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특산종 조도만두나무의 열매에서 Nesendaeus monochrous Voss, 1953 (담갈색조도만두바구미, 신칭)을 처음으로 발견하였으며, 본 종 이 새로운 종자 섭식자임을 확인하였다. 구북구 지역에서 Nesendaeus Marshall, 1931 (조도만두바구미속, 신칭) 속은 본 종만이 중국에서 보고된 바 있으나, 그 생물학적 특성과 생활사는 알려진 바 없다. 이 종은 일본에서 보고된 Heterochyromera imerodeus Kojima and Morimoto, 1996와 유사하지만, 상대적으로 긴 딱지날개와 끝부분이 이중으로 만곡된 둥근 형태로 뚜렷하게 구별된다. 본 연구에서는 이 종의 주요 진단학적 형질, 서 식지, 유충의 섭식 습성 및 기주식물 등 기초적인 생물학적 정보를 제시한다.
남방큰무당벌레(신칭)를 한국 미기록종으로 보고한다. 본 종은 국내 Harmornia속의 3종과는 둥글고 볼록한 체형, 앞가슴등판의 갈라진 점 모양, 각 딱지날개에 7개의 검은점이 1-3-2-1 배열로 나타나는 특징으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Harmonia속의 종 검색표, 진단형질과 DNA바코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한국의 긴나무좀아과에는 4속 6종이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3종의 한국 미기록종을 다음과 같이 보고한다: 배외긴뿔나무좀 (Crossotarsus niponicus (Blandford, 1894)), 이승악긴나무좀(Platypus contaminatus (Blandford, 1894)), 닮은긴나무좀(Platypus quercivorus (Murayama, 1925)).
한국산 복숭아거위벌레속(딱정벌레목: 바구미상과: 주둥이거위벌레과)의 분류학적 재검토를수행한 결과 애복숭아거위벌레(Rhynchites (Rhynchites) fulgidus Faldermann, 1835)를 국내 처음으로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산 복숭아거위벌레속 2종(애복숭아거위벌레, 복숭아 거위벌레)의 형태학적 재기재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산 복숭아거위벌레속 종들의 분류학사에 대한 고찰과 2종에 대한 분류 검색표를 제시한다.
표본벌레과(Ptinidae) 빗살수염벌레아과(Anobiinae)의 미기록속(Priobium속)에 속하는 Priobium carpini (Herbst, 1793) (목재빗살수염 벌레, 신칭)을 형태적 특징과 함께 한국에서 처음으로 보고하고, 한국산 빗살수염벌레아과에 속하는 종들의 목재 유물에 있어서 피해 사례들을 정리 하여 보고한다.
강원도 북부의 남북 접경지 3개소(서부-철원, 영서-양구, 영동-고성)에서 2023년 5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주요 천공성 해충 분류군인 나무좀아과를 대상으로 시기별 발생 양상 및 4가지 유인제(Ipsenol, Ipsedienol, Alpha-pinene, Monochamol)별 유인되는 종과 개체수를 조사 하였다. 연구결과, 총 26속 45종 7,743개체를 확인하였다. 확인한 종 중, 15종이 모든 조사지역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고, 2종(암브로시아나무 좀, 왕녹나무좀)이 모든 조사지에서의 우점종으로 확인되었으며, 4종(오리나무좀, 붉은목나무좀, 여름나무좀, 암브로시아나무좀)이 조사기간(5 월~10월) 중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역적으로는 가장 다양한 식물종들로 혼합림을 구성하고 있는 양구지역에서 총 36종 2,840개체가 확인되어 다른 두 조사지에서보다 다양하고 많은 개체가 확인되었다. 각 조사지에서 유인제별 확인한 종수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 지 않았으며 개체수면에서 철원에서는 Monochamol, 양구에서는 Ipsedienol, 고성에서는 Ipsenol 유인제에서 가장 많은 개체가 확인되었다.
개나무좀과 (Bostrichidae)에 속하는 Lyctoxylon dentatum (Pascoe, 1866)(가슴각진개나무좀; 신칭), Melalgus batillus (Lesne, 1902)(큰머 리개나무좀; 신칭)을 채집하여 한반도에서 처음으로 보고한다. 본 연구는 이들에 대한 간단한 진단형질과 종 정보 및 사진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암갈색곰보벌레 [Tenomerga mucida (Chevrolat, 1829)]를 한반도에서 처음으로 보고한다. 간단한 종 정보, 진단형질, 외형사진을 제공한다. 본 종에 대한 진단정보는 형태에 기반하여 곰보벌레 [T. anduliscutis (Kolbe, 1886)]와 비교를 통해 제공한다.
이 연구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교육통합관리시스템의 기능 개선 방안 모색을 목적 으로 한다. 이를 통해서 어린이집에 관련 된 기존 교육(신청,접수, 이수 확인) 의 수기 관리 방식에서 벗어 나 보육교직원 교육의 효율적 관리 및 사용자 편성 제고를 위한(one-stop) 가칭 “교육통합체계 플랫폼 (LMS)을 통해 교육관리체계의 일원화를 통해 활성화하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맞춤교육에 상생을 더하 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보육교직원들의 다양한 교육은 여러 기관(17개)에서 분산되어 실시되고 있다. 타부처 및 공공기 관의 교육 이수 결과를 교육통합체계 플랫폼(LMS)과 연동하여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둘째, 민간기관에서도 보육교직원의 의무;필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이수 결과는 본인이 출력하여 보관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교육통합체계 플랫폼(LMS) 이수결과를 업 로드하여 사용자의 교육시간 이수결과 등 이력관리에 편리성을 제공한다. 셋째, 2022년도 보육사업안내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위한 시스템이 있으나 보육교직원의 자격관리 등에 한정되고 있으며 지존 시스템 교육통합관리시스템을 가칭 교육통합체계 플랫폼(LMS)으로 명칭변경 하여 교육시스템의 기능확대 개선 을 통해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보육교직원등의 의무 및 필수 교육중 온라인(사이버)교육을 신청, 접수, 이 수결과 확인, 인정시간 이력관리 등을 한번에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연구를 통해 최종적으로 교육통합체계 플랫폼을 구축하여 비효율적인 어린이집 교육관리에 소요되 는 시간 및 행정력 낭비의 불편을 줄이고, 보육환경에 대한 보육서비스 질 저하의 문제를 해소하여 어린 이집 운영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Purpose: This qualitative study aimed to understand and describe teachers' experiences of early childhood sex education. Methods: For data collection,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18 early childhood teachers working at daycare centers until the data were saturated. Recorded interviews were transcribed verbatim.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qualitative thematic analysis method suggested by Braun and Clarke. Results: Although early childhood teachers recognized the necessity of sex education for children, they experienced difficulties in imparting sex education in daycare centers. Teachers lacked confidence because they themselves had not received proper education related to teaching sex education. It was confirmed that sex education methods and materials were lacking and outdated, and the support of educational institutions was insufficient. Teachers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communication and cooperation with parents when sexual behavior problems occur in children. Conclusion: Systematic education for teachers and parents is required to raise awareness of sex education and to communicate smoothly among them.
본 연구는 최근 기업 조직 내 급속도로 유입되고 있으며, 기업 경영 전면에 부각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 구성원들의 특성이 반영된 팔로워십 역량 측정도구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선행 연구에서 제시된 국내 대기업 밀레니얼 세대 팔로워십 역량 모형을 바탕으로 후속 연구를 진행하여 타당성이 확보된 측정도구를 개발하였다. 연구 절차는 DeVellis의 척도 개발 절차를 적용하여 예비문항 개발 및 검증, 측정도구 검증 단계를 거쳐 타당성을 확보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3대 영역, 14개의 팔로워십 역량 구성요인의 측정도구로 사용할 예비문항을 개발하여 검증한 결과 59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둘째, 측정도구 타당성 확보를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요인적재량 기준에 미치지 못한 문항이 삭제되었고, 유사한 개념끼리 통합되어 3대 영역, 10개의 팔로워십 역량 요인, 44개 측정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이후 공인타당성, 측정동일성 검증, 동일방 법편의 검증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 밀레니얼 세대 팔로워십 역량 측정도구는 개인영역은 학습민첩성, 자기성찰 등 24문항, 관계영역은 공감, 협력 등 13문항, 조직영역은 조직목표추구, 변화감지 등 8문항으로 총 44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는 기존 국내 팔로워십 역량 연구에서 다루지 못한 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팔로워십 역량 측정도구를 타당화하였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가 있으며, HRD 현장에 밀레니얼 세대의 팔로워십 역량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인적자원을 활용하는데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천적 의의가 있다.
2018년 6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109일 동안, 총 112개 국외 발 국내 입항 선박을 대상으로 편승자 해충(hitchhiker insect pests)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총 336개체의 편승자 해충을 확보하였으며, 이를 통합 분류학적 종동정 방법(integrative identification method)을 이용하여 9목 47과 159종으로 동정하였다. 이 중 총 3목 9과 14종의 한국 미분포종(not-distributed species)이 확인되어 보고하며, 검출된 미분포종에 대해서 침입종(invasive species) 내지 침입 가능종(invasive likelihood species)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위한 data sheet를 제공하였다. 또한, 미기록(unrecorded species), 미보고종(unreported species) 내지 신기록종(new recorded species)과 용어의 혼동을 피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미분포종(not-distributed species)을 제안하여 사용하였다.
천연석재의 고갈로 인해 인조암은 자연암의 대체소재로서 2000년대 후반부터 꾸준히 공동주택에 적용되고 있다. 인조암을 이용한 폭포는 다양한 형태로 바위연출이 가능하며, 인공지반에 설치시 자연암에 비해 구조 자체에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구조 설계에 유리한 장점이 있다. 인조암폭포는 외부공간에서 입면적으로 도드라지는 시설물로서 자연암과 유사한 경관조성과 지속가능한 유지관리성이 충분히 고려되어야 한다. 인조암폭포를 자연암과 유사한 경관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형태, 질감, 색채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형태에 있어서 고려사항은 입체감 있는 매스분할, 모서리의 각이 돋보이는 형태, 자연스러운 크랙 표현이며, 질감에 있어서 고려사항은 다양한 기법에 의한 질감표현, 음영에 의한 입체감 표현이며, 색채에 있어서 고려사항은 자연암에 유사한 색상연출, 인조이끼 활용이다. 부가적으로 포트에 의한 식재, 인접 녹지에 덩굴성 식물 식재, 미스트분수의 활용으로 인조암의 단점을 보완함으로써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서는 변색, 녹조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변색에 있어서 고려사항은 자연스러운 변색을 위해 도트기법에 의한 도색이 필요하며, 백화발생 구간에는 인조이끼 처리가 필요하다. 인조암을 활용하여 폭포와 연계된 수조경계부, 수조바닥면을 일체화하여 조성할 경우 녹조 발생시에 청소가 용이하여 유지관리가 용이하게 된다.본 연구에서 제안한 설계 및 시공단계에서 경관 및 유지관리를 고려한 계획은 인조암폭포의 품질편차를 줄이고 입주민의 선호도가 높은 특화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며, 설계 및 시공 단계별로 고려해야할 세부적인 내용을 제안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지고 있다.
2018년 여름의 폭염은 기상관측을 시작(1907년 10월 1일)한 이래 111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였는데, 서울은 39.6℃를 기록(2018년 8월 1일)하여 종전의 기록인 38.4℃(1994년 7월 24일)를 뛰어넘었다. 열섬현상으로 인해 도시의 온도가 상승하고 하절기 열쾌적성이 저하됨에 따라 하절기 열환경 개선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조경공 사 전·후의 온도저감 및 외부공간 이용자가 느끼는 열환경 개선에 대하여 정량적으로 검증하여 설계 및 시공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 과 같다. 미기후 실측에 의한 측점별 조경공사 전·후의 온도저감을 비교 분석한 결과, 오전 10 시 조경공사 전 평균온도는 34.5℃이며, 조경공사 후 평균온도는 32.5℃로 2.0℃온도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오후 2시 조경공사 전 평균온도는 37.5℃이며, 조경공사 후 평균 온도는 35.9℃로 1.6℃ 온도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오후 5시 조경공사 전 평균온 도는 33.8℃이며, 조경공사 후 평균온도는 31.2℃로 2.6℃ 온도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구결과의 활용방안으로 정량적인 연구방법과 결과는 디자이너의 직관적인 조경설계에 객관성을 부여하는 기초자료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이 연구는 ‘근린공원의 구성요소가 이용자 만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연구문제에 해답을 제공하기 위하여 근린공원의 구성요소를 자원, 시설, 활동프로그램, 활동공간으로 이해하고, 제 요소가 이용자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3개의 근린공원을 선정한 후, 할당추출 방법을 사용하여 수집한 270매의 설문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단일변수의 통계적 특성에서는 이용자 만족, 자원, 활동공간, 활동프로그램, 시설 순으로 평가값이 높게 나타났으며, 피어슨 상관분석 결과, 이용자 만족은 활동공간, 활동프로그램과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모든 변수는 이용자 만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활동공간, 활동프로그램, 자원, 시설 순으로 이용자 만족도에 미치는 인과효과의 크기가 큰것으로 나타났다. 즉, 근린공원의 이용자 만족은 활동공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으며, 시설과 같은 하드웨어 요소 보다는 활동프로그램 등의 소프트웨어 요소가 이용자 만족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로 볼 때, 근린공원의 이용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용자의 활동과 이를 지원하는 시설이 결합된 활동공간을 정비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시설위주의 공원 조성사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공원조성계획으로 관리함으로써 유연한 설계에 부합한 공원 운영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정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근린공원의 자원, 시설, 활동프로그램, 활동공간과 이용자 만족의 관계를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한 연구결과로, 향후 근린공원을 구성하는 요소들 간의 관계를 고려한 이용자 만족 인과모형의 정립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근거이론 관점에서 학점은행제 평가체제의 개선요구 요인을 피 평가기관 담당자의 심층면접을 통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교육적․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학점은행제 피 평가기관 담당자 26명을 연구 참여자로 최종적으로 선정한 후, 심층면담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는 Glaser와 Strauss(1967)가 제시한 근거이론 방식을 적용하여 개방코딩-축코딩-선택코딩의 순으로 분석절차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 중심현상은 기본운영 여건, 질 관리 점검, 역량(성과)평가 영역의 구체화에 대한 변화였다. 이를 근간으로 인과적 조건, 맥락적 조건, 중재적 조건 순으로 학점은행제 평가체제의 개선요구 요인에 대한 패러다임 모형을 제시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신규평가, 재평가의 이원화된 평가지표 개선, 교․강사의 경력 인정 지표 개선, 수업목표와 관련한 평가지표 개선, 원격기관의 ‘조교 역할’ 지표 재구성 측면에서 정책적 함의를 제고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