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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92

        1.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노루궁뎅이버섯(H. erinaceus)의 다양한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노루궁뎅이버섯의 소비는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노루궁뎅이버섯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발이유도방법에 따른 버섯발생양상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수확기간은 표면상처를 낸 처리구가 상면상처를 낸 처리구보다 빨랐으며, 수확량은 생체중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2주기 수확버섯의 건물중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2주기버섯의 재발생률은 T5처리구가 가장 높았으며, 상면처리구보다 표면상처를 낸 처리구에서 재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현재 노루궁뎅이버섯 재배농가에서 느타리버섯 재배방식에 준하여 시행하고 있는 방식인 상면 균긁기 후 발이를 유도하는 방법은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 노루궁뎅이버섯의 형태적 특징은 T5처리구가 가장 큰 덩어리형태로 생장하여 상품가치가 높다고 판단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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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돌발해충인 갈색여치는 최근 몇 년 동안 야산과 인접한 블루베리, 포도, 복숭아 등의 과원에서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다. 본 연구는 2014년 5월부터 2014년 7월 까지 갈색여치로 인한 피해가 큰 상주지역의 블루베리 과원에서 실시하였다. 갈색 여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먼저 각각 2×2, 4×4, 5×6mm의 방충망 크기로 5월 중 순에 피복하였고 블루베리 생육시기별로 처리별 수체생육과 과실 성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방충망 크기가 블루베리 생육에 미치는 영향은 신초생장에 경 우 처리별로 유의성은 없었으나 과실의 숙기에는 차이를 보였다. 먼저 무처리는 첫 수확기가 6월 중순이었으나 2×2mm 처리구에서는 무처리보다 7일, 4×4mm 처리 구는 3일 정도 늦은 경향이었다. 그러나 5×6mm 처리구는 무처리와 차이가 없었다. 상주지역의 경우 갈색여치 약충은 블루베리 과원에서 4월 중순부터 발생하기 시작 하였고 밀도는 6월 하순까지 꾸준하게 증가하였다. 과실에는 유과기부터 피해를 주었고 수확기에는 18.5%의 피해과가 발생하였다. 피해양상은 주로 과실에서 관 찰되었는데 과립을 갉아먹는 피해가 대부분이었고 잎에서도 일부 피해가 나타났 다. 갈색여치 피해는 방충망을 처리함으로써 발생되지 않았고 5×6mm 처리구에서 는 숙기도 무처리와 같은 결과를 보여 현장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3.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경북 의성 유기농업연구소 감초시험포장에서 갉아 먹힌 감초 잎의 식흔 주변이 갈변하여 낙엽화 되는 원인을 알아본 결과 어리발톱잎벌레(Monolepta shirozui Kimoto)에 의한 피해로 구명되었다. 일반적으로 어리발톱잎벌레는 때죽나무 잎을 가해하는 산림해충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번 조사에서 층층나무를 가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또한 감초를 가해하는 잠재 농업해충으로 처음 밝혀졌다. 2012년 8월 상순경에 10a의 감초포장에서 발생한 어리발톱잎벌레는 9월 중․하순 이후까지 피해를 끼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8월 하순경에는 10엽당 8.6마리 발생으로 최성기 밀도를 보였으며, 피해엽율은 전체 포장의 70%정도를 차지하여 감초 생산량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감초포장의 피해 원인은 어리발톱잎벌레가 태풍의 영향으로 새로운 대체 기주식물인 감초 포장에 대량 유입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피해상황을 고려할 때 어리발톱잎벌레가 감초의 돌발해충으로 추정된다.
        4.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고추의 수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비가림하우스 재배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비가림하우스 재배에서는 노지고추에 비해 해충의 발생 밀도가 높아, 이를 방제하기 위한 노동력 및 방제비용이 많이 들어 재배상의 어려움이 많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무인방제기(삼영바이오(주), HD-400)를 이용하여 비가림하우스에서 발생하는 총채벌레류의 방제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공시품종은 ‘슈퍼비가림(신젠타 코리아)’으로 하여 영양고추시험장에 위치한 약 375m2(7.5m×50m) 면적의 비가림하우스 3동에서 무인방제기, 동력분무기, 무처리로 나누어 방제효과를 검정하였다. 처리 간 약제부착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감수지를 비가림하우스 좌측, 중앙, 우측 골의 20m와 40m 지점에 고추의 상위엽과 하위엽에 부착하여, 6월 24일과 7월 24일 두 차례 살포하였다. 또한 방제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약제 살포 후 1, 5, 7일 차에 처리별로 총체벌레류의 발생밀도를 조사하였다. 총채벌레류 방제약제의 살포량은 동력분무기에서 약 120ℓ 가 소요되었지만 무인방제기는 약 5∼10ℓ가 소요되었다. 동력분무기의 감수지 부착지수(1 ∼10)는 5∼10으로 약제 부착이 불균일하였지만, 무인방제기는 9.5∼10으로 동력분무기에 비해 균일하고 높은 부착효과를 보였다. 그리고 무인방제기의 총채벌레류 방제가는 96.6∼99.1%로 94%인 동력분무기 보다 방제가가 높게 나타났다. 이런 결과로 무인방제기는 비가림하우스에서 발생하는 총채벌레류의 방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5.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노지재배 고추에서의 담배나방, 총채벌레류, 진딧물류 등 해충에 의한 피해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경작지 지대에 따른 해충 발생소장에 대한 자료가 없어 지대별 해충 방제적기 선정이 어렵고 실제로 농가마다 살충제 처리시기가 제각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본 연구는 고추 주산지인 경북 영양군 지역에서 해발이 서로 다른 3개소에 위치한 노지고추 경작지 내의 주요 해충의 발생소장을 조사하여 적합한 방제시기 결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해충 발생소장 조사는 영양군 영양읍(해발 250m), 청기면(해발 350m), 수비면(해발 450m)에 위치한 노지고추포장에서 2012∼2013년에 걸쳐 고추 정식기인 5월부터 9월까지 7일 간격으로 연속 조사하였다. 담배나방은 콘트랩에 유인된 수컷성충의 유살수를 조사하였고, 총채벌레류는 시험포장 내 10m 간격으로 9곳에 설치한 황색평판트랩에 점착된 유살수를 조사하였다. 진딧물류는 시험포장 내에 임의로 25주를 선정한 후, 각 주마다 상위 5엽에 발생한 진딧물류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담배나방은 5월 하순경에 최초 발생하여 해발 250m와 350m 지대에서는 6월 하순, 7월 하순∼8월 상순, 8월 하순∼9월 상순에, 450m 지대에서는 6월 하순, 8월 상순, 8월 하순∼9월 상순에 발생최성기를 나타내어 모두 연중 3차례의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또한, 콘트랩에 유살된 담배나방 성충수는 해발이 높아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총채벌레류의 경우, 해발 250m에서는 6월 하순, 7월 하순, 8월 중순~8월 하순에, 350m, 450m에서는 6월 하순, 7월 하순∼8월 상순, 8월 하순에 발생최성기를 나타내었다. 진딧물류는 해발 250m와 350m에서는 6월 하순과 8월 하순∼9월 상순, 450m에서는 6월 하순∼7월 상순, 8월 하순∼9월 상순으로 2차례의 발생최성기를 나타내었다. 이처럼, 해충 발생양상은 경작지 해발에 따라 다소 차이를 나타났다. 향후, 해충 방제 실증시험을 통해, 노지고추 경작지 지대에 따른 구체적인 방제처리 적기를 제시하고자 한다.
        6.
        201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느타리버섯 병재배용 재료중 비트펄프를 대체하기 위해열매탈과팜이삭(PEFB)를 6, 8mm 형태의 펠렛으로 성형한 후 첨가비율을 달리하여 5개의 처리구로 나누어 느타리버섯을 재배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수한1호의 경우,T1 78.8g, T2 90.6g, T3 76.0g, T4 88.6g, T5 55.4g으로 대조구인 T1보다 T2, T4처리구에서 수량이 많았다.춘추계통의 김제5호의 경우, T1 111.6g, T2 139.8g, T3133.47g, T4 126.8g, T5 136.2g으로 T2, T5처리구에서수량이 많았다. 위 시험결과를 종합해볼 때, 열매탈과팜이삭(PEFB)를 비트펄프로 대체하여 느타리버섯 재배에 이용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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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참죽나무 순채 조기생산을 위하여 하우스와 노지재배에서 생산된 잎의 무기성분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참죽나무 순채의 생장속도는 노지에 비하여 하우스 재배에서 다소 빠른 경향이었고, 정아의 경우 초장, 가지수 등 생육과 생체 중, 엽록소 함량 등 품질은 노지와 하우스재배 처리 간 큰 차이가 없었다. 참죽나무 순채의 색도(a값)는 측아보다는 정아에서 적색도가 다소 높았으나 하우스와 노지재배 간에는 차이가 거의 없었다. 참죽나무 정아 및 측아의 pH는 5.7~6.2 정도였고 N 함량은 측아의 평균 500.5mg·kg-1에 비해 정아에서 3.1배 많았고, 노지재배(1,430mg·kg-1)보다는 하우스 재배에서 1.2배 많았다. P, Ca, Mg 및 Fe 함량도 노지재배에 비하여 하우스 재배에서 유의성 있게 높았는데, P는 1.1배, Ca는 1.7배, Mg는 2.0배, Fe는 2.3배 정도 많았으나 K 함량은 하우스 재배의 2.94mg·kg-1에 비하여 노지재배에서 1.6배 많았다. Ascorbic acid 함량은 하우스 측아에서 1,461mg·kg-1으로 가장 높았고 노지 측아, 노지 정아, 하우스 정아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고품질 참죽나무 순채 생산을 위해서 하우스 재배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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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경북 성주군 용암면 소재 참외 재배단지에서 생육중인 참외 과실에 이상증상이 발생하여 피해원인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2012년 6월 중순경부터 10ha의 참외재배단지에서 피해가 발생하였는데, 7월 중순경에는 과실에 대한 피해율이 80% 이상으로 나타나 피해가 극심하였을 뿐만 아니라 인근 참외재배 단지에도 일부 피해가 확인되었다. 피해증상은 주로 지표면에 닿아 있는 과피부분이 유충에 의해 상처를 입어 상품성이 상실되는 현상이었고 참외 잎에 대한 피해는 없었다. 이러한 증상은 참외과실에서 최초로 보고되는 것으로 가해유충과 성충을 채집하여 동정해 본 결과 나비목 밤나방과의 꼬마담색밤나방(Athetis lepigone)으로 확인되었다.
        9.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새롭게 육성된 '싼타' 딸기의 수경재배에서 적절한 배양액 농도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2010년 9월 26일에 토양과 코코피트를 충진한 수경재배 벤치에 정식하고, 야마자키 조성 딸기배양액을 이용하여 처리별로 EC를 0.6, 0.8, 1.2 1.8dS·m-1로 급액하였다. 지상부 생육은 배양액 농도 차이에 따라 일부 차이를 나타내긴 하였지만 그 차이는 미미하여 큰 영향을 받지는 않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과장은 모든 화방에서 EC 0.8dS·m-1 처리에서 가장 길었다. 제 2화방에서는 EC 0.8과 1.2dS·m-1 처리가 0.6과 1.8dS·m-1 처리보다 과장이 길었다. 제 3화방은 EC 0.8과 1.2dS·m-1 처리가 길었으며 그 다음으로 0.6이었고, 1.8dS·m-1에서는 월등하게 낮았다. 제 4화방에서는 EC 0.6과 1.2dS·m-1 처리 간에는 차이가 없고, 0.8이 현저하게 높고 1.8dS·m-1가 현저하게 낮았다. 과경은 EC 0.8dS·m-1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제 2, 제 3화방에서는 0.8과 1.2dS·m-1 처리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EC 0.6과 1.8dS·m-1에서는 전반적으로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과실의 평균 과중은 화방 간에는 첫 번째 화방과 제 2화방이 무거웠으며 갈수록 과중이 감소하였는데, 각 화방별 과중은 정화방에서는 EC 0.8dS·m-1에서 가장 컸고 EC 1.2dS·m-1에서 낮았다. 제 2와 제 3화방에서는 EC 0.8과 1.2dS·m-1에서 약간 높았고 0.6과 1.8dS·m-1에서 약간 낮았다. 제 4화방에서는 EC 0.8에서 다른 처리구에 비해서 현저하게 높은 수치를 보였고, 1.8dS·m-1에서 가장 낮았다. 과실 내의 가용성 고형물은 각 화방에 따라서 처리 간에 약간의 변화는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낮은 농도의 EC 0.6과 0.8dS·m-1 처리에서 높고, 높은 농도의 1.8dS·m-1 처리에서 가장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과실의 수량은 정화방에서는 배양액 농도 EC 0.8dS·m-1 처리에서 주당 수량이 가장 많았는데, 1.2와 1.8의 높은 농도처리 보다 0.6과 0.8dS·m-1 처리에서 수량이 많은 경향이었다. 제 2화방에서는 EC 0.6에 비하여 0.8dS·m-1 처리가 월등하게 수량이 많았으나 다른 처리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제 3화방에서는 EC 0.8과 1.2dS·m-1 처리에서 수량이 많고, 0.6과 1.8dS·m-1 처리에서 월등하게 낮은 수량을 보였다. 제 4화방에서는 EC 0.8dS·m-1에서 수량이 가장 많았으나 다른 처리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실험의 결과에서 딸기 '싼타'의 수경재배에서 배양액의 EC는 0.8과 1.2dS·m-1가 적합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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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식물공장 내 적색광, 청색광, 적청 혼합광, 자외선, 적외선, 형광등의 광원을 달리하여 어린잎 상추의 생육과 무기성분 흡수를 검토하였다. 잎의 형태는 Red 파장에서 초장 및 하배축의 길이신장이 촉진되어 도장하였고 Far red에서는 생장이 불가능하였으나 Red + Blue의 혼합광원에서는 초장이 짧고 엽수가 많고 생체중이 증가하여 상추의 형태 및 발달 차원에서 유의적으로 좋았다. 광질에 따른 어린잎 상추의 색차 및 상대 엽록소 함량을 조사한 결과, 적색도를 나타내는 Hunter a* 값은 Red + Blue 혼합광 및 형광등에서 높았고 적색광 및 자외선에서는 낮게 나타났는데 상대 엽록소 함량을 나타내는 SPAD도 같은 경향이었다. 특히 상대엽록소 함량은 형광등의 10.5에 비해 혼합광에서 1.8배 향상된 적색도를 나타내었다. 광원별 상추의 무기물 함량을 조사한 결과, pH 및 K 함량은 모든 처리에서 차이가 없었으나 N, Ca, Mg, Mn, Fe, Ascorbic acid 함량은 LED 처리구에서 많았고 P 및 Mn 함량은 형광등 처리구에서 많았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단색광에 비하여 Red + Blue 혼합광에서 상추의 생육이 우수하고 무기물 함량이 증대되어 식물공장 내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혼합광 조절로 상품성 있는 고품질의 상추 생산이 가능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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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2.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인공재배 복령의 미백 및 피부노화 개선관련 효능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in vitro test 결과를 각각의 효능과 관련된 표준물질과 비교하여 총페놀성 화합물, 플라보노이드 함량, 항산화 활성, SOD 유사활성, Tyrosinase 및 Elastase 저해활성을 조사하였다. 복령추출물의 농도별 총페놀성 화합물 함량을 측정한 결과 대조군인 BHAC와 비교하여 복령 추출물의 총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작으나 백복령 첨가 농도에 의존적으로 나타났다. BHAC를 대조군으로하여 복령 추출물에 대하여 농도별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한 결과 총 복령 추출물이 대조군 보다 높고 또한 농도 의존적으로 나타났다. 대조군인 BHAC와 복령 추출물에서 항산화 효과를 비교한 결과 대조군보다 0.6~1.8% 이상의 높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복령추출물은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가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SOD 유사활성은 대조군인 BHAC에서의 활성에 비하여 복령 추출물이 18~11 %가량 감소하는 활성도가 나타났다. 복령 추출물 자체에서 합성 항산화제인 BHAC와 거의 유사한 수준의 SOD유사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활성산소를 저해하여 노화방지에 탁월한 소재라고 판단된다. Tyrosinase 저해활성은 복령 추출물에서 1, 3 및 5 %의 농도에서 tyrosinase 저해활성은 57.33, 65.95 및 66.81%로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지만, 그 효능이 BHAC에 미치지 못하였다. Elastase 저해활성 측정 결과는 1, 3, 5% 에서 대조군으로 사용된 BHAC에서 75.53, 78.72, 88.30으로 나타났다. 이와 비교하여 활성이 낮지만 복령 추출물의 경우에는 63.83, 67.02, 70.21로 나타났다. 그러나 합성 항산화제인 BHAC에 비교하여 활성이 비슷한 수준으로 천연물로서는 높은 활성을 나타내어 피부탄력성 유지를 위한 우수한 소재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13.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꽃매미 월동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기계유유제 등 몇가지 약제를 월동난괴 표면에 분무처리하여 본 결과 in vitro에서는 기계유유제 20배액 처리구의 경우 살란율이 90.5%로 높게 나타났다. 농가 포도원에서 같은 농도로 처리한 결과 기계유유제 20배액 처리구에서는 45.7%의 살란율을 보여 in vitro 처리와 비교하여 볼 때 낮았으나, 10배액 처리구에서는 살란율이 81.3%로 나타나 꽃매미 월동알의 부화율을 감소시킬 수 있는 친환경자재로의 활용가능성이 높았다. 꽃매미 약충 방제적기는 8℃ 이상의 온도를 적산하였을 때 299±18DD로 나타나 경북지역의 경우 남부지역인 경산, 영천, 경주 3 지역은 5월 중순경, 중북부지역은 5월 하순으로 판단되었다.
        14.
        2011.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에서 개발된 기존의 복령 인공재배 기술은 소나무 원목을 땅에 매몰하고 종균을 접착하거나(톱밥종균접착법), 복령의 일부인 균핵을 절단하여 접착하는 방법(균핵접착법), 종목으로 배양한 소나무 원목을 생 소나무원목과 접착하여 매몰하는 방법(종목접착법)등 토양에 매몰하여 재배하는 방법이었다. 무매몰 재배방법으로 생산된 복령과 자연산 복령, 매몰재배법으로 생산된 복령의 성분을 분석하여 각각의 지표물질 함량을 비교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보고한다. 본 시험에 사용한 균주는 농업미생물자원센터(KACC)로부터 분양받은 ASI 13007(복령 1호)로 자연산 복령은 경북 봉화의 금강소나무 숲 소나무 그루터기에서 채취한 것이며, 원목 매몰재배법으로 생산된 것은 원목을 매몰하고 톱밥종균을 접종한 후 18개월 후에 수확한 것으로 각각의 시료는 껍질을 제거하고 흰색의 덩어리를 시료로 사용하였으며, 추출용매는 Methanol, Hexsan 등 유기용매를 달리하여 최적의 추출조건을 구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지표물질 3가지(Phasyman, Phasymaran, Phasymic acid)에 대해 각각의 성분물질 추출방법을 확립하고, 각 성분의 함량 및 구조식을 획득하였다. 이렇게 생산된 복령의 성분을 분석하여 자연산 복령 및 인공재배한 복령과 비교한 결과 무매몰 인공재배한 복령의 지표물질은 Phasyman, Phasymaran, Phasymic acid 함량에서 3~250배 정도 함량이 높았다.
        15.
        2011.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복령(Poria cocus)은 소나무의 뿌리에 기생 또는 부생생활을 하는 담자균의 일종으로 기주로는 대만적송, 리기다소나무, 귤나무류등이 보고되어있다. 복령은 심신의 보양, 이뇨증진, 건망증, 신체허약자등에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인공재배기술은 중국에서 1957년 보고되어있다. 한국에서의 복령연구는 형태학적관찰 및 특징, 채집기, 재배방법(1975), 복령균의 배양학적기초연구 (1980), 1994년 농촌진흥청에서 복령의 인공재배법이 개발되면서 드링크제, 제빵제재등 식품화연구도 2000년대 초까지 진행되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복령의 수요를 천연채집 및 수입에 의존하는등 실제 재배시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인공재배방법은 개선할 여지가 많다. 최근에는 경북농업기술원, 신농버섯연구소 등에서 지상에서 재배법을 시도하기도하였다. 최근 복령의 주요수입국인 중국의 수출제한 때문에 지난 4년간 복령가격이 113% 인상되는등 복령의 국내공급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지상재배법과 지하재배법의 장점만을 선택한 새로운 방법의 복령인공재배기술의 확립이 요청된다.
        16.
        2011.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복령(Wolfiporia cocos)은 동의학에서 사용되는 한약재로 소나무 그루터기 아래 뿌리에 형성되는 균핵(scleotium)이다. 국내에서 약재로 사용되는 복령은 주로 중국 재배산으로 자연산 복령은 그루터기가 썩은 모양을 보고 탐침봉을 이용하여 채취하여 껍질을 뻗기고 내부의 흰부분을 사용한다. 복령의 종류를 내부의 색깔로 흰색은 백복령, 분홍색이면 적복령, 내부에 소나무 뿌리가 있는 것을 복신이라 구분한다. 국내에서 개발된 기존의 복령 인공재배 기술은 소나무 원목을 땅에 매몰하고 종균을 접착하거나(톱밥종균접착법), 복령의 일부인 균핵을 절단하여 접착하는 방법(균핵접착법), 종목으로 배양한 소나무 원목을 생 소나무원목과 접착하여 매몰하는 방법(종목접착법)등 토양에 매몰하여 재배하는 방법이었다. 그러나 매몰한 재배방법으로 생산된 복령의 품질은 약재로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모래나 이물질이 많이 혼입되며, 생산에 투자되는 경비가 과다하여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농가에서 실용화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무매몰 재배방법을 개발하였기에 다음과 같이 보고한다. 본 시험에 사용한 균주는 농업미생물자원센터(KACC)로부터 분양받은 17균주를 포함하여 총 54균주를 사용하였으며, 기존에 등록 분양중인 ASI 13007(복령 1호)를 비롯하여 경북 봉화지역을 중심으로 분리한 균주 이다. 이들 균주들은 배양을 위해 PDA배지에 7일간 배양 한 후 소나무 톱밥과 미강을 4 : 1 부피비로 혼합하여 수분량 65%로 조절한 후 압살균하여 접종 배양하였다. 톱밥배지에서 25일간 배양 후 소나무 원목 굵기 20cm 내외 길이 20cm 내외로 절단한 후 고압살균이 가능한 P.P 비닐봉지(두께 0.0005mm, 폭 40cm, 길이 60cm)에 넣고 고압살균(121℃, 90분)한 후 톱밥종균을 10g씩 접종하여 배양하였다. 접종 후 30일이 경과 후 온도조건을 달리하여 4처리하여 최적의 결령조건을 검토한 결과 15~20℃에서 접종 5개월에 복령 결령이 관찰되기 시작하였으며, 복령의 크기 생장은 매주 크기 5mm 정도씩 자라 최대 2년 동안 무게가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이렇게 생산된 복령의 성분을 분석하여 자연산 복령과 비교한 결과 지표물질은 Phasyman, Phasymaran, Phasymic acid 함량에서 자연산 복령에 비해 3~250배 정도 함량이 높았다.
        17.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경북 의성군 봉양면 소재 복숭아 재배농가에서 개화전인 꽃눈에 이상 증상이 발생하여 피해원인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2010년 4. 20일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피해가 발생하였는데 6,000㎡의 복숭아 과원에 70% 이상 발생하였 고 주변의 과원에서도 피해가 확인되었다. 피해증상은 개화전인 꽃눈의 중앙 및 상단부가 칼로 절단한 것처럼 보이고 꽃눈을 확대해 보면 수술과 암술대가 일정하 게 잘려져 있다. 일부 꽃눈은 꽃잎을 둘러싸고 있는 인편과 꽃잎이 같이 잘려져 있 는 현상도 관찰되었다. 가해해충은 부산우단풍뎅이(Maladera fusania Murayama) 로 몸 길이는 10㎜ 내외의 난형으로 적갈색 또는 흑색이었다.
        18.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참외 담배가루이에 대한 합리적 약제방제수준을 설정하기 위하여 수 행하였다. 담배가루이 성충의 접종수준을 0, 0.1, 0.5, 1, 2마리/엽으로 조절하여 충 태별 밀도변화 및 식물체 피해정도를 조사한 결과, 2마리/엽 처리구의 경우 담배가 루이 증식속도는 접종 30일 후에 7.4마리/엽으로 3.7배 증가하였고, 접종 60일 후 에는 49.8마리/엽으로 초기 접종밀도보다 24.9배 증가하였다. 담배가루이에 의한 피해는 주로 성충의 배설물에 의해서 나타나는 그을음 증상으로 2마리/엽 접종 처 리구는 접종 후 20일째부터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접종 60일째에 피해과율 은 31.5% 발생되었다. 담배가루이 발생밀도에 따른 피해과율과의 관계는 y=0.961X +0.0562(R2=0.976)로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농산물 소득자료의 참외 평균수량과 단가, 조수입 및 방제비용을 고려하였을 때 소득지수 는 95%로 나타났는데, 이 값을 기준으로 요방제수준을 계산한 결과, 경제적 피해 수준의 담배가루이 밀도는 5.1마리/엽이었고, 경제적 피해수준의 80% 수준에서 경제적 방제수준은 참외 1엽에 4.1마리였다.
        19.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경북지역의 포도 주산지에서 2010년부터 2011년 2년간 꽃매미 월동실태를 조 사한 결과 영천 등 14개 지역에서 월동난괴가 발견되었고 이들 지역 중 영천, 경산, 군위 3지역은 난괴수가 포도나무 1그루에 5개 이상으로 다른지역보다 월동밀도가 높았다. 꽃매미 주요 산란처는 가죽나무, 쉬나무, 두릅나무 등이었다. 지역별 부화 시기는 경북 남부지역인 경산, 영천, 경주 3지역의 경우 5월 상순부터 부화되기 시 작하여 부화최성기가 5월 중순이었고, 중북부지역은 5월 중순부터 부화되어 최성 기는 5월 하순이었다. 지역별 최종 부화율은 평균 71%로 나타났고 봉화지역은 월 동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
        201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느타리버섯 재배시 현재 톱밥병종균을 대체할 수 있는 저비용 우량봉지제조기술을 개발하기위해 시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재료의 산도 (pH)는 포플러톱밥이 pH 6.7, 미강은 pH 6.4에 비하여 비트펄프는 pH 4.9로 다른 배지재료에 비하여 산성을 나타내었다. T-C는 포플러톱밥 57.5%, 면실피 54.5%, 미강 52.4%로 나타났고, T-N는 포플러톱밥이 0.1%로 면실피 1.77%, 미강 0.94%로 나타났다. 2. 균사생장정도는 신농73호 2.5kg 규격 종균의 필터가 구비된 종균의 경우 15.7㎝, 마개형 10.5㎝, 필터가 없는 종균은 7.5㎝로 필터구비종균이 생장이 우수하였고, 균사밀도의 경우에도 필터형이 밀도가 높았다. CO2 농도는 신농73호 2.5kg 규격 종균의 필터가 구비된 종균의 경우 1,400ppm, 마개형 2,200ppm, 필터가 없는 종균은 3,200ppm 로 필터구비종균이 농도가 낮음을 알 수 있다. 3. 배양소요일수를 측정한 결과, 신농 73호에서 2.5㎏ 필터종균의 경우 18일, 마개필터 18일, 필터가 없는 처리는 19일로 큰 차이는 없었다. 생산량의 경우 신농73호에서 2.5㎏ 필터종균의 경우 118g, 마개필터 112g, 필터가 없는 처리는 100g으로 필터처리 종균이 생산력 측면에서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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