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n government has been implementing international development cooperation projects on smart greenhouse for high-valued crops through the Agency of Education, Promotion, and Information Service in Food,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 (EPIS). These projects have been carried out in four Asian countries – the Philippines, Cambodia, Vietnam, and Indonesia – since 2020. The main objectives of these projects are to enhance agricultural productivity, provide innovative capacity building, and establish effective marketing systems in collaboration with recipient organizations in each country. By focusing on medium- and small-scale farmers who are susceptible to climate shocks, these projects have successfully increased crop yields and the average income of farm households that have adopted advanced greenhouse facilities. This has been achieved through improved planting and marketing strategies for high-valued crops. In summary, these projects are playing a crucial role in the modernization of agriculture through the Vulnerable-Smart Agriculture (VSA) scheme, while also collecting policy data to effectively address climate change vulnerabilities. This is being done through a tripartite mechanism involving research, extension activities, and education, all aimed at promoting sustainable agricultural growth in developing countries.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major domestic and foreign regulations related to the production of organic products. The production and consumption of organic products have been expanding due to the increase in consumer demand for safe food, as well as improved certification procedures and industry trends. In case of organic mushrooms, there were 405 certified farms nationwide in 2021, with a cultivation area of 3,886,628 m2 and a planned production of 6,011 tons. Jeollanamdo has 221 farms, a cultivation area of 2,923,402 m2, and a certification plan for 2,132 tons. Shiitake mushrooms are ranked first with 369 farms, a cultivation area of 3,805,636 m2, and a certification plan for 3,576 tons, representing 91% of the farms, 98% of the cultivation area, and 60% of the certification planning.
1. 경북지역 한지형 마늘 주산지인 의성지역을 중심으로 OYDV, LYSV, GCLV, SLV 그리고 Allexivirus를 진단한 결과, 모든 마늘잎의 시료가 한 가지 이상의 바이러스에 복합감염되어 있었다..
2. 생장점 배양한 마늘은 1세대부터 3세대까지 OYDV와 SLV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생장점 배양 마늘의 1세대는 GCLV 3.8%, Allexivirus 3.1%의 바이러스 감염률을 나타내었으며, 생장점 배양 마늘 2세대는 LYSV 3.4%, GCLV 21.7% 그리고 Allexivirus 10.0%를 나타내었다. 생장점 배양 마늘 3 세대는 GCLV 17.5%, Allexivirus 7.5%의 바이러스 감염률을 나타내었다.
3. 의성지역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반마늘 1통의 평균 무게는 29.3 g 이었으나, 생장점 배양에 의하여 증식된 2세대 마늘 1통의 평균 무게는 57.6 g, 3세대 마늘 1통의 평균 무게는 66.2 g 이었다.
본 연구는 농촌진흥청의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rea Programs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KOPIA)의 성과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14년과 2015년에 종료된 태국, 볼리비아, 파라과이, 알제리, 에티오피아 KOPIA센터의 총 6개 사업을 대상으로 종료평가를 통해 사업성과를 분석하였다. 사업성과 평가를 위해 센터별 사업실적보고서 등에 대한 2차 자료 분석과 함께 센터별로 수원기관 직원, 농민 등 협력국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구조화설문을 실시하였고, 현장방문을 통을 통해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농촌진흥청 KOPIA센터의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은 수원국 농업연구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한 과제 선정, 기술개발, 개발기술의 농가 지도·보급 등 공동수행으로 수원국의 정책목표에 부합하는 사업 선정부터 효율적인 사업운영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를 통해 예산과 투입인력 대비 높은 수준의 사업효과를 달성하고 있으며, 수원국의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개발 기반 마련 등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나아가 한국의 발전된 농업기술에 대한 신뢰도 제고는 물론 국내 농산업체의 해외진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기술개발 외에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농자재 보급 등의 지원과 함께 지도·보급 활동을 통한 사후관리 강화가 요구된다.
본 연구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1박 2일형 ‘행복학교 에듀힐링 캠프’에 참가한 교사 22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이 교사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부정감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산림치유프 로그램 참가 전과 후의 스트레스 반응 지수, 긍정・부정감정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그 차이가 확인되었다. 연구결과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가한 교사들의 스트레스반응 지수와 하위 영역인 신체 증상, 우울 증상, 분노 증상이 유의하게 낮아졌으며, 교사 직책별(비담임교사, 담임교사, 부장교사, 교장, 교감) 스트레스 감소효과에서도 모든 그룹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숲에서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이 교사들의 스트레스 저감과 부정감정 해소에 효과적임을 보여주고 있다. 스트레스 위험에 노출된 교사들을 위하여 적극적인 산림치유 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오미자는 경북 문경지역에서 전국의 40% 정도를 재배하고 있는 지역소득작물 중 하나이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등으로 많은 병해충이 발생하고 있으나 방제 등에 관한 연구는 아직까지 많이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병해충 피해를줄이고 효율적인 방제체계를 마련하고자 오미자에 발생하는 해충 종류 및 발생양상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2017년2월부터 문경 3개 지역을 선택하여 10월까지 조사하였으며 점착트랩과 포충망 등을 이용하여 발생하는 해충 종류및 시기별 발생양상과 피해정도를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파리목 1종, 매미목 1종, 나비목 6종, 총채벌레목 2종,노린재목 2종이 발생하여 줄기, 잎, 과실 등에 피해 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오미자에 가장 많은 피해를 주는 해충은볼록총채벌레였으며 5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7월에 발생밀도가 가장 높았다. 해충 종류별, 발생 시기별, 발생피해정도 등 이상의 조사된 결과를 바탕으로 오미자 해충방제체계를 수립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다.
경북지역 시설과 노지 채소 재배지에서 매년 목화진딧물, 복숭아혹진딧물 등 여러 종류 진딧물이 발생하여 직접 가해하거나 바이러스 등을 유발하여 품질과 수량 등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진딧물 월동생태를 파악하여 발생 초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북 칠곡군 등 3개 지역에서 2017년 2월부터 노지배추, 복숭아나무 등에서 진딧물 알, 약충, 무시성충, 유시성충의 월동생태를 조사하였다. 노지배추는 작년 재배이후 방치된 것을 조사하였으며 복숭아나무는 가지에 있는 겨울눈 주변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칠곡, 청도, 의성 3지역 모두 복숭아나무에서는 복숭아혹진딧물 알이 노지배추에서는 복숭아혹진딧물과 무테두리진딧물 무시성 충이 월동하였다. 복숭아나무에서 알의 첫 부화는 2월 27일이었고 노지배추에서 첫 유시성충 발생은 3월 6일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월동 무시성충이 채소 재배지로의 이동이 가장 빠를 것으로 여겨지며 재배 전 주변 월동처를 없애거나 월동충을 방제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기 위한 주요한 수단으로 판단된다.
채소류에 발생하는 주요 바이러스는 WMV, CMV, TSWV, TYLCV 등으로 위축, 얼룩무늬, 기형 등과 같은 증상을 일으켜 품질과 수량에 큰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이 들 바이러스의 전염은 주로 곤충에 의해 매개되는데 WMV, CMV는 진딧물에 의해, TSWV는 총채벌레, TYLCV는 담배가루이가 매개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으며 방제를 위해서는 매개충의 밀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경북 칠곡군 등 3개 지역의 비닐하우스 주변에 자생하는 잡초를 초종별로 채취한 후 진딧물과 총채벌레의 월동밀도를 조사하였고 채집된 매개충과 잡초는 모두 핵산을 추출하여 바이러스 보독여부를 조사하였다. 하우스 주변의 주요 월동잡초는 뚝새풀, 엉겅퀴, 무, 고들빼기, 유채, 바랭이, 개쑥갓 등 이었고 이들 잡초에서 월동하는 해충은 복숭아혹진딧물, 꽃노랑총채벌레, 대만총채벌레 등 이었다. 이 중 진딧물과 총채벌레에서 바이러스 보독이 확인되었다. 월동해충 밀도는 고들빼기, 유채 등의 잡초에서 진딧물은 1~2마리/주 정도였으며, 무, 유채 등의 잡초에서 총채벌레는 2~3마리/주 정도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채소류 재배지의 주변 잡초 등에서 월동한 바이러스 보독충이 초기 바이러스 발생의 주요 매개원일 것으로 판단되며 작물 재배 전 월동 보독충의 밀도를 낮추는 것이 채소류 주요 바이러스의 방제를 위한 주요한 수단일 것이다.
본 연구는 참외 담배가루이의 발생에 대한 신속한 예찰과 효율적인 예찰방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참외 주산지인 경북 성주군 소재 참외 비닐하우스에서 실시하였다. 참외는 대부분의 농가에서 12월 ~ 1월 사이에 정식하여 무가온으로 재배한다. 담배가루이는 비닐하우스에서 3월 중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고 시설내부의 온도가 올라갈수록 발생밀도는 크게 증가하여 7월 중순에는 조사지점별로 58 ~ 3,163마리/트랩으로 나타났다.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담배가루이의 초기 발생양상은 주 출입구나 측창에 가까운 곳에서 발생되어 내부로 확산되는 경향을 보였고 주 출입구로부터 5m 내외에서 유인정도가 가장 높았다. 담배가루이의 효율적인 예찰을 위해서 끈끈이트랩 색상별로 유인효과를 검정해 본 결과 진한 노랑 트랩이 연노랑보다 2.6배 더 높았다. 담배가루이를 예찰하기 위한 유인트랩의 설치높이는 16 ~ 30cm 정도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돌발해충인 갈색여치는 최근 몇 년 동안 야산과 인접한 블루베리, 포도, 복숭아 등의 과원에서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다. 본 연구는 2014년 5월부터 2014년 7월 까지 갈색여치로 인한 피해가 큰 상주지역의 블루베리 과원에서 실시하였다. 갈색 여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먼저 각각 2×2, 4×4, 5×6mm의 방충망 크기로 5월 중 순에 피복하였고 블루베리 생육시기별로 처리별 수체생육과 과실 성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방충망 크기가 블루베리 생육에 미치는 영향은 신초생장에 경 우 처리별로 유의성은 없었으나 과실의 숙기에는 차이를 보였다. 먼저 무처리는 첫 수확기가 6월 중순이었으나 2×2mm 처리구에서는 무처리보다 7일, 4×4mm 처리 구는 3일 정도 늦은 경향이었다. 그러나 5×6mm 처리구는 무처리와 차이가 없었다. 상주지역의 경우 갈색여치 약충은 블루베리 과원에서 4월 중순부터 발생하기 시작 하였고 밀도는 6월 하순까지 꾸준하게 증가하였다. 과실에는 유과기부터 피해를 주었고 수확기에는 18.5%의 피해과가 발생하였다. 피해양상은 주로 과실에서 관 찰되었는데 과립을 갉아먹는 피해가 대부분이었고 잎에서도 일부 피해가 나타났 다. 갈색여치 피해는 방충망을 처리함으로써 발생되지 않았고 5×6mm 처리구에서 는 숙기도 무처리와 같은 결과를 보여 현장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2013년 3월에서 2014년 9월까지 느타리버섯을 균상재배방식으로 생산하는 농 가 3개소에서 버섯재배시 발생하는 버섯파리의 발생동향 및 피해정도를 조사하였 다. 우점발생종은 긴수염버섯파리, 버섯벼룩파리 2종으로 확인되었다. 월별 우점 발생시기 조사결과 2013년은 긴수염버섯파리가 3~6월, 10~12월에 우점하고 버섯 벼룩파리는 7~9월에 우점하였으나, 2014년은 긴수염버섯파리가 1~4월에 우점하 고 버섯벼룩파리는 5~9월에 우점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버섯벼룩파리의 우점발생 시기가 전년에 비해 2개월정도 빨랐다. 버섯파리의 유입경로와 활동범위를 분석하 기 위해 재배사로부터 거리별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버섯재배사 인접 5M이내에 서 전체발생량의 80.7%가 발생하였으며, 발생범위는 버섯재배사 1M이내 외부지 점에서는 긴수염버섯파리 76.9%, 버섯벼룩파리 39.2%가, 5M이내 외부지점의 경 우 긴수염버섯파리 89.1%, 버섯벼룩파리 77.8%가 관찰되어 버섯벼룩파리의 활동 범위가 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재배사 내부를 40지점으로 나누어 입체발생분 포를 조사한 결과 봄재배시에는 균상하단에 버섯파리가 더 많았는데 그 원인은 보 일러배관이 발생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농가마다 보일러배관 의 위치가 상이하여 발생분포가 농가별로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 름재배의 경우 다른 영역보다 통로쪽에서의 발생이 많아 버섯파리 유인용 LED트 랩을 계절별로 달리 적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느타리버섯 병재배용 재료중 비트펄프를 대체하기 위해열매탈과팜이삭(PEFB)를 6, 8mm 형태의 펠렛으로 성형한 후 첨가비율을 달리하여 5개의 처리구로 나누어 느타리버섯을 재배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수한1호의 경우,T1 78.8g, T2 90.6g, T3 76.0g, T4 88.6g, T5 55.4g으로 대조구인 T1보다 T2, T4처리구에서 수량이 많았다.춘추계통의 김제5호의 경우, T1 111.6g, T2 139.8g, T3133.47g, T4 126.8g, T5 136.2g으로 T2, T5처리구에서수량이 많았다. 위 시험결과를 종합해볼 때, 열매탈과팜이삭(PEFB)를 비트펄프로 대체하여 느타리버섯 재배에 이용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경북지역에서 최근 몇 년동안 발생하여 피해를 준 돌발해충에 대하여 발생실태 및 생태적 특성 등을 조사하여 방제대책을 수립하고자 실시하였다. 꽃매 미는 2009년부터 경산, 영천 등 5개 시군의 포도 주산지에서 발생하기 시작하여 2010년에는 11개 시군 4,628ha로 확대된 이후 감소하여 2012년 발생면적은 2008ha 정도였다. 꽃매미 발생면적이 크게 감소한 원인은 월동기간의 저온과 공동 방제의 결과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경북 성주지역의 참외 주산지에서는 꼬마담색 밤나방에 의한 피해가 처음으로 발생되었는데 발생면적은 10ha 정도였고 피해가 심한 포장은 80% 이상의 수량감소 피해를 주었다. 부산우단풍뎅이에 의한 피해는 복숭아 과원에서 발생하였는데 피해증상은 개화전인 꽃눈을 가해해서 꽃눈의 중 앙 및 상단부가 칼로 절단한 것처럼 보이고 꽃잎을 둘러싸고 있는 인편과 꽃잎이 같 이 잘려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2013년 미국선녀벌레가 칠곡 등 3개 시군에서 처음 으로 발생되었고 발생경로를 추적해 본 결과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확산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경북 성주군 용암면 소재 참외 재배단지에서 생육중인 참외 과실에 이상증상이 발생하여 피해원인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2012년 6월 중순경부터 10ha의 참외재배단지에서 피해가 발생하였는데, 7월 중순경에는 과실에 대한 피해율이 80% 이상으로 나타나 피해가 극심하였을 뿐만 아니라 인근 참외재배 단지에도 일부 피해가 확인되었다. 피해증상은 주로 지표면에 닿아 있는 과피부분이 유충에 의해 상처를 입어 상품성이 상실되는 현상이었고 참외 잎에 대한 피해는 없었다. 이러한 증상은 참외과실에서 최초로 보고되는 것으로 가해유충과 성충을 채집하여 동정해 본 결과 나비목 밤나방과의 꼬마담색밤나방(Athetis lepigone)으로 확인되었다.
꽃매미 월동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기계유유제 등 몇가지 약제를 월동난괴 표면에 분무처리하여 본 결과 in vitro에서는 기계유유제 20배액 처리구의 경우 살란율이 90.5%로 높게 나타났다. 농가 포도원에서 같은 농도로 처리한 결과 기계유유제 20배액 처리구에서는 45.7%의 살란율을 보여 in vitro 처리와 비교하여 볼 때 낮았으나, 10배액 처리구에서는 살란율이 81.3%로 나타나 꽃매미 월동알의 부화율을 감소시킬 수 있는 친환경자재로의 활용가능성이 높았다. 꽃매미 약충 방제적기는 8℃ 이상의 온도를 적산하였을 때 299±18DD로 나타나 경북지역의 경우 남부지역인 경산, 영천, 경주 3 지역은 5월 중순경, 중북부지역은 5월 하순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경북 의성군 봉양면 소재 복숭아 재배농가에서 개화전인 꽃눈에 이상 증상이 발생하여 피해원인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2010년 4. 20일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피해가 발생하였는데 6,000㎡의 복숭아 과원에 70% 이상 발생하였 고 주변의 과원에서도 피해가 확인되었다. 피해증상은 개화전인 꽃눈의 중앙 및 상단부가 칼로 절단한 것처럼 보이고 꽃눈을 확대해 보면 수술과 암술대가 일정하 게 잘려져 있다. 일부 꽃눈은 꽃잎을 둘러싸고 있는 인편과 꽃잎이 같이 잘려져 있 는 현상도 관찰되었다. 가해해충은 부산우단풍뎅이(Maladera fusania Murayama) 로 몸 길이는 10㎜ 내외의 난형으로 적갈색 또는 흑색이었다.
본 연구는 참외 담배가루이에 대한 합리적 약제방제수준을 설정하기 위하여 수 행하였다. 담배가루이 성충의 접종수준을 0, 0.1, 0.5, 1, 2마리/엽으로 조절하여 충 태별 밀도변화 및 식물체 피해정도를 조사한 결과, 2마리/엽 처리구의 경우 담배가 루이 증식속도는 접종 30일 후에 7.4마리/엽으로 3.7배 증가하였고, 접종 60일 후 에는 49.8마리/엽으로 초기 접종밀도보다 24.9배 증가하였다. 담배가루이에 의한 피해는 주로 성충의 배설물에 의해서 나타나는 그을음 증상으로 2마리/엽 접종 처 리구는 접종 후 20일째부터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접종 60일째에 피해과율 은 31.5% 발생되었다. 담배가루이 발생밀도에 따른 피해과율과의 관계는 y=0.961X +0.0562(R2=0.976)로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농산물 소득자료의 참외 평균수량과 단가, 조수입 및 방제비용을 고려하였을 때 소득지수 는 95%로 나타났는데, 이 값을 기준으로 요방제수준을 계산한 결과, 경제적 피해 수준의 담배가루이 밀도는 5.1마리/엽이었고, 경제적 피해수준의 80% 수준에서 경제적 방제수준은 참외 1엽에 4.1마리였다.
경북지역의 포도 주산지에서 2010년부터 2011년 2년간 꽃매미 월동실태를 조 사한 결과 영천 등 14개 지역에서 월동난괴가 발견되었고 이들 지역 중 영천, 경산, 군위 3지역은 난괴수가 포도나무 1그루에 5개 이상으로 다른지역보다 월동밀도가 높았다. 꽃매미 주요 산란처는 가죽나무, 쉬나무, 두릅나무 등이었다. 지역별 부화 시기는 경북 남부지역인 경산, 영천, 경주 3지역의 경우 5월 상순부터 부화되기 시 작하여 부화최성기가 5월 중순이었고, 중북부지역은 5월 중순부터 부화되어 최성 기는 5월 하순이었다. 지역별 최종 부화율은 평균 71%로 나타났고 봉화지역은 월 동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비닐하우스 내 강제환기가 시금치 노균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비닐하우스에 수직환기팬 및 수평공기순환팬을 각각 설치한 후 밤 동안 환기를 시킨 하우스와 환기팬을 설치하지 않은 하우스에서 시금치를 재배하면서 온도 및 습도의 변화, 시금치 생장 정도 및 노균병 발생 정도를 조사하였다.
하우스 내의 온도변화는 각 하우스 별로 큰 차이가 없었으나, 밤 동안 상대습도는 수직강제환기팬을 설치한 하우스가 팬을 설치하지 않은 하우스보다 9.2% 낮게 유지되었다. 파종 60일 후에 조사한 시금치의 개체 당 생체중은 수직강제환기팬을 설치한 하우스에서는 17.8g으로 환기팬을 설치하지 않은 하우스의 10.1g과 비교하여 7.7g 높았다. 노균병은 환기팬을 설치하지 않은 하우스에서는 파종 후 20일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60일 후에는 34.7%의 이병엽률을 보였으나, 수직강제환기처리한 하우스에서는 파종 40일 후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였으며 60일 후 이병엽률은 4.0%로 매우 낮았다.
야간에 비닐하우스 내 공기를 수직강제환기팬을 이용하여 환기시킨 결과 환기팬을 설치하지 않은 하우스와 비교하여 시금치 수확량은 76.2% 증가되었으며, 노균병 발생은 20일 정도 늦었으며, 88.5% 노균병 발생 억제효과가 있었다.
We have researched the image of different forest species by asking those who use these forests how they feel when enjoying them for their various purposes. We surveyed five different forest areas, these were a pine forest a korean pine forest a cypress forest a broad leafed forest and a mixed forest. We asked 806 people how these forests made them feel and what they thought was the image of these forests. We offered them a choice of 18 pairs of adjectives to describe how they felt. We used the SD Scale and discovered 4 different factors. A feeling of comfort and freshness and a feeling of order and space. There was also a feeling of intimacy with nature. Each forest gave out its own feeling and image. comfort and freshness was felt by those in the pine forest, the korean pine forest, the broad leafed forest and the mixed forest . A Feeling of order and space was felt in the korean pine forest. Intimacy was felt in the pine forest, broad leafed forest and the mixed fo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