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평군 소사(부천)에 가을 보리 품종 "칠보" 를 그리고 경북 칠곡군 동명에 품종 "제천 5초"를 각각 재식하고 각 지구에 보비 및 배비구를 설치하여 ethylene깨스 발생제인 Ethrel과 dl-methionine의 단응 또는 혼용으로 농도별 엽면살포를 하여 다음 결과를 얻었다. 1. Ethrel은 보리초장을 작게 하는데 그 농도가 더함에 따라서 더욱 작아졌으며 이것은 지엽에서 이삭의 기부까지의 길이 즉 출수도가 작아짐으로서 이루어진 것이다. 2. 보리의 초장이 작을수록 도복은 적었으나 수장과 1000립중이 따라서 적어지며 결국 종실중 수량이 감소되었다. 3. 질소의 보비 및 배비의 무처리는 모두 도복되었는데 Ethrel 500ppm처리에서는 전혀 도복을 볼 수 없었고 도복된 무처리에 비하여 약 10%증수를 나타내었다. 4. 배비의 효과는 보비보다 초장을 좀더 길게하는 데 있었고 배비가 오히려 보비보다 수량이 적은 편이였다. 5. Ethrel보완제로서의 dl-methionine처리는 보리의 왜화효과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오히려 감수를 초래하였다. 우리나라 현 보리생산과 경제성의 관념에 입각하여 ethylene에 의한 왜화재배로 다비재배의 가능성과 증수재배의 전망을 논의하였다.능성과 증수재배의 전망을 논의하였다.
Two different cultivars of barley, with either the ordinary-level or double-strength nitrogen application, were grown in two districts simultaneously, in order to study the extent of dwarfing in plant height, lodging and grain-yield increase with ethylene-releasing agents (Ethrel and dl-methionine alone or in combination). The shorter the plant height, the less the extent of lodging and the grain yield there were. With 500ppm Ethrel, 10% grain-yield increase was attained without showing apparent lodging, irrespective of the level of nitrogen applied. The double-strength nitrogen application resulted in severe lodging more than the ordinary-level and control, and lower grain yield accordingly. Consideration for importance of barley lodging in Korea today and the controlling measure with ethylene treatment for dwarfing, and yield increase by increased nitrogen application, were discu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