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느타리버섯 수확 후 배지를 이용한 유기퇴비를 제조하여 퇴비 원료로서의 이용가능성에 대해 실험을 진행하였다. 퇴비의 발아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오이, 무, 상추, 배추를 파종한 후 발아율과 발아지수를 측정하였으며 미강과 미생물제의 첨가비율이 높을수록 높은 발아율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이와 무의 발아지수는 전체적으로 높았으며, 상추의 경우 SMS 100%와 미강 5% 첨가구만 발아지수 70을 넘었고 배추는 미생물제 5% 첨가구에서 가장 높은 발아지수를 나타내었다. 또한 상추를 이용하여 SMS 상토 제조비율과 생육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생육시험용 상토 제조비율은 일반상토 100%와 SMS 10%, SMS 20%, SMS 30%, SMS 50%, SMS 70%, SMS 100%로 제조하여 상추묘를 이식하였다. 먼저 상토재료의 이화학성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SMS 첨가량이 높을수록 질소전량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상추의 SMS 처리구와 일반상토에서의 생육정도를 비교하였을 때, 중량은 SMS 10% 43.9 g, 일반상토 46.4 g로 비슷하였으며 엽록소 함량도 SMS 10% 32.8, 일반상토 SMS 10% 32.8로 같았고 나머지도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었으나 총장에서 SMS 10% 14.6 cm, 일반상토 16.8 cm로 일반상토가 더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Diversification to develop oak pruned neck utilization technology reduction of operation cost of cheonma( Gastrodia elata) farmers is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but the results of the experiment are as follows. The soil chemistry of the plantation was very weak in 2015 when the pH was 5.7, weakly acidic and EC was 0.41 (ds/m), but the faux spring area was very sunny, but at the end of May, early June, late July And so on were at a maximum temperature of 25oC or more, and underground temperature fell below freezing in late January 2016. In the content of the survey of the harvested volume, treatment with a diameter of 6 to 10 cm appeared in 1,366 g total weight and in treated plots with a diameter of 20 cm or more, appeared in 1,542 g, confirming that the number and weight of the interspaces from the small neck is higher than the practice.
천마(Gastrodia elata)는 난과에 속하는 다년생 고등식물로 전 세계적으로 약 50여종이 분포하며 한국에는 홍천마, 청천마 등 3종이 분포한다. 천마는 부식질이 많은 계속의 숲에서 자생하며, 지상부는 기관이 퇴화 되었으나 지하부의 구근은 마치 고구마처럼 비대해진다. 천마는 지형적으로 해발 7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주로 자생한다. 천마는 주름버섯목 송이과 뽕나무버섯(Armillaria gallica)과 공생하며, 효능으로는 피를 맑게 하고 중풍, 고혈압, 저혈압, 당뇨병, 간경화증, 어지름증, 두통, 항암치료에 이용되며 최근 기억력증진 효과가 보고되어 점차 확대 이용되고 있다. 참나무 전정목이용 기술개발로 재배기질의 다양화를 통한 천마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이 이 연구의 목표이며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 천마는 한번 심으면 2~3년동 안 한곳에서 재배하여야하며, 중간에 장소를 옮기기도 곤란하다. 그러므로 재배장소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 다. 더욱이 천마는 난과에 속하므로 과습이나 건조피해를 많이 받는 등 천마는 땅속에서 뽕나무버섯균 (Armillaria gallica) 와 공생하므로 토양의 물리화학성이 매우 중요하다. 재배지의 토양화학성은 pH는 5.7로 약산성이었으며, EC는 0.41(ds/m) 로 나타났다. 나. 2015년의 경우 재배시험장소인 예천지역은 매우 건조하 였으며, 5월말, 6월초, 7월하순 등이 최고온도 25°C 이상이었으며, 2016년 1월 중하순에 지중온도가 영하로 떨어져다. 다. 1년차 생육상황의 경우 종균활착율은 두처리 모두 100%로 나타났고, 수량은 지름 6~10cm 처리가 원목 1본당 52g, 지름 20cm 이상 처리구에서는 46.6g으로 나타났다. 2년차 생육상태는 2016년 6월 2일 에 조사하였으며 지름 6~10cm 처리가 원목 1본당 87.9g, 지름 20cm 이상 처리구에서는 132.6g으로 나타났 다. 라. 수확량을 조사한 내용으로 지름 6~10cm 처리가 전체무게 1,366g, 지름 20cm 이상 처리구에서는 1,542g으로 나타났고, 소경목에서 자마의 숫자와 무게가 관행보다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참나무원목 75%, 과수전정가지 25% 조합 시 관행(참나무 원목 100%) 대비 수량이 복숭아나무 24% 증수하였 고, 배나무는 동등하게 나타났다는 내용과 유사하였다. 한국에서 천마는 경상북도 상주에서 1984년 은척면 봉중리 박종구농가가 천공접종법으로 처음 재배하였으며 이후 강원도, 경북, 전북 등지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고소득 작목인 천마는 종자를 이용한 유성번식 등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신령버섯(Agaricus subrefescens)은 브라질,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에서 생산되는 버섯으로서 국내에서는 1990년대 도입되어, 양송이 재배기술을 응용하여 재배가 되고 있다. 신령버섯 재배용 배지의 재료로는 사탕 수수부산물(bagasse), 볏짚, 밀짚, 면실박 등이 주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신령버섯 재배를 위한 공정화된 배지생산기술을 연구하고자 느타리 생산에서 일부 활용되고 있는 회전식 발효기를 이용하여 신령 버섯 재배용 배지 생산적용 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진행하기 전 시행된 예비시험에서 회전식 발효기를 이용하여 생산된 느타리 재배용 배지에 신령버섯을 생산할 경우, 정상적인 버섯 생산이 가능하였으나, 신령버섯 특유의 향이 다소 부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따라서 일부 배지조합구성을 달리하여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현재 주재료로 활용되고 있는 사탕수수부산물과 회전식발효기에서 활용되고 있는 솜의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사탕수수부산물은 솜에 비해 전질소(Total-nitrogen)함량이 25%수준으로 현저히 낮아 사탕수수부산물을 사용할 경우, 영양원의 추가공급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수분 흡수율은 절반수준에 불가하여 느타리 재배와 같은 방법으로 수분을 흡수시킨 후 발효를 진행하면 배지퇴적 물의 하단부에 잉여수분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또한 배지의 팽윤특성도 솜에 비해 낮아 결과적으로 배지생산량이 사탕수수부산물은 솜보다 27.7%가 적었다. 따라서 솜이 주재료가 된 배지조합 연구가 추가 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회전식 발효기를 이용하여 신령버섯을 생산할 때, 발효가 완료된 배지를 블록형태로 성형한 후 바로 접종하여 배양실에서 배양을 완료된 배지를 농가에 공급하게 되며, 농가에서는 배양완료배지를 공급받아 복토 후 2주 정도면 버섯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생력화된 생산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전체 생산 공정은 9단계로 나눠볼 수 있었으며, 배지발효로부터 50일 후 첫 버섯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하지만 버섯발표배지 품질의 완성도 향상, 신령버섯 재배용 곡립종균보관 및 처리 등 단 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운 문제점이 발견되었으며,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한 분야이다.
경북지역 시설과 노지 채소 재배지에서 매년 목화진딧물, 복숭아혹진딧물 등 여러 종류 진딧물이 발생하여 직접 가해하거나 바이러스 등을 유발하여 품질과 수량 등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진딧물 월동생태를 파악하여 발생 초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북 칠곡군 등 3개 지역에서 2017년 2월부터 노지배추, 복숭아나무 등에서 진딧물 알, 약충, 무시성충, 유시성충의 월동생태를 조사하였다. 노지배추는 작년 재배이후 방치된 것을 조사하였으며 복숭아나무는 가지에 있는 겨울눈 주변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칠곡, 청도, 의성 3지역 모두 복숭아나무에서는 복숭아혹진딧물 알이 노지배추에서는 복숭아혹진딧물과 무테두리진딧물 무시성 충이 월동하였다. 복숭아나무에서 알의 첫 부화는 2월 27일이었고 노지배추에서 첫 유시성충 발생은 3월 6일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월동 무시성충이 채소 재배지로의 이동이 가장 빠를 것으로 여겨지며 재배 전 주변 월동처를 없애거나 월동충을 방제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기 위한 주요한 수단으로 판단된다.
During cultivation of Pluerotus ostreatus, there were happened several problems by mushroom flies. Many mushroom farms were faced with the problem that mushroom production periods became shorter by mushroom fly. In this study, we examined effect of Lycoriella ingenua on the production of P. ostreatus. When we used 10 adult flies at the time of inoculation, mushroom production decreased by 10.8% as compared to that of the control. And when L. ingenua used more than 20 adult flies, contamination occurred in all treatments. And when L. ingenua used at the time of P. ostreatus mycelium cultured during 14 days, it was confirmed that the yield of P. ostreatus decreased in proportion to the number of L. ingenua.
느타리버섯속에 속하는 다양한 종들은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버섯에 속한다. 대표적으로 느타리버섯 (Pleurotus ostreatus), 큰느타리버섯(Pleurotus eryngii)이 있으며, 아위느타리버섯(Pleurotus ferulae), 백령느타리버 섯(Pleurotus nebrodensis) 등이 최근 소비자들에게 소개되었다. 아위느타리버섯은 우수한 식감을 가지고 있고 기능성이 우수하며, 큰느타리버섯과 재배과정이 비슷하여 큰느타리버섯의 과잉생산을 조절하여 상호보완해 줄 수 있는 새로운 버섯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큰느타리버섯에 비해 생산량이 다소 낮고, 소비자들에게 익숙 하지 않기 때문에 선호도는 낮은 실정이다. 아위느타리버섯 신품종 육성을 위해 국내외 34점의 유전자원을 수 집하였다. 수집자원의 18s rRNA ITS영역의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17점은 아위느타리버섯(Pleurotus ferulae), 17점은 백령느타리버섯(Pleurotus nebrodensis)으로 확인되었다. 형태적 특징으로는 큰느타리버섯과 유사한 형 태와 핀발생이 작은 형태, 갓이 편평한 형태 등 다양한 형태가 관찰되었다. 백령느타리버섯으로 동정된 계통 역시 말굽형인 형태와 손바닥인 형태로 구분되었다. 수집자원별 균사생육은 MEA배지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며, 온도별 균사생장속도는 PDA, YEA에서는 25°C, 30°C, 20°C, 15°C, 10°C 이었으나, MEA에서는 25°C, 20°C, 15°C, 30°C, 10°C순으로 확인되었다. 자실체 특성조사는 큰느타리버섯 재배조건과 동일한 조건으로 재배시험 을 실시하였다. 균사접종후 35일간 배양을 하였으며, 17계통의 아위느타리버섯 중 8계통에서 버섯생산이 가능 하였다. 8계통 중 버섯품질과 수량이 우수한 계통과 버섯발생이 빨랐던 계통을 육종모본으로 선정하였다. 선 발된 육종모본에서 각각 350점의 단포자를 수집하였으며, 그중 200점씩 핵형검정을 실시하였다. 단핵균주의 비율은 부본의 경우, 27.7%였고, 모본의 경우 16.0%였다. 확보된 단핵균주 중 균사생장이 우수한 균주를 각 20 계통씩 교배하여 400조합을 구성하였다. 400조합 중 300조합에서 클램프가 형성되어 75%의 교배율이 확인되 었다. 현재 교배된 계통중 균사생장이 우수한 50계통씩 단위로 자실체 특성평가를 진행중이다.
양송이(Agaricus bisporus)은 유럽, 북미, 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버섯이지만, 다른 식용버섯에 비해 유전적 다양성이 부족하며, 성양식이 복잡하고 육종과정이 길기 때문에 느타리, 표고에 비 해 개발된 품종의 수가 적다. 양송이의 교잡육종을 위해서는 동형핵균주(Homokaryon)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느타리버섯은 이핵균사와 단핵균사를 광학현미경을 이용하여 클램프로 쉽게 구별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교배조합을 설정할 수 있다. 반면, 양송이는 클램프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현미경검경은 불가능하다. 최근 양송이의 유전체정보가 공개된 이후 다양한 연구결과들이 보고됨으로서 품종육성을 위한 많은 정보가 공개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양송이에서 보고된 SSR(Simple sequence repeat)마커들을 보다 빠른 시간에 동형핵 균주 선발에 이용하기 위해 Kosuke et al.(2012)가 보고한 신속 DNA 추출법을 적용한 연구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위의 DNA 추출법은 1시간 안에 100샘플이상의 DNA 추출이 가능한 간편하면서 신속한 DNA 추출기술 이다. 기존 보고내용에서 추출을 위해 1회정도 균사체를 스틱으로 채취하였지만 양송이의 경우 균사체양이 적기 때문에 스틱횟수에 따른 추출농도를 비교해 보았다. 스틱횟수에 따른 추출농도를 비교한 결과, 스틱으 로 1회 긁었을 때 40.3(ng/㎕), 2회 52.2(ng/㎕), 3회 104.6(ng/㎕), 8회 228.4(ng/㎕)이 추출되어 스틱횟수에 정비 례하여 추출농도는 증가하였다. Genomic DNA 추출물을 이용하여 양송이 동형핵균주 선발을 위해 기존 보고 된 다양한 SSR마커에 적용하여 PCR을 수행할 수 있었다. 또한 결과물을 자동전기영동장치를 이용한 전기영 동 후 증폭목적부위의 유전자지문 비교가 가능하여, 동형핵균주 선발을 위한 신속하며 효율적인 방법임을 확 인할 수 있었다.
White button mushroom (Agaricus bisporus) is the most widely consumed mushroom in the world, and domestic consumption is increasing owing to expansion of the westernized diet in recent years. Before 2000, most Korean mushroom farmers cultivated foreign varieties, but recently, Korean breeders are developing hybrid strains using molecular breeding tools. To produce a better mushroom cultivar, we evaluated some traits of button mushroom Agaricus bisporus strains. Mycelial growth rate at different culture temperatures was investigated by 25>20>15>30>10oC. Recently developed domestic varieties had superior mycelial growth rate compared to the traditionally grown species. In particular, the ASI1338 strain showed excellent mycelial growth rate at different temperatures. Further, we confirmed that ASI1007, ASI1085, ASI1310, ASI1339 were strongly resistant to bacterial brown blotch, whereas ASI1053, ASI1103, ASI1140, ASI1146, ASI1177, ASI1183, ASI1195, ASI1321, ASI1331, ASI1336 were relatively weakly resistant. The average number of days for 16.5, and that for harvest was 5.7; the average yield was 142.7 g/2-kg bag. Mycelial growth rates at 10, 15, 20, 25oC were similar, but that at 30? was lower. The mushroom yield was highly correlated with the number of days for pinheading and harvest.
채소류에 발생하는 주요 바이러스는 WMV, CMV, TSWV, TYLCV 등으로 위축, 얼룩무늬, 기형 등과 같은 증상을 일으켜 품질과 수량에 큰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이 들 바이러스의 전염은 주로 곤충에 의해 매개되는데 WMV, CMV는 진딧물에 의해, TSWV는 총채벌레, TYLCV는 담배가루이가 매개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으며 방제를 위해서는 매개충의 밀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경북 칠곡군 등 3개 지역의 비닐하우스 주변에 자생하는 잡초를 초종별로 채취한 후 진딧물과 총채벌레의 월동밀도를 조사하였고 채집된 매개충과 잡초는 모두 핵산을 추출하여 바이러스 보독여부를 조사하였다. 하우스 주변의 주요 월동잡초는 뚝새풀, 엉겅퀴, 무, 고들빼기, 유채, 바랭이, 개쑥갓 등 이었고 이들 잡초에서 월동하는 해충은 복숭아혹진딧물, 꽃노랑총채벌레, 대만총채벌레 등 이었다. 이 중 진딧물과 총채벌레에서 바이러스 보독이 확인되었다. 월동해충 밀도는 고들빼기, 유채 등의 잡초에서 진딧물은 1~2마리/주 정도였으며, 무, 유채 등의 잡초에서 총채벌레는 2~3마리/주 정도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채소류 재배지의 주변 잡초 등에서 월동한 바이러스 보독충이 초기 바이러스 발생의 주요 매개원일 것으로 판단되며 작물 재배 전 월동 보독충의 밀도를 낮추는 것이 채소류 주요 바이러스의 방제를 위한 주요한 수단일 것이다.
양송이버섯(Agaricus bisporus)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버섯이지만, 국내에서는 느타리, 팽이, 표고 에 이어 4번째에 속한다. 국내에서 육성된 양송이품종의 수는 다른 버섯에 비해 적고, 국산품종 사용비율 이 가장 낮아 새로운 품종개발 및 보급이 시급한 종에 속한다. 양송이버섯은 다른 버섯보다 재배과정이 복잡하고 병해충 발생이 심하며, 품종육성을 위한 단핵균주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국내에서는 품종개발이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팀에서는 양송이버섯의 새로운 품종육성을 위해 갓색, 온도별 발생특성, 병해저 항성, 핵형구분 등의 양적형질을 구분하고자 NGS에 기반한 양송이버섯의 유전체분석을 시행하여 품종육 성에 활용 가능한 분자마커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과제 추진체계는 수집 유전자원의 균사, 자실체 특 성평가를 실시하고 우수자원의 분리집단구축을 진행하며, 유전체 분석을 통해 개발된 분자마커의 실용성 여부를 검증하고 있다. 시험에 활용된 수집자원은 총 50종이며 그 중 백색종 62%, 갈색종은 38%였다. 수 집국가별 분포는 북미 10종, 남미 3종, 유럽 10종, 아시아 23종, 오세아니아 4종으로 구성되었다. 수집자원 의 균사생장은 대부분의 균이 23~25도에서 가장 잘 자랐으며, 균사배양용 배지기질은 CDA 배지에서 생장 이 빠르고 균사밀도가 높았다. PDA배지에서도 CDA배지보다 느렸지만 균사생장은 50mm/14일정도 생장이 가능하였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analyze of the cause of button mushroom production decrease of Gyoengbukprovince. In 1978, Agaricus bisporus was produced 48,000 ton and exported more than $50 millions. But since 2000, Domesticproduction of button mushroom was decreased by 70%, and button mushroom farm was also decreased by 37%. Cultivationarea was increased by 6%, but Gyeongbuk Province was decreased by 30%. Especially, Production per 3.3ߊ was dramaticallydecreased more than half. There were several causes such as rising labor and material cost, climate changes, and aging ofmushroom cultivation farmers. And there was no effort to develop of domestic button mushroom cultivation equipments. One ofthe main reasons for this reduction was supplied to low quality of button mushroom compost to the farm.
This study attempts to introduce and develop nature experience program utilizing the instructional mixed reality and examines its effects on creativity and young children in order to overcome the limitations that can be found when young children explore and observe nature. In addi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hange aspects of creativity and nature-friendly ability of young children when experiencing nature with the further activities using the instructional mixed reality. To verify the effect of the instructional mixed reality developed through this process, this study selected 30 young children who are 5 years old in H child care center located in Seoul. As a research tool, creative test of characteristics for children (K-CTC) produced and standardized by Chung Kyung-won (2003) was used to test creativity. As data analysis methods, SPSS 17.0, T-test, MANOVA test, and repeated measure ANOVA were conducted.
최근 복숭아 과원에서 해마다 노린재가 지속적으로 많은 피해를 끼치고 있으며, 생육초기에는 장님노린재류의 발생이 많고 복숭아 생육후기에는 갈색날개노린재 와 썩덩나무노린재 등의 피해가 많은 경향이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를 이용한 예찰에서는 해에따라 편차를 보이고 있는데 2012년도의 경우 초발시기가 4월 중순경이었으며, 2013년과 2014년에는 3월경 고온의 영향으로 초발시기기가 빨라져 2013년에는 4월 상순에 초발하여 일시적으 로 증가하다가 4월에 저온현상이 지속되어 본격적인 증가는 5월 상중순에 이루어 졌으며 2014년에는 3월 하순에 초발하여 4월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하였다.
한편 복숭아 과실에서 노린재의 흡즙 부위를 통해 각종 병해의 증가 원인이 되고 있는데, 복숭아 생육초기인 5~6월의 세균성구멍병과 중만생종 수확기의 잿빛무늬 병 발병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2013년과 2014년에는 세균성구멍병의 발병이 크게 증가하였는데, 복숭아 생육 초기인 낙화 후부터 적과하기 전까지 노린재류 방제를 통해 유과기의 세균구멍병 을 75%정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었으며, 복숭아 성숙기부터 수확기까지 노린재 류 방제를 통해 잿빛무늬병을 39% 정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노린재류는 과수에서 가장 문제시되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복숭아 과원에서도 갈색날개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장님노린재류, 풀색노린재류 등 여러 종의 노린재류가 지속적으로 많은 피해를 끼치고 있다. 페로몬을 이용하여 청도, 경산, 영천등 경북지역에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예찰상황을 조사하였는데, 해에 따라 발생시기와 발생밀도의 차이를 보였다. 2010년도에는 초발시기가 5월상순경이었고, 후기에는 7월 중순부터 크게 증가하였으며, 2011년도의 경우 초발시기가 4월 중순경이었으며, 6월 이후에는 감소하다가 중만생종 수확기인 8월 이후에 크게 증가하였다. 2012년도에는 4월중순경부터 크게 증가하여 4월하순부터 5월상순까지 80~100마리/트랩 정도로 밀도가 높았으며, 8월 이후부터 9월중순경까지 밀도가 크게 증가하였다. 노린재류의 피해는 잎의 경우 4월 하순부터 발생하여 5월 중순까지 계속 증가하였으며, 장마기에 감소하다가 8월 상순경에 다시 증가하였고, 과실에서는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와 8월 상순~중순경에 피해가 심하였다. 복숭아에는 노린재류에 대한 등록약제가 없어 농약직권 등록시험을 수행한 결과 디노테퓨란・에토펜프록스수화제 등 5종의 약제에서 방제 효과가 인정되었다. 한편 약제살포 시간대별 노린재류의 방제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4가지로 구분하여 약제를 처리한 결과 오전 7시 처리구에서 가장 방제효과가 높았다.
경북지역의 복숭아 주산지인 청도군, 영천시, 경산시 지역을 대상으로 2008 년~2010년 동안 복숭아순나방 성페로몬을 이용하여 예찰하고, 이에 근거하여 복 숭아순나방 피해 과원에 대해 교미교란제의 효과를 검토하였다. 페로몬트랩의 조사는 10일간격으로 하였으며, 설치된 루어의 교체는 약 6주 간 격으로 하였다. 복숭아순나방 방제를 위한 교미교란제의 설치는 도포형을 사용하 였으며 도포량은 120g/10a을 도포하였으며, 과원내부에 비해 가장자리에 20% 정 도를 많게 하였다. 복숭아 과원의 복숭아순나방 1화기 평균 발생최성기는 2010년에 5월상순으 로 2008년보다 10일정도 2009에 비해 20일정도 각각 늦어졌고, 발생밀도도 해에 따라 편차를 보였다. 교미교란제를 활용한 복숭아순나방 방제효과의 경우 성페로몬 예찰을 통한 성충유살수 조사에서는 교미교란제 처리 효과가 뚜렷하였으나, 피해순율과 피 해과율 조사에서는 교미교란제의 처리방식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주위에 복 숭아 및 사과 등 복숭아순나방이 발생하는 과원이 인접해있는 곳에서는 효과 가 떨어졌으며, 독립된 과원이나 교미교란제를 대면적에 처리했을 경우 피해 순률이 3% 정도, 피해과율이 0.4% 정도로 방제효과가 높았다. 살충제 약제살포 횟수에서는 교미교란제 처리구에서 살충제 살포 횟수가 2 회정도 절감되었다.
신선 엽채류인 시금치의 수확 후 포장, 저장유통온도별 품질보존 및 상품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저장 중 중량의 변화에서 포장 후 저장 시는 중량감소가 거의 없었으나, 무포장은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그리고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감소율이 현저하였다. 비타민 C함량은 저장 초기에 감소가 컸으며,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감소가 적었고, 비닐포장 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시금치에서 Hunter's value는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b값이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시금치 저장 중 외관 신선도에서 polypropylene 비닐포장 후 저온(1~3℃) 저장은 최고 34일, 상온(10~15℃) 저장은 8일까지 상품성이 유지되었으나, 무포장 상온보관은 3일 밖에 유지되지 않았다.
The display technology on the retina is the key role in inspecting the condition of the patients. Especially, silt lamp biomicroscope is one of the important tools to inspect the patient's retina, because the slit lamp biomicroscope, the workhorse for ophthalmic diagnosis and treatment, is far more ubiquitous, and is now often equipped with video attachments to permit image capture for documentation, storage, and transmission. In many cases, image quality may be, in part, attributable to a narrow field of view and specular reflections arising from the cornea and sclera. In this paper, we have real time extraction of the feature of retina image portion and then edges of blood vessel in retina images are detected. Based on the edges of the retina images, every image is assembled for more wide image. The developed algorithms allowed for highly accurate alignment and blending of partially overlapping slit lamp biomicroscopic fundus images to generate a seamless, high quality and wide field image. Therefore we verified the possibility that video image were acquisition and processing algorithms for mosaicking and enhancement of slit lamp biomicroscopic fundus images. The improved quality and wide field of view may confer for inexpensive, real time photo-documentation of retina abnormal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