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ley종 잎담배 건조시 광질별에 따른 백화엽 발생 정도를 밝혀서 차광재료의 개발 및 백화엽 발생방지를 위하여 투명비닐 하우스에 8가지의 유색비닐을 피복하고, 여기에 수확 후 건조과정별로 잎담배를 처리하였다. 또한 자외선과 적외선의 단독 영향을 보기 위하여 1.2 l.2 l.2m 상내의 70cm높이에서 각각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백화엽 발생은 엽분별로 하엽>중엽>본엽 순으로 하위엽일수록 발생량이 많았다. 2. 백화엽은 중골건조 이후부터 발생되었으며 중골건조 20일 후에는 투명비닐하우스에서 50% 정도가 발생되었 다. 3. 유색비닐 하우스별 백화엽 발생은 그 차이가 없이 모든 유색비닐에서 10% 미만으로 거의 발생되지 않았다. 4. 태양광 의한 유색비닐의 색상 안정도는 흑색=백색>황색>적색비널 순으로 컸으나 적색비닐은 탈색되고 갈라져서 여름의 강광하에서는 2개월 이상 유지 보존이 어려웠고. 백색비닐도 탈색은 되지 않았으나 내구성이 약하였다. 5. 유색비닐 중 흑색비닐에 가까울수록 건조기간이 길었고 건엽 색상은 약간 검었으나 품질은 차이가 없었다. 6. 자외선은 투명비닐에서 대부분 투광되었으나 유색비닐에서는 거의 차광되었고 그 차는 뚜렷하지 않았다. 7. 백화엽 발생은 주로 자외선에 의하여 발생되었고, 적외선은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This experiment was designed to determine the effect of light quality on the appearance of photobleaching leaves during the cure of Burley Tobacco. The harvested and browned tobacco leaves were exposed to sunlight in pipe houses covered with 8 kinds of color vinyls (white, red, black, yellow, purple, orange, blue, green), and exposed to ultraviolet rays(20W x 3) and infrared rays (150W x 2) in curing chamber (1.2 x 1.2 x 1.2m). Photobleaching occured more at lower position leaf and after the leaves being browned when the curing was done in sunlight under a transparent vinyl. But photobleaching leaves were 5-6% of total cured leaves in sunlight under all kinds of color vinyl houses. It seems that photobleaching mainly induced by ultrabiolet rays of sunlight, and humidity too influenced. Yellow, orange and purple vinyl were durable and effective as shading material of color vinyls. since white and red vinyl tore easily in two monthes in strong sunlight and under black and blue vinyl houses curing period was longer than ot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