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ute pancreatitis can range from a mild, self-limiting disease that requires no more than supportive care to severe disease with life-threatening complications. Therefore, to provide a framework for clinicians to manage acute pancreatitis and to improve national health care, the Korean Pancreatobiliary Association (KPBA) established the first Korean guideline for the management of acute pancreatitis in 2013. However, many challenging issues exist, which sometimes lead to differences in practice between clinicians. Taking together the recent dramatic changes of latest knowledge and evidence newly obtained, the committee of the KPBA decided to perform an extensive revision of the guidelines. These revised guidelines were developed by using mainly Delphi methods, and the main topics of these guidelines fall under the following topics: 1) diagnosis, 2) severity assessment, 3) initial treatment, nutritional support, and convalescent treatment, 4) the treatment of local complication and necrotizing pancreatitis. The specific recommendations are presented with the quality of evidence and classification of recommendations.
매미나방은 독나방과에 속하는 Lymantria dispar라는 학명을 가진 종으로, 유럽에서 일본에 이르는 유라시아 대륙의 온대 및 한대 지역에 서식한다. 유럽과 아시아의 분포 국가에서는 종종 대발생하여 삼림에 피해를주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지속적인 큰 피해를 주지 않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주 식물은 매우 광범위하여 문헌상으로 106과 286속 600종 이상이 알려져 있다(Miller & Hanson, 1989). 그러나, 유럽산 매미나방이 미국 동북부 산림에 정착하여 계속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중요한 산림해충으로 지정하여 국가적인 방제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계속 분포지역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매미나방의 미국과 캐나다 서부 등 원래 발생지가 아닌 곳에서 발생하여 그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동아시아 지역의 화물을 통하여 침입한 새로운 계통임을 밝혀냈으며, 유럽계 매미나방에 비하여 암컷의 비행능력이 월등한 아시아매미나방이 방제작업 중인 매미나방 발생지역에 유입되면 비행능력을 가지 유전자가 확산되어 그 피해가 커질 것을 우려하여 금지해충으로 지정하였고, 그 유입을 막기 위하여 기주식물이 아닌 선박에 대한 의무검사를 실시하는 검역적 조치가 2012년부터 시행되었다. 이 사례는 비생물적 경로를 통한 특정 해충의 유입을 막기 위하여 기주식물이 아닌 전체 선박과 화물에 대한 첫 검역조치이며, 한 종이지만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아종(개체군)에 대한 검역조치이기도 하여 기존 검역 해충에 대한 접근과 다른 검역 대상의 시작으로 여겨진다.
매미나방(Lymatria dispar (Linne))은 나비목 독나방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미국 북동부와 캐나다 남동부에서 활엽수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다. 이에 북미식물보호기구(North American Plant Protection Organization)에서는 매미나방을 중요 검역해충으로 지정하여 유입, 정착되는 것을 막고 있어 검역적으로 중요한 해충이다. 본 연구에서는 매미나방의 생활사를 알아보고 매미나방 방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매미나방의 난괴를 일주일 간격으로 채집하여 월동에 따라 부화하는 기간을 조사하였다. 실험은 2012년 1월부터 4월 초까지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난괴 5개를 개당 5조각을 나누어 1월 19일부터 일주일간격으로 채집하였다. 채집된 난괴는 항온조건(20℃)에서 부화일을 측정하였다. 상대습도는 65%, 명암 14L:10D로 고정하였으며 조사는 24시간 간격으로 실시하였다. 실험결과 최초 부화일은 1주차(2012. 1. 19)에 채집된 알은 25.4±3.3일, 2주차 (2012. 1. 26)에 채집된 알은 21.8±1.9일, 3주차(2012. 2. 2)에 채집된 알은 19.6±2.7일, 4주차(2012. 2. 9)에 채집된 알은 20.0±1.9일, 5주차(2012. 2. 16)에 채집된 알은 19.0±3.2일로 나타났다. 또한 총 부화기간은 1주차는 42.8±6.4일, 2주차는 29.0±12.6일, 3주차는 33.8±9.8일, 4주차는 24.0±8.4일, 16.6±4.5일로 나타났다.
매미나방(Lymantria dispar)는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유럽계통 매미나방의 유입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지만 생물학적 특성에 대해 명확히 연구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매미나방의 온도별 발육특성을 연구하고 발생 예측 모델을 개발하여 검역 및 방제의 기초로 이용하고자 한다. 매미나방의 난괴는 월동 중인 것을 채집하였고 저온저장 후 활용하였다. 상대습도 70%, 명암14L:10D, 항온조건(15, 20, 25, 30℃)에서 발육기간과 발육율을 조사하였고 발생 예측 모델을 개발하였다. 부화한 유충의 온도별 평균발육기간과 발육율은 온도가 높을수록 짧아지는 선형 패턴을 보였다(평균발육기간; 암컷: 96.02, 56.19, 43.71, 35.71, 수컷: 93.01, 54.32, 40.54, 34.25, 발육율; 암컷: 0.0107, 0.0180, 0.0233, 0.0292, 수컷: 0.0109, 0.0185, 0.0253, 0.0303). 개발된 모델에 2010년도 기상청 온도자료를 적용하고 기본 부화시기를 4월 20일로 하였을 때 예측되는 매미나방 우화 최성기는 6월 22일부터 29일로 이는 실제 발생 시기보다 10일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지원으로 꽃매미의 원산지 추적을 위한 집단유전 학적 분석 조사를 수행한 바 있다. 꽃매미의 집단유전학적 분석을 우선 15개의 마 이크로새틀라이트 마커를 순수 분리하여 개발하였다. 마커 평가 후 집단 분석에 유 용한 12개의 마이크로새틀라이트를 이용하여, 한국, 중국, 일본 등 총 37개 집단의 762개체를 분석하여 꽃매미 원산지를 과학적으로 추정하였다. 그 결과, 2006년에 천안에 최초 침입한 꽃매미 개체는 현재 수도권과 중부권에서 채집되는 개체군과 는 다른 집단임이 밝혀졌고, 2008년 이후로 퍼져나간 국내 집단은 상하이 집단과 유전적으로 일치하였다. 그리고 2011년 창원과 삼척에 발생하여 채집된 개체군은 각각 베이징, 텐진 지역과 산동 지역이 근원인 개체군으로 판명되었다. 이들 꽃매 미의 확산의 주된 원인은 상하이로부터 유입(난괴 전파 등)된 것이나, 간헐적으로 텐진과 옌타이 등으로부터 창원과 삼척에 꽃매미가 독립적으로 유입된 것이 규명 되어, 꽃매미가 국내로 다중 침입(multiple introductions)에 의해 침투한 것을 최종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경북 의성군 봉양면 소재 복숭아 재배농가에서 개화전인 꽃눈에 이상 증상이 발생하여 피해원인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2010년 4. 20일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피해가 발생하였는데 6,000㎡의 복숭아 과원에 70% 이상 발생하였 고 주변의 과원에서도 피해가 확인되었다. 피해증상은 개화전인 꽃눈의 중앙 및 상단부가 칼로 절단한 것처럼 보이고 꽃눈을 확대해 보면 수술과 암술대가 일정하 게 잘려져 있다. 일부 꽃눈은 꽃잎을 둘러싸고 있는 인편과 꽃잎이 같이 잘려져 있 는 현상도 관찰되었다. 가해해충은 부산우단풍뎅이(Maladera fusania Murayama) 로 몸 길이는 10㎜ 내외의 난형으로 적갈색 또는 흑색이었다.
매미나방(Lymantria dispar (Linne))는 나비목(Lepidoptera) 독나방과(Lymantriidae) 에 속하며 한국을 포함하여 유럽부터 일본에 이르는 구북구지역에 분포하는 해충 이다. 자연 상태에서는 많은 천적과 병원체로 인하여 크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으 로 알려있으나 유럽계통 매미나방의 유입으로 미국 북동부, 캐나다 남동부에 막대 한 피해를 주고 있어 북미식물보호기구(North American Plant Protection Organization) 는 새로운 지역으로의 유입을 막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검역적으로 중 요한 해충이다. 본 연구에서는 매미나방의 생활사를 구명하고자 2009년과 2010년 에 산란된 난괴를 사육용기에 넣고 온도 25℃, 습도 60%, 명암 14L:10D인 항온항 습실에서 실내사육하였다. 먹이는 인공사료를 냉장보관하며 공급하였으며, 유충 의 충태별 형태와 두폭 및 생육기간 등 생활사를 조사하였다. 매미나방 1령~ 5령 및 6령(암컷)에 대한 두폭크기는 0.63, 1.17, 1.90, 3.31, 4.35 및 5.65㎜이며, 변이 계수는 2.52, 2.07, 6.32, 11.82, 4.25, 및 0.72%였다. 암컷의 1령에서부터 번데기 까지의 생육기간은 6.5± 0.9, 4.2± 0.8, 3.4± 1.2, 4.5± 1.2, 5.3± 2.3, 8.7± 3.5, 13.2± 1.8일이고, 수컷은 6.8± 1.1, 4.0± 0.6, 3.6± 1.3, 5.9± 1.5, 10.8± 2.6, 14.9± 0.3일이며, 총 발육기간은 암컷 44.7± 2.5일, 수컷 45.1± 2.0일이다. 3령까지는 암 수가 비슷한 발육기간을 가지다가 4령부터 암컷의 성장이 빨라지고 먹이섭식이 왕성해지며 한 단계의 영기를 더 가지게 되지만 수컷이 4령부터 번데기 시기의 생 육기간이 길어져 실제 우화시기는 일치하는 것으로 보아 실제 자연 상태에서 성충 의 발생시기는 일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블루베리 재배면적이 증가하면서 관련 병해충들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0년부터 블루베리에 발생하는 해충들을 조사하면서 일부 비가 림 재배지를 중심으로 블루베리 나무 순에 원인불명 피해가 확인되었고(80% 이 상), 일부 순끝 시드는 부위에서 1~2㎜전후의 혹파리 유충들이 발견되었다. 피해 발생농가에서 혹파리 유충을 다수 채집하여 성충으로 우화시킨 다음 국립식물검 역원에 동정을 의뢰결과한 국내 미기록종인 블루베리혹파리(D. oxycoccana)로 동 정되었다. 2011년 현재까지 조사 결과 이 해충은 겨우내 토양속 등에서 번데기로 월동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재배 초기 블루베리에서 꽃눈과 신초부위에 알을 산란하여 가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0년의 경우 경기 화성, 평택, 충북 청원, 경북 상주 등 대부분 포장의 블루베리에서 순 피해가 나타났는데, 특히 노지보다 시설내에서 피해가 심하였다. 블루베리혹파리 피해 증상은 새순이 흑변하며 말려 들어가므로 생리 장해와 유사하고 유충과 성충은 육안으로 관찰하기 힘들기 때문 에 농가에서 진단이 어렵다. 위 해충 발생 초기 적절한 방제 수단을 강구하지 않을 경우 비가림 재배지를 중심으로 많은 피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주의가 필요하다.
조명나방 유충의 기생천적 종류와 기생률을 조사하기 위해 2009년 10월에서 2010년 4월까지 수원과 홍천, 김제, 대구지역의 옥수수 포장에서 월동중인 조명나 방 유충과 기생천적류를 채집하였다. 각 지역에서 채집된 조명나방 유충과 기생천 적류를 국립식량과학원 야외사육상(수원)에서 계속 야외온도에 노출시키면서 사 육하는 동안 기생천적의 종류 및 기생률 등을 조사하였다. 본 조사결과 Lydella sp. (파리목: 기생파리과), 조명나방살이고치벌 (Macrocentrous cingulum)(벌목: 고치 벌과), 조명나방살이자루맵시벌 (Eriborus terebrans) (벌목: 맵시벌과)은 숙주인 조명나방 유충 몸속에서 유충상태로, Cotesia sp.(벌목: 고치벌과)는 옥수수 줄기 속에서 번데기(고치)상태로 월동을 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김제지역에서는 Lydella sp.와 조명나방살이고치벌에 의한 기생률이 각각 약24.1%, 0.9%로 기생 파리에 의한 기생률이 가장 높았으며, 조명나방살이자루맵시벌과 Cotesia sp.는 관찰되지 않았다. 대구 칠곡지역에서는 조명나방살이고치벌에 의한 기생률이 약 2.5%였으며 Lydella sp.와 조명나방살이자루맵시벌은 관찰되지 않았다. 홍천지역 에서는 Lydella sp., 조명나방살이고치벌, 조명나방살이자루맵시벌에 의한 기생률 이 각각 약8.5%, 9.1%, 5.8%로 다른 지역에 비해 전체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수원 지역에서는 Lydella sp.와 조명나방살이고치벌에 의한 기생률이 각각 약1.4%, 3.2%였으나 조명나방살이자루맵시벌은 관찰되지 않았다.
This study is to understand North Koreans' language assimilation process in South Korea. 10 North Koreans participated in the interviews. Most of North Koreans seriously recognize language differences and put their effort to overcome the differences. They think that proper language use is very important in their adjustment process. Most of them are not satisfied with their current job but very confident of better future. According to the results form this research, North Koreans who arrived earlier perform better in the language assimilation process on the whole. Also, it is found that North Koreans with higher educational background and stronger will to adapt themselves score better in the test of language assimilations.
본 논문에서는 유한요소법을 활용하여 소형전자기클러치(micro-electromagnetic clutch)에서 발생하는 마찰토크와 응답시간을 해석하였다. 소형전자기클러치의 설계변경과 최적화를 위하여 전자석클러치에서 자기장에 의하여 발생하는 전달토크와 응답시간을 정확하게 예측 할 것이 요구된다. 해석을 위하여 전자기장 이론을 기반으로 소형전자기클러치의 축대칭 모델을 구성하고 실제 재료 물성치를 대입하여 토크와 응답시간을 해석하고 유한요소 해석결과의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실험결과와 비교하였다. 토크와 응답시간의 해석결과는 실험데이터와 거의 일치하다는 것을 통하여 해석적 방법으로 토크와 응답시간을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전기설()폭발(Electric Wire Explosion)법은 고밀도 전류를 금속와이어에 인가시키면 저항 발열에 의해서 금속와이어가 빠르게 가열되고, 수sec 이내에 초기체적에 비해 2~3배나 팽창한 후 폭발하는 현상을 이용하여 나노분말을 제조하는 방법으로써, 다른 제조방법에 비해 값싼 비용으로 1~50sec의 짧은 시간동안 극히 높은 온도()에 도달하기 때문에, 와이어 전체가 동시에 기화하여 원재료의 조성을 갖는 분말의 합성이 가능하며, 공급되는 에너
본 연구는 고교축구팀의 집단 응집력과 집단 효능감 및 대회 성적 간의 구조적 관계 모형을 설정하고, 이 모형의 적합성과 각 변인간 관계를 세부적으로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고교축구연맹전에 참가한 18개 팀을 대상으로 집단 응집력과 집단 효능감을 측정하였고 팀 성적에 대한 자료는 팀별로 참가한 게임 수가 동일하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총 승점을 경기 수로 나눈 게임 당 승점으로 처리한 후, 고교축구연맹전 이전까지의 팀 성적을 사전 성적, 고교축구연맹전 팀 성적을 사후 성적으로 구분하였다. 빈도 분석, 상관 분석 및 공분산 구조 분석을 통하여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팀의 집단 응집력과 집단 효능감 및 사전사후 성적 간 구조적 관계 모형의 적합도는 통계적 수준에서는 양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구조적 관계 모형의 각 변인간 관계를 분석한 결과 성적과 사회 응집력간의 관계를 제외한 모든 관계에서 유의미한 정적 영향관계가 나타났으며 사회 응집력은 사후성적에 유의미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집단의 성공적 수행과 관련한 집단 응집력 및 집단 효능감 연구에서 과제 응집력과 사회 응집력 차원의 분리 적용에 대한 필요성이 확인되었고 아울러 집단 응집력과 집단 효능감의 수행에 대한 상호 매개역할이 부분적으로 검증되었다.
At the close of the year 1990, tombs in south Korea will cover the area of 940 ㎢, which is 0.9% of the entire landspace. Annual increase of 200,000 tombs is encroaching on landspace by 10 ㎢. It is estimated that the decrease in the forest area caused by tombs results a decrease both in the production of O_2 by 912,000 tons and in the absorption of CO_2 by 1,254,800tons per year. As a result, there will be an increase in the amount of CO_2, which is one of the factors that cause the greenhouse eff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