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맥, 대두, 면화 및 대맥의 근단에 대하여 저온(0℃ ~2℃ 에 24 또는 12시간) 8-Hydroxyquinolin (0.03과 0.1%에서 2시간 또는 10시간) 및 Colchicine(0.2%와 1.0%에서 2 또는 10시간) 처리를 하고 mitotic cell의 수와 이에 대한 meitaphase의 출현빈도를 검토하였다. 1 저온처리는 모든 작물에 대하여 mitotic cell의 수와 metaphase의 출현빈도를 현저히 증가시켰다. 저온의 정도와 처리시간은 작위에 따라 달라 본시험에서는 소맥을 제외한 타작물에서는 최적온도와 시간은 시험된 시간보다도 짧은 범위 이내에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2. 8-Hydroxyquinolin의 효과도 작물에 따라 다르나 0.03% 2시간 정도의 처리에서는 대체로 metaphase의 빈도를 증가시키나 mitotic cell의 수를 감소시키는 경향이 있다. 3. Colchicine은 mitotic cell의 증가 및 metaphase 빈도 증가에 항상 유효하였으며 이용에 있어서는 타처리에 비하여 같거나 우수하였다. 4. 본 시험에서의 각종 처리는 염색체를 수축시켰는데 그 정도가 가장 심한 것은 Colchicine이었고 그 다음이 8-Hydroxyquinolin 및 저온처리의 순이었다. 5. 재료에 따라 적당한 온도와 처리시간이 검토된다면 저온처리가 유효하게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논의되었다.
파종기의 이동이 수도의 출수기 및 기타 수량구성용소 등 제형질에 미치는 영향 및 품종간 변이를 알고저 50품종을 공시하여 3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15일간격을 두고 10회에 걸쳐 파종하고 20일묘와 40일묘를 이식하여 그 특성을 조사하여 제I보로 '파종기 및 묘대기간의 차이가 출수기에 미치는 영향 및 품종간의 변이'를 보고한바 있다. 본보는 제1보에 계속된 것으로 40일묘이앙구에 대한 벼의 간장, 수장, 수수, 수종 및 고간종 등 수량구성요소에 대하여 1년간의 실험성적을 조사분석하였다. 제I보에서 보고한 바와 같이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 출수까지의 일수가 단축되었으며 대부분의 품종은 제VIII파종기까지는 거의 직선적 단축경향을 보였으며 일부의 품종은 제IX파종기까지 그러한 경향을 보였고 제X파종기에서는 거의 전부가 출수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파종기이동에 따르는 출수까지의 일수의 변화가 수량구성요소에 미치는 영향 및 품종간의변이에 관하여 본실험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간장 : 간장은 파종기의 이동에 따라 출수까지의 일수가 단축되면 간장도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각파종기에 있어서 품종적으로 보면 출수까지의 일수가 긴 것은 간장이 짧았다. 2. 수장 : 수장은 파종기의 이동에 따라 출수까지의 일수가 단축되면 수장도 단축되었으며 각파종기에 있어서 품종적으로 보면 출수까지의 일수가 긴 품종은 수장이 짧고 출수까지의 일수가 짧은 품종은 수장이 긴 경향을 보였으나 현저하지는 않았다. 3. 수수 : 1주수수는 품종 및 파종기를 통하여 출수까지의 일수가 길어 질수록 증가하였으며 단 제IX파종기에서 만은 출수까지의 일수가 길면 수수는 감소하였다. 4. 수중 : 1주수중은 품종 및 파종기를 통하여 출수까지의 일수가 길 수록 무거운 경향을 보였는데 제VII 및 제VIII파종기에서는 반대로 출수까지의 일수가 길면 1주수중은 가벼운 경향을 나타냈다. 5. 고종 : 1주고간중은 품종 및 파종기를 통하여 출수까지의 일수가 길어 질수록 무거운 경향을 보였다. 6. 신고비 : 신고비는 제1파종기로부터 점차 높아져서 제V파종기에 최고에 달하였고 각파종기에 있어 품종적으로 보면 제I∼제III파종기와 제VII∼제VIII파종기에 있어서는 출수까지의 일수가 길면 신고비는 낮고 그밖에 파종기 즉 보통재배인 제IV 및 제V, 제VI파종기에서는 출수까지의 일수가 길면 신고비가 높았다.
Experiments were carried out to clarify the relationships between seed yields and some ecological characteristics, seed yields and some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the relationships among the varietal yields on the several sowing plots when grown under different climatic conditions. Twenty-four soybean varieties were used as the material, selected at random from 138 varieties which were cultivated the year before. These varieties were grown in the Experimental Farm, Chinju Agricultural College, Kyung Sang Namdo, Korea, and seed sowing was conducted at 5 times, from April to July, in 1962 and 1963. The results obtained are summarized as follows: 1. Correlations between seed yields and some ecological characteristics on the sowing date bases are shown in Table 1. Among some ecological characteristics, it was observed that there wert close relationships between seed yields and days to flowering, and between seed yields and the total growing length, except on the late sowing, i.e. July sowing plots, However, there was no clear correlation between seed yields and durations of flowering, and between seed yields and days from flowering to maturity. 2. Correlations between seed yields and some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n the sowing date bases are shown in Table 2. From this table, it was also observed that there were some close relationships between seed yields and branch number for plant, stem diameter, plant weight, pod number per plant, and grain number per plant, but there was no clear relationship between seed yields and stem length, and between seed yields and 100 grain weight, on every sowing plot. 3. Relations between varietal yields and the sowing dates are shown in Table 3. Our leading varieties such as Ulsan, Sangdoo, Changdan Backmok, Iksan, Haman, Barchongdeo, and Anion Daerip, which belong to the maturity groups of IV, V, and VI, have been significantly high in yield at each sowing date plot, but the extreme early varieties, that frequently are damaged by insects, moisture and diseases, and the extreme late varieties, that frequently are caught by frost suffering reduced yield, are showed a lower yield than the others. However, extreme early varieties, for instance, Black Hawk, an American variety, and Chung Buk Baek, a Korean early variety, showed high productivity on the late sowing, June and July sowing plots, and Do san No. 6, which is late Japanese variety, showed a high yield on the extreme early sowing, i.e. April sowing plots. 4. Relations between seed yields and the sowing dates on the varietal bases are shown in Table 4. It was observed that, the early varieties did not differ much in yields at the various sowing dates while the yields of late varieties decreased progressively with subsequent dates. However, the extreme late varieties, such as Tamanishiki, that frequently are caught by frost suffering reduced yield, may be difficult to harvest at this location. The results in these experiments showed that in most cases maximum yields were obtained when leading varieties, which are medium or late varieties, were shown in Mid-May, and progressively lower yields were produced from June and July sowings. On the other hand, the late sowings of the early varieties, such as Black Hawk and Chung Buk Baek, in these experiments showed favorable yields compared with the others. From these results, we can predict that our local medium or late varieties produce higher yields at this location than was produced by early varieties in most of the sowing dates, especially the May sowing, and early varieties such as Black Hawk and Chung Buk Baek should be used in the late sowing, June sowing time.
대두품종의 파종기별 수량과 제특성간의 관계, 그리고 파종기별 수량의 품종간의 차이를 알고자 1962년과 1963년의 각 파종기에 대하여 실험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파종기별 수량과 몇가지 생태적 특성과의 상관관계는 Table 1과 같이 대체로 개화일수와 생육일수는 극만파(7월파종)의 경우를 제외하고 수량과 정의 상관을 보이고 그 정도는 조기파종구에 있어서 더욱 높았다. 그리고 개화기간은 수량과 부의 상관의 경향이 보이고 결실일수는 년차나 파종기에 따라서 그 관계가 명료하지 아니 하였다. 2. 파종기별 수량과 몇가지 형태적 특성과의 상관관계는 Table 2와 같이 대체로 분기수 경직경 1주중량, 1주맥수 그리고 1주입수는 수량과 어느 파종기에 있어서도 정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경장과 수량 그리고 100 입중과 수량간에는 년차 파종기에 따라서 그 관계가 명료하지 아니하였다. 따라서 수량에 영향하는 특성은 개화일수, 생육일수의 두 생태적 특성과 함께 분기수, 경직경, 1주중량, 1주맥수 그리고 1주입수의 제형태적 특성이라고 할 수 있겠다. 3. 품종수량순위가 파종기에 따라 변동하는 경향을 보면 Table 3과 같이 대체로 공시품종중 울산, 상두, 장단백자, 익산, 함안, 반청두, 안전대입은 어느 파종기에 있엇도 높은 수량을 나타내고 이들은 성숙군이 IV, V, VI에 해당하는 중, 만생종으로 우리나라 중요재래품종들이며 극조생종이나 극만생품종은 수량은 떨어지나 극조생 또는 조생종중에서도 Black Hawk, 충북백 등은 만파의 우연에, 만생종인 동산006 등은 조파의 경우에 높은 수량을 보이는 품종들이었다. 4. 품종별 수량이 파종기에 따라서 변동하는 경향을 보면 Table 4와 같이 대체로 조생종에 있어서는 파종기 연장에 따라 수량 감소의 정도가 낮고 도리어 조파보다 만파의 경우에 좋은 성적을 나타 내었으나 중생종, 만생종일수록 파종기 연장에 의한 수량 감소의 정도가 높았다. 옥면과 같은 극만생종 품종은 조반의 경우라도 상해 등으로 본실험지의 기후조건 하에서는 경제적 재배가 곤란하다고 믿는다. 따라서 조생종에 있어서는 5월 이후의 만파의 경우에, 중, 만생종에 있어서는 4월보다 도리어 5월 파종의 경우에 좋은 성적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으나 품종별 파종 최적기 등의 결정문제는 앞으로 해결되어야 할 한 과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하겠다.
10개 장려품종(재래종)과 10개 도입종(임의선택)을 4월 15일부터 15일 격으로 파종하여 7개파종기에 대해서 조사된 10개 형질상호간의 표현형상관, 유전상관 및 유전력을 계산하고 유전상관을 다시 그들에 작용한 직접적 및 간접적인 영향으로 분석하여 재래종들의 특징을 도입종들과 대조하여 고찰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전상관이 표현형상관보다 높았으며 전반적으로 높은 상관을 보였는데 이것은 고정된 품종으로서 실험했으며 적절한 환경분산이 제거되지 못한 때문이며 그러나 형질상호간의 관련정도를 상대적으로 추정할 수는 있었다. 2. 파종시기에 따라서 형질간의 관련정도가 다르며 따라서 특정재배시기에 대해서는 그에 따르는 특성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 되었다. 3. 도입종은 재래종과 많은 점에서 차이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간장, 경태 100입중에서는 타형질과 관련하는 방향 및 정도가 서로 크게 달랐다. 4. 재래종들의 도전력은 결실일수와 100입종을 제하고는 일반적으로 도입종에 비하여 떨어졌다. 이것은 재래종들은 품종간에 특성의 차가 적은 때문이라고 해석되었다. 5. 조사된 형질들과 수량과의 관련은 경로계수를 통해서 직접적인 간접적 영향으로 분해하고 수량에 대해서 각 기 경로계수가 차지하는 비중을 결정지수로서 표시하여 보았다. 6. 도입종의 특성들을 재래종에 결합시키는데 있어 여기 분석한 결과의 응용성에 대해 간단히 논의되었다.
1. 본 시험에 사용된 선량범위내에서는 기건종자에 의한 Thermal neutron이나 X-ray의 처리가 발아율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는데 Fast neutorn 처리종자의 발아율은 선량의 증가에 따라 거의 직선적 저하를 보였다. 2. 선량의 증가에 따라 기형엽발생율은 증가하였으며 특히 Fast neutron에서는 동일 flux일망정 Thermal neutron 조사구에 비해 발생율은 높다. 3. 저선량에서의 기형엽출현은 유식물기에서만 봇 수 있으며 성장함에 따라 회복한다. 이는 정상세포와 이상세포간의 분열속도의 차에 기인되는 상 싶다. 4. 같은 선량에서는 Fast neutron이 Thermal neutron에 비해 그 영향력이 크다는 것이 확실하며 이는 Energy의 차에서 오는 결과이다. 5. 일반적으로 선량의 증가에 따라 성숙이 연장되는 경향이 있었으며, 반면에 아주 희귀하기는 하나 개화와 성숙이 촉진되는 고체도 발견되었다. 6. 선량의 증가에따라 다소 왜소화되기는 하나 저선량에서는 오히려 유의성은 없으나 초장이 증가하였다. 7. 생육초기와 생육종기에 있어서의 선량에 따르는 초장에 대한 영향은 그 초기에 있어서 더 현저하며 성장함에 따라 회복되는 경향을 보인다. 8. 발아와 생육에 별 지장이 없이 재배할 수 있는 선량범위는 Thermal neutron에서 1O13 N/cm2 , Fast neutron에서 5 1O12 N/cm2 이하이면 무난할 것이며, X-ray는 본 시험에 이용한 32 Kr 이상에서도 이용에 지장이 없을 것이다.
(1) 양마의 개화 및 수정현상을 조사해서 교잡육종에 참고자료를 얻고저 이 실험을 하였다. (2) 양마의 개화시각은 품종에 따라서 현저한 차이가 있으며 따른 것은 오후 11시부터 11시 30분 늦은 것은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사이에 개화를 끝냈다. 가장 개화가 빠른 품종은 한국재래종이고 (P.M. 12∼12시 30분, 성화기) 제일 늦은 품종은 미국에서 도입한 Everglades 71(AM6∼6시 30분, 성화기)이며 Guatemala에서 도입한 Guatemala 38F(A.M. 4∼4시 30분, 성화기), Guatemala 2A(A.M. 4시 30분∼5시, 성화기) 미국종과 한국종의 중간정도로 개화하였다. (3) 한국재래종에 있어서는 동일품종에 있어서도 개화초기와 개화종기에 있어서는 개화시각이 다소 상이하였고 후자의 개화시각은 전자보다 늦었다. 이 원인은 주로 기온에 영향되는 것 같았고 온도의 저하에 따라 개화시각도 늦어지는 것 같이 생각되었다. (4) 상마는 개화됨과 동시에 수술의 화사가 신장되고 개약하여 수분이 되며 수분하여 수정이 되는 소요시간은 5∼6시간으로 볼 수 있었다. (5) 품종간 교잡에 있어서 제일 알맞은 교배시각은 각 품종의 개화최성기라고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