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형 품종들의 탈립성과 지경강도와의 관계를 구명하기 위해서 재래종 26, 통일형 30, Japonica 형 30 품종을 공시하여 낟알의 탈입률, 지경강도 및 섬유세포의 길이와 폭등을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통일형 품종들의 낟알 탈락률은 평균 11.29%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이 재래종들로서 평균 2.56% 였고, Japonica 형 품종들이 가장 낮아서 평균 0.17%였으며, 또한 통일형 품종들은 낟알과 소지경사이에 형성되는 이층조직부위에서의 탈락도 많았으나, 지경의 절단에 의한 탈락도 많은 편이었다. 2. 통일형 품종들에 있어서 1차지경의 인장강도 및 항곡강도는 각각 평균 217g, 20.5g으로 재래종 Japonica 형 품종 보다 약하였다. 3. 통일형 품종들에 있어서 섬유세포의 길이는 평균 616um로 Japonica 형 품종이나 재래종보다 짧았으나, 섬유세포의 폭은 통일형이 7.6um 로서 재래종보다는 작고, Japonica 형 품종들보다는 큰 경향이었다. 4 낟알의 탈락율은 지종의 인장강도, 항곡강도 및 섬유세포의 길이와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In order to clarify the varietal differences of grain shedding in 86 rice varieties with the diverse origin, a bundle of 10 panicles was fallen down on the bottom above 2m height, and several characters related to shattering were investigated. The ratio of grain shedding in the varieties from the Tongil types was the greatest (11. 29%), followed by the native and J aponica types (2.56, 0.17%). The breaking tensile and breaking bending strengths of the primary rachis-branch in the Tongil types were weaker than in the native and Japonica types with mean values of 217g and 20.5g, respectively. The fiber cells length of the primary rachis- branch in the Tongil types were shorter in the native and Japonica types. The ratio of grain shedding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breaking tensile and bending strengths of the primary rachis- branch, and fiber cell leng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