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험은 연초의 생육작황에 따라서 적심시기와 정도를 두어 처리하였을 때 잎담배의 품질형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수행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책상조직 및 발달은 적심시기에 따라 발뢰기>개화시>개화만기> 만기 순으로 적심정도에 따라서는 치엽 4매> 치엽 2매> 화뢰 적심 순으로 발달되었다. 2. A급작황에서는 개화만기 B급작황에서는 개화시 치엽 2매를 적심할 때 끽미에 관련있는 전당/니코틴의 비는 9.0, 9.7로 가강 양호하였으며, 방향성 물질인 석유에텐추출물을 9.9%, 8.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 품질에 크게 영향하는 요인은 생태조직과 건조엽중 내용성분으로 생태조직의 구성형질들이 품질에 직접 영향하는 효과를 보면 책상조직 43.2%, 해면조직 26.5%, 조직비 17.7%, 엽후 6.7%, 세포간극율 3.1 %, 엽형지수 2.8% 순이며, 내용성분 형질은 니코틴 40.6%, 전당/니코틴 35.7%, 전당 10.0%, 전질소/니코틴 7.0% 전질소 4.6%, 석유 에텔추출물 2.1% 순으로 품질에 영향을 미쳤다. 4. 양질엽 생산을 위해서는 수량이 10a당 250∼280kg 생산되는 A급작황에서는 개화만기에 치엽 2매 적심을, 200kg 내외 생산되는 B급작황에서는 개화시 치엽 2매를 붙여 적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할 것으로 생각된다.
배추 및 고추재배지에 NC2326 품종을 공시하여 적정시비양 및 적심정도를 구명코자 본 시험을 발행하였던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배추 및 고추재배지 토양은 휴경지에 비하여유기물, 전질소, 질소함양이 높게 나타났다. 2. 전작물의 종류에 따라서 수량은 배추>고추 순이었고 증비할수록 증수효과가 컸으며 적심정도에 따라서는 꽃망울제법>치엽2매>치엽4매 적심구 순이었다. 3. 품질은 배추재배지에서 연초용 복합비료를 10a당 50kg, 고추재배지에서 75 시용할 때 가장 양호하였으며 적심정도에서는 치엽2매 적심에서 가장 양호하였 다. 4. 수확건조엽중 Nicotine 및 전질소함양은 배추재배지>고추재배지 순이었으며 증비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였고 염소의 함양변화도 같은 경향이었다. 환원당은 고추재배지보다 배추재배지에서 낮았으며 증비할수록 감소하였다. 5. 연초재배는 배추재배지에서 연초용 복합비료를 10a당 50-75kg, 고추재배지에서는 75kg 절위가 좋고 토성 및 비첨도 등에 따라 적절히 가감 시용할 것이며 적심은 치엽 2매를 붙여서 하는 것이 양질엽 생산을 위하여 가장 이상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본 시험은 적심의 시기와 정도를 달리하여 조기적심 체제확립과 그에 따른 품종의 반응을 구명코자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확기의 전엽장 및 엽폭은 By 104, Nc 2326, Va 115순으로 컸고, 조기 천지할수록 길었으며, 주당엽면적 및 생엽중은 By 104, 조기 천지인 경우에 컸다. 2. 발뢰기 적심은 만기적심에 비하여 본 상엽의 엽장, 엽폭, 엽면적이 커서 증수되었다. 3. 엽면상대조도는 Va 115 품종에서 높았고 By 104는 낮았으며 만적일수록 수광상태가 좋았다. 4. 니코틴함량은 조기, 심지일수록 전질소는 조적일수록 전당함량은 Nc 2326, 만적일수록 높았다. 5. 수량은 By 104, 발뢰기 추엽1매 적심구에서 표준구(개화시, 추엽1매)에 비해 다소 높았으며, 대금은 3개 품종 공히 발뢰기 추엽1매 적심구가 높았다.
향끽미품종인 ST375-4를 공시하여 수확기를 앞당기고 노력을 절멸하며 수량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재배법을 구명코자 한 구덩이에 5주를 이주하여 개량 Mulching하는 1혈다주 개량Mulching, 한 구덩이에 1주를 이주하는 일반 Mulching 및 무피복재배로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혈다주 개량 Mulching 재배는 무피복재배구 보다 수확기가 14일 앞당겨졌다. 2. 1혈다주 개량Mulching재배는 이식노동력이 무피복재배보다 44.9% 절감되었다. 3. 1혈다주 개량 Mulching 재배시 엽면상체조도는 무피복재배와 차가 없었다. 4. 1혈다주 개량 Mulching 재배는 무피복재배에 비해 수량 28.7%, kg 당가격가 15.0%가 향상되었다.
생육형이 다른 대맥품종을 혼파하였을경우 품증종에 일어나는 경합상을 구명하기 위하여 본실험을 행하였던바 그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장기종인 브흥은 단간종인 수원18호 보다 경합능력이 현저히 높았으며 이러한 경향은 보비구에서 보다 배비구에서 더욱 현저 하였다. 2. 혼파했을 경우 장기종의 간장은 짧아지고 단간종의 간장은 길어 졌으며 이와 반대로 수장에 있어서 단간종은 오히려 짧아지고 장간종은 길어졌다. 3. 수수 및 일수립수는 처리간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4. 단파의 경우 수원18호는 보비구가 배비구보다 약간 수량이 많았고 이와 반대로 부흥은 배비구가 보비구보다 현저히 수량이 많았다. 그러나 혼파의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배비구에서 보비구보다 현저한 수량의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5. 장기종인 부흥이 단간종인 수원8호보다 현저히 경합력이 우세하였으며 이러한 경향은 시비량이 증가될수록 크게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