Sink 관련형질의 동일주내 개체간 변이 및 상호관련성을 알기 위하여 조만성이 다른 6개벼 품종의 지상부 생육제특성을 조사, 분석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동일건재에서 개체간 제형질의 편이 및 변이는 절간장은 하위절간, 엽신은 지엽, 엽 폭은 하위엽신에서 컸고, 수에 있어서는 2차지경과 2차지경 착생영화수에서 컸다. 2. 식물체 부위별 Source와 Sink 관련기관과 영화착색수와의 관계는 영화수는 제2엽신장 및 엽면적, 제2절간장, 제3정간태에 영향을 주는 고도의 유의적인 정상관관계이었다. 3. 절위별 절간장 및 엽위별 엽신장과 수장과의 상관관계도 제2엽신장 및 2정간장에 수장이 영향을 받는 정도가 컸다. 4. 1, 2차지경수와 영화수와의 관계는 1차지경보다는 2차지경수가 많을수록 영화수도 증가하는 상관관계이었다. 5. 식물체의 무기성분조성은 엽신, 엽초, 간, 수의 순위로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5.
1989.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파종기 이동에 따른 결명의 개화와 결협 특성의 변이양상을 구명하기 위하여 1986년 4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20일 간격으로 4회에 걸쳐 파종하여 개화 및 협발달을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4월 20일, 5월 10일 및 5월 30일 파종구의 개화시와 개화기간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6월 20일 파종구의 개화시는 크게 늦어졌고 개화기간도 짧아졌다. 그러나 개화종자일은 어느 파종구나 비슷한 시기였다. 2. 주당 개화수, 착협수는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하였으나 착협율과 결협율은 4월 20일, 5월 10일 및 5월 30일 파종구간에는 차이가 없었고 6월 20일 파종구에서는 크게 떨어졌다. 3. 어느 파종구에서나 개화시 이후 4일째부터 개화최성기가 시작되고 일정한 기간동안 일별 개화수가 비슷하게 유지되다가 개화종자일에 가까워지면서 개화수가 약간씩 감소하였다. 4. 결명은 주경 및 분지의 하위절에서부터 상위절로 올라가면서 피는 무한화서를 가지고 있었으며 주경의 결협률이 분지보다 높았다. 5. 어느 파종기에서나 개화시로부터 2주째에 핀 꽃들의 착협수 및 결협수가 가장 많았으며 그 이후 개화기가 늦어질수록 착협수와 결협수가 감소하였고 9월초순 이후에 핀 꽃들은 결협으로 연결되지 못하였다. 6. 4월20일, 5월10일 및 5월30일 파종구에서는 개화시로부터 2주째에 핀 꽃에서 발달된 협의 길이, 협당 종실수 및 천입중이 최대치에 달했으며 그 이후 개화기가 늦어질수록 감소하였다. 6월 20일 파종구는 꽃이 늦게 필수록 협장, 협당 종실수 및 천입중이 감소하였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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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소포자초기 내냉성의 전력환경에 따른 변동과 기구 및 생육특성을 구명코자 품종 도모유다가를 공시, 질소시용량을 pot 당 0.3g외 3수준과 영화분화기~소포자초기직전의 차광을 75%외 2단계로 한 후 소포자초기에 12℃ 자연광실에서 3일간 저온처리한 후 내냉성을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소포자분화수는 질소시용량간에 차이가 없었고, 약당충실화분수는 질소시용량이 많을수록, 차광정도가 클수록 적었다. 2. 약장과 주두장은 질소시용량과 차광정도에 따라서 대차 없었다. 3. 주두위에 수분된 화분수는 차광정도가 클수록 적었다. 4. 염실율은 대조구에서는 대차 없었으나 저온처리시 질소시용량과 차광정도가 클수록 낮았다. 5. 엽이간장 신장속도는 질소시용량이 적고, 차광정도가 클수록 떨어졌다. 6. 차광정도가 클수록 상위 1, 2 절간장은 짧아졌으나 4정간장은 길어졌다. 7. 일수영화수는 차광정도가 클수록 직선적으로 감소하였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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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관기상자료만으로 충족시킬 수 없는 농업분야 국지기상정보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지형기후 관계식에 의거한 제주도 전역의 정밀기후 추정 및 표출방법을 개발하였다. 먼저 도전역을 250m 간격의 직교격자로 구획하고 교차점의 해발고도를 지형도상에서 판독하여 사방 1km 지역(단위격자)의 평균해발고도, 평균경사도, 그리고 평균 경사방향 등 지형내자를 계산, 정량화하였다. 18개의 기존 및 신설 기상관측소가 위치한 단위격자의 지형 인자값과 실제 관측된 일최저기온값을 중회귀분석하여 지형일기온 관계식을 도출하고 이로부터 미관측 격자에 대하여 주정치를 계산하였다. 구체적으로 겨울철 일최저기온에 대하여 3개의 전형적인 기압계 유형별로 최적 추정식을 만들어 해안지대에 위치한 제주 및 서귀포 관측자료와 기압계 유형판별만으로 도전역의 일최저온 분포 예측을 가능케 하였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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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품종의 관수저항성 관련 특성을 검토코자 24일묘를 3일간 관수처리하여 뿌리와 엽신의 POD 비활성도 및 POD 동위효소들을 PAGIF법으로 전기영동하여 본 결과 관수저항성이 상대적으로 약한 일본형품종들은 통일형이나 인도형품종들보다 POD 비활성도가 높았으며 또한 관수처리로 일본형품종들의 엽신부에서는 무관수시 어느 부위에서도 나타나지 않았던 POD 동위효소의 특이 band가 등전점 9부근에서 출현하였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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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 다수성 신사료작물 진주조 수원1호에 적합한 예취시기, 간격 및 높이를 구명하여 청예수량 및 품질을 높이고저 수원, 춘천, 대전, 광산, 무안의 전국 5개소에서 1987∼88년에 실지하였던 바 그 결과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1. 예취높이 20cm구에서 11.1t/10a이 생산되어 가장 증수되었다. 예취높이 5cm구에서 1차예취후 염생이 잘 되지 않아 총수량이 가장 낮았고 예취높이 30∼40cm구는 20cm구에 비하여 수량성이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경향이었다. 2. 5월 중순에 파종하여 7월 중순에 1차예취수 4주간격 예취구에서 11.4t/10a이 생산되어 6, 8두간격 및 1회 예취구에 비하여 월등히 증수되었다. 3. 예취높이 20cm구에서 조단백질함량 12.8%로 가장 높았고 조지방함량은 5cm구에서 3.4%로 가장 높았다. 조섬유함량은 예취높이가 높아질수록 3회예취 평균 24.0%에서 26.9%로 증가하였으나 1차예취에서는 예취높이가 높아짐에 따라서 15.4%에서 12.6%로 낮아졌으나 가용무질소물함량은 33.7%에서 35.7%로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4. 예취시기별 품질의 변화를 보면 1차예취구의 조단백질함량 14.0%로 가장 높았고 조지방함향은 2.6∼2.7%로 큰 차이가 없었다. 조섬유함량은 2차예취구 30.5%로 가장 높았고 1차, 3차예취구에서 24.0%, 24.1%로 낮았다. 초회분함향은 1차예취구 14.9%로 가장 높았고 가용무질소물 함량은 1차에취에서 2∼3차예취로 감에 따라서 34.2%에서 38.1%까지 높아졌다. 5. 7월 중순 1차예취후 4주간격 예취구에서 조단백질함량 13.0%로 가장 높았으며 조지방함량도 4주간격 예취구에서 3.4%로 가장 높았다. 조섬유함량은 4주에서 8주간격 예취로 예취간격이 커질수록 24.2%에서 27.1%로 높아졌다. 조회분함량은 10.4∼9.3%로 낮아졌다. 가용무질소물 함량은 6주간격 예취구에서 38.7%로 가장 높았다. 6. 청예사료용 진주조의 염성력과 수량성은 예취 높이에 따라서 크게 달라졌고 품질은 예취시기, 간격 및 회수에 따라서 크게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초고 1m 이상 자랐을 때에 예취높이 20cm 남기고 7월 중순 1차예취후 4준간격으로 예취하는 것이 염생력, 청예수량 및 품질을 높일 수 있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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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얼하는 옥수수 교잡종인 IK//IRI/B68과 분얼을 하지 않는 일대 교잡종 옥수수인 진주옥을 공시하여 이들 사이의 작물생장 과정을 비교·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분얼형 옥수수인 IK//IRI/B68의 초장 및 생체중은 생육초기에는 진주옥보다 낮았으나 생육후기에서는 더 높게 나타났다. 2. 분얼형 옥수수 IK//IRI/B68의 개체당 평균 분얼수는 3.7개였으며, 주간과 분얼간의 생장은 비슷한 크기를 보였다. 3. 분얼형 옥수수인 IK//IRI/B68의 건물중은 생육초기에는 진주옥보다 낮았으나 생육후기에는 분얼의 증가에 따른 경엽의 증가로 높게 나타났다. 4. 분얼형 옥수수인 IK//IRI/B68의 LAI는 분얼 발생 이후부터 진주옥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최고분 시기 이후인 춘현후 80일경에는 이들에 대한 LAI값이 각각 12.6과 5.8이었다. 5. 분얼형 옥수수인 IK//IRI/B68의 CGR은 진주옥보다 출현후 60일경까지는 낮았으나 분얼간이 신장 발달함에 따라 더 높게 나타났다. 6. 분얼형 옥수수인 IK//IRI/B68의 LAR 및 RGR은 진주옥보다 생육초기에는 더 높게 나타났는데, IK//IRI/B68의 RGR은 NAR과 LAR의 영향을 받는 반면에 진주옥의 RGR은 LAR에 의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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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재래종중 내용성분 면에서 바람직한 향끽미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향초를 대상으로 질소시비량 및 재식밀도가 향끽미 물질에 미친 영향을 구명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질소화합물의 함량은 재식밀도가 높아지면 감소하였으나 지방산 함량은 증가하였다. 혈당 3주 재배시 2, 3-methylbutanoic 산과 3-methylpentanoic 산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solanone, furfural, furfurylalcohol, benzyl alcohol 등과 같은 중성부의 성분들은 대부분 밀식구에서 함량이 증가되었다. 질소의 증비(3∼12kg/10a)에 따라 수량은 증가하였고, 전당, 전분, 지방산 등의 함량은 감소하고, 알카로이드 함량은 2.0%에서 3.3%로 증가하였다. 2, 3-methylbutanoic 산과 3-methylpentanoic 산 함량은 질소의 증비로 감소하였으며 butanol, furfutal, furfuryl alcohol, hexanol, cinnamil, acetophenone, benzyl acetate 및 solanone 등의 함량은 감소하였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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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의 직파재배에 있어서 가장 취약점인 출아.입묘율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배축 신장에 대하여 검토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품종의 기원별 중배축장은 다수형 품종이 9.6mm로 재래종과 일본형 각각 4.4, 3.2mm 보다도 훨씬 컸다. 2. 생태형별 중배축 신장은 tjereh, aman, aus, boro 및 bulu 순으로 tjereh가 29.3mm로 buld의 5.4mm에 비해 약 5배나 컸다. 3. 품종간 중배축장은 재래종에서 백경조, 다다조 및 해조가, 일본형은 상풍벼, 팔달 및 간량도가, 다수형 품종에서는 원풍벼, 가야벼, 밀양30호 및 수정벼가 컸다. 4. 종자 숙도별 중배축장은 개화 1주후 채종 종자가 39.3mm로 가장 컸고, 성숙일수가 길어짐에 따라 중배축장은 점차 작아졌다. 5. 종자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종자숙도와 관계없이 중배축장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저장온도 5℃ 구가 15℃ , 25℃ 에 비하여 중배축장의 감소정도가 작았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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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밭에 사용하는 제초제가 콩의 생육 및 근류형성에 미치는 여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밭제초제인 랏소와 데브리놀을 올콩, 장엽콩 및 팔달콩에 농도별로 처리하여 출현율, 초장, 생체중, 주당절수, 분지수, 협수, 입수, 백입중 및 근류수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현율은 제초제의 종류에 따른 차이는 없으나 처리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정비례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사용권장농도에서도 무처리에 비해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고 초기생육단계에서 심함 기형묘가 관찰되었다. 2. 초장은 제초제의 종류에 무관하게 농도의 증가에 비례하여 감소하였으며 사용권장농도에서는 무처리에 비해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으나 배농농구에서는 고도의 유의차가 인정되었고 감소현상은 파종 3주후부터 뚜렷하게 나타났다. 3. 주당입수는 백입중은 제초제의 종류에 무관하였으나 주당분지수와 주당협수는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처리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고 품종간에도 차이가 있었다. 4. 근 수는 제초제의 처리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정비례적으로 감소하였고 그 정도는 제초제의 종류에 따라 품종간에도 차이가 있었다. 4. 근류수는 제초제의 처리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정비례적으로 감소하였고 그 정도는 제초제의 종류에 따라 품종간에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5. 콩의 생육 및 수량에 감소는 근 형성력의 감소와 유의적 상관을 보였으며 제초제의 과다사용에 의한 근류형성력의 저하는 콩 수량 감소의 중요 원인이 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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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의 재배시기를 달리하고 Tongil형 3품종과 Japonica형 3품종 도합 6개 품종은 공시하여 동일 이삭내에서 개화시기가 다른 강.중.약세영화간의 등숙특성 발아세 및 미질에 관한 차이를 구명하고자 1988년 충청북도 농촌진흥원 답작포장에서 적파적식(5월 25일 이앙)과 만파만식(6월 10일 이앙)으로 재배하고 출수후 동일이삭내에서 1일, 5일, 8일에 개화한 영화들의 생리적 성숙기간 등숙속도, 천입종, 발아세 및 미질의 차이를 조사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리적 성숙기간은 적파적식에서 출수후 1일 개화한 강세영화는 21일, 5일 개화한 중세영화는 25.5일, 8일 개화한 강세영화는 30일이었고, 만파만식에서는 각각 25일, 28.5일, 33일로 두 재배시기에서 강세영화와 약세영화간 차는 8~9일이었다. 2. 등숙속도는 적파적식에서 출수후 1일 개화한 영화는 1,104.7, 5일은 808, 8일은 593mg/1,000/day 이었고 만파만식에서는 각각 875, 702.2, 534.7mg/1,000/day으로 강세영화보다 약세영화가 현저히 낮았다. 3. 개화시기가 다른 세입간의 정상천입중 차는 적파적식 및 만파만식에서 공히 출수후 1일 개화한 입의 천입중이 25.6~27.1, 5일은 23.3~24.6, 8일은 20.9~22.9g으로 동일 이삭내에서 개화시기가 빠른 강세영화일수록 입중이 무거웠으며 현미 1,000 입중, 왕겨 1,000입도 같은 경향이었다. 4. 32℃ 의 최아조건하에서 90% 이상의 발아세에 도달하는 기간은 품종군 공히 출수후 1일에 개화한 강세영화곡입이 24~48시간, 5일 개화한 중세영화 입이 48~72시간, 8일 개화한 약세영화곡입이 48~96시간 소요되어 강세영화곡입에서 높았고, 약세영화곡입으로 갈수록 낮아졌다. 5. Amylose함량은 태백벼와 화성벼의 경우 개화시기가 늦은 약세영화곡입에서 낮아졌고 삼강벼와 추청벼는 이와 상반되는 경향을 보여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Alkali 붕괴도도 Amylose함량과 같은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