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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고농서를 통한 조선시대의 도작기술 전개 과정 연구 VIII. 수확 저장 요령 KCI 등재

A Study on Transition of Rice Culture Practices during Chosun Dynasty through Old References : Ⅷ. Harvest and Storage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12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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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지 (Korean Journal of Crop Science)
한국작물학회 (Korean Society Of Crop Science)
초록

농업기술의 일반적인 농법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의 벼 수확법이나, 저장법 또는 조제법도 고대 중국의 기술과 방법을 받아 형성되어 온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벼 수확법의 최적시기는 손실을 막기 위해서 적절한 배수를 하므로써 정해진 수확과 조제를 위한 효율적인 농구가 사용되었으며 또한 벼 저장을 위한 특이하고 창조적인 기술이 교육됨으로서 쉽게 익혀졌다. 그것은, 풍우를 막고 좋은 통기조건을 갖게 했다. 15세기, 16세기에 저장보리의 곤충해를 막기위해 물여뀌 처리 그리고 벼낟알의 탈락을 막기위해 수확기 즉시에 벼베기를 하는 것이 장려되었다. 17세기는 창조적인 기술이 없었다. 18세기, 19세기에 포장에서 저장할 때의 쥐에 의한 해를 방제하기 위한 방법들이 제시되었다. 또한 여러 수도 품종들의 생태학과 장기간의 저장기술에 관한 연구들이 지역적으로 수확의 적시를 취하기 위하여, 또한 적시에 협동적으로 일하기 위하여 필순적으로 강조되었다.

Methods for harvesting and storage of rice were also originally introduced from the ancient China like other practices of agricultural techniques. Thus, optimum time or rice harvesting was adopted by appropriate draining to prevent the losses, and efficient tools were utilized for harvesting and manufacturing. In addition, our unique and original techniques for rice storage were learned and handed down, which prevented winds and rains, and allowed good ventilation. In the 15th and 16th centuries, treatment of smartweed extracts as emphasized to prevent insect damage for stored barley and rice cutting immediately at harvest was encouraged to prevent shattering of rice grains. In the 18th and 19th centuries, means for prevention of damages by water, insects and rats when grains stored in the field were suggested. Also, studies for ecology of various rice cultivars and storage techniques for a long period of time were necessarily emphasized to assume the optimum time of harvest regionally and to cooperatively work timely.

저자
  • 李崇謙(신구학원) | 이숭겸
  • 具滋玉(전남대학교) | 구자옥
  • 李殷雄(서울대학교) | 이은웅
  • 李弘䄷(서울대학교) | 이홍석