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기반의 정비와 우량품종의 육성보급 및 재배기술의 개선 등이 상당한 수준에 도달한 현재의 우리나라 수도수량의 생산성향상을 위하여 그 제한요인의 하나인 단위면적당 영화수를 적정하게 확보코자 영화수형성에 미치는 기온과 일사의 상호작용의 영향을 지역별로 분석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현재 우리나라 수도수량을 크게 제한하는 요인은 영화수와 등숙비율이었으며 통일계 품종은 등숙비율이, 일본형 품종은 영화수부족이 더 크게 영향하였다. 2 단위면적당 영화수는 생식생장기의 일사량이 많을수록, 일평균 기온은 23℃ 에서 28℃ 범위내에서는 낮을 수록, 그리고 기상소모지수가 작을 수록 증가하였다. 3. 기상소모지수를 산출함에 있어서 한계온도는 10℃ 를, 일조시수보다는 일사량을 적용하는 것이 합리적이었다. 4. 영화수에 미치는 기상소모지수의 영향은 전 생식생장기에 비해 출수전 15일간에서 컸다.
Experiment was conducted to know the interaction of temperature and solar radiation for spikelet formation of rice in different location. Under the Korea climatic conditions both number of spikelets and percentage of ripened grains affected yield of rice. Percentage of ripened grains was the most significant limiting factor in Tongil type rice varieties and the lower number of spikelets in japonica type varieties. The number of spikelets increased as amounts of solar radiation increased during the reproductive stage, as daily air temperature decreased from 23 to 28~circC , or as climatic consumption index (CCI) value decreased. CCI calculated with critical temperature of 10~circC and solar radiation was more closely correlated with the number of spikelets compared to CCI calculated with sunshine hours instead of solar radiation. CCI during the 15 days before heading was more closely related with the number of spikelets compared to CCI during the 30 days before h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