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emic species are defined as taxa that naturally inhabit and grow within a specific area. Because they easily face regional extinction, continuous management is required. In this study, stable isotope analysis, length-weight relationships (LWRs), and condition factor (K) estimation were applied to oily bitterling Acheilognathus koreensis inhabiting three representative rivers including the Geum River basin, Seomjin River basin, and Tamjin River basin to compare ecological property and related biological conditions. Based on the corrected isotope value to account for difference in carbon isotope ratio (δ13C) of POM, Δδ13CA.koreensis-POM, estimated isotope niche areas of A. koreensis between Geum and Tamjin River populations were highly overlapped while those of the Seomjin River population were discriminated from other habitats, indicating differences in major diet sources among habitats. In addition, LWRs for the Seomjin River population showed a good growth with a b value of 3.155 compared to Geum and Tamjin River populations which showed relatively low growth rates of 2.888 and 2.968, respectively. Fluctuation of the K value of the A. koreensis tended to decrease with growth in the Geum River while that of the Seomjin River population exhibited the highest increasing trend. This study confirmed differences in diet resources among habitats for A. koreensis, which resulted growth and fatness variations for each population. Our results can be used as basic information for effective conservation and management strategies of A. koreensis populations.
엽상자어(Leptocephalus)는 뱀장어목(Anguiliformes)에 속하는 어류의 자어로 5~6월에 우리나라 남해안 일대의 정치망에서 멸치와 함께 어획 후 방류하지만 대부분 폐사하는 실정이다. 따라 서 본 연구의 목적은 멸치어업을 하는 정치망에서 무분별하게 포획되는 엽상자어의 종을 구명 하여 수산자원보호 및 이들 자치어 생태 연구를 위한 기초 생물학적 자료를 제시하고자 수행 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엽상자어는 5~6월에 남해의 정치망에서 채집하였으며, 외부형태와 유 전학적 특성을 붕장어(Conger myriaster), 갯장어(Muraenesox cinereus) 및 뱀장어속(Anguilla) 4종의 성어와 비교하였다. 유전학적 분석은 추출한 DNA를 12s rRNA, 16s rRNA 부분단편을 PCR로 증폭하여 염기배열을 분석한 후 분자계통수를 작성하여 장어류 유생이 붕장어, 갯장어 및 뱀장어속 4종 중 어느 쪽의 성체와 클러스터 그룹화를 이루는지 계통학적 유연관계를 확 인하였다. 엽상자어의 외부형태 계수 및 계측결과 엽상자어의 전장에 대한 머리길이의 백분비 와 뒷지느러미 기점거리의 백분비는 붕장어와 가장 유사한 비율을 보였고, 척추골수 역시 붕 장어와 가장 유사하였다. 또한 엽상자어의 유전자 분석결과는 모두 붕장어 성체와 클러스터 그룹화를 이루는 것을 확인함으로서 남해안에서 5~6월에 어획되는 엽상자어는 모두 붕장어의 자어임을 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동자개 정자의 동결보존을 위해 동결보존제의 최적 농도와 적정 희석액을 구명하여 정자를 최상의 상태로 보존하여 인공종자를 생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실험은 3종의 희석액(Ⅰ: 300 mM glycose, Ⅱ: Kurokura extender, Ⅲ: Li extender), 4종의 동결보존제(dimethyl sulfoxide, ethylene glycol, methanol and glycerol)와 4개의 동결보존제 농도(5, 10, 15, 20%)를 조합하여 대하여 조사하였다. 동결보존한 정자를 해동한 후 정자의 생존율과 정자활성지수로 동결보존 제의 효과를 평가하였다. 희석액 Ⅲ(Li extender)과 10과 15%의 methanol을 조합했을 때 동자 개 정자의 생존율과 정자활성지수는 각각 66.9 ± 8.7, 67.3 ± 13.1%과 2.6 ± 0.4, 2.6 ± 0.5로 다른 희석액과 동결보존제보다 높았다.
본 연구는 붉바리 어미의 사육환경에 따른 난질의 변화를 난의 생화학적 분석을 통하여 난질 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그 결과 육상수조에서 사육하는 것보다 해상가두리에서 사육할 때 부상률, 수정률, 난 발생 생존율 및 부화율이 우수하였다. 그 리고 해상가두리에서 생산한 수정란의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았다. 즉, 해상가두리에서 사 육관리할 때 난질이 우수한 수정란을 생산할 수 있고, 난질이 우수할수록 유리아미노산의 함 량이 높았다.
본 연구는 붉바리 배란유도를 위해 다양한 호르몬과(ovaprim, pimozide, LHRHa, HCG)과 LHRHa 의 농도별 효과를 조사하였다. LHRHa는 50 μgkg-1, 100 μgkg-1, 150 μgkg-1, 200 μgkg-1의 농 도로 처리하였다. 호르몬은 등 근육에 주사하였으며, 조사 결과 LHRHa 단독, 그리고 LHRHa와 Pimozide를 혼합하여 투여했을 때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두 실험구 사이의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LHRHa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LHRHa를 다양한 농도로 처리하여 배란유도 효과를 조사한 결과 100 μgkg-1의 농도로 투여했을 때 가장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피마자박, 미강, 수피, 채종박, 돈분슬럿지 총 5종류의 유기물원의 화학적특성과 안정화 과정중의 특성변 화를 조사한 결과 피마자박과 채종박 그리고 미강의 유기물 및 질소등의 합량이 높은수준이었으며 시험재료의 유기물원들 의 안정화과정에 따른 소요일수에서는 피마자박과 채종박 그 리고 돈분슬럿지가 20일이 경과후에 온도가 하강되면서 안정 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는 발아지수에서도 같은 경향으로 나타나 안정화과정 25일째에 피마자박과 돈분 슬럿지가 70이상의 발아지수를 나타내고 있다. 배추와 상추의 초기생육에서는 수피를 제외한 모든 유기물원들이 비슷한 생 육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피마 자박과 돈분슬럿지를 20일이상 안정화과정을 진행하면 작물에 안정적인 유기물 공급원으로 사용할수 있을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정밀농업 구현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인 토양과 기후 그리고 위치요인을 데이터로 구축한 후 이를 수치화하여 최고점수제를 이용하는 지식기반형 작물추천모델을 개발하였다.
작물추천시스템에서 사용한 요인은 토양과 기후 그리고 위치정보이다. 토양의 경우에는 흙토람 자료 중 작물적지 선정에 80%이상 활용되는 토성, 침식등급, 배수등급, 경사, 자갈함량, pH를 선정하였다. 기후요인은 기상청의 5년간 누적데이터를 기초로 하여 작물생육에 필수적인 기온과 강수량 그리고일조시간 등을 사용하였다. 위치정보는 한국토지정보시스템과 수치지형도를 가공하여 사용하였다. 예시작물은 농촌진흥청에서 추천한 옥수수, 유채, 갈대, 수박, 고추, 토마토, 양파, 감자, 고구마, 구기자 10개 작물로 하였으며, 향후 작물추천 수요가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천, 무안, 원주, 함안 4개 지역을 포괄적으로 시뮬레이션하였다. 분석결과 평균점수는 고추가 75.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고구마가 61.2점으로 가장 낮았다. 작물별 식재면적에 제약이 있다고 가정하고 2차 시뮬레이션을실시하여 경남 함안시의 7만 필지를 별도설정하고 분석한 결과 고구마가 39,190필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면적으로는 27.014 km2이었다.
지식기반형 작물추천시스템은 작물의 적지를 선정하는 항목과 가중치가 검증되지 않았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으나, 이에 대한 보완이 이루어지고, 농산물유통부분을 고려하여 실제 정보수요자에게 제공하면 영농현장에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매미나방(Lymatria dispar (Linne))은 나비목 독나방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미국 북동부와 캐나다 남동부에서 활엽수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다. 이에 북미식물보호기구(North American Plant Protection Organization)에서는 매미나방을 중요 검역해충으로 지정하여 유입, 정착되는 것을 막고 있어 검역적으로 중요한 해충이다. 본 연구에서는 매미나방의 생활사를 알아보고 매미나방 방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실험은 암컷성충의 생태를 알아보기 위해 비행거리 측정실험과 광선호도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실험장소는 원주시 흥업면(2011년), 여주군 강천섬(2012년)에서 진행하였다. 실험은 2011년 7월 19일부터 22일 총 4회, 2012년 7월 9일부터 25일까지 총 12회 실시하였다.
원주시 흥업면(2011)과 강천섬(2012)에서 우화상을 설치한 후 우화시킨 암컷성충을 수은등, UV등, 나트륨등, 할로겐등을 설치하여 광선호도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2011년과 2012년도 실험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수은등과 UV등을 설치하여 비행거리 측정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결과 2011년도에는 총 618마리중 104마리가 날아서 이동하였으며 174마리가 기어서 이동하였고, 2012년도에는 총 802개체를 사용하여 455마리 날아서 이동하였고 61마리는 기어갔으며 나머지는 이동을 하지 않았다. 20시부터 21시사이에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며 날아서 이동한 거리를 측정한 결과 최소 4m에서 최대 300m까지 이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실험중간에 교미하는 개체는 교미시간을 측정하여 기록하였고 평균적으로 54분동안 교미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매미나방(Lymatria dispar (Linne))은 나비목 독나방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미국 북동부와 캐나다 남동부에서 활엽수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다. 이에 북미식물보호기구(North American Plant Protection Organization)에서는 매미나방을 중요 검역해충으로 지정하여 유입, 정착되는 것을 막고 있어 검역적으로 중요한 해충이다. 본 연구에서는 매미나방의 생활사를 알아보고 매미나방 방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매미나방의 난괴를 일주일 간격으로 채집하여 월동에 따라 부화하는 기간을 조사하였다. 실험은 2012년 1월부터 4월 초까지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난괴 5개를 개당 5조각을 나누어 1월 19일부터 일주일간격으로 채집하였다. 채집된 난괴는 항온조건(20℃)에서 부화일을 측정하였다. 상대습도는 65%, 명암 14L:10D로 고정하였으며 조사는 24시간 간격으로 실시하였다. 실험결과 최초 부화일은 1주차(2012. 1. 19)에 채집된 알은 25.4±3.3일, 2주차 (2012. 1. 26)에 채집된 알은 21.8±1.9일, 3주차(2012. 2. 2)에 채집된 알은 19.6±2.7일, 4주차(2012. 2. 9)에 채집된 알은 20.0±1.9일, 5주차(2012. 2. 16)에 채집된 알은 19.0±3.2일로 나타났다. 또한 총 부화기간은 1주차는 42.8±6.4일, 2주차는 29.0±12.6일, 3주차는 33.8±9.8일, 4주차는 24.0±8.4일, 16.6±4.5일로 나타났다.
매미나방(Lymantria dispar)는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유럽계통 매미나방의 유입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지만 생물학적 특성에 대해 명확히 연구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매미나방의 온도별 발육특성을 연구하고 발생 예측 모델을 개발하여 검역 및 방제의 기초로 이용하고자 한다. 매미나방의 난괴는 월동 중인 것을 채집하였고 저온저장 후 활용하였다. 상대습도 70%, 명암14L:10D, 항온조건(15, 20, 25, 30℃)에서 발육기간과 발육율을 조사하였고 발생 예측 모델을 개발하였다. 부화한 유충의 온도별 평균발육기간과 발육율은 온도가 높을수록 짧아지는 선형 패턴을 보였다(평균발육기간; 암컷: 96.02, 56.19, 43.71, 35.71, 수컷: 93.01, 54.32, 40.54, 34.25, 발육율; 암컷: 0.0107, 0.0180, 0.0233, 0.0292, 수컷: 0.0109, 0.0185, 0.0253, 0.0303). 개발된 모델에 2010년도 기상청 온도자료를 적용하고 기본 부화시기를 4월 20일로 하였을 때 예측되는 매미나방 우화 최성기는 6월 22일부터 29일로 이는 실제 발생 시기보다 10일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매미나방(Lymantria dispar(Linne))는 나비목(lepidoptera) 독나방과(lymantriidae)에 속하는 해충이다. 유럽계통 매미나방의 유입으로 미국 북동부, 캐나다 남동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어 북미에서 유입을 막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나 이에 대한 생물학적 특성이나 생활사에 대해 명확히 연구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매미나방의 온도별 발육특성을 연구하여 매미나방의 생활사를 이해하고 검역과 방제의 기초 자료로 이용하고자 한다. 매미나방의 난괴는 지난 해 산란된 난괴를 채집하였고, 한국유용곤충연구소에서 제작한 인공사료를 먹이로 하여 항온조건(20, 25, 30℃)에서 부화율과 발육 기간을 조사하였다. 상대습도는 70%, 명암14L:10D로 고정하고, 조사는 24시간 간격으로 실시하였다.
매미나방의 알 부화율은 모든 온도에서 95%이상 이였으나, 30℃ 일부 지역에서 낮은 부화율을 보였다. 암수 모두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발육기간이 짧아지는 선형 패턴을 보이며, 알과 유충의 발육기간 번데기기간은 온도가 높을수록 발육기간은 단축되었다(암컷 알: 20℃; 12.11±2.43일, 25℃; 9.86±1.40일, 30℃; 8.38±1.14일, 수컷 알: 20℃; 12.27±1.83일, 25℃; 10.36±2.43일, 30℃; 9.68±2.15일, 암컷 유충: 20℃; 24.77±2.15일, 25℃; 20.00±0.84일, 30℃; 15.18±1.41일, 수컷 유충: 20℃; 20.61±1.51일, 25℃; 14.17±0.55일, 30℃; 10.99±0.93일, 암컷 번데기: 20℃; 17.61±1.03일, 25℃; 13.05±0.85일, 30℃; 10.65±0.41일, 수컷 번데기: 20℃; 20.39±0.74일, 25℃; 13.43±0.72일, 30℃; 11.55±0.68일). 알과 유충의 발육 중 폐사율은 30℃에서 가장 높게 나왔다(20℃; 1%, 25℃; 6%, 3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